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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중 더블더블 활약' 농구 대표팀, 일본과의 평가전 2연승
스포츠2025.07.1317:27:57
한국 농구 대표팀이 ‘아시아 강호’ 일본과의 평가전 2연전을 모두 잡아내며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전망을 밝혔다.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농구 대표팀은 13일 안양 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2025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 2차전에서 일본에 84대69로 이겼다. 한국은 11일 첫 경기에서 91대77로 이긴 데 이어 이번 경기마저 잡아내며 2연승을 거뒀다. 가와무라 유키(시카고), 하치무라 루이(레이커스) 등 실질적인 ‘에이스’들이 빠져 사실상 1.5군으로 여겨지는 일본 대표팀이지만 2연전을 모두 10
북스엔
화웨이는 어떻게 기술굴기 상징이 됐나
문화 2025.07.11 17:47:14
미중 패권 경쟁의 핵심 기업이자 엔디비디아의 최대 경쟁사로 부상한 중국 기업 화웨이. 화웨이는 통신 장비 세계 1위를 넘어 인공지능(AI) 반도체 1위 기업으로 올라선 엔비디아를 위협하는 중국 기술 굴기의 상징과도 같은 기업이다. 실제로 엔비디아는 화웨이를 최근 2년 연속 경쟁자로 지목했다. 그러나 중국 기업답게 화웨이는 베일에 싸인 테크 제국으로 유명하다. 창립자인 런정페이 회장도 은둔형인 까닭에 화웨이는 더욱
별별시승
짐카나 무대에서 확인한 프리우스의 ‘새로운 DNA’ - 토요타 프리우스 PHEV[별별시승]
자동차 2025.07.12 17:49:49
짐카나 주행 중인 프리우스 PHEV. 사진: 정인성 작가(@@웨이브진)2023년 말, 한국토요타자동차(이하 토요타)는 국내 시장에 하이브리드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 존재 ‘프리우스(Prius)’의 5세대 사양을 출시하며 ‘브랜드 포트폴리오의 변화’를 제시하고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의 활동을 확대했다.지난 1997년 초대 프리우스가 데뷔한 이래 프리우스는 말 그대로 ‘하이브리드 기술의 테스트 배드’이자 ‘새로운 시대를 위한 선택
  • “韓한령 보다 韓침공”…中CATL·BYD·화웨이 잇따라 진출
    자동차 2025.04.17 06:30:00
    글로벌 배터리 1위 기업인 중국 닝더스다이(CATL)와 글로벌 전기차 1위인 비야디(BYD) 등 중국 기업의 국내 시장 공략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CATL은 올 1월 한국 법인인 ‘시에이티엘코리아 주식회사’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설립했다. 자본금은 6억 원, 발행 주식 수는 12만 주다. 공동 대표에는 호주 국적인 권혁준 사내이사, 중국 국적인 한신준 사내이사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권 공동대표는 CATL 본사의 법무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그간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등의
  • 美서 시작된 '렉라자 효과'…유한양행 로열티 '청신호'
    헬스 2025.04.17 06:00:00
    유한양행(000100)의 비소폐소폐암 치료제 '렉라자'와 얀센의 ‘리브리반트’를 함께 사용하는 요법이 올 1분기 미국 의료현장에서 본격 시행돼 약 20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지난해 8월 렉라자에 대해 품목허가한 후 실제 판매 규모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체 매출의 80%가 미국에서만 발생했던 만큼 다른 국가로 확장되면 매출 규모가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렉라자 매출 로열티를 배분받는 유한양행, 오스코텍, 제노스코 등의 1분기 실적에도 긍정적
  • [열린송현] 대한민국 R&D와 가지 않은 길
    헬스 2025.04.17 05:30:00
    로버트 프로스트의 시 ‘가지 않은 길’을 읽으며 연구개발(R&D)의 본질과 연관 지어 두 가지를 생각해본다. 첫째, 시인이 두 갈래 길 중 ‘사람이 적게 간 길’을 선택했듯 R&D도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일부러 선택하는 용기와 결단이 필요하다. 둘째, ‘그리고 그것 때문에 모든 것이 달라졌다’고 할 만큼 어떤 길을 선택하느냐가 우리 삶을 송두리째 바꿀 수 있고 R&D의 경우 그 결과가 개인은 물론이고 공동체의 운명까지도 좌우할 수 있다. 오랫동안 우리의 R&D는 선진국이 이미 지나간 길을 쫓아가는 ‘빠른 추격자(fast follo
  • 나이 탓 아니었다…숨차고 오래 가는 기침, 알고보니 ‘이 병’[헬시타임]
    헬스 2025.04.17 05:30:00
    “젊었을 때부터 매년 이맘때면 콧물이 줄줄 흐르고 코가 막히곤 했거든요. 환절기에 흔히 겪는 알레르기 비염이려니 하고 넘기곤 했는데, 요즘은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고 가슴이 조이는 것 같아 심상치 않다고 느꼈습니다.” 서경자(72·가명) 씨는 최근 지인들과 등산길에 올랐다가 갑작스럽게 호흡이 가빠지며 가슴이 답답해지는 증상을 겪었다. 평소에도 봄이 되면 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이 심해져 고생을 했지만, 병원을 찾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전문의와의 문진 및 진찰을 거쳐 폐기능검사, 기관지 유발 시험, 피부단
  • 美관세대응 보폭 늘리는 현대차…무뇨스 "중장기 사업전략 재검토"
    자동차 2025.04.17 04:41:51
    미국 정부의 오락가락 관세 정책이 이어지는 가운데 현대자동차가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최고경영자(CEO) 직속의 전담 조직을 신설한 데 이어 미국 현지에서 CEO 주재로 임원진 회의를 열고 중장기 사업 전략을 재검토한다.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비용 절감 등 유연한 대응으로 관세 영향을 최소화하고 위기를 기회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최고경영자(CEO) 사장은 16일(현지시간) 2025 뉴욕 국제 오토쇼 행사장인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국내 기자들과 만나 “오늘, 내일 현대차(005380)에서
  • 대한체육회 태릉선수촌, '사랑의 빵 나눔' 행사 진행
    스포츠 2025.04.17 03:00:00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 태릉선수촌이 16일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사랑의 빵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 태릉선수촌 제과기능장과 직원들은 함께 만든 빵을 선수촌이 위치한 서울 노원구 소재 한 복지 시설의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 사랑의 빵 나눔 행사는 올해로 2회째다. 오늘 전달한 빵은 국가대표선수촌 식당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식 중 하나로 이를 지역사회 아이들에게 제공함으로써 국가대표선수는 물론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대한체육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ESG 경영
  • 현대차 '호프 온 휠스' 북미 전역 확대…지역상생 실천
    자동차 2025.04.17 01:56:59
    현대자동차가 올해로 27년 차인 소아암 퇴치 캠페인 ‘현대 호프 온 휠스(Hyundai Hope On Wheels·바퀴에 희망을 싣고)’를 북미 전역으로 확장한다. 현대차(005380)는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5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현대 호프 온 휠스 캠페인의 발자취를 소개하며 이 같이 밝혔다. 호프 온 휠스 캠페인은 현대차가 미국에서 펼쳐온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미국 어린이 사망의 주요 원인인 소아암 연구와 치료를 지원하고 소아암 종식에 기여하기 위해 시작됐다
  • 기아 EV3 '세계 올해의 자동차' 수상…현대차그룹, 4년 연속 최고영예
    자동차 2025.04.16 23:51:09
    기아의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EV3가 세계 최고 권위의 자동차 상인 '세계 올해의 자동차(World Car of the Year·WCOTY)에 선정됐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최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월드카 어워즈’에서 EV3는 세계 올해의 자동차를 수상했다. EV3는 함께 후보로 오른 현대차의 캐스퍼 일렉트릭(현지명 인스퍼)와 BMW X3를 누르고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캐스퍼
  • 제네시스 10년의 힘…레이싱트랙·오프로드 동시 공략
    자동차 2025.04.16 20:48:00
    “제네시스의 힘을 보여준다(It demonstrates the power of Genesis).” 15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제네시스 하우스 뉴욕’에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난 랜디 파커 현대차 미국 법인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처음 공개된 제네시스의 레이싱카 ‘GMR-001 하이퍼카’를 바라보며 이같이 말했다. 지난해 12월 모터스포츠 진출을 선언한 제네시스가 넉 달 만에 레이싱카 실물을 선보인 것에 대한 자긍심이 가득했다. 제네시스는 페라리·포르쉐 등 슈퍼카가 득세하는 카레이싱에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고
  • 크라운해태, 흥겨운 한음공연 성료…임직원 180명이 함께한 전통음악 공연
    문화 2025.04.16 20:16:08
    크라운해태제과는 16일 광주 북구 광주 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임직원 180명이 참여한 제4회 크라운해태 한음공연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은 종묘제례일부 보태형지무(희무, 귀인)로 막을 올려 민요 장기타령과 자진뱃노래 판소리 인생백년과 진도아리랑 떼창으로 이어졌다. 남창가곡과 사물놀이, 종묘제례일무 정대업지무(소무, 영관)로 막을 내렸다. 크라운해태제과 관계자는 "평소 갈고 닦은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광주 지역 고객들에게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한음공연을 통해 고객들과 함께 전통음
  • [로터리] 불확실성 시대, 車산업의 길
    자동차 2025.04.16 18:05:41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2일 상호관세 발표로 관세 중심의 자국 우선주의 통상정책을 전 세계적으로 분명히 알렸다. 모든 국가에 기본관세 10%, 무역 적자 폭이 큰 나라들에는 20~50% 고율의 관세가 부과됐다. 자동차에 대한 25% 품목관세는 이달 3일부터 이미 부과되고 있고 주요 부품의 경우 다음 달 3일 이전에 적용될 예정이다. 국내 자동차업계, 특히 해외 진출과 관세 대응에 취약한 중소 부품 업계는 심각한 경영 위협에 직면했다. 대미 수출 감소는 국내 생산 기반 위축과 고용 감소 등 연쇄적 충격으로 확산될 수 있다. 최근
  • 유한의학상 대상에 박완범 서울의대 부교수
    헬스 2025.04.16 18:02:41
    박완범 서울의대 서울대병원 내과학교실 부교수가 제58회 유한의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유한양행(000100)은 15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서울특별시의사회와 제58회 유한의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상을 수상한 박 부교수는 세계 최단기간 항균제 감수성 검사 기술을 개발해 향후 위중한 감염 상태를 반영하는 균혈증 환자에게 빠르고 정확한 항생제 투여를 가능하게 한 점을 인정받았다. 젊은의학자상은 최기홍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내과학교실 부교수와 나민석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이비인후과학교실 조교수에게 돌아갔다. 최
  • '무비자 中여행' 효과 컸다…인천공항 1분기 최다 여객실적
    라이프 2025.04.16 18:02:00
    지난해 11월부터 중국이 우리나라 국민을 대상으로 비자 면제 정책을 시행하면서 올 1분기 인천국제공항발 중국행 여객이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다음 달 3일부터 시작되는 황금연휴에는 하루 평균 21만 명이 인천공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16일 인천공항 1터미널에서 미디어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1분기 경영 성과 및 황금연휴 혼잡 완화 대책을 발표했다. 인천공항은 올 1분기 총 10만 5817회 여객기를 운행하며 1860만 6590명의 여객을 실어 나른 것으로 파악됐다. 전년 동기 대비 여객기 운항은 5.
  • 뉴진스 독자활동 금지 유지… 법원 가처분 이의 신청 기각
    방송·연예 2025.04.16 17:57:47
    법원이 걸그룹 뉴진스가 독자적 활동 금지에 관한 가처분 결정에 불복해 제기한 이의신청을 기각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재판장 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16일 뉴진스 멤버들이 낸 가처분 이의신청을 기각했다고 밝혔다. 앞서 재판부는 지난달 21일 소속사 어도어가 뉴진스 다섯 멤버를 상대로 제기한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등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재판부는 인용 사유에 대해 “뉴진스가 전속계약을 해지할 만큼 소속사의 중대한 의무 위반이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며 “회사와 가수 간 신뢰가 계약을 유지할 수 없을 정
  • 정현규 바이오플러스 회장 "영업이익률 35.7% 비결은 첫째도 기술, 둘째도 기술"
    헬스 2025.04.16 17:52:23
    “30%를 웃도는 높은 영업이익률의 원천은 기술력에 있습니다. 후발 주자로 시장에 진입했지만 새로운 기술을 통해 신시장을 만들어왔기에 이익을 꾸준히 낼 수 있었습니다.” 정현규(사진) 바이오플러스(099430) 대표이사 회장은 16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이미 존재하고 있던 히알루론산(HA) 필러와 보툴리눔 톡신 제제(보톡스) 시장에 뒤늦게 들어갔기에 새로운 기술로 승부를 볼 수밖에 없었다”며 “자체 기술로 차별성이 있는 제품을 만들어내 해외 매출을 중심으로 높은 이익률을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바이오플러스는 2003년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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