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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크 "삼성 파운드리에 AI6 맡겼다"… 22조 '잭팟' 공식화
IT2025.07.2812:50:02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삼성전자(005930)에 차세대 칩셋 ‘AI(HW)6’를 맡겼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공개한 ‘22조7648억 원 규모 파운드리 계약’ 상대가 테슬라임이 머스크의 입으로 공식화한 것이다. TSMC를 제치고 빅테크 2㎚(나노미터·10억분의 1m) 최신 칩셋 수주를 따냈다는 점이 확인되며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 부활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진다. 27일(현지 시간)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엑스(X·옛 트위터)에 “삼성의 거대한 텍사스 신규 팹(Fab)이 테슬라
Biz 플러스
K전력기기,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국내 빅3, 또 미국 증설 추진 [biz-플러스]
기업 2025.07.28 09:14:00
국내 전력기기 빅3인 HD현대일렉트릭(267260)과 효성중공업(298040)·LS일렉트릭이 인공지능(AI) 혁명이 본격화하는 북미 시장 공략에 경쟁적으로 나서면서 현지 추가 증설을 검토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력기기 3사는 시장의 ‘슈퍼 사이클’이 갈수록 확산하자 미국의 관세 부과도 별다른 리스크로 평가하지는 않지만 급팽창하는 미국 변압기·배전기기 시장 선점에 역량을 집중하려는 모습이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HD현대일렉
Why바이오
로킷헬스케어, 심장·간 바이오프린터 기술 美 특허 결정에 주가 '훨훨' [Why 바이오]
경제·금융일반 2025.07.28 10:36:53
인공지능(AI) 기반 장기 재생 플랫폼 기업 로킷헬스케어(376900)의 복합장기 바이오프린터 기술이 미국에서 특허 등록이 결정됐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세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로킷헬스케어 주가는 이날 오전 10시 32분 기준 2.53% 오른 1만 6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 중국에 이어 미국에서도 복합장기 3D 바이오프린터 기술의 특허 등록이 완료됐다는 소식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번 미국 특허는 다양한 세포, 성
  • JW중외제약, 수액제 성수기 하반기 돌입…주가 반등 기대감[Why 바이오]
    산업일반 2025.07.17 08:27:40
    상상인증권이 JW중외제약(001060)의 목표주가를 3만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수액제 성수기로 꼽히는 하반기에 본격 돌입하면서 국내 수액제 점유율 1위인 JW중외제약의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는 분석이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상상인증권은 JW중외제약의 올 2분기 매출을 전년 동기 대비 11.7% 증가한 1925억 원으로 전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6.6% 증가한 206억 원으로 예상했다. 이달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고지혈증 치료제 리바로 패밀리와 혈우병 치료제 헴리브라의 고성장세가 2분기 실적을 견인할 것
  • "GS리테일, 소비쿠폰 사용으로 실적 회복 기대"[줍줍리포트]
    생활 2025.07.17 08:23:17
    LS증권은 17일 GS리테일(007070)에 대해 하반기 소비쿠폰 사용에 따른 실적 회복이 기대된다면서 목표주가를 2만 1000원으로 기존 대비 16.7%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오린아 LS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목표주가 상향은 개발 사업 추정치 조정과 12개월 선행 실적 적용 시점 변경에 따른 것”이라며 “하반기 실적 기저효과, 소비쿠폰 사용에 따른 기존점 성장률 회복에 대한 기대가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GS리테일의 올해 2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4.6% 증가한 2조 9567
  • 관세 고삐 죄는 트럼프, 브라질에 ‘무역법 301조’로 재압박…"반도체 소부장 기회 잡는다" 차량에도 AI 탑재 '확산' [AI 프리즘*기업 CEO]
    기업 2025.07.17 08:21:27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미국 관세 압박 본격화와 한국의 대응 전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브라질에 무역법 301조 조사를 지시하고 인도네시아와는 19% 관세로 타결하는 등 선별적 압박을 강화했다. 한국에 대
  • 유럽·미국 임플란트 수출 1위 메가젠, 中 시장 '정조준'
    산업일반 2025.07.17 08:05:00
    메가젠임플란트가 경쟁력 있는 프리미엄 임플란트와 ‘중국 맞춤형’ 가성비 라인을 동시에 선보이는 투트랙 전략을 앞세워 중국 진출을 본격화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메가젠임플란트는 최근 중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기 위해 사업전략을 재정비하고 있다. 그간에는 프리미엄 제품군을 앞세워 임플란트 종주국인 미국과 유럽 시장을 집중 공략해왔다. 그 결과 메가젠임플란트는 지난해까지 국내 임플란트 기업 중 12년 연속 유럽 수출 1위, 3년 연속 미국 수출 1위라는 성과를 달성했다. 메가젠은 중국에서 점유율을 확대해 회사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한
  • 구글의 역습…고립된 오픈AI '사면초가' [윤민혁의 실리콘밸리View]
    IT 2025.07.17 07:41:23
    오픈AI에 검색 시장까지 위협받던 구글이 본격적인 반격에 나섰다. 구글 검색에 인공지능(AI)을 완전 통합하는 한편 플랫폼 장악력을 기반으로 소상공인 빅데이터까지 긁어 모으겠다는 야심을 내비쳤다. 오픈AI가 인수하려던 코딩 스타트업 ‘윈드서프’를 빼앗은 데 이어 공세를 이어가는 구도다. 오픈AI는 상처만이 남았다. 윈드서프 건으로 마이크로소프트(MS)와 관계가 악화해 거액의 투자금을 토해내야 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AI에서 검색·상거래·플랫폼으로 확장을 노리지만 전선은 넓고 인력과 자금은 부족하기만 하다.
  • '네플스'로 커머스 실험하는 네이버…AI 추천 강화로 단골 고객 '쑥'
    IT 2025.07.17 07:00:00
    네이버의 선보인 독립 쇼핑 애플리케이션(앱)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네플스)가 성장 궤도에 안착했다. 사용자 증가세는 숨 고르기에 들어섰지만 인공지능(AI) 추천 기능 등을 기반으로 단골 고객이 증가하며 안정적 성장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17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 달 기준 네플스 월간활성이용자(MAU)는 347만 8500명을 기록했다. 전월(490만 9492명) 대비로는 소폭 감소했다. 네플스 사용자는 3월 268만 2251명에서 두 달 새 500만 명에 육박할 정도로 초반 빠른 확장세를 이어왔다. 네이버는 “올 3월 앱 출시
  • 블라인드서 채용 지원까지…잡코리아·블라인드 '맞손'
    중기·벤처 2025.07.17 07:00:00
    HR테크 플랫폼 잡코리아가 직장인 소셜 플랫폼 블라인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자사 공고를 블라인드 앱에 연동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잡코리아는 블라인드 앱 내 ‘채용’ 탭을 블라인드와 협업 하에 단독으로 운영하며, 자사의 인공지능(AI) 기반 매칭 서비스 ‘원픽(OnePick)’ 공고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블라인드 이용자들은 블라인드 앱 내의 채용정보에 대해 클릭 한 번으로 잡코리아가 엄선한 공고를 확인하고 즉시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블라인드는 실제 재직 여부를 인증한 직장인만 가입할 수 있는 대표 직장인
  • 金총리 "APEC, 정부·경주 행사 아닌 국민 모두의 행사로"
    산업일반 2025.07.17 07:00:00
    김민석 국무총리는 10월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대해 “역사에 없던, 초격차의 ‘K-APEC’을 만들어야 한다”며 “정부·경주만의 행사가 아닌 국민들이 참여하는 APEC이 돼야 한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김 총리는 16일 경상북도 경주 라한셀렉트호텔에서 열린 ‘제48회 대한상의 하계포럼’ 개회식에서 “국제통화기금(IMF) 위기 극복을 위해 국민들이 금모으기에 동참했던 것처럼 이번 APEC 역시 온 국민이 함께해 한국이 세계를 주도하는 문화 선도국가로 올라서자”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 "요즘 여성들이 '노란맛'만 찾길래 뭔가 했더니"…'이 맛'에 푹 빠진 이유는?
    생활 2025.07.17 06:14:58
    본격적인 무더위에 비 소식까지 연일 답답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에 유통업계는 레몬, 유자 같은 시트러스(감귤류 과일) 계열 상큼한 '노란맛' 음료로 여름 성수기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섰다. 1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건강기능식품 및 음료 전문 브랜드 hy는 오리온의 인기 캔디 ‘아이셔’와의 이색 협업을 통해 ‘얼려먹는 야쿠르트 레몬&라임’을 출시했다. 발효유에 레몬과 라임의 강한 신맛을 더한 제품이다. hy의 특허 프로바이오틱스 균주와 자일리톨을 함께 넣어 건강까지 고려했다. 냉장 상태로 그대로 마시거나
  • 유전자 단위로 정교해진 스포츠계 도핑…90분만에 잡는다
    IT 2025.07.17 06:00:00
    일부 스포츠 선수들이 비윤리적인 방법으로 운동 능력을 향상시키는 도핑 기술이 단순 약물 투여를 넘어 유전자·세포 기능을 조작하는 수준으로 정교해졌다. 이 같은 유전자·세포 도핑을 90분 안에 정확하게 잡아낼 수 있는 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돼 스포츠계 공정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성창민 도핑콘트롤센터 책임연구원과 박희호 고려대 생명공학부 교수 공동 연구팀이 크리스퍼 카스 기반의 고처리량 다중 유전자·세포 도핑 분석법을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연구성과는 국
  • 바이든 때 이미 다 쏟아부었는데…대미 투자 과도하면 제조업 공동화[Pick코노미]
    산업일반 2025.07.17 05:30:00
    미국이 관세 협상 과정에서 미국의 제조업 재건에 투입할 수 있는 대규모 투자 펀드 조성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업계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부가 관세 협상의 물꼬를 트기 위해 제안한 ‘한미 제조업 르네상스 파트너십’이 자칫 정부 주도 대미 투자 확대로 귀결될 수 있다는 점에서다. 삼성전자나 현대자동차 같은 국내 주요 대기업들 모두 조 바이든 정부 당시 상당한 규모의 대미 투자를 진행해 추가 투자금 마련이 쉽지 않다는 지적도 나온다. 16일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이달 초 미국 워싱턴DC에서 진행된 한미 관세 협상
  • ‘부당합병 혐의 1·2심 무죄’ 이재용 회장, 대법 오늘 최종 결론
    기업 2025.07.17 05:30:00
    삼성물산·제일모직 부당합병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져 1·2심에서 모두 무죄를 선고받은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에 대한 대법원의 판단이 나온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오석준 대법관)는 이날 오전 11시 15분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 회장 등 14명에 대한 상고심 선고기일을 연다. 이 회장이 2020년 9월 기소된 이후 약 4년10개월 만에 1·2심을 거쳐 대법원의 결론이 나오는 셈이다. 이 회장은 2015년 제일모직과 삼성물산 합병
  • 계명대 동산의료원, 최첨단 양성자치료기 도입…2029년 개시 목표
    바이오 2025.07.17 05:30:00
    계명대 동산의료원이 차세대 정밀 암 치료장비인 양성자 치료기를 도입한다. 17일 동산의료원에 따르면 전일(16일) 동산병원 행소대강당에서 프로톰(PROTOM)과 싱크로트론 기반의 양성자 치료기인 '프로톰 라디언스330(ProTom Radiance 330)' 도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 장비는 미국 하버드대 의과대학의 임상교육 병원이자 세계적인 암 치료기관인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에서 임상 경험을 통해 신뢰성을 입증한 최첨단 모델이다. 싱크로트론 방식의 양성자 가속기와 펜슬빔 스캐닝(Pencil Beam Scanning)
  • "국내 시멘트 업계 위기, 정부·학계·산업계 힘모아 극복해야"
    중기·벤처 2025.07.17 05:00:00
    시멘트 업계가 장기화하는 건설경기 침체로 인한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 학계, 산업계와 긴밀히 협력해 지속가능한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시멘트협회는 16일부터 이틀 간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리조트 힐스빌리지에서 '제52회 시멘트 심포지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전근식 한국시멘트협회 회장은 "국내 시멘트 산업은 오랜 기간 국가의 사회기반시설 구축에 기여한 핵심 기간 산업이었으나 2025년을 맞아 건설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른 수요 감소와 함께 지속적인 전기요금 인상 압박, 강화되는
  • IMS 대표 “정치 해석에 휘둘려선 안 돼…김예성과는 2021년 결별”
    중기·벤처 2025.07.17 05:00:00
    “저는 10년 넘게 회사 하나만 보고 달려왔습니다. 내부 통제에도 신경 써왔고, 직원들 신뢰도 두텁습니다. 정치적 해석 하나로 모든 게 무너질 수도 있다는 게 두렵습니다. 그런 일은 없어야 합니다.” 아이엠에스모빌리티(구 비마이카)의 조영탁 대표는 16일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서울경제신문과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회사를 키우는 과정에서 '데스 밸리(죽음의 계곡)'를 여러 차례 넘겼고, 눈앞에서 투자 유치가 한순간에 무너지는 경험도 했다”며 “정치적인 해석 하나로 기업의 존립이 흔들릴 수 있다는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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