1부에서는 한국연극인복지재단이사장인 연극인 박정자씨가 이상화 시인의 대표작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낭송하고, 이상화의 며느리인 정태순씨가‘기원무’ 공연을 한다.
2부에서는 ‘골목을 나는 나비’를 출간한 바 있는 박덕규 시인에게 제30회 이상화시인상이 수여된다.
3부 기념공연에서는 계명문화대학 뮤지컬공연단 쇼타임이 뮤지컬 ‘그날을 기다리며’를 선보인다.
23일에는 ‘상화랑 영랑이랑 시(詩)도 읊고 차(茶) 마시고’ 행사가 청라언덕에서 열린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