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1~2일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서 콩고 유력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시는 패션ㆍ정보기술(IT)ㆍ건축ㆍ부품장비 업종의 콩고 바이어 8명을 초청했으며 50여개의 서울중소기업이 참여해 아프리카시장 진출을 구체화 할 계획이다.
상담회 관련 문의는 서울산업통상진흥원 홈페이지(www.sba.kr)나 서울파트너스하우스(791-9093)로 하면된다.
서울파트너스하우스는 중소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전용공간이다.
강남구 브랜드 가치는 150조원
서울시 강남구의 가치가 149조7,000억원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강남구에 따르면 산업정책연구원이 지난 3~5월 강남구 브랜드 자산가치 평가를 진행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강남구 소재 기업이 가지는 브랜드 프리미엄을 조사해 투자유치를 활성화시키고자 진행됐다.
조사결과 패션의류ㆍ엔터테인먼트ㆍIT 및 서비스 업종 등이 강남구에 소재하면서 브랜드 이미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서울 자치구하면 떠오르는 구 브랜드 1위도 강남으로 분석됐다.
구 관계자는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 제고 전략을 수립해 기업유치 콘텐츠 등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성동구, 임산부ㆍ영유아 영양관리 지원 대상자 모집
서울시 성동구는 오는 5일까지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관리를 지원하는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최저생계비대비 200%미만(건강보험료 금액 기준) 가구의 임산부와 출산수유부, 만 66개월미만(2008년 1월 이후 출생)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영양섭취상태 불량 등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280명이다.
참여자에게는 8월부터 쌀, 콩, 당근, 감자, 우유 등의 영양보충 식품이 제공된다.
문의전화는 2286-7138~4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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