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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역에 정주하는 국제인재 양성”…계명대, 지자체?지역대학 ‘맞손’
    “지역에 정주하는 국제인재 양성”…계명대, 지자체?지역대학 ‘맞손’
    전국 2025.07.22 16:31:04
    계명대학교는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글로벌 브릿지 대학 실현을 위해 지자체 및 지역대학과 공동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22일 밝혔다. 글로컬사업에 예비 지정된 계명대는 이날 대구시청에서 대구시 및 달서구?달성군, 지역 8개 대학과 ‘글로컬대학 실현을 위한 국제인재 양성 및 지역 일자리 생태계 조성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대학으로는 경북대, 계명문화대, 대구공업대, 대구과학대, 대구보건대, 수성대, 영남이공대, 영진전문대 등이 참여했다. 협약은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국제인재를 양성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생태계를 조
  • ‘기계적 부결’ 덫에 갇힌 HD현대중공업 임금협상
    ‘기계적 부결’ 덫에 갇힌 HD현대중공업 임금협상
    전국 2025.07.22 16:28:32
    HD현대중공업의 2025년 임금협상이 끝내 좌초했다. 이번 부결은 단순한 협상 결렬 이상의 심각성을 내포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사측이 ‘통 큰 결단’이라는 평가를 받을 만큼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강성 조합원들의 ‘반대 선동’과 조합원들에게 깔려있는 ‘기계적 부결’이 가장 큰 이유라는 분석이다. 노사는 2015년까지 대부분의 협상을 한 번의 합의로 마무리 지었으나, 이후 10년은 매번 첫 잠정합의안을 거부했다. HD현대중공업 노사 등에 따르면 22일 열린 잠정합의안에 대한 찬반투표에서 전체 조합원 6551명
  • 가평군, 집중호우 잠정 피해액 342억…"특별재난지역 선포 절실"
    가평군, 집중호우 잠정 피해액 342억…"특별재난지역 선포 절실"
    전국 2025.07.22 16:26:44
    경기 가평군은 집중호우로 인한 잠정 피해액이 342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군은 경기도에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공식 건의하고 정부에 재정 지원을 요청했다. 가평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새벽 내린 집중호우로 현재까지 3명이 사망하고, 4명이 실종된 상태다. 또 66명의 이재민이 현재 임시 대피소 7곳에 나눠 생활하고 있다. 특히 많은 피해가 난 조종천 주변은 붕괴 및 유실 제방 복구에만 80억 원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유실·붕괴된 도로 복구에도 70억 원 이상이 들 것으로 예측되
  • 박완수 경남도지사 시군에 복구 최우선 총력 대응 당부
    박완수 경남도지사 시군에 복구 최우선 총력 대응 당부
    전국 2025.07.22 16:16:54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도내 18개 시장·군수와 영상 회의를 열고 극한호우 피해 복구와 응급복구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총력 대응하라고 당부했다. 박 지사는 22일 경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호우 피해상황 및 복구계획 점검회의'를 열고 "정부 특별재난지역 선포에 대비해 피해 상황을 재난안전관리시스템(NDMS)에 빠짐없이 입력해 빠트리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며 "복구가 시급한 지역부터 장비와 인력을 집중 투입해 응급복구에 속도를 내달라"고 강조했다. 경남도는 시군에 피해
  • 철도 노선 소외 지역 채운다…광명시, 시 전역 역세권화 추진
    철도 노선 소외 지역 채운다…광명시, 시 전역 역세권화 추진
    전국 2025.07.22 16:11:11
    경기 광명시가 시 전역을 역세권화하는 추가 철도 노선 신설을 추진한다. 광명시는 22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광명권 광역도시철도망 기본구상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도시 내 철도순환망과 환승체계 구축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철도 비전을 논의했다. 시는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개발과 그동안 추진해 온 7개 철도 노선이 신설된 후 발생하는 철도 소외 지역을 조사해 노선 신설 방안을 마련하고, 도시 전체를 연결하는 철도순환망을 구축해 시 전역을 역세권화 하는 게 용역의 핵심이다. 7개 철도 노선 중 신안산선과 월곶
  • 임상섭 산림청장, 집중호우에 따른 임산물 피해지 현장점검
    임상섭 산림청장, 집중호우에 따른 임산물 피해지 현장점검
    전국 2025.07.22 16:07:52
    임상섭 산림청장은 22일 극한 호우로 산사태 피해를 입은 충남 예산군과 침수 피해를 입은 충남 아산시 옻나무, 두릅 재배임가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했다. 임 청장은 “집중호우로 지반이 약해져 있어 추가 강우 시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은 상황이므로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응급복구 등 필요한 안전조치를 실시해야 한다”며 “임가의 피해 상황을 면밀히 파악해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꿈돌이 라면, 이번엔 컵라면이다…9월 출시
    꿈돌이 라면, 이번엔 컵라면이다…9월 출시
    전국 2025.07.22 16:04:53
    출시 1개만에 50만개가 판매된 꿈돌이 라면의 새로운 버전 꿈돌이 컵라면이 오는 9월 출시된다. 대전시가 22일 시청 1층 구내식당 청솔홀에서 ‘꿈돌이라면 컵라면 시식평가회’를 열고 출시를 앞둔 시제품의 맛과 상품성에 대한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지난 6월 봉지라면으로 출시돼 호평을 받은 ‘꿈돌이라면’의 컵라면 버전 개발에 따라 제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품평회 형식으로 마련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조원휘 대전시의장, 이창기 대전디자인진흥원장, 김용원 대전관광공사 상임이사, 박균익 아이씨푸드 회장과 시청 공무원, 시 출
  • 550g 초극소 저체중 출생아…일산병원 의료진 헌신·체계적 진료에 건강 회복
    550g 초극소 저체중 출생아…일산병원 의료진 헌신·체계적 진료에 건강 회복
    전국 2025.07.22 15:58:51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출생 당시 체중 550g이었던 초극소 저체중 출생아가 신생아집중치료실(NICU)에서 6개월간의 집중치료를 통해 3.9kg으로 건강하게 성장해 퇴원했다고 22일 밝혔다. 장기의 두께가 1cm에도 못미치는 초극소 저체중 출생아의 고난도 소아외과 수술과 집중치료가 긴밀하게 연계될 때 최적의 치료 성과를 달성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모범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일산병원에 따르면 한 양은 지난 1월 24일 임신 24주 3일 차에 55g으로 태어나 출생 직후부터 폐 발육 미숙으로 자가호흡이 어려운 상태였고, 기관지폐형성
  • 전국 최초 고속도로 통행료 최대 40% 지원한다
    전국 최초 고속도로 통행료 최대 40% 지원한다
    전국 2025.07.22 15:54:50
    대전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기간중 고속도로 통행료가 최대 40% 지원된다. 대전시는 22일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도시철도 2호선 공사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고속도로 통행료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출퇴근 시간대(오전 7~9시, 오후 6~8시) 대전지역 8개 고속도로 영업소 구간을 이용하는 차량에 대해 통행료의 최대 40%를 지원한다. 한국도로공사가 20%를 지원하고 여기에 더해 대전시가 추가로 20%를 지원하는 방식이다. 전국 지자체중 최초로 시행되는 고속도로 통행료 직접 지원 사례다. 양 기관은 또한
  • 경남교육청, 진주·창녕에 지역맞춤돌봄센터 설립
    경남교육청, 진주·창녕에 지역맞춤돌봄센터 설립
    전국 2025.07.22 15:28:16
    경남도교육청이 돌봄 수요 증가와 지역 소멸에 대응하고자 진주시 동진초, 창녕군 영산초에 지역맞춤돌봄센터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두 곳은 2026년 3월 개원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별 특성을 반영해 추진된다. 돌봄 수요가 많은 진주에는 ‘대기수요 해소형’, 인구 감소가 우려되는 창녕에는 ‘지역 소멸 대응형’ 모델이 적용된다. 이를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맞춤형 공공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다. 진주 지역 돌봄센터는 혁신·초전 지역의 높은 돌봄 수요를 해결하고, 구도심 학생에게 질 높은 돌봄과
  • "알고리즘에 김어준 얼굴만 뜬다"…유튜브 세계 점령한 진보
    "알고리즘에 김어준 얼굴만 뜬다"…유튜브 세계 점령한 진보
    전국 2025.07.22 15:27:14
    #직장인 이 모(28) 씨는 최근 들어 본가에 갈 때마다 의도하지 않게 김어준 씨 얼굴을 자꾸 보게 된다. 부모님이 거실에 있는 스마트 TV에 온갖 종류의 진보 유튜브를 상시 틀어두시기 때문이다. 이 씨는 “부모님이 워낙에 좋아하시니 그냥 예능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보수가 장악했던 국내 유튜브 판에 지각변동이 일고 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을 기점으로 진보 성향 유튜버들이 후원금 상위권을 싹쓸이하며 위세를 떨치고 있는 것이다. 22일 유튜브 분석 플랫폼 ‘플레이보드’에 따르면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국내 정
  • 인천경제청, 벤처·창업생태계에 ‘인천스타트업파크 펀드 1호’ 수혈
    인천경제청, 벤처·창업생태계에 ‘인천스타트업파크 펀드 1호’ 수혈
    전국 2025.07.22 14:56:12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지역 벤처·창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그 동력에는 ‘인천스타트업파크 펀드 1호’가 있다. 이 펀드는 인천경제청이 지난해 30억 원을 출자해 총 595억 원 규모로 조성한 ‘공공-민간 협력형’이다. 22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펀드는 인천경제청이 인천테크노파크를 통해 출자하고 민간 벤처캐피털이 업무집행조합원으로 참여하는 공공-민간 협력형이다. 인천경제청은 인천스타트업파크를 중심으로 △스마트시티 △정보통신기술(ICT) △바이오·헬스케어 △스마트제조 △항공복합물류 등 IFEZ 전략산
  • 한전원자력연료, ‘i-SMR DAY’ 워크숍 열어
    한전원자력연료, ‘i-SMR DAY’ 워크숍 열어
    전국 2025.07.22 14:56:09
    한전원자력연료는 22일 대전 본사에서 ‘i-SMR DAY’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i-SMR·Innovative Small Modular Reactor)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기술개발 사업으로 한전원자력연료는 SMR에 적합한 원자력연료 및 노심기술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i-SMR 기술개발의 성공적인 목표 달성을 위해 한전원자력연료 직원들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조범진 i-SMR 총괄운영반장의 개회사와 최재돈 기술본부장의 축사에 이어 i-SMR 기술
  • [기고]반복되는 산사태와 인명피해를 예방하려면
    [기고]반복되는 산사태와 인명피해를 예방하려면
    전국 2025.07.22 14:48:05
    지난 7월 중순 극한 호우로 인해 전국에서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입었다. 올봄 대형산불로 인해 심각한 피해를 겪은 경남 산청지역에 또다시 산사태로 인해 큰 피해가 있는 상황이다. 왜 여름철만 되면 산사태가 되풀이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는가? 우리나라의 경우 산사태는 기후위기로 인한 극한 호우, 국토의 63%인 산지의 특성, 주민대피 체계 미흡 등 복합적인 원인으로 피해가 커지고 있다. 먼저 강우량이다. 연구결과에 의하면 시우량 30㎜ 이상, 일 강우량 100㎜ 이상, 연속강우량 200㎜ 이상이 되면 산사태가 발생할 확률이 매우 높
  • 백승보 조달청 차장, 공공건설현장 폭염 대비 긴급 안전점검
    백승보 조달청 차장, 공공건설현장 폭염 대비 긴급 안전점검
    전국 2025.07.22 14:39:22
    전국 곳곳에 폭염 특보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조달청이 공공건설현장 긴급 안전점검에 나섰다. 백승보 조달청 차장은 22일 조달청이 직접 시공관리중인 대구시 소재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구축사업’ 현장을 찾아 ‘공공건설현장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사업 현장이 전국에서 가장 무더운 대구시에 위치하고 있어 폭염에 따른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이 요구되는 만큼 근로자의 건강 및 안전관리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 백 차장은 현장에서 △냉수, 얼음, 식염수 제공 현황 △휴게시설 냉방기 운용상태 △체감온도 33℃이상 폭염작업 시 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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