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아민이 SNS에 결혼을 앞둔 심정을 밝혔다.
주아민은 9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드디어 다음주네요”라고 운을 떼며 한 장의 웨딩사진과 함께 결혼 소감을 밝혔다.
그녀는 “결혼 준비를 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 중 가장 많이 한 생각은,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 이라는 생각이었어요!”라며 행복한 현재의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제가 모 하나 잘 해주지 못했던 사람들에게서도 너무 많은 도움을 받고 기도를 받고 축복을 받고 어쩌면 제 인생은 받는 것에 너무 익숙했던 삶이 아니었나 생각해보게 되었어요”라며 “이제는 더 많이 주고 더 많이 나누는 더 기쁜 인생을 살도록 노력할께요”라고 앞으로의 다짐을 전했다.
주아민은 3살 연상의 재미교포와 8개월의 연애 끝에 22일 서울 청담동 비욘드뮤지엄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장교 출신 재미교포로 현재는 미국 엔지니어링 회사에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주아민(@ahminjoo) 트위터)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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