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는 ‘달빛소나타 화덕구이’ 이경래 대표가 1,200만원의 대학발전기금 기부를 15일 약정했다고 밝혔다.
이경래 대표는 “적은 금액이지만 지역중심대학인 한밭대 학생들이 좀 더 좋은 환경과 여건에서 교육을 받고, 자신의 미래를 활짝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1980년대말 개그프로 달빛소나타에서 ‘밤안개’로 유명했던 이경래 대표는 대전이 고향이며, 재능기부 등을 비롯해 지역사회 발전에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달빛소나타 화덕구이’는 경기도 일산에 본점을 두고 있으며 2호 대전점은 지난 9월 22일 오픈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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