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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패션 플랫폼 ‘원톱’ 무신사 IPO 시동…"목표 기업가치 10조" [시그널]
    [단독] 패션 플랫폼 ‘원톱’ 무신사 IPO 시동…"목표 기업가치 10조" [시그널]
    생활 2025.07.09 17:28:00
    국내 선두 패션 플랫폼 기업 무신사가 증시 입성을 위한 상장 주관사 선정 작업에 본격 돌입한다. 무신사는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29CM’를 통해 각각 650만 명, 300만 명의 월간활성이용자(MAU)를 확보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1000만 명에 달하는 이용자군을 기반으로 기업공개(IPO) 때 기업가치가 10조 원 이상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9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최근 주요 재무적투자자(FI)와 목표 기업가치에 대한 협의를 마치고 상장 주관사 선정 작업에 들어가기로 했다. 늦어도 이달 말까지는 국내
  • 식지 않는 뷰티 투자 열기…VC, 브랜드 넘어 'B2B 플랫폼' 주목 [스타트업 스트리트]
    식지 않는 뷰티 투자 열기…VC, 브랜드 넘어 'B2B 플랫폼' 주목 [스타트업 스트리트]
    생활 2025.07.09 17:27:43
    국내 뷰티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면서 관련 분야 유망 투자처를 찾기 위한 벤처캐피털(VC)들의 움직임도 분주해지고 있다. 특히 VC들은 K뷰티 브랜드뿐만 아니라 관련 분야 해외 진출과 유통·마케팅 등을 전문적으로 지원해 주는 기업 간 거래(B2B) 플랫폼 기업으로 관심을 넓히며 투자 영역을 다변화하는 모습이다. 북미, 유럽 등 해외 시장에서 K뷰티 브랜드의 성장 여력이 여전히 풍부할 뿐 아니라 온라인을 넘어 오프라인 시장에서의 저변 확대 가능성도 크다는 판단에서다. 9일 벤처 업계에 따르면 K뷰
  • "이제 '최소주문금액' 안 따져도 되네?"…배민 '한그릇' 승부수 통했다
    "이제 '최소주문금액' 안 따져도 되네?"…배민 '한그릇' 승부수 통했다
    생활 2025.07.09 16:19:07
    배달의민족(배민)이 선보인 ‘한그릇’ 서비스가 도입 한 달여 만에 눈에 띄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 1인 가구 증가에 맞춰 최소 주문 금액을 없애고 간편하게 1인분을 주문할 수 있도록 한 전략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특히 배민이 소액 주문에 대한 수수료 및 배달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책을 마련하면서, 소비자 만족은 물론 입점업체의 실질적 수익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9일 아시아경제에 따르면 6월 넷째 주 기준 ‘한그릇’ 카테고리의 주문량은 서비스 도입 초기였던 5월 첫째 주 대비 약 12배로 늘어난 것
  • "전 임직원에 자사주 100만원" 오너리스크 휘청이던 이 기업, 변화 시작했다
    "전 임직원에 자사주 100만원" 오너리스크 휘청이던 이 기업, 변화 시작했다
    생활 2025.07.09 15:49:21
    남양유업(003920)이 모든 임직원에게 자사 보통주를 무상 지급한다. 오너 경영 체제에서 한앤컴퍼니 체제로 전환 후 조직의 안정과 흑자 전환을 이뤄낸 데 기여한 임직원들의 공로를 치하하고 성과를 함께 나누기 위한 조치다. 남양유업은 9일 이사회를 열고 총 2만 4736주 규모의 보통주를 재직 중인 1546명 모든 임직원에게 1인당 16주(약 104만 원 상당)씩 무상 지급하기로 결의했다. 지급 기준은 직급이나 근속연수에 관계없이 전 임직원에게 균등하게 적용되며 개인별 소득세도 회사가 전액 부담한다. 회사 측은 별도의 의무예탁 기간
  • VIG, 비올 1차 공개매수서 85% 확보…상장폐지 수순
    VIG, 비올 1차 공개매수서 85% 확보…상장폐지 수순
    생활 2025.07.09 15:43:28
    사모펀드(PEF)운용사 VIG파트너스는 미용의료기기 업체인 코스닥 상장사 비올(335890)에 대한 1차 공개 매수 결과 지분 85%를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VIG은 1차와 같은 가격에 남은 지분에 대한 2차 공개 매수를 실시한 후 상장 폐지를 추진할 예정이다. VIG는 6월 18일부터 7월 7일까지 비올 공개 매수를 통해 보통주 2848만 8315주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비올의 기존 최대주주인 DMS로부터 취득하기로 한 주식을 합산하면 의결권 기준 지분율 85%에 해당한다. VIG는 1차 공개 매수와 같은 주당 1만 250
  • “2029년, 외식 절반은 배달”…유로모니터, 외식 시장 보고서 발표
    “2029년, 외식 절반은 배달”…유로모니터, 외식 시장 보고서 발표
    생활 2025.07.09 15:41:17
    국내 외식 시장에 배달?포장 비중이 늘어나면서 2029년에는 외식 시장 내 배달 비중이 매장 취식 비중과 같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데이터 분석 기업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은 2024년 소비자 외식 시장 조사 결과 및 글로벌 외식 시장 주요 트렌드를 9일 발표했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외식산업은 110조 8000억 원 규모를 기록했다. 2019년 18%, 2021년 일시적으로 40%까지 치솟았던 배달 비중은 2022년부터 30%대 비중을 보이고 있다. 2029년에는 배달 비중이 37%까지 커지며 매장 취식 비중
  • 브라 대신 니플패치…쿨링템 뜨는 W케어
    브라 대신 니플패치…쿨링템 뜨는 W케어
    생활 2025.07.09 14:49:12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여성 건강을 관리하는 W케어 시장에서 쿨링 관련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냉감시트를 적용한 쿨링 생리대나 쿨링 속옷, 니플패치 등이 구성을 다양화해 잇따라 출시되는 모습이다. 9일 올리브영에 따르면 역대 최고 더위를 기록한 올 6월 한 달간 온라인몰에서 '쿨링' 검색량은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했다. ‘쿨링 생리대’ 검색량은 같은 기간 37% 늘었다. 쿨링 생리대는 냉감시트를 적용해 피부에 닿으면 시원한 느낌을 주는 제품이다. 올리브영에서 판매하는 쿨링 생리대의 상품 수도 6월 기준 전년
  • “사장님이 정신차렸어요?"…‘공짜 소주·맥주’ 한때 풀리더니 다시 술값 오른다
    “사장님이 정신차렸어요?"…‘공짜 소주·맥주’ 한때 풀리더니 다시 술값 오른다
    생활 2025.07.09 13:44:23
    술집이나 식당에서 파는 소주·맥주 가격이 다시 오르기 시작했다. 8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외식 소주 품목의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0.1% 상승했다. 지난해 9월(-0.6%) 이후 9개월간 이어졌던 하락세가 반전된 것이다. 외식 맥주 역시 지난달 0.5% 올라 지난해 12월(-0.4%) 이후 7개월 만에 상승세로 전환됐다. 소매점 판매 가격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16개월간 내리던 소매 소주 가격은 5월 0.2% 오른 데 이어 지난달에도 0.1% 상승했다. 소매 맥주 가격은 지난달 3.1% 올라 지난해 1
  • 도미노피자, 신메뉴 '랍스터 슈림프 투움바 피자' 오는 11일 출시
    도미노피자, 신메뉴 '랍스터 슈림프 투움바 피자' 오는 11일 출시
    생활 2025.07.09 10:59:59
    도미노피자가 여름을 맞아 신메뉴 '랍스터 슈림프 투움바 피자'를 오는 11일 출시한다. '랍스터 슈림프 투움바 피자'는 블랙타이거 슈림프와 꼬리 알새우 위에 랍스터를 얹어 색다른 외관의 토핑을 자랑한다. 이밖에도 버터치즈 소스를 더한 스퀴드, 카망베르, 파마산, 체더, 로마노 치즈 등과 투움바 크림치즈 소스가 결합된 '투움바 파이브 치즈 소스'를 사용해 피자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도미노피자는 '랍스터 슈림프 투움바 피자' 출시와 함께 '흥미진진 도미노
  • “이번엔 와사비다”…농심, 4년만 새우깡 신제품 출시
    “이번엔 와사비다”…농심, 4년만 새우깡 신제품 출시
    생활 2025.07.09 10:24:13
    농심(004370)은 대표 스낵 새우깡에 와사비 맛을 더한 신제품 ‘와사비새우깡’을 오는 다음달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2021년 출시한 새우깡 블랙에 이어 4년 만에 선보이는 새우깡 신제품이다. 농심은 지난해 새우깡 팝업스토어에서 실시한 이색 새우깡 시식 투표 결과 1위였던 와사비새우깡을 정식 제품으로 개발했다. 새우깡에 알싸한 와사비 맛을 접목해 풍미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농심은 와사비새우깡의 그린 브랜드 컬러를 활용해 도서·맥주·식기 등 다양한 분야와 협업을 계획하고 있다. 농심은 와사비 스낵 대중
  • “인도서도 빼빼로데이 통할까”…롯데웰푸드, 14억 시장 본격 공략
    “인도서도 빼빼로데이 통할까”…롯데웰푸드, 14억 시장 본격 공략
    생활 2025.07.09 10:23:15
    롯데웰푸드(280360)는 인도 자회사 롯데 인디아(LOTTE India) 하리아나 공장에 빼빼로 생산 라인 건립을 완료하고 현지 생산 및 판매를 본격화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빼빼로의 첫 해외 생산기지다.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1월 약 330억 원(21억 루피) 규모의 투자를 결정한 바 있다. 롯데웰푸드는 초콜릿 수요가 높은 인도 시장 특성에 맞춰 오리지널 빼빼로와 크런키 빼빼로 2종을 우선 출시한다. 수도인 델리 지역을 시작으로 인도 전역에 순차적으로 분포할 예정이며 대형마트와 이커머스 등 다양한 유통 채널에 입점할 계획이다.
  • "중고 옷 팔면 포인트 지급"… 롯데·현대百 리커머스 서비스 도입
    "중고 옷 팔면 포인트 지급"… 롯데·현대百 리커머스 서비스 도입
    생활 2025.07.09 09:56:44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이 고객에 중고 패션 제품을 받고 포인트를 주는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9일 밝혔다. 먼저 롯데백화점은 중고 패션 제품을 엘포인트로 교환해주는 ‘그린 리워드 서비스’를 11일부터 정식 도입한다. 참여 대상은 ‘준지’, ‘띠어리’ 같은 컨템포러리 브랜드부터 ‘타이틀리스트’, ‘아크테릭스’ 등 골프 및 스포츠 브랜드, 그리고 ‘지용킴’, ‘포스트아카이브팩션’, ‘아모멘토’ 등 MZ세대가 선호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제품까지 총 151개의 패션 브랜드 제품이다. 서비스는 고객이 롯데백화점 앱 내 탭에서 중고 제품 정보를
  • “이정도는 살 수 있지”…‘新불황형 소비템’ 급부상한 ‘이것’
    “이정도는 살 수 있지”…‘新불황형 소비템’ 급부상한 ‘이것’
    생활 2025.07.09 09:53:34
    경기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작은 사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선글라스가 새로운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고가의 명품 대신 부담 없는 가격에 기분을 낼 수 있는데다 최근 러닝 열풍으로 스포츠 선글라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CJ온스타일은 올해 상반기 선글라스 주문액이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하고 주문 고객 수도 같은 기간 5만명 이상 늘었다고 9일 밝혔다. 10만 원 미만의 가성비와 가심비를 잡은 선글라스 판매가 두드러졌다. 특히 러닝 열풍에 자외선 차단 기능성을 갖춘 스포츠 선글라스 주문액은 같은 기
  • 롯데호텔, 뉴욕 심장부에 프랜차이즈 1호 깃발
    롯데호텔, 뉴욕 심장부에 프랜차이즈 1호 깃발
    생활 2025.07.09 09:05:49
    롯데호텔앤리조트가 미국 뉴욕 맨해튼에 프랜차이즈 1호 호텔 ‘더 뉴요커 호텔 바이 롯데호텔’을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더 뉴요커 호텔은 국내외 통틀어 처음 탄생한 롯데호텔의 프랜차이즈 호텔이다. 1050개가 넘는 객실, 5개의 연회장, 3개의 레스토랑을 갖췄으며 1930년 개관 이후 뉴욕을 상징하는 랜드마크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 프랜차이즈 사업은 롯데호텔이 호텔을 직접 소유하지 않고 소유주에 롯데 브랜드와 운영 스탠더드를 제공해 수수료를 받는 형태로 이뤄진다. 롯데호텔은 괌, 시애틀, 시카고 등 미주 주요 거점에서 쌓아온 운영
  •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 "경영합의 문서화…매각설에 입장 밝힐 것" [인터뷰]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 "경영합의 문서화…매각설에 입장 밝힐 것" [인터뷰]
    생활 2025.07.09 07:10:00
    “윤상현 콜마홀딩스(024720) 부회장은 윤여원 대표가 콜마비앤에이치(200130)의 사업경영권을 독립적이고 자율적으로 행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게 경영 합의의 취지입니다.”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는 8일 서울경제신문과 가진 서면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다. 콜마그룹 오너 일가는 최근 경영권을 두고 논쟁을 벌이고 있다. 오빠인 윤상현 부회장이 콜마비앤에이치의 부진한 실적과 경영 역량 등을 이유로 윤여원 대표를 해임하려 하자, 윤 대표는 최대 매출액 등을 증거로 제시하며 이에 반박하는 일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아버지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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