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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미나이3 돌풍에 앤스로픽 '코딩', 오픈AI '쇼핑'으로 반격 [윤민혁의 실리콘밸리View]
    제미나이3 돌풍에 앤스로픽 '코딩', 오픈AI '쇼핑'으로 반격 [윤민혁의 실리콘밸리View]
    IT 2025.11.25 07:47:17
    구글 최신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3가 뛰어난 성능으로 돌풍을 일으키는 가운데, 앤스로픽과 오픈AI가 각각 ‘클로드 오퍼스4.5’와 챗GPT 쇼핑 검색을 선보였다. 코딩 성능을 끌어 올린 새 모델과 블랙프라이데이 특수를 노린 쇼핑 특화 서비스로 ‘구글 제국의 역습’에 반격하겠다는 전략이다. 24일(현지 시간) 앤스로픽은 자사 최상위 AI 모델인 ‘클로드 오퍼스’의 최신 버전 오퍼스4.5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앤스로픽 AI 클로드는 규모와 성능에 따라 오퍼스, 소넷, 하이쿠 등 3종류로 나뉜다. 앤스로픽은 중급 모델인 소넷과 경
  • "AI가 일정 알림·카톡 발송"…카카오, '플레이MCP' 개선
    "AI가 일정 알림·카톡 발송"…카카오, '플레이MCP' 개선
    IT 2025.11.25 06:30:00
    카카오(035720)가 모델 콘텍스트 프로토콜(MCP) 기반 개방형 플랫폼 ‘플레이MCP’에 ‘도구함’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25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가 이번에 선보인 도구함은 플레이MCP에 등록된 다수의 MCP 도구를 이용자가 직접 선택해 한 곳에서 관리하고, 이를 챗GPT나 클라우드와 같은 외부 인공지능(AI) 서비스에서도 카카오 계정 인증만으로 바로 사용할 수 있게 해 준다. MCP는 AI 모델이 외부 데이터나 도구와 소통하는 방식을 표준화한 통신 규약이다. AI 모델이 MCP를 통해 외부 시스템과 손쉽게
  • 日 진출하는 크몽, 맞춤형 B2B 전문가 매칭 추진
    日 진출하는 크몽, 맞춤형 B2B 전문가 매칭 추진
    IT 2025.11.25 06:00:00
    국내 프리랜서 플랫폼 크몽이 자사의 검증된 전문가 풀을 바탕으로 일본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크몽은 자사의 글로벌 휴먼 클라우드 플랫폼을 바탕으로 시장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최근 K-콘텐츠와 K-뷰티 열풍이 아시아 전역으로 확산되는 흐름을 주목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차별화된 전문 역량을 갖춘 국내 전문가와 일본 현지 기업을 연결하는 B2B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 사업은 일본 내 현지 기업과 일본 진출을 준비 중인 한국 기업을 겨냥한 '투 트랙 전략'으로 추진된다.
  • 신성이엔지, ESG 평가 A등급 획득…지속가능경영 경쟁력 입증
    신성이엔지, ESG 평가 A등급 획득…지속가능경영 경쟁력 입증
    IT 2025.11.25 06:00:00
    신성이엔지는 국내 대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평가기관인 서스틴베스트로부터 '2025년 하반기 ESG 평가' A등급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C등급을 중앙값으로 하는 평가 체계에서 업종 평균을 크게 상회했으며 외부 공시와 실제 이행 간의 일치도를 중시하는 ESG 평가에서 실질적 개선과 정량 지표 성과가 두드러진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환경(E) 부문에서는 주요 반도체 인프라 장비를 에너지 절감형으로 연구·개발·생산하며 산업 현장의 에너지 소모 저감에 기여한
  • '행동주의' 얼라인, 가비아 공개매수 [시그널]
    '행동주의' 얼라인, 가비아 공개매수 [시그널]
    IT 2025.11.24 22:57:09
    국내 대표 행동주의 펀드인 얼라인파트너스자산운용이 코스닥 상장사 가비아(079940) 주식 10%를 공개매수한다. 미국계 행동주의 미리캐피털도 지분 약 24%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지분율 확대를 통해 ‘주주가치 제고’ 압박 수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얼라인파트너스는 25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총 20일 동안 가비아 보통주 135만 3569주(총 10.00%)를 공개매수할 계획이다. 공개매수 가격은 1주당 3만 3000원으로 이날 종가인 2만 7500원보다 20.0% 높다. 총비용은
  • 삼성·네이버 'AI 비서' 정부 행정혁신에 활용
    삼성·네이버 'AI 비서' 정부 행정혁신에 활용
    IT 2025.11.24 18:01:00
    정부가 민간 기업처럼 인공지능(AI) 에이전트(비서)를 도입해 공무원의 행정 업무 혁신에 나선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행정안전부는 중앙·지방정부가 내부망에서 민간 AI 기술을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범정부 AI 공통기반’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범정부 AI 공통기반은 민간 기업이 개발한 AI 모델과 서비스에 법령 정보, 지침·안내서, 민원 상담내역, 종합계획·전략 등 행정 관련 데이터를 학습시키고 보안을 강화해 중앙·지방정부가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든 서비스다.
  • 기후·환경 스타트업 22곳 '그린테크협회' 만든다
    기후·환경 스타트업 22곳 '그린테크협회' 만든다
    IT 2025.11.24 18:00:19
    친환경 기술을 사업의 핵심 경쟁력으로 삼고 있는 스타트업들이 모여 업종 협회를 만든다. 이들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아닌 기후에너지환경부를 협회 설립 인가 주무 부처로 지정하며 정부의 기후·환경 정책 설계 과정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기후·환경 관련 스타트업 22개 사는 지난달 기후부에 비영리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신청했다. 이들은 기후·환경 분야 스타트업들의 구심점 역할을 맡을 협회 창립을 추진하며 비영리 사단법인 설립 절차를 밟는 중이다. 협회 이름은 ‘그
  • 네이버 '치지직' 삼성TV 앱 출시…"Z세대 콘텐츠 허브로"
    네이버 '치지직' 삼성TV 앱 출시…"Z세대 콘텐츠 허브로"
    IT 2025.11.24 17:59:14
    네이버의 스트리밍 서비스 ‘치지직’을 삼성전자(005930) TV에서도 볼 수 있게 됐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컴퓨터에 이어 TV까지 플랫폼을 확장한 것이다.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해 주요 이용자인 Z세대의 콘텐츠 허브로 자리잡고 이들을 네이버 생태계로 유입하기 위한 취지다. 24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최근 삼성전자 스마트TV 전용 치지직 앱을 출시했다. 네이버는 지난달 LG 스마트TV 전용 앱을 먼저 선보인 바 있다. 국내 TV 시장 점유율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양대 가전기업의 TV에 입점하게 된 것이다. 네
  • 딥시크 이어 샤오미…中, 피지컬 AI도 오픈소스 공세
    딥시크 이어 샤오미…中, 피지컬 AI도 오픈소스 공세
    IT 2025.11.24 17:58:20
    중국이 특유의 오픈소스(개방형 소프트웨어) 전략으로 로봇과 자율주행차 두뇌 역할을 하는 피지컬(물리적) 인공지능(AI) 생태계를 파고 들고 있다. 과감한 기술 개방을 통한 혁신으로 미국 빅테크 추격에 성공했던 ‘딥시크 쇼크’를 피지컬 AI 경쟁에서도 재현하겠다는 게 중국 기업들의 전략이다. 딥시크에 이어 하드웨어 제조사인 샤오미까지 가세해 공세를 키우고 있다. 24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샤오미는 자체 개발한 피지컬 AI 모델 ‘미모 임바디드’를 21일(현지 시간) 개발자 커뮤니티 ‘허깅페이스’에 오픈소스 모델로 공개했다.
  • 더 굳어진 美中 'AI 양강'… 韓은 20위권 밖으로
    더 굳어진 美中 'AI 양강'… 韓은 20위권 밖으로
    IT 2025.11.24 17:57:30
    전 세계 인공지능(AI) 모델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미국과 중국의 양강 구도가 더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AI 3강(G3)을 노리는 한국은 10위권에도 진입하지 못했다. AI 인프라 투자가 천문학적인 수준으로 불어남에 따라 미국·중국과 기타 국가의 격차가 더 벌어지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 24일 AI 벤치마크 전문 기관 아티피셜애널리시스가 평가한 전 세계 AI 모델 순위(인텔리전스 인덱스)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이 전체 20위 이내 중 19개를 독식했다. 미국 모델이 12개였으며 중국이 7개를 차지했다.
  • 몸집 키워 글로벌 진출…중복상장 부담 덜고 기업가치 높인다 [시그널]
    몸집 키워 글로벌 진출…중복상장 부담 덜고 기업가치 높인다 [시그널]
    IT 2025.11.24 17:50:00
    네이버와 두나무가 글로벌 성장 스토리를 쓰려 손을 맞잡았지만 각자의 강점을 유지하기 위해 두 기업이 완전히 통합하지 않고 병존하는 구조를 택했다. 첫 단추인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 간 포괄적 주식 교환부터 막판까지 공방이 이어지며 만만치 않은 과제인 상황이다. 나스닥 상장에 대해서도 두 기업이 공감대를 이뤘지만 3년 뒤 벌어질 해외 상장에는 다양한 변수가 존재한다. 다만 스테이블코인의 성공을 위해 네이버는 두나무의 유통망이, 두나무는 네이버의 결제 인프라가 절실한 만큼 잡은 손을 뿌리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4일 투자
  • 두나무 주매청 20% 전망…주당 최대 40만원 중반 될듯[시그널]
    두나무 주매청 20% 전망…주당 최대 40만원 중반 될듯[시그널]
    IT 2025.11.24 17:50:00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의 합병이 점차 가시권에 들어오면서 기존 두나무 주주사들의 셈법도 복잡해지고 있다. 각 주주사별 이해득실에 따라 합병에 대한 찬반 선택의 기로에 섰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주식매수청구권을 통해 지분을 매각하는 주주사가 많아질수록 송치형 두나무 회장의 합병 법인 지배력은 더 높아질 것으로 관측된다. 2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두나무가 합병 반대 주주들에게 부여하는 주식매수청구권 가격은 최대 주당 40만 원대 중반까지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합병 비율을 1(네이버파이낸셜)대3.3~3.4(
  • [단독] LG전자, K팹리스들과 '로봇용 AI칩' 만든다
    [단독] LG전자, K팹리스들과 '로봇용 AI칩' 만든다
    IT 2025.11.24 17:33:24
    LG전자(066570)가 국내 대표 온디바이스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과 기술 동맹을 맺고 복수의 로봇용 반도체 칩을 동시다발로 개발한다. 중국 기업에 밀린 로봇청소기 시장에서 주도권을 되찾는 한편 차세대 가전 산업의 새 전장이 될 가정용 휴머노이드 시장에서 하드웨어 경쟁력을 선제 확보하기 위해서다. 19일 업계 따르면 LG전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도하는 ‘K온디바이스 반도체 프로젝트’ 중 로봇·가전 2개 부문에서 국내 AI 반도체 팹리스 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정부가 방산·
  • 넷플릭스에 밀리는 케이블TV…가입자 반년새 18만명 감소
    넷플릭스에 밀리는 케이블TV…가입자 반년새 18만명 감소
    IT 2025.11.24 14:56:07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IPTV), 종합유선방송(케이블TV·SO), 위성방송 등 유료방송 가입자가 지속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 가입하고 유료 방송을 해지하는 이른바 코드 커팅 추세가 이어지는 데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24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발표한 2025년도 상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와 시장점유율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유료방송 가입자는 3622만61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가입자 수(3636만4646명)보다 .038%(13만8546명) 줄어든 수치다. 유료방송
  • 재계, 노란봉투법 시행령 "1년 내내 노사 협상만 할 판, 현장 혼란 우려"
    재계, 노란봉투법 시행령 "1년 내내 노사 협상만 할 판, 현장 혼란 우려"
    IT 2025.11.24 14:32:11
    고용노동부가 제시한 노란봉투법 시행령을 두고 재계는 “노조 간의 갈등을 유발해 원청과 노사 관계 전반의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24일 노동부는 내년 3월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 조정법 2·3조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교섭단위 분리제도를 활용하는 안을 담은 일부개정안을 오는 25일부터 내년 1월5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노동부는 현행 교섭창구 단일화 제도를 유지하되 하나의 교섭대표 노조를 정하는 것이 어려워지면 단위를 분리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을 시행령안에 제시했다. 교섭창구 단일화는 하나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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