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디자인 빌리지는 섬유와 가구, 디자인, 한류를 결합해 경기북부지역을 패션디자인산업의 중심지로 육성하는 프로젝트다.이곳은 디자이너들을 위해 조성하는 집단창작공간, 아시아 패션디자인문화의 미래를 결합하는 융복합공간, 패션섬유산업 육성을 위한 비즈니스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조성 대상지로는 양주와 포천, 동두천, 의정부, 파주시가 거론되고 있다. 조성방식은 그린벨트 해제, 기존 LH부지 활용, 미군 반환공여구역 활용 등을 고려하고 있다.
도는 이달 중에 추진단을 구성하고 3월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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