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산업일반최신순인기순

  • 이청 삼성D 사장 “관세 영향에 부품사 가격인하 압박 우려”
    이청 삼성D 사장 “관세 영향에 부품사 가격인하 압박 우려”
    산업일반 2025.08.07 15:44:04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회장인 이청 삼성디스플레이 사장이 미국 품목관세에 따른 디스플레이 산업 영향에 대해 “가격 하락 압박이 나타날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 이 회장은 7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K-디스플레이 2025' 전시회에서 취재진을 만나 "저희 고객사 제품에 반도체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결국 코스트(가격)가 올라갈 것"이라며 "디스플레이 등 여러 부품 업체에 가격 하락 압박이 나타날 수 있는 만큼 삼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격 하락 압
  • 현대차, GM과 신차 5종 공동개발…2028년 年 80만대 생산 체제로
    현대차, GM과 신차 5종 공동개발…2028년 年 80만대 생산 체제로
    산업일반 2025.08.07 15:37:47
    현대자동차와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픽업트럭, 전기 밴 등 5개 차종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 양 사 협업으로 신차 개발에 투입되는 시간과 비용을 대폭 줄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려는 포석이다. 한미 관세 협상 타결을 기점으로 글로벌 완성차 3위(현대차(005380)그룹)와 5위(GM)인 한미 대표 기업 간 동맹은 단순 차량 개발을 넘어 부품 공급망과 친환경차 등 미래 모빌리티 전반으로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차는 GM과 총 5개 차종의 신형 모델을 공동 개발한다고 7일 밝혔다. 내연기관·하이브리드 시스템을
  • BGF리테일, 2Q 영업익 694억 원…전년比 8.9% 감소
    BGF리테일, 2Q 영업익 694억 원…전년比 8.9% 감소
    산업일반 2025.08.07 15:28:26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69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9%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 2901억 원으로 4.0%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528억 원으로 9.7% 감소했다. 상반기 전체로 보면 매출액은 4조 3066억 원으로 전년 대비 3.6%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920억 원으로 같은 기간 15.4% 감소했다. 급격한 물가 인상과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둔화가 실적 악화로 이어졌다는 설명이다. 비우호적 기상 환경도 객수 하락에 영
  • CJ온스타일, 2Q 영업익 22% 감소…“라이브커머스 마케팅 투자 증가”
    CJ온스타일, 2Q 영업익 22% 감소…“라이브커머스 마케팅 투자 증가”
    산업일반 2025.08.07 15:08:22
    CJ ENM의 커머스 부문 CJ온스타일은 올해 2분기 매출이 3858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3.7% 증가했다고 7일 잠정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22.0% 감소한 214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감소는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시장 선점을 위한 마케팅 투자 증가에 기인했다는 설명이다. 실제 상반기 모바일 라이브 커머스 거래액은 221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1% 급증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신규 콘텐츠 IP 인기와 빠른 배송 경쟁력에 힘입어 2분기 매출과 취급고 등 외형 성장을 지속했다”면서 “다만 모바일
  • "다이소, 매장만 붐비는 게 아니었네"…이용자 '역대 최대치' 찍었다는 앱 정체
    "다이소, 매장만 붐비는 게 아니었네"…이용자 '역대 최대치' 찍었다는 앱 정체
    산업일반 2025.08.07 14:32:12
    균일가 생활용품 전문점 다이소의 온라인몰 이용자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7일 앱·결제 데이터 분석 솔루션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달 다이소몰 앱의 월간활성사용자수(MAU)는 424만 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전년 동월(270만명) 대비 57% 증가한 수준이다. 성별 사용자를 보면, 여성이 75.8%(321만 명)로 남성(24.2%·103만 명)을 크게 웃돌았다. 연령대별 사용자는 20대가 29.0%로 가장 많았고 30대(24.3%), 40대(23.3%), 50대(11.9%),
  • 비보존제약, 국내 최초 비마약성 진통제 출시 앞두고 주가 '쑥' [Why 바이오]
    비보존제약, 국내 최초 비마약성 진통제 출시 앞두고 주가 '쑥' [Why 바이오]
    산업일반 2025.08.07 14:24:59
    비보존제약이 국내 최초 비마약성 진통제 '어나프라주(성분명 오피란제린)' 상업화를 앞두고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비보존제약은 이날 오후 2시 20분 기준 전일대비 6.57% 오른 7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어나프라주는 비보존제약이 2008년부터 17년에 걸쳐 개발한 비마약성 진통 주사제다. 수술 후 중등도에서 중증 급성통증 조절에 사용된다. 기존 마약성 진통제의 중독성과 부작용 문제를 극복한 진통제로 평가받는다. 어나프라주는 지난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산 38호 신약으로 품
  • 스타벅스, 2개 매장 8월 수익금 전액 독립유공자 후손에 기부
    스타벅스, 2개 매장 8월 수익금 전액 독립유공자 후손에 기부
    산업일반 2025.08.07 14:15:47
    스타벅스 코리아는 광복 80주년을 맞이해 독립문역점과 환구단점의 8월 한 달 간 수익금 전액을 독립유공자 후손의 경제적 지원을 위해 특별 기부한다고 7일 밝혔다. 독립문역점과 환구단점은 각각 커뮤니티 스토어 6호점과 9호점으로 운영되고 있다. 커뮤니티 스토어는 수익의 일부를 기금으로 조성하는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는 매장으로, 독립문역점과 환구단점의 판매되는 상품당 300원을 기금으로 적립해 독립유공자 후손의 장학금 지원과 국가유산 보호 활동에 쓰인다. 스타벅스는 기존의 기금 조성 활동과 별개로 8월 한 달 간 독립문역점과 환구
  • 현대로템·현대제철, 동아오츠카와 온열질환 예방 협력
    현대로템·현대제철, 동아오츠카와 온열질환 예방 협력
    산업일반 2025.08.07 14:12:56
    현대로템(064350)과 현대제철(004020)은 동아오츠카와 온열질환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기록적인 폭염으로 산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온열질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은 김익수 현대로템 경영지원본부장, 고흥석 현대제철 SHE본부장, 이진숙 동아오츠카 마케팅본부 전무이사 등 3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관계자들은 당진제철소 내 위치한 3코크스 건식소화설비(CDQ) 건설현장, 휴게시설 등을 방문해 무더위 속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 "이젠 안 봐준다"…스타벅스 '진상 카공족' 논란에 칸막이, 멀티탭 사용 제한
    "이젠 안 봐준다"…스타벅스 '진상 카공족' 논란에 칸막이, 멀티탭 사용 제한
    산업일반 2025.08.07 14:11:35
    스타벅스 코리아는 국내 매장에서 프린터와 칸막이, 멀티탭 등의 사용을 제한하기로 했다. 매장에 지나치게 오랜 시간 머무르면서 다른 고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진상 ‘카공족(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을 퇴치하겠다는 조치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 코리아는 전국 매장에 고객들이 개인용 데스크톱과 프린터, 멀티탭, 칸막이 등을 사용하는 행위를 금지하도록 공지했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스타벅스 매장 내에서 △멀티탭으로 전자기기를 다수 연결하거나 △테이블 위에 칸막이를 설치해 개인 공간을 조성하거나 △프린터를 사용하는 등의 행위는
  • LG화학, 2분기 영업익 4700억…전년比 21.5% 증가
    LG화학, 2분기 영업익 4700억…전년比 21.5% 증가
    산업일반 2025.08.07 14:08:18
    LG화학(051910)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768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5% 증가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은 11조 4177억 원으로 같은 기간 6.7% 감소했다. 사업 부문별로 석유화학 부문은 매출 4조 6962억 원과 영업손실 904억 원을 기록했다. 미국 관세 분쟁과 중동 정세 불안 등에 따른 구매 관망세가 이어진 데다 부정적 환율 효과로 적자가 지속됐다. 3분기는 북미, 아시아 등 주요 제품의 신·증설 사업 정상화 및 비용 절감 활동 등을 통해 수익성 개선할 계획이다. 첨단소재 부문은 매출
  • "이제 돌아오세요"…SKT, 탈퇴 고객에 혜택·할인 '파격 카드' 꺼냈다
    "이제 돌아오세요"…SKT, 탈퇴 고객에 혜택·할인 '파격 카드' 꺼냈다
    산업일반 2025.08.07 14:02:28
    4월 대규모 유심 해킹 사고로 시장점유율 40% 붕괴를 겪은 SK텔레콤이 ‘고객 윈백(Win-back)’ 전략을 내세웠다. 해킹 여파로 경쟁사로 이탈한 고객을 다시 불러들이기 위해 가입연수·멤버십 혜택 복원, 할인 프로모션 등 파격 카드를 꺼냈다. 7일 SK텔레콤에 따르면 4월 19일 해킹 사고 발생 이후 위약금 면제 기간이 종료된 7월 14일까지 약 105만 명의 가입자가 SK텔레콤을 떠났다. 같은 기간 유입된 고객은 33만 명에 그쳐 72만 명의 이탈이 발생했다. 전날 2분기 실적 발표에서도 SKT는 실적 부진의 주
  • LG화학, 에스테틱 사업 2000억에 매각
    LG화학, 에스테틱 사업 2000억에 매각
    산업일반 2025.08.07 13:53:20
    LG화학(051910)이 필러 등의 사업을 영위해 온 에스테틱사업부를 VIG파트너스에 매각한다. 7일 LG화학은 생명과학사업본부 내 에스테틱사업부를 2000억 원에 VIG파트너스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LG화학은 사업 매각 이유에 대해 “포트폴리오 조정을 통한 경쟁력 강화”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에스테틱사업부 매각을 위해 올해 초 HSBC증권을 매각 주관사로 선정한 바 있다. LG화학 에스테틱사업부는 필러와 스킨부스터에 주력해왔다. 히알루로산 필러인 ‘이브아르’와 스킨부스터 ‘비알팜’, ‘인에이블’, ‘비타란’ 등을 보유하고 있다.
  • SK리비오, IFC서 4000만 달러 투자 유치…베트남 친환경 공장 투입
    SK리비오, IFC서 4000만 달러 투자 유치…베트남 친환경 공장 투입
    산업일반 2025.08.07 11:28:49
    SKC(011790)의 생분해 소재사업 투자사 SK리비오가 세계은행그룹(World Bank Group) 소속 세계 최대 개발도상국 민간투자 국제금융기구인 국제금융공사(IFC)로부터 4000만 달러(약 55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SKC는 SK리비오와 IFC가 전략적 투자 계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친환경 생태계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 투자금은 3분기 완공 예정인 베트남 생산 시설 건립과 운영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SK리비오는 2026년 상반기 상업화를 목표로 연간 7만 톤 규모의 고강도 PBAT(폴
  • 테슬라 '모델Y 주니퍼', 한국타이어 신고 달린다
    테슬라 '모델Y 주니퍼', 한국타이어 신고 달린다
    산업일반 2025.08.07 10:44:09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가 테슬라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델 Y'의 페이스리프트 버전인 '주니퍼'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공급 대상은 전기차 전용 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 SUV'와 전기차 전용 초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 ev' 등 2종이다. 아이온 에보 AS SUV는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특화 기술 설계 기술이 적용됐다. 저소음 패턴 디자인으로 주행 시 노면으로부터 발생하는 소음을 크게 낮췄다. 친환경 소
  • 중고차 인기에…'업계 1위' 케이카도 최대 매출
    중고차 인기에…'업계 1위' 케이카도 최대 매출
    산업일반 2025.08.07 10:30:15
    중고차 판매 1위인 케이카(381970)가 2분기에 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차 가격이 비싸지면서 중고차의 평균판매단가(ASP)가 높아진 데다 중고차 수요도 꾸준히 유지되며 호실적을 거뒀다는 분석이다. 케이카는 2분기 매출이 6088억 원, 영업이익은 181억 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3.4%, 0.1% 증가했다. 소매와 경매 모두 ASP 상승에 따라 성장세를 이어갔다. 소매 판매량은 지난해 대비 소폭 줄었지만 최근 신차 가격이 전체적으로 오르면서 신차급 중고차 수요가 늘어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