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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ODA 국제회의, 9월 4일 개최
    서울 ODA 국제회의, 9월 4일 개최
    사회일반 2024.08.26 10:37:03
    다음달 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공적개발원조(ODA)의 미래를 두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열린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26일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개발협력’을 주제로 외교부와 공동으로 ‘제17회 서울 ODA(공적개발원조) 국제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매년 열리는 서울 ODA 국제회의는 정부와 민간, 학계 등 국제개발 협력 분야의 여러 주체가 모여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다음 달 4일 롯데호텔 서울에서 진행되는 이번 회의에는 각국의 개발 전담 기관, 국제기구, 학계,
  • '부실시공 중…' 일당 지급 미루자 사무실 외벽에 낙서한 60대 입건
    '부실시공 중…' 일당 지급 미루자 사무실 외벽에 낙서한 60대 입건
    사회일반 2024.08.26 10:25:35
    건설업체 사무실 외벽에 낙서를 한 6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붙잡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14일 오후 8시께 자신이 일하던 울산의 한 건설업체 사무실 외벽에 붉은색 래커 스프레이로 ‘부실시공 중…’이란 내용의 낙서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일당 지급 날짜 문제로 고용주와 갈등이 생기자 불만을 품고 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당시 우의를 입고 우산으로 얼굴을 가린 채 현장에 접근, 범행 후에는 자전거를 타고 달아났다. 경찰은 CCT
  • 경찰, '7명 사망' 부천 호텔 업주 등 2명 입건…"출국금지 조치"
    경찰, '7명 사망' 부천 호텔 업주 등 2명 입건…"출국금지 조치"
    사회일반 2024.08.26 10:07:56
    7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경기 부천 호텔 화재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호텔 업주 등 사고 책임자 2명을 형사 입건했다. 경기남부경찰청 부천 호텔 화재 수사본부는 업무상 과실 치사상 혐의로 호텔 업주 40대 A씨와 명의상 업주 40대 B씨를 형사 입건하고 출국 금지 조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현재까지 사고 생존자와 목격자, 직원 등 15명에 대해 참고인 조사도 진행했다. 경찰은 불이 왜 발생했는지, 어떻게 빠르게 번져나가 많은 인명피해를 야기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경찰은 앞서 국립과학수사연구원
  • "모텔 불이 나서 죽을 것 같아"·"사랑해"…엄마 울린 아들의 '마지막 문자'
    "모텔 불이 나서 죽을 것 같아"·"사랑해"…엄마 울린 아들의 '마지막 문자'
    사회일반 2024.08.26 10:01:20
    "불이 나서 죽을 것 같아. 엄마 아빠 모두 미안하고 사랑해" 지난 25일 오후 경기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장례식장에서 부천 호텔 화재 희생자 A(25)씨의 빈소에서 A씨의 어머니가 언론에 공개한 아들의 생전 마지막 문자 메시지다. 대학 재학 중인 A씨는 지난 22일 부천 중동 모 호텔 7층 객실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A씨는 화재 발생 15분 뒤인 오후 7시 49분 어머니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2분 뒤인 7시 51분에는 '나 모텔불이 나서 죽을 거 같아'
  • 서울 열대야, 끝났나 싶더니…하루만에 재시작
    서울 열대야, 끝났나 싶더니…하루만에 재시작
    사회일반 2024.08.26 09:44:08
    서울에서 34일간 이어졌던 열대야가 멈춘 지 하루 만에 다시 열대야가 나타났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에서 26일로 넘어오는 지난 밤 서울 최저기온은 25도를 웃돌며(오전 5시 54분 기준 25.6도) 또다시 열대야가 나타났다.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23일까지 매일 밤 열대야를 겪다가 24일 밤(최저기온 24.9도) 0.1도 차로 열대야를 피한 뒤 하루 만에 다시 열대야가 나타난 것이다. 이번에 기록한 ‘34일 연속 열대야’는 서울에서 근대적인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최장 연속' 일수다. 기존 1위는 2018년 기록된
  • "비행기 날개 위를 걸어갔다"…착륙 후 비상문 열고 탈출한 남자, 무슨 일?
    "비행기 날개 위를 걸어갔다"…착륙 후 비상문 열고 탈출한 남자, 무슨 일?
    사회일반 2024.08.26 09:41:59
    호주에서 비행기가 착륙하자 비상구 문을 열고 날개 쪽 비상탈출 슬라이드를 탄 남성이 체포됐다. 지난 22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호주 시드니에서 출발한 제트스타 항공편 비행기가 멜버른 공항에 도착했을 때 한 30대 남성에 의해 소동이 벌어졌다. 이 남성은 비행기가 멜버른 공항에 착륙하자 곧바로 자리에서 일어나 승무원들의 지시를 무시하고 기내를 돌아다닌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이 남성은 비행기의 비상구를 열고 오른쪽 날개로 걸어가 비상탈출 슬라이드를 이용해 비행기에서 나왔다. 이 비행기에 탑승했던 승객 아담은 “남성
  • 김문수 고용 장관 후보, 오늘 청문회…과거 발언 사과할까
    김문수 고용 장관 후보, 오늘 청문회…과거 발언 사과할까
    사회일반 2024.08.26 09:26:39
    국회가 26일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한다. 김 후보자가 논란에 휩싸인 과거 발언들에 대해 어떠한 입장을 밝힐 지 관심이다. 이날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 따르면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오전 10시부터 이뤄진다. 정부와 여당은 김 후보자에 대해 행정과 정치, 노동운동을 경험했다며 현 정부의 노동개혁을 이끌 수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직전 노동계와 경영계, 정부의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을 지냈다. 경사노위에서 다룰 의제는 근로시간 개편처럼 노동개혁 과제와 겹친다. 하지만 김 후보자에
  • 이원석 "수사심의위는 독립 조직…임기 내에 조사 마칠 것"
    이원석 "수사심의위는 독립 조직…임기 내에 조사 마칠 것"
    사회일반 2024.08.26 09:22:53
    이원석 검찰총장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 사건을 검찰수사심의위원회(수사심의위)로 회부한 가운데 "외부 전문가의 의견까지 경청해 공정하게 수사를 매듭짓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총장은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도어스태핑(약식 기자회견)을 통해 "사회적으로 아직도 소모적인 논란이 지속되고 있어 검찰 외부 의견을 듣게 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 총장은 이어 "수사심의위 회부 대상에 기존 부정 청탁 및 금
  • 수술 후 폐색전증으로 사망한 미국인…法 “병원, 4억 배상 판결”
    수술 후 폐색전증으로 사망한 미국인…法 “병원, 4억 배상 판결”
    사회일반 2024.08.26 09:18:54
    고관절 골절 수술 후 퇴원했다가 폐색전증으로 갑자기 사망한 미국인 환자의 유가족에게 병원 측이 4억여 원을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5부(최규연 부장판사)는 미 육군 군무원 A(사망 당시 59세)씨 유족이 병원과 주치의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피고들은 공동하여 4억 2300여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A씨는 2019년 8월17일 오후 2시께 자전거를 타다가 빗길에 넘어져 왼쪽 고관절이 부러졌다. 당일 병원에서 고관절 핀 삽입 고정수술을 받은 A씨는 사고 엿새 만
  • 추락·감전 사고 가상체험한다…현대트랜시스, 안전교육센터 개소
    추락·감전 사고 가상체험한다…현대트랜시스, 안전교육센터 개소
    사회일반 2024.08.26 09:18:25
    현대트랜시스가 충남 서산시에 위치한 지곡공장에 안전체험교육센터를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301㎡(약 91평) 규모의 안전체험교육센터는 생한현장과 동일한 환경으로 조성됐다. 생산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여러가지 유형의 안전사고를 체험하고 위기상황시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다. 기존 안전교육은 이론 교육 위주로 진행돼 실제 상황에 대한 직관적인 이해가 어려웠다는 지적이 많았다. 안전체험교육은 위기상황을 직접 체험하고 신속한 대처법을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안전사고 예방과 발생률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안전체험교육은
  • [속보] 검찰총장 “수사심의위에 관여 안해…결과 존중할 것”
    [속보] 검찰총장 “수사심의위에 관여 안해…결과 존중할 것”
    사회일반 2024.08.26 09:18:16
    검찰총장 “수사심의위에 관여 안해…결과 존중할 것”
  • 北 '자폭무인기' 첫선…김정은 "하루빨리 배치"
    北 '자폭무인기' 첫선…김정은 "하루빨리 배치"
    사회일반 2024.08.26 08:52:43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자폭형 무인기 성능 시험을 현지에서 지도하고 하루 빨리 부대에 배치하라고 지시했다. 북한이 자폭형 무인기를 공개한 것은 처음이다. 26일 조선중앙통신 등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달 24일 국방과학원 무인기연구소를 찾아 최근 개발한 무인기의 타격 시험을 지도했다. 김 위원장은 “세계 군사과학의 추세로 보나 전장들에서의 전투 경험으로 보나 각이한 유형의 무인기들을 개발하고 그 전투적 성능을 부단히 높이는 것은 전쟁 준비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며 “전략정찰 및 다목적 공격형 무인기들뿐만 아니라 전술적 보병
  • 열대야인데… 부산 아파트 3000가구 1시간 정전
    열대야인데… 부산 아파트 3000가구 1시간 정전
    사회일반 2024.08.26 08:47:48
    열대야가 연일 지속되는 가운데 26일 부산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전기가 끊겨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부산 부산진구에 따르면 이날 0시 10분께 부산진구 개금동 일대 아파트 3000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아파트 측은 복구 작업을 통해 정전 발생 약 1시간 만인 오전 1시께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 주민들은 열대야 속 에어컨 등 냉방기기를 사용하지 못해 불편을 겪었다. 정전은 기자재 관련 문제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 강화도서 60대가 몰던 전기차량 텐트로 돌진… 운전자 급발진 주장
    강화도서 60대가 몰던 전기차량 텐트로 돌진… 운전자 급발진 주장
    사회일반 2024.08.26 08:42:07
    인천 강화도에서 60대 노인이 운전하던 전기차량이 텐트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인천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7시 7분께 강화군 화도면 동막해수욕장에서 60대 A 씨가 운전하던 EV6 차량이 야영구역에 설치된 텐트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텐트 내부에 있던 2명이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A 씨는 경찰 측에 “주차 중에 차량이 갑자기 튀어나갔다”라며 급발진이었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 전동킥보드 같이 타다 택시와 ‘쾅’…중학생 3명 부상
    전동킥보드 같이 타다 택시와 ‘쾅’…중학생 3명 부상
    사회일반 2024.08.26 08:27:34
    경기 김포에서 중학생 3명이 전동킥보드를 함께 타다 운행 중이던 택시와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1분께 김포시 구래동의 한 교차로에서 중학생 3명이 타고 있던 전동칵보드와 택시가 추돌했다. 이 사고로 킥보드 운전자 A 군 등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생명에는 지장에 없는 상태다. 사고 당시 횡단보도를 건너던 전동 킥보드는 직진 중이던 택시의 측면을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A 군은 무면허 운전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개인형 이동장치(PM) 규정상 전동킥보드는 이륜차량에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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