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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알리페이 지분 매각 속도전에…카카오페이 8% ‘뚝’ [이런국장 저런주식]
    알리페이 지분 매각 속도전에…카카오페이 8% ‘뚝’ [이런국장 저런주식]
    증권일반 2025.09.03 09:46:25
    카카오페이(377300)가 장 초반 8% 이상 급락 중이다. 2대 주주인 알리페이가 카카오(035720)페이 지분을 대상으로 교환사채(EB) 발행에 나선 여파로 풀이된다. 여기에 모기업인 카카오의 창업자 김범수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이 징역 15년을 구형 받은 점도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6분 기준 카카오페이는 전장 대비 4900원(8.48%) 내린 5만 2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락세로 출발한 카카오페이는 장 초반 10% 넘게 폭락하기도 했다. 이로써 카카오페이는 약 2달 만에 주가가 반
  • iM證 “NPL 시장, 고금리·PF 부실에 성장성 부각” [마켓시그널]
    iM證 “NPL 시장, 고금리·PF 부실에 성장성 부각” [마켓시그널]
    증권일반 2025.09.03 09:15:35
    국내 부실채권(NPL)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고금리 장기화와 경기 둔화 여파로 금융권의 고정이하여신이 늘어나면서 은행들이 건전성 유지를 위해 부실채권을 적극 매각하고 있는 영향이다. 이승재 iM증권 연구원은 3일 보고서를 통해 “올해 1분기 기준 국내 은행 부실채권 잔액은 16조 6000억원으로, 2019년 3분기 수준까지 되돌아갔다”며 “고정이하여신비율도 은행 0.42%, 저축은행 10.16% 등으로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관련 채권이 본격적으로
  • 박스권 갇힌 韓증시…‘가을바람’에도 3000선 지킬까 [마켓시그널]
    박스권 갇힌 韓증시…‘가을바람’에도 3000선 지킬까 [마켓시그널]
    증권일반 2025.09.03 08:42:32
    한국투자증권이 이달 코스피지수 등락 범위로 3000포인터부터 3250포인트를 제시했다. 지난달부터 코스피가 박스권 횡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매크로와 수급 환경이 증시를 부양할 만큼 강하지 않은 9월로 접어들면서 계절성이 작용할 것이라는 진단이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3일 보고서를 통해 “일반적으로 매년 이때는 잭슨홀, 추석 등으로 인해 경계심이 높아져 방어에 집중하려는 경향이 강해진다”며 “시장 전체보다 개별 종목으로 대응하는 게 유리한 시기”라고 설명했다. 이에 이달 코스피 코스피 밴드로 3000~3250를 제시했다.
  • 이러다 눈물핑 되겠네…SAMG엔터, 6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이런국장 저런주식]
    이러다 눈물핑 되겠네…SAMG엔터, 6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이런국장 저런주식]
    증권일반 2025.09.03 06:50:00
    인기 캐릭터 ‘티니핑’으로 유명한 국내 대표 애니메이션·완구 기업 SAMG엔터(419530)테인먼트 주가가 최근 연일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SMAG엔터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400원(4.22%) 내린 5만 4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난달 26일 6거래일 연속 하락 마감으로 주가도 어느새 올 6월 25일 기록했던 연고점(9만 4800원) 대비 43%나 빠졌다. 단기 급등 부담 속 올 2분기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한 실적을 발표한 영향이다. 지난해 9월 2일 1만 3000원이었
  • "금 수요 폭발, 더 오른다"…금값, 사상 최초 온스당 3600달러 돌파
    "금 수요 폭발, 더 오른다"…금값, 사상 최초 온스당 3600달러 돌파
    증권일반 2025.09.03 06:43:38
    금 선물이 사상 최초로 온스당 3600달러를 돌파했다. 금리 및 관세 불확실성으로 미증시가 일제히 하락하며 대표적 안전자산인 금 수요가 폭발하고 있는 것이다. 2일 오후 5시 20분 현재(현지 시각) 금 선물은 코멕스(COMEX)에서 2.44% 급등한 온스당 3601.9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미국증시는 불확실성 고조로 다우는 0.55%, S&P500은 0.69%, 나스닥은 0.82% 등 일제히 하락해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급증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29일 미국 연방항소법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제비상경제
  • 한화오션, 박스피에도 최고가…HJ중공업은 공매도에 무너져[이런국장 저런주식]
    한화오션, 박스피에도 최고가…HJ중공업은 공매도에 무너져[이런국장 저런주식]
    증권일반 2025.09.03 06:30:00
    한미 협력 기대가 커지며 주가가 연일 고공 행진 중인 조선 업종 간 희비가 엇갈렸다. 한화오션 주가는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반면 HJ중공업은 최근 급격한 상승세로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하락 마감했다. 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한화오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100원(6.10%) 오른 12만 3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거래소 기준 사상 최고가다. 전날 상승으로 한화오션은 3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에 성공했는데 해당 기간 주가는 무려 12.68% 상승했다. 코스피 지수는 지난 3거래일 동안 -0.75% 하락했다. 한화오션
  • 금융위원장 후보자 “원화 스테이블 코인, 부가가치 창출 살펴볼 것”
    금융위원장 후보자 “원화 스테이블 코인, 부가가치 창출 살펴볼 것”
    증권일반 2025.09.03 06:05:00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원화 스테이블코인 활성화 방안과 관련해 “새로운 혁신과 부가가치 창출, 새로운 산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부분을 어떻게 찾을지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2일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금융위원장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스테이블코인은 단순히 가상자산으로 치부할 게 아니라 결제·유통을 아우르는 금융 네트워크로 이미 부상했다”는 이강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적에 이 같이 말했다. 이 후보자는 원화 스테이블코인을 조속히 도입해 통화주권을 방어해야 한다는 다른 의원들의 잇단 질의엔 “원화 스테
  • ‘BBB+’ 한진, 회사채 발행 목표액 확보…금리 ‘언더 50bp’ 기록 [시그널]
    ‘BBB+’ 한진, 회사채 발행 목표액 확보…금리 ‘언더 50bp’ 기록 [시그널]
    증권일반 2025.09.03 06:00:00
    한진(002320)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 2배를 웃도는 주문을 받았다. 금리 역시 희망 밴드(범위) 이하를 기록하며 비우량채에 대한 시장의 우려를 잠재웠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진은 이날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600억 원 모집에 1470억 원의 유효 주문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2년물 200억 모집에 600억 원, 3년물 400억 원에 6870억 원이 접수됐다. 한진은 최대 1200억 원까지 증액 발행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진은 시중 금리 뿐만 아니라 희망 밴드보다 낮은 수준에서 회사채
  • 증시 호황에 웃은 운용업계…1분기比 순이익 92.5% 늘어
    증시 호황에 웃은 운용업계…1분기比 순이익 92.5% 늘어
    증권일반 2025.09.03 06:00:00
    2분기 증시 강세에 힘입어 이 기간 국내 자산운용사들의 실적이 1분기와 비교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25년 1분기 자산운용회사 영업실적(잠정)’ 자료에 따르면 올 2분기 말 국내 500개 운용사의 순이익은 8555억 원으로 1분기(4445억 원) 대비 92.5% 늘어난 8555억 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5805억 원)과 비교하면 47.4% 증가했다. 영업수익은 1분기(1조 3637억 원) 대비 19.6% 늘어난 1조 6312억 원을 기록했다. 반면 영업비용은 8923억 원으로 6.
  • 현대제철, 회사채 발행 목표액 확보했지만 7년물 금리 '부담' [시그널]
    현대제철, 회사채 발행 목표액 확보했지만 7년물 금리 '부담' [시그널]
    증권일반 2025.09.03 05:40:00
    현대제철(004020)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발행 목표액을 웃도는 자금을 확보했다. 다만 7년물은 민평금리(민간 채권평가사가 책정한 기업의 고유 금리)보다 높은 수준에서 주문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이날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1500억 원 모집에 6300억 원의 유효 주문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3년물 700억 모집에 3900억 원, 5년물 400억 원에 1800억 원이 접수됐다. 만기가 가장 긴 7년물은 400억 원 모집에 600억 원이 응찰하며 목표액을 소폭 상회했다. 현
  • 하나에프앤아이, 회사채 수요예측에 兆단위 자금 몰려 [시그널]
    하나에프앤아이, 회사채 수요예측에 兆단위 자금 몰려 [시그널]
    증권일반 2025.09.03 05:19:00
    하나에프앤아이(F&I)의 회사채 수요예측에 1조 2000억 원이 넘는 자금이 몰렸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하나에프앤아이는 이날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2000억 원 모집에 1조 2590억 원의 유효 주문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1년 6개월물 300억 모집에 2500억 원, 2년물 900억 원에 5100억 원이 접수됐다. 3년물(800억 원)에는 6990억 원이 응찰했다. 하나에프앤아이는 최대 3500억 원까지 증액 발행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나에프앤아이는 시중 금리보다 낮은 수준에서 회사채 발행
  • 글로벌 IPO 부진·양극화…PEF·코인 부상에 발목
    글로벌 IPO 부진·양극화…PEF·코인 부상에 발목
    증권일반 2025.09.03 05:15:00
    코로나19 팬데믹 종료 후 급격히 위축된 글로벌 기업공개(IPO) 시장이 여전히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단순히 고금리 기조에 따른 유동성 위축을 넘어 사모자본이라는 자금 조달 대체제의 부상과 가상자산이라는 투자 대체제의 인기가 결합된 구조적 현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일 자본시장연구원에 따르면 홍지연 자본연 선임연구원은 최근 이 같은 분석을 담은 ‘글로벌 IPO 현황 및 각국의 정책적 대응’ 보고서를 발간했다. 글로벌 IPO 시장은 코로나19 시기 각국이 경기 부양을 위해 유동성 공급에 나서면서 최대 호황을 기록했으나
  • 석화업계 불확실성에도…GS에너지, 회사채 수요예측서 9500억 확보 [시그널]
    석화업계 불확실성에도…GS에너지, 회사채 수요예측서 9500억 확보 [시그널]
    증권일반 2025.09.03 05:05:00
    GS에너지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9500억 원 상당의 자금을 확보했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GS에너지는 이날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1500억 원 모집에 9500억 원의 유효 주문을 받았다. 구체적으로 2년물 300억 모집에 2000억 원, 3년물 500억 원에 6400억 원이 접수됐다. 5년물(500억 원)에는 1100억 원이 응찰했다. GS에너지는 최대 3000억 원까지 증액 발행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GS에너지는 시중 금리보다 낮은 수준에서 회사채 발행 목표액을 채웠다. 민평금리(민간 채권평
  • ‘지배구조’에 발목…코스메카코리아, 이전 상장 불발 [시그널]
    ‘지배구조’에 발목…코스메카코리아, 이전 상장 불발 [시그널]
    증권일반 2025.09.02 18:04:03
    화장품 제조자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메카코리아(241710)가 지배구조 개선 문제에 발목이 잡히며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이전 상장이 불발됐다. 코스메카코리아는 2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피 이전 상장 예비 심사 승인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거래소 측에서 요구한 ‘가족 경영’ 문제를 개선하지 못한 점이 가장 큰 걸림돌이 됐다는 분석이다. 현재 코스메카코리아는 창업자 조임래 회장과 부인 박은희 부회장이 각자 대표로 재직 중이다. 이를 두고 거래소는 조 회장과 박 부회장의 ‘부부 경영’을 가족 경영으로 해석해 코스메카코리아 측에 이를
  • “상폐 논란 확산” 엑세스바이오, 소액주주들 행동주의 나선다
    “상폐 논란 확산” 엑세스바이오, 소액주주들 행동주의 나선다
    증권일반 2025.09.02 18:03:35
    코로나19 특수로 5000억 원이 넘는 순이익을 벌어들였던 체외 진단 전문 기업 엑세스바이오(950130)가 매출액 요건 미달로 상장폐지 위기에 몰리자 소액주주들이 집단행동에 나섰다. 현금성 자산만 3000억 원에 달하는 상황에서 “회사가 일부러 매출을 축소해 상장폐지를 유도했다”는 의혹이 확산됨에 따라 대주주의 불투명한 행보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2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이날 기준 엑세스바이오 소액주주들은 주주 연대 플랫폼 ‘액트’에서 지분 19.92%를 결집했다. 이들은 우선 주주명부 열람 등사 가처분 소송을 진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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