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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거침없는 비트코인…"10만 달러 돌파 관건"
    경제·금융일반 2024.11.23 05:05:00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고? 미국 가상자산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한국 시간 22일 오전 9시께 24시간 전보다 4.23% 오른 9만 8386달러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승리 후 상승세를 타고 있다. 최근 비트코인 최대 기관투자가 마이크로스트래티지의 매수 확대 계획, 미국 비트코인 ETF 옵션 상품 출시 등 호재가 더해졌다. 또 트럼프 인수위원회에서 백악관에 가상자산 전담 직책을 신설할 수 있다는 보도도 나오며 매수심리를 자극했다. 비트코인의 10만
  • 10시간만에 말 바뀐 ‘연초 추경론’…與·기재부는 당혹
    10시간만에 말 바뀐 ‘연초 추경론’…與·기재부는 당혹
    경제·금융일반 2024.11.23 05:00:00
    대통령실이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가 이를 취소하는 일이 벌이지면서 정부 내 정책 엇박자가 다시 한번 드러났다. 전문가들은 경제정책은 경제부총리를 중심으로 한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한 만큼 창구를 통일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은다. 기획재정부는 22일 “현재 2025년 예산안은 국회에서 심사 중이며 내년 추경 예산 편성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는 내용의 자료를 배포했다. 이날 대통령실은 고위 관계자의 발언으로 “내년 초 추경으로 시기가 정해진 바 없지만 추경을 포함한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 추경론 진화나선 대통령실…"논의도 검토도 없었다"
    추경론 진화나선 대통령실…"논의도 검토도 없었다"
    경제·금융일반 2024.11.22 18:11:48
    대통령실이 22일 “현재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서는 논의한 바도, 검토된 바도, 결정된 바가 없다”고 밝혔다. 대통령실과 기획재정부가 추경론에 대해 미묘한 온도차를 보인다는 지적이 나오자 반나절 만에 메시지 톤을 낮춘 것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후 서울 대통령실 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추경 편성 가능성에 대해 “내년 예산안이 국회에서 논의 중”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는 이날 오전 대통령실이 내놓은 입장과는 온도차가 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추경을 포함한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을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 윤석열
  • 인뱅,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뚝…취약계층 ’포용금융’ 무색
    인뱅,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뚝…취약계층 ’포용금융’ 무색
    경제·금융일반 2024.11.22 17:58:41
    인터넷전문은행 3사(카카오·케이·토스뱅크)가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한 신용대출 공급을 줄이고 있다. 인터넷은행의 최대 설립 목적 중 하나가 시중은행에서 대출을 받기 어려운 중·저신용자들에 대한 ‘포용 금융’인 만큼 본래 설립 목적을 외면하고 있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중·저신용자들이 고금리 대출이나 불법 사금융으로 내몰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인터넷은행 3사가 올 들어 새로 공급한 분기별 중·저신용자 신용대출 규모는 1분기 1조 4812억
  • "돈 빌릴 곳이 없어요"…'급전 창구' 약관대출 4년간 8조 불어나
    "돈 빌릴 곳이 없어요"…'급전 창구' 약관대출 4년간 8조 불어나
    경제·금융일반 2024.11.22 17:50:59
    서민들의 ‘급전 창구’로 불리는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 잔액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4년간 8조 원 가까이 불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오랜 기간 이어진 고금리·고물가 현상으로 더 이상 돈 빌릴 곳 없는 서민들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최근 금융 당국의 가계대출 관리 강화 기조에 따라 은행권의 대출 문턱이 높아진 점도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 9월 말 보험회사들의 대출채권 잔액은 266조 9000억 원으로 전 분기 말 대비 5000억 원 늘었다. 기업대출 잔액은 132조 400
  • 배달상생協 '반쪽 합의'에 반발…결국 소비자 부담으로
    배달상생協 '반쪽 합의'에 반발…결국 소비자 부담으로
    경제·금융일반 2024.11.22 17:50:08
    치킨 프렌차이즈 업계가 이중가격제 도입을 추진하는 것은 내년 초부터 배달 앱 상생협의체 상생안이 적용될 경우 배달 비중이 높은 치킨 업체의 타격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상생안은 매출액 상위 35% 업체에 대해 수수료율 7.8%와 함께 배달비 2400~3400원(500원 인상) 적용을 결정했는데 치킨 프랜차이즈 업체 상당수가 이 구간에 포함돼 있다. 중개수수료를 낮추는 대신 배달비를 올린 ‘반쪽짜리 상생안’에 대한 반발은 치킨 임점 업주를 시작으로 다른 업종으로 확산될 가능성도 있다. 소비자들 부담만 커지는 셈이다. 22일 업계에 따르
  • 전력망법 상정 또 보류…내달에나 논의 시작할듯
    전력망법 상정 또 보류…내달에나 논의 시작할듯
    경제·금융일반 2024.11.22 17:43:00
    전력망 확충 우려가 확산하는 가운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서 에너지 관련 주요 법안 상정이 또다시 불발됐다.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과 인공지능(AI) 산업 육성 등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지만 여야의 극한 대립으로 민생 법안이 외면받고 있다는 지적이다. 22일 국회와 산업통상자원부 등에 따르면 국회 산자위는 전날 정기국회 제1차 법안소위에 ‘국가기간 전력망 확충 특별법’과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에 관한 특별법’ ‘해상풍력발전 보급촉진 특별법’ 등 주요 민생 법안 상정을 보류했다. 이들 법안은 산업 환경의 변화와 에
  • [단독]배달치킨, 내년부터 '최소' 2만 5000원?…프랜차이즈協, 이중가격제 추진
    [단독]배달치킨, 내년부터 '최소' 2만 5000원?…프랜차이즈協, 이중가격제 추진
    경제·금융일반 2024.11.22 17:35:17
    이르면 내년 1월부터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가 배달과 매장 판매 가격을 달리하는 이중가격제 도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업계에서는 가격 이원화가 이뤄질 경우 2만 5000원보다 싼 배달 치킨을 찾아보기가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2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한국프랜차이즈협회 측은 내년 1월 치킨부터 이중가격제를 시행하기로 내부 의사를 모은 것으로 확인됐다. 프랜차이즈협회 고위 관계자는 “일단 치킨부터 먼저 실시하려고 한다”며 “상생협의체에서 우리가 요구했던 내용들이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았기 때문에 이중가격제를 할 수밖에
  • '추경 엇박자' 논란 커지자 10시간만에 말 바꾼 용산
    '추경 엇박자' 논란 커지자 10시간만에 말 바꾼 용산
    경제·금융일반 2024.11.22 17:33:28
    대통령실이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가 이를 취소하는 일이 벌이지면서 정부 내 정책 엇박자가 다시 한번 드러났다. 전문가들은 경제정책은 경제부총리를 중심으로 한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한 만큼 창구를 통일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은다. 기획재정부는 22일 “현재 2025년 예산안은 국회에서 심사 중이며 내년 추경 예산 편성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는 내용의 자료를 배포했다. 이날 대통령실은 고위 관계자의 발언으로 “내년 초 추경으로 시기가 정해진 바 없지만 추경을 포함한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 "첨단산업 '핀셋 재정'이 퍼펙트스톰 해법"[이슈&워치]
    "첨단산업 '핀셋 재정'이 퍼펙트스톰 해법"[이슈&워치]
    경제·금융일반 2024.11.22 17:33:17
    윤석열 대통령이 22일 “양극화 타개로 새로운 중산층 시대를 열겠다”며 “양극화의 기본적·구조적 원인이 무엇인지 정확히 진단해달라”고 밝혔다. 정부는 양극화 극복을 위해 긴축에서 확장재정으로의 전환을 준비 중이다. 당정은 “현시점에서 추가경정예산 가능성을 거론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지만 내수 경기 및 민생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도 예산안에 맞춤형 예산을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강조했다. 구체적으로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매출 신장 △중소·벤처기업 투자 여력 보강 △지역 사회간접자본(SOC) △민간소비 촉진 등
  • 국제원자력기구 "韓 원자력 안전 수준 높아…책임자 법령화해야"
    국제원자력기구 "韓 원자력 안전 수준 높아…책임자 법령화해야"
    경제·금융일반 2024.11.22 17:07:54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한국의 원자력 안전이 ‘높은 수준’이라면서도 분산된 안전 기준을 한데 모으라고 권고했다. 또 안전 책임 소재를 법에 명시하라고 권고했다. IAEA 통합규제검토서비스(IRRS) 검토단은 22일 대전 유성구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 11일부터 이날까지 한국 원자력 안전규제시스템에 대해 실시한 IRRS 결과를 발표했다. IRRS는 IAEA의 국제 안전 기준으로 회원국의 규제 체계 전반을 점검한다. 한국이 IRRS를 받는 것은 2011년에 이어 두 번째다. IAEA는 한국의 규제
  • 신한銀-강남구 '공공배달앱 서비스' 업무협약
    신한銀-강남구 '공공배달앱 서비스' 업무협약
    경제·금융일반 2024.11.22 15:51:18
    정상혁(왼쪽) 신한은행장이 조성명 서울 강남구청장과 21일 강남구청에서 신한은행의 배달 애플리케이션 ‘땡겨요’의 공공 배달 앱 서비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본지 7월 20일자 11면 참조 신한은행은 서울 강남구 소재 가맹점에 지원 쿠폰(20만 원), 정산 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변경할 경우 4000원 할인 쿠폰 50매 등 40만 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강남 땡겨요 상품권’ 결제 기능을 탑재해 강남구와 함께 지역 구민에게도 혜택을 제공한다. 사진 제공=신한은행
  • 업비트, 보이스피싱 피해자에 올 85억 환급
    업비트, 보이스피싱 피해자에 올 85억 환급
    경제·금융일반 2024.11.22 15:12:26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가 보이스피싱 피해자 134명에게 약 35억 원을 환급했다고 22일 밝혔다. 올 2월 246명에게 약 50억 원을 돌려준 것을 더하면 올해 약 85억 원의 피해금을 환급했다. 업비트 운영사 두나무는 실시간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을 활용해 보이스피싱 등 이상거래를 막고 피해금을 동결하고 있다. 동결 피해금을 환급하기 위해 지난해 9월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 피싱범죄수사계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피싱 피해를 인지하지 못하거나 신고하지 않은 피해자를 찾아 자산을 돌려주고 있다. 두나무 관계자는 “서울경찰청의 적극
  • DGB금융, 시중은행 출신 외부 인재 영입 확대
    DGB금융, 시중은행 출신 외부 인재 영입 확대
    경제·금융일반 2024.11.22 13:59:37
    DGB금융지주가 조직 핵심 파트인 경영기획부(경영관리)와 피플&컬처부(인사) 부서장에 외부 출신 전문가를 기용했다고 22일 밝혔다. 새로 기용한 부서장들은 시중은행 출신 전문가로 20년 이상 경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인적 구성 다양화를 통해 제도·기획 차원에서 더 넓은 시야를 확보하고 조직의 혁신 성장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DGB금융은 인사 혁신 선도와 차별화된 인력 운용을 위해 핵심 직무 전문가 확보에 집중할 방침이다. 외부에서 유능한 인력을 찾아 조직을 혁신적인 전문가 집단으로 구성하고, 컨트롤타워 기능을
  • 벨리곰 VS 위글베어 팝업…잠실서 벌이는 캐릭터 한판승부
    벨리곰 VS 위글베어 팝업…잠실서 벌이는 캐릭터 한판승부
    경제·금융일반 2024.11.22 11:13:06
    롯데홈쇼핑은 내달 1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벨리곰’과 ‘위글위글’ 대표 캐릭터 ‘위글베어’가 대결하는 콘셉트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롯데홈쇼핑 자체 캐릭터 벨리곰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위글위글이 지난 8월부터 진행 중인 협업 릴레이 전시의 일환이다. 벨리곰과 위글위글은 지난 8월 서울 남산타워를 시작으로 파주 롯데아울렛(9월), 동부산 롯데아울렛(10월)에 이어 롯데월드몰에서 4번째 협업을 진행한다. 행사장에서는 벨리곰과 위글베어가 참참참, 포스트잇 떨어뜨리기 등 다양한 대결 이벤트를 진행하며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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