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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진해경자청 “스마트 항만물류 혁신 가속”
    부산진해경자청 “스마트 항만물류 혁신 가속”
    전국 2025.11.13 16:15:03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AI 기반 항만운영 시스템과 국산 장비 기술력 강화를 축으로 한 ‘스마트 항만물류 혁신’에 속도를 낸다. 부산진해경자청은 13일 부산항 신항 동원글로벌터미널에서 ‘BJFEZ 글로벌 물류혁신 TF 제2차 회의’를 열고 항만·터미널 운영 및 물류 자동화의 현황을 점검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9월 열린 킥오프 회의에서 제시된 스마트 항만 고도화, 물류 디지털 전환 및 창고 자동화, 전문인력 양성,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등 핵심 과제의 구체적 실행방향을 현장에서 점검하기 위
  • 제천 청풍교서 ‘가을맞이 작은음악회’ 감상해보세요
    제천 청풍교서 ‘가을맞이 작은음악회’ 감상해보세요
    전국 2025.11.13 16:08:01
    충북도는 제천시, 충북문화재단과 함께 오는 15일 오후 2시 제천 청풍교에서 ‘가을맞이 작은음악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청풍호의 탁 트인 호수 풍광과 울긋불긋한 단풍이 어우러진 청풍교를 무대로 도민과 관광객이 가을의 정취를 음악으로 만끽할 수 있도록 마련된다. 또한 청풍교 정원화 사업의 의미와 향후 조성 계획을 널리 알리기 위한 취지로 열리게 된다. 공연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의 감동적인 클래식 연주를 시작으로 소프라노 박진현, 피아니스트 김진권 등 다양한 장르의 지역 예술가들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 제천 청풍경길, 도내 첫 대표 관광도로로 선정
    제천 청풍경길, 도내 첫 대표 관광도로로 선정
    전국 2025.11.13 16:03:31
    충북도는 제천시 청풍호의 아름다운 풍광을 따라 펼쳐지는 ‘청풍경길’이 도내 첫 관광도로로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구좌 숨비해안로(제주), 함양 지리산 풍경길(경남), 무주 구천동 자연품길(전북), 백리섬 섬길(전남), 별 구름길(강원)에 이어 여섯 번째 관광도로로 이름을 올렸다. 관광도로란 도로변의 자연환경이 우수하고 인근에 고유한 관광자원이 풍부한 도로로, 도로법 제48조의 2에 따라 도로관리청이 신청하면 국토교통부가 평가 및 심의를 통해 지정할 수 있고 전국 각 지역의 특색있는 도로를 선정해 대한민국 대표 여행지로 육성
  • “환경부 무책임하다”…유정복,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유예 ‘작심 발언’
    “환경부 무책임하다”…유정복, 수도권매립지 직매립 유예 ‘작심 발언’
    전국 2025.11.13 16:01:47
    유정복 인천시장이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인천시 서구 수도권매립지의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한 단호한 입장을 밝혔다. 유 시장은 13일 인천시청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기자들과의 차담회에서 “환경부 장관을 만나 내년부터 시행되는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는 반드시 시행한다라고 분명히 했다”라고 말했다. 유 시장의 이러한 입장은 지난 5일 국회에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이 직매립 금지조치 유예 제안을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식적으로 거부한 것이다. 유 시장은 이날 차담회에서 “직매립 금지는 시행규칙에서 정
  • NST 융합연구 브릿지, 과학하는 마음 잇다
    NST 융합연구 브릿지, 과학하는 마음 잇다
    전국 2025.11.13 15:57:51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13일 ‘2025 융합연구 브릿지’를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에서 개최했다. 융합연구 브릿지는 출연(연)과 산·학·연 연구자간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과학기술 R&D 환경에서 융합연구가 갖는 핵심 가치를 재조명하고 연구자 간의 실질적 협업과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게 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의 주제는 ‘RE:BRIDGE’로 융합연구의 본질과 가치를 다시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독실 과학커뮤니케이터가 행사진행을 맡았고 장동선 뇌과학자가 ‘창의와
  • 경남 예산 14조 원 돌파했지만…지방채 발행 고민 왜?
    경남 예산 14조 원 돌파했지만…지방채 발행 고민 왜?
    전국 2025.11.13 15:52:41
    경상남도가 재난·재해 대응 규모를 확대하고 공약·도정과제·도민 제안 반영을 강화한 내년 예산안을 발표했다. 당초 예산보다 1조 8118억 원이 늘어난 14조 2845억 원 규모로 내년 전체 살림 계획을 수립했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13일 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14조 원 규모의 내년 예산이 도민의 행복과 지역경제 활력의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보다 14.5%나 예산이 늘었지만, 편성 과정은 녹록지 않았다. 국고보조사업이 대폭 늘면서 긴축 편성이 불가피했기 때문이다. 상황에 따라 내년
  • 가평군, 아열대과수 스마트팜 도입 검토…기후변화 대응 신작목 모색
    가평군, 아열대과수 스마트팜 도입 검토…기후변화 대응 신작목 모색
    전국 2025.11.13 15:44:27
    경기 가평군이 기후변화에 대응해 아열대과수 도입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온난화로 기존 작물 생육이 어려워지자 파파야, 바나나 등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에 나선 것이다. 가평군은 최근 포천시 신북면 농업회사법인 선우팜을 방문해 아열대과수 스마트팜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13일 밝혔다. 서태원 가평군수와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재배기술과 시설 운영체계를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선우팜은 2020년 설립 이후 1만 3000㎡ 규모 스마트팜에서 파파야 1900주, 바나나 30주를 재배해 연간 약 100톤을 생
  • KBIOHealth·서원대학교, 바이오헬스 인재 양성 맞손
    KBIOHealth·서원대학교, 바이오헬스 인재 양성 맞손
    전국 2025.11.13 15:41:06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은 13일 서원대학교와 바이오헬스 분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이 보유한 교육·연구 역량과 인적·물적 자원을 공동 활용해 바이오헬스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인재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와 국가 바이오산업 발전에 기여하게 된다. 양 기관은 △교육·연구·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공동 프로그램 개발 △바이오 및 첨단산업 관련 공동연구 및 기술개발 △인턴십·현장실습·
  • 동두천시설관리공단 '동혁제' 개최…직원 아이디어로 시민 서비스 개선
    동두천시설관리공단 '동혁제' 개최…직원 아이디어로 시민 서비스 개선
    전국 2025.11.13 15:35:00
    경기 동두천시 시설관리공단이 14~28일 '혁신·적극 행정 집중 운영 기간'을 운영한다. 전 직원이 참여하는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인 '동혁제'를 통해 조직 혁신과 시민 서비스 개선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공단은 이 기간 동안 세 가지 핵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비전과 핵심 목표를 반영한 혁신 전략을 수립하고, 소극행정 자가진단을 통해 예방 중심 관리 체계를 확립한다. 동혁제 공모전에서는 전 직원이 팀이나 개인 단위로 혁신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특히 소극행정 자가진단은 직원들이
  • 의정부에 글로벌 AI 거점 들어선다…밴틱 한국 첫 지자체 협약
    의정부에 글로벌 AI 거점 들어선다…밴틱 한국 첫 지자체 협약
    전국 2025.11.13 15:15:25
    경기 의정부시가 미국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 밴틱(VANTIQ)과 손잡고 스마트시티 구축에 나선다. 시는 밴틱의 한국법인 설립을 추진하며 AI 기반 도시운영 체계를 도입해 글로벌 기업 유치를 연계한 투자 기반 조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의정부시는 밴틱, 국내 파트너사 ㈜에티버스와 '글로벌 투자협력 및 AI 기반 도시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밴틱이 국내 지자체와 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협약의 핵심은 밴틱의 한국법인 설립과 AI 투자 거점 구축이다. 의정부시는 밴틱과 에티버스의 글
  • “머니, 머니” 해도 정원…‘돈’ 부르는 파급효과에 관광객 빨아들이는 ‘블랙홀’
    “머니, 머니” 해도 정원…‘돈’ 부르는 파급효과에 관광객 빨아들이는 ‘블랙홀’
    전국 2025.11.13 15:04:33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인 순천만국가정원의 가치가 치솟고 있다. 대한민국 국제행사 한 획을 그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역사적 주무대. 순천만국가정원(28만 평)의 가치도 6조 1000억 원에 달한다. 수목·토지 등 순자산 가치는 매년 10%이상씩 증가하고 있으며, 연간 1600여 명의 일자리 창출은 덤이다. 여기에 1168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일으켜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올해도 역시 순천만국가정원의 가치는 물론 시너지는 가히 폭발적이다. 관람객 400만 명을 돌파하고(11일 기
  • 스마트워치 배터리 고민 끝?…체온만으로 전기 만드는 필름 나왔다
    스마트워치 배터리 고민 끝?…체온만으로 전기 만드는 필름 나왔다
    전국 2025.11.13 14:54:15
    사람의 체온과 주변 공기의 온도 차이만으로 전기를 만들 수 있는 초고성능 필름 발전기가 개발됐다. 단 1.5℃의 미세한 온도 차이로도 LED를 켤 수 있어, 향후 배터리 없는 웨어러블 기기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장성연 교수 연구팀은 세계 최고 성능의 이온 열전소재를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열전 성능지수(ZTi)가 p형 49.5, n형 32.2로 기존 최고 기록보다 70% 향상됐다. 이번에 개발된 소재는 온도 차이가 생기면 이온이 차가운 쪽으로 이동하면서 전기를 만드는 원리를 활용
  • 울산고속도로 석탄 쏟아져 언양방면 1시간 전면 통제
    울산고속도로 석탄 쏟아져 언양방면 1시간 전면 통제
    전국 2025.11.13 14:31:21
    울산고속도로에서 석탄을 실은 화물트럭이 전도돼 극심한 정체가 빚어졌다. 13일 오전 11시 12분께 울산 울주군 범서읍 울산고속도로 언양 방면에서 석탄 운반 화물트럭이 전복됐다. 사고로 다량의 석탄이 도로에 쏟아지면서 편도 2차로가 완전 차단됐다. 경찰은 즉시 전면 통제에 들어갔다. 범서IC에서 언양IC 구간 차량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섰다. 평소 10분 거리가 1시간 넘게 걸렸다. 운전자들은 24번 국도 등으로 우회했다. 사고 발생 1시간 만에 1개 차로가 재개통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울산시는 안전 안내문자로 우회 도
  • 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선 ‘땅꺼짐’…"설계도 없이 공법 바꿔”
    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선 ‘땅꺼짐’…"설계도 없이 공법 바꿔”
    전국 2025.11.13 14:20:09
    부산도시철도 사상~하단선 공사 구간에서 잇따라 발생한 ‘땅꺼짐(싱크홀)’ 사고가 무리한 공법 변경과 부실한 시공 관리에서 비롯된 것으로 드러났다. 부산시 감사위원회는 13일 발표한 ‘사상~하단선 땅꺼짐 특별조사 결과’에서 설계변경 심의 없이 공법을 임의로 바꾸고 관리·감독 기관이 이를 방치한 점이 사고의 핵심 원인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올해 4월부터 6월까지 31일간 진행됐다. 지난해 ‘2공구 사고 감사’에서 집중호우·노후 하수관로 외에도 도시철도 건설공사 자체의 책임이 있다는 결론이 나온 뒤, 1공구
  • SNT, 운해장학재단 통해 장학사업 대폭 확대
    SNT, 운해장학재단 통해 장학사업 대폭 확대
    전국 2025.11.13 14:18:43
    SNT 계열사들이 출자한 운해장학재단이 내년부터 장학사업을 대폭 확대한다. 이공계 대학생과 특수학교 장애학생 지원을 늘리고 대학원생 학술연구지원사업도 새로 시작한다. 13일 SNT그룹에 따르면 운해장학재단은 2026년도 운해장학생 선발 인원을 크게 늘릴 계획이다. 누적 선발 인원이 현재 1480명에서 2000명 수준으로 증가할 전망이다. 특수학교 재학 장애학생에게도 장학금을 신규 지급한다. 운해장학재단은 2013년 최평규 SNT 회장과 SNT다이내믹스, SNT모티브가 각각 100억원씩 출자해 설립됐다. 이후 4차례 추가 기부를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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