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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물산, 카타르 최대 규모 태양광 발전 수주…?사업 금액 1조 4600억 원
    삼성물산, 카타르 최대 규모 태양광 발전 수주…?사업 금액 1조 4600억 원
    건설업계 2025.09.17 09:23:12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1조 5000억 원에 달하는 카타르 최대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한국 건설 기업이 시공하는 태양광 발전 사업 중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다. 삼성물산은 카타르 국영에너지회사인 카타르에너지가 발주한 총 발전 용량 2000MW 규모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에 대한 낙찰통지서를 수령하고 카타르 에너지와 서명 행사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에는 오세철 삼성물산 대표이사 사장과 카타르 에너지부 장관이자 카타르 에너지 CEO인 사드 알 카비(Saad Al-Kaabi) 등 양사의 최고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프로젝
  • 시장통 청량리는 大변신중…16개 구역 1만 가구 정비사업 추진[집슐랭]
    시장통 청량리는 大변신중…16개 구역 1만 가구 정비사업 추진[집슐랭]
    건설업계 2025.09.17 07:30:00
    서울 강북 지역의 주요 교통 중심지인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 일대가 정비사업으로 1만 가구 이상의 아파트가 공급되면서 새로운 주거지로서의 변신을 시도한다. 특히 16개 구역 중 4곳이 관리처분인가를 마친 데다 4곳이 사업시행인가를 받아 청량리역 일대의 정비사업이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1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청량리역 주변 정비사업장 16곳에서 총 1만 1000여 가구 규모의 아파트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16개 구역 중 청량리7을 비롯해 제기1·제기6·제기4 구역 등이 관리처분인가까지 마친 상태다.
  • 토지 보상도 못 끝낸 공공주택 사업…70%가 미착공[집슐랭]
    토지 보상도 못 끝낸 공공주택 사업…70%가 미착공[집슐랭]
    건설업계 2025.09.17 07:10:00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분양하는 공공분양주택 사업장 65%가 첫 삽을 뜨지 못한 채 미착공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토지 보상 등의 절차기 당초 계획보다 장기화 되면서다. 이를 두고 LH의 공공택지를 중심으로 발표된 9·7 대책만으로는 당장 시급한 주택 공급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16일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LH 수도권 공공분양주택 세부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금까지 사업 승인을 받은 수도권 공공분양주택 200개 단지(11만 9523가구) 가운데 1
  • 도심 유휴부지 주택 공급…첫 삽 빨라야 2027년[집슐랭]
    도심 유휴부지 주택 공급…첫 삽 빨라야 2027년[집슐랭]
    건설업계 2025.09.17 07:00:00
    정부가 9·7 부동산 대책에서 도심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4000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힌 방안이 2027년부터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국토부는 16일 서울 도봉구 성균관대 야구장 등 유휴부지를 활용한 주택 공급 추진 현황과 일정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9·7 대책에서 서울 유휴부지에 생활 사회기반시설(SOC)과 주택을 복합 개발해 2030년까지 4000가구를 공급하는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유휴부지는 성대 야구장(1800가구)을 비롯해 송파구 위례업무용지(1000가구), 서초구 한국교육개발원
  • GS건설, 염해 농지에 태안 햇들원 태양광 발전소 준공
    GS건설, 염해 농지에 태안 햇들원 태양광 발전소 준공
    건설업계 2025.09.17 07:00:00
    GS건설이 염해 농지를 활용한 태양광 발전시설인 '태안 햇들원 태양광 발전소'를 준공했다고 16일 밝혔다. 충남 태안군에 조성된 태안 햇들원 태양광 발전소는 생산성이 낮아 방치됐던 농지를 친환경 자원으로 전환한 것이 특징이다. 약 66만㎡의 염해 농지에 태양광 설비를 갖춰 연간 약 8만MWh의 전기를 생산하게 되는데, 이는 약 2만3000여 가구가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햇들원 태양광 발전소는 GS건설(50%), 한국서부발전(45%), 서환산업(5%)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태안햇들원태양광를 통해 추진된 사업이다.
  • 대출 조이자 크기 줄여 '상급지 입성'…개포·역삼·목동 소형아파트 신고가
    대출 조이자 크기 줄여 '상급지 입성'…개포·역삼·목동 소형아파트 신고가
    건설업계 2025.09.16 17:47:40
    부동산 시장에서도 핵심지로 갈아타는 머니무브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대출 총액을 6억 원으로 제한하는 6·27 대출 규제 발표 이후 강남구 등의 지역에서 소형 주택형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기 때문이다. 전용 84㎡ 이상 중대형 주택형은 매물과 매수 문의가 적은 반면 소형 주택형에 매수세가 쏠리고 있는 상황이다. 대출 가능 금액이 크게 줄면서 자금 조달이 어려운 수요자들이 집 크기를 줄여서라도 고가 주택 단지로 이동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강남구 역삼동 ‘역삼푸르지오’
  • 토허구역, 강남3구·용산 연장 전망…마포 성동으로 확대하나
    토허구역, 강남3구·용산 연장 전망…마포 성동으로 확대하나
    건설업계 2025.09.16 17:47:23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에 이어 마포·성동·광진구 등 강북 한강벨트 비규제지역을 중심으로도 신고가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가 17일 강남3구와 용산구에 적용한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연장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여기에 마포와 성동구 등도 토허구역으로 추가 지정될 수 있다는 전망마저 나온다. 16일 부동산·주택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17일 개최하는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강남 3구와 용산구에 이달까지 적용하는 토허구역 연장 여부를 심의할 예
  • 이상경 국토부 차관 "韓 인프라 경험 바탕으로 ODA 확대할 것"
    이상경 국토부 차관 "韓 인프라 경험 바탕으로 ODA 확대할 것"
    건설업계 2025.09.16 16:58:25
    이상경 국토교통부 제1차관이 한국의 인프라 경험과 기술을 토대로 국제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16일 서울에서 열린 '글로벌 인프라 협력 콘퍼런스(GICC) 2025'에서 공적개발원조(ODA) 확대와 민관 협력을 통한 새로운 사업 모델을 제시하며 한국이 글로벌 인프라 협력의 중심 역할을 맡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이 차관은 이날 GICC 2025 고위급 다자회의에서 "원조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전환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과 같은 사례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도시, 교
  • 설계사 논란에…성수 3지구 결국 재공모[집슐랭]
    설계사 논란에…성수 3지구 결국 재공모[집슐랭]
    건설업계 2025.09.16 16:50:39
    성수3지구가 결국 설계사를 다시 모집한다. 앞서 성동구청은 조합이 확정했던 설계안이 정비계획을 위반했다고 판단해 설계자 선정을 취소했다. 1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3지구 조합은 이날 설계공모 응모재공고를 내고 오는 29일 오후 5시까지 입찰서를 받는다. 24일에는 조합 사무실에서 현장설명회가 열리며 11월 18일까지 응모작품을 접수한다. 최종 당선 설계사는 11월 19일 발표된다. 예정 설계금약은 연면적㎡당 2만 5000원이다. 이번 재공고는 성동구청이 조합에 ‘설계자 선정 취소 명령 및 고발 예고’ 공문
  • 보상 등 절차 지연에…LH 수도권 공공주택 10곳 중 7곳은 미착공[집슐랭]
    보상 등 절차 지연에…LH 수도권 공공주택 10곳 중 7곳은 미착공[집슐랭]
    건설업계 2025.09.16 15:53:05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분양하는 공공분양주택 사업장 65%가 첫 삽을 뜨지 못한 채 미착공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토지 보상 등의 절차가 당초 계획보다 장기화 되면서다. 이를 두고 LH의 공공택지를 중심으로 발표된 9·7 대책만으로는 당장 시급한 주택 공급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16일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LH 수도권 공공분양주택 세부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금까지 사업 승인을 받은 수도권 공공분양주택 200개 단지(11만 9523가구) 가운데 1
  • 현대건설 "수면케어 솔루션 '헤이슬립', 국제학회에 성과 소개"
    현대건설 "수면케어 솔루션 '헤이슬립', 국제학회에 성과 소개"
    건설업계 2025.09.16 14:53:56
    현대건설의 인공지능(AI) 기반 수면케어 솔루션이 국제 학술대회에 소개됐다. 현대건설은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세계적인 권위의 수면 학술대회 ‘월드 슬립 콩그레스(World Sleep Congress 2025)’에서 자사의 수면케어 솔루션 ‘헤이슬립(Hey, Sleep)’이 소개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발표한 논문에는 정기영 서울대병원 신경과 교수. 정유삼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윤인영 분당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등이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헤이슬립은 현대건설이 슬립테크 스타트업(에이슬립)과 공동개발한 수면케어 기술
  • '세계 최장 현수교' 튀르키예 차나칼레 대교, 해외건설 10대 프로젝트 선정
    '세계 최장 현수교' 튀르키예 차나칼레 대교, 해외건설 10대 프로젝트 선정
    건설업계 2025.09.16 14:49:47
    DL이앤씨와 SK에코플랜트가 건설한 튀르키예의 ‘차나칼레 대교’가 국토교통부의 ‘해외건설 10대 프로젝트’에 선정됐다. DL이앤씨는 16일 이 같이 밝히며 차나칼레 대교의 성과를 담은 기록들이 해외건설 누적수주 1조 달러 기념 기획전 ‘기억을 넘어 미래로’에 전시된다고 알렸다. 전시는 서울 중구 국토발전전시관 1층에서 이날부터 내년 3월 8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해외건설 누적 1조 달러 수주의 의미와 원동력을 살펴보고, 이 여정을 함께한 국민과 근로자들의 노고를 조명하고자 마련됐다. 1965년 시장 개척기부터 중동 붐 시기,
  • "성대 야구장·위례 등 유휴 부지 2027년부터 착공"
    "성대 야구장·위례 등 유휴 부지 2027년부터 착공"
    건설업계 2025.09.16 14:45:40
    정부가 9·7 부동산 대책에서 도심 내 유휴부지를 활용해 4000가구를 공급하겠다고 밝힌 방안이 2027년부터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국토부는 16일 서울 도봉구 성균관대 야구장 등 유휴부지를 활용한 주택 공급 추진 현황과 일정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앞서 국토부는 9·7 대책에서 서울 유휴부지에 생활 사회기반시설(SOC)과 주택을 복합 개발해 2030년까지 4000가구를 공급하는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유휴부지는 성대 야구장(1800가구)을 비롯해 송파구 위례업무용지(1000가구), 서초구 한국교육개발
  • "기계설비는 '인체의 호흡계'…에너지비용 2.5조 절감 기여"
    "기계설비는 '인체의 호흡계'…에너지비용 2.5조 절감 기여"
    건설업계 2025.09.16 14:04:00
    “기계설비는 건물의 냉난방, 공기 조화, 급수·급탕, 오·배수 등을 담당하는 분야로 인체에 비유하면 순환계, 호흡계, 신경계 같은 역할을 합니다. 건물의 벽과 천장에 가려져 있지만 기계설비가 우리 생활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셈이지요.” 조인호(사진)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장은 제10회 기계설비의 날을 하루 앞두고 15일 진행한 인터뷰에서 기계설비의 중요성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전문건설 업종별협의회에서 독립해 1989년 출범한 협회는 약 35년의 시간 동안 기계설비 업종을 어엿한 독자 산업으로 성장시켰다. 현
  • 대우건설, GTX-B 민간투자 사업 금융약정 체결
    대우건설, GTX-B 민간투자 사업 금융약정 체결
    건설업계 2025.09.16 12:24:12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 노선 민간투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금융 주선기관인 신한은행, IBK기업은행, 교보생명보험을 비롯한 자산운용사 등과 3조 870억 원 규모의 프로젝트금융(PF) 약정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6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번 약정 체결은 수도권 교통난 해소와 균형 발전을 견인할 GTX-B 노선의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핵심적인 재무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신한은행을 중심으로 한 재무 출자자 및 대주단은 안정적인 자금조달 능력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본 사업의 원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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