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재생 핵심정책으로 부상 중인 가로주택정비사업 2차 교육이 실시된다.
서울경제신문과 수목건축이 운영하는 ‘더 나은 도시 디자인 학교’는 도시재생 사업의 핫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로주택정비사업’ 개발과정 2차 교육을 오는 29일부터 개강한다고 밝혔다.
가로주택정비사업이란 최소 사업규모가 기존 20가구 이상으로 도시계획도로로 둘러싸인 해당 지역의 면적이 1만㎡ 미만인 ‘소규모 미니 재건축’을 말한다. 현재 정부의 도시재생 핵심정책사업으로 짧은 시간에 주민들의 동의를 통해 진행할 수 있는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서울시는 가로주택정비사업 활성화 정책, 안정화 정책으로 본격적인 사업지원을 하고 있으며, 각 지자체들도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또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는 가로주택정비사업에 대해 시공보증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이번 커리큘럼은 가로주택정비사업 관련 법규의 이해와 부동산 금융, 지역과 커뮤니티 등,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성공전략을 통해 사업의 이해와 전문성을 확보하고, 교육 수강자들의 최신 정보교환과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장을 제공하게 된다.
- 교육명: 더 나은 도시디자인학교 가로주택정비사업 개발과정
- 일 시: 2015년 7월 29일, 30일, 31일 수~금, 오후 2시~5시
- 장 소: 서울벤처대학교대학원 202호
- 수강료: 35만원
- 문 의: 02-555-0330(더 나은 도시디자인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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