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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현대 정기선, 美 USTR대표 면담 "미 조선 재건 기꺼이 참여"
기업2025.05.1611:04:37
정기선 HD현대(267250) 수석부회장이 16일 제주에서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만나 한·미간 조선산업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내 조선업계에서 USTR 대표와 공식 회담을 가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USTR 대표단은 전날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통상장관 회의 참석을 위해 방한했다. 이날 회담에서 정기선 수석부회장은 양국 간 조선산업 협력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HD현대중공업(329180)과 미국 방산 조선사 헌팅턴 잉걸스사 간 협력 사례를 소개하며 공동 기술개발, 선박 건조
강해령의 하이엔드 테크
SK실트론, 웨이퍼 1위 손님 삼성→SK하이닉스로 바뀌었다 [강해령의 하이엔드 테크]
기업 2025.05.16 07:57:06
SK실트론이 올해 1분기동안 삼성전자(005930)보다 SK하이닉스(000660)에 더 많은 실리콘 웨이퍼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대역폭메모리(HBM)·서버용 D램 등으로 큰 돈을 벌고 있는 SK하이닉스가 최근 고전 중인 삼성전자의 반도체 생산량을 앞질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6일 SK실트론이 사업보고서에서 공개한 주요 고객사 매출에 따르면, 이 회사는 1분기 동안 'A계열' 회사에 1244억 원의 웨이퍼를 판매했다. 'B계열' 회사
Biz 플러스
LG전자 1분기 실적 효자는 '냉난방공조'…빅테크 사로잡은 비결은 [biz-플러스]
경제동향 2025.04.08 06:30:00
1분기 호실적을 거둔 LG전자(066570)가 그 이유 중 하나로 냉난방공조(HVAC) 사업을 강조했다. 글로벌 경영 불확실성 속에서도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증가로 칠러 수주가 늘어나면서 안정적인 실적 ‘캐시카우’로 자리 잡았다는 분석이다. LG전자는 2027년까지 칠러를 연매출 1조 원 단위 사업으로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LG전자는 지난 7일 올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7.8% 증가한 22조 7447억 원, 영업이익
  • 강경성 “日 종합상사와 3국 공동 진출"
    기업 2025.03.18 14:50:34
    강경성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사장이 일본의 산업 대전환과 빨라지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을 한국 기업의 새로운 기회로 삼고 한일간 경제협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사장은 18일(현지 시간) 일본 오사카무역관에서 ‘일본 지역 무역투자확대 전략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밝혔다. 강 사장은 일본내 4곳의 무역관장들에게 “미국 신정부 출범 후 심화하는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한국과 일본은 통상 현안 해결 및 공급망 구축 강화는 물론 경제 규모 확대, 산업 고부가가치화를 이뤄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 강화를 도모해야 한다
  • 게임 속 AI 봇 '아웃'…블록체인 기반 인간 게이머 증명 기술 나온다
    IT 2025.03.18 14:47:39
    블록체인 기반으로 인간 게이머를 증명하는 기술이 등장했다. 앞으로는 게임에서 인공지능(AI) 봇을 효과적으로 구분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18일 개방형 프로토콜 월드는 글로벌 게이밍 브랜드 레이저(Razer)와 ‘월드ID 기반 레이저ID’ 기술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월드ID는 홍채 데이터를 통해 사람이라는 점을 증명하면 블록체인 상에서 발급되는 디지털 ID다. 월드는 샘 올트먼과 알렉스 블라니아가 공동 설립했다. 이러한 월드ID의 기술을 레이저ID에 접목해 해당 계정 뒤에 실제 사람이 존재한다는 점을 증명하도록 했다. 디지털 공간
  • "AWS, 한국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적극 지원"
    IT 2025.03.18 14:42:18
    “아마존웹서비스(AWS)는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입니다.” 이기혁 AWS 한국 스타트업 에코시스템 총괄은 18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AWS 유니콘데이 2025에서 “글로벌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독립 소프트웨어 개발·판매 회사(ISV), 컨설팅사 등을 포괄한 AWS의 네트워크도 동원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스타트업들의 해외 영토 확장에 팔을 걷어붙이겠다는 것이다. 글로벌 1위 클라우드서비스공급자(CSP)인 AWS는 대다수의 AI 스타트업이 자사의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
  • 한올바이오파마, 中기업에 기술수출 계약 해지… 중재 절차 개시
    기업 2025.03.18 14:32:40
    한올바이오파마(009420)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토클리맙(HL161)’의 중국 지역 내 기술수출 계약 해지를 위해 국제상업회의소(ICC) 중재 절차를 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올바이오파마는 2017년 중국 하버바이오메드와 기술수출 계약을 맺고 대만과 홍콩, 마카오를 포함한 중화권 지역 내에서 바토클리맙에 대한 독점적 개발 권리와 사업권을 이전했다. 바토클리맙은 다양한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하는 항체 신약 후보물질이다. 여러 적응증에 대한 임상시험을 거쳐 질환별 품목허가를 확보해야 하지만 하버바이오메드는 갑상선안병증, 시신경척
  • 최태원, 경주 APEC 점검…"경제효과 7.4조, 2.3만명 고용"
    기업 2025.03.18 14:31:24
    최태원 SK(034730)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10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상북도 경주를 찾아 경제인 행사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대한상의는 이번 APEC으로 경제 효과 7조 4000억 원, 취업 유발 효과 2만 2634명이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18일 대한상의에 따르면 ‘2025 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의장을 맡은 최 회장은 전날부터 이틀간 경주 APEC 경제인 행사장 곳곳을 둘러보며 외빈 관점에서 이상이 있는지 꼼꼼히 확인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함께 CEO 서밋 개최
  •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 “지역주력산업 기업 경쟁력 강화 적극 지원”
    중기·벤처 2025.03.18 14:24:57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8일 부산 강서구 녹산국가산업단지에서 ‘찾아가는 중진공’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중진공은 중소기업 현장과 정책을 잇는 소통 프로그램으로, 이번 방문은 지역 경제위기 대응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부산 지역주력산업 영위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현장 의견을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현장에는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과 소순민 신미정공 대표, 배인열 삼성정밀 대표 등 녹산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 60여개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정책자금 등 2025년도 지원사업 안내 △지역주력산업 영위기업
  • 올해 차 산다면 '새차 vs 중고차'…구매 희망자 71%의 선택은?
    산업일반 2025.03.18 14:20:14
    올해 차량을 구매한다면 새차 대신 중고차를 선호한다는 응답자 비율이 71%에 달했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됐다. 17일 자동차 거래 플랫폼 엔카닷컴에 따르면 ‘2025년 당신의 다음차는?’ 주제의 소비자 설문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2월 4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총 22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 차량을 구매할 계획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83.4%였고, 이 중 중고차 구매를 고려한다고 답한 응답자는 71.7%였다. 중고차를 선택하는 이유로는 ‘신차 대비 합리적인 가격(60.3%)’을 가장
  •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 "AI에이전트, 기업 생산성·효율성 획기적 향상"
    중기·벤처 2025.03.18 14:13:06
    강용성 와이즈넛 대표는 18일 “AI 에이전트가 각 산업과 업무에 도입됨으로써 생산성과 효율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람처럼 사고하며 보고서 등 자연스러운 콘텐츠를 만드는 생성형 AI가 기업 실무까지 맡길 수 있는 'AI 에이전트'로 진화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강 대표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 여의도에서 열린 ‘2025 WISE Edge’ 세미나에서 인간의 노동력이 AI 시대의 도래와 함께 초효율로 전환되는 시대에 돌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AI 에이전트 전문기업 와이즈넛
  • “독일과 첨단기술 협력 강화”…기정원, 프라운호퍼와 기술협력 MOU 체결
    중기·벤처 2025.03.18 14:09:11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독일 뮌헨 현지에서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간 기술교류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프라운호퍼 연구소는 유럽 최대의 응용과학분야 정부출연 연구기관으로, 독일 내 지역·분야별 76개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고, 미주·아시아 등에 8개의 글로벌 자회사가 진출해 있다. 이번 MOU를 계기로 양 기관은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바이오, 첨단 제조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공동 협력 연구개발(R&D)를 추진한다. 또 기술이전
  • 민·군 합쳐 우주산업 키운다…공동 포럼 출범
    IT 2025.03.18 14:07:44
    민·군의 역량을 한데 모아 우주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협력체가 출범했다. 정부는 이를 통해 우주 부품의 국산화와 표준화, 해외 진출을 본격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우주항공청과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방위사업청은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공동으로 ‘민·군 우주산업 표준화 포럼’을 구성하고 산·학·연 전문가 100여명과 출범식을 개최해다고 밝혔다. 민·군 우주산업 표준화 포럼은 3개 부처의 국장급이 공동 의장을 맡는 민·군 협력체다. 정책위원회를 중심으
  • "초봉 5000만원에 사택도 제공"…MZ 사로잡을 '대박 복지' 제공하는 회사
    산업일반 2025.03.18 12:53:44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가 MZ세대 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급여, 복지 등 근무 환경을 개선하고 신입사원 채용에 나섰다. 18일 유니클로는 다음 달 2일까지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통해 UMC(유니클로 경영자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유니클로 신입사원 채용 전형을 통해 선발되는 UMC는 영업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영자로 성장할 수 있다. 합격자는 집중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매장 관리, 상품 관리, 손익 관리, 인사 관리 등 유니클로의 경영자 후보자로서 성장할 수 있는 핵심 업무 경험을 쌓게 된다. 점장이
  • 아이돌봄·군인연금에 AI 더한다…정부, 과제 수행기관 공모
    IT 2025.03.18 12:00:00
    정부가 아이돌봄, 군인연금 등 국민들이 실제로 체감하는 서비스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하기 위해 부처간 협업을 확대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정부 부처와 협업을 통해 공공분야에 AI를 접목하는 ‘부처협업 기반 AI 확산 사업’의 2025년 10개 신규과제를 선정했으며, 이를 본격 착수하기 위해 과제별 수행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지난 2022년부터 사회·경제 전반의 AI 전환(AX·AI Transformation)을 위해 관계 부처와 함께 공공부문에 적용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 올해의 차 3관왕 '그랑 콜레오스'…3만대 판매 돌파
    기업 2025.03.18 11:41:13
    르노코리아의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그랑 콜레오스가 판매량 3만 대를 돌파하며 국내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장점에 수려한 디자인, 동급 최고의 실내 인포테인먼트가 국내 소비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며 판매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르노 그랑콜레오스는 이달 판매량이 3만 대를 돌파했다. 지난해 9월 국내에 공식 출시된 그랑 콜레오스는 작년 12월 판매량이 1만 대를 돌파했고 지난달 말 기준 2만 8000대 이상 판매고를 올렸다.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이달에도 견조한 판매를 보이며 판매량
  • “물 위 걸으며 사자와 눈 맞춤”…아빠들 '광클전쟁' 나선 에버랜드 탐험은
    기업 2025.03.18 11:26:39
    에버랜드가 새롭게 선보이는 사파리 도보 탐험 프로그램 ‘리버 트레일 어드벤처’가 사전 예약 매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18일 삼성물산(028260) 리조트부문에 따르면 에버랜드는 리버트레일 어드벤처 프로그램을 21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14일 사전 예약 오픈을 했는데 신청 가능한 2주 이내 분량이 모두 마감됐다. 특히 예약 사이트가 열리는 오후 2시경에는 접속자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에버랜드 홈페이지 서버가 일시적으로 느려지기도 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에 따르면 현재도 리버 트레일 체험일 2주 전에 맞춰 매일 사전
  • "어? 매장서 먹던 가격이 아니네?"…햄버거·치킨 배달 시켰다가 '깜짝'
    산업일반 2025.03.18 11:26:19
    배달 메뉴 가격을 매장 가격보다 비싸게 받는 '이중가격제'가 늘어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이디야커피, 맘스터치, 굽네치킨 등의 전체 매장이나 일부 매장에서 배달 메뉴 가격이 인상됐다. 지난달 26일부터 배달앱 1위 배달의민족이 중개 수수료를 9.8%에서 2.0∼7.8%(부가세 별도)로 내렸으나 이중가격제를 택하는 업체는 계속 늘고 있다. 배민은 지난해 배달플랫폼 상생협의체에서 타결한 상생안에 따라 차등 수수료를 적용하기로 했다. 매출 상위 35% 이내는 7.8%, 상위 35% 초과∼80%는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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