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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시 휴장이라 다행이네"…中 '딥시크 충격'에 변동성 확대 불가피
    "증시 휴장이라 다행이네"…中 '딥시크 충격'에 변동성 확대 불가피
    국내증시 2025.01.30 08:00:00
    중국 인공지능(AI) 업체 딥시크발 충격으로 한국 증시가 단기적으로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딥시크가 훨씬 적은 비용으로도 오픈AI의 챗GPT에 맞먹는 성능을 갖췄다는 소식에 뉴욕 증시에서 AI 관련 종목들이 급락했기 때문이다. 특히 16.97% 폭락했던 엔비디아가 8.93% 반등하긴 했지만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 등 AI 밸류체인(가치사슬)에 합류한 한국 기업들의 변동성 확대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30일 증권가에 따르면 상당수 전문가들은 딥시크 충격으로 나흘 간 휴장한 증시가 개장하는 31일 약세
  • [트럼프'컴퍼니'⑬] ‘태양광은 멋진 산업’…中 빈자리 한화솔루션?OCI가 메운다
    [트럼프'컴퍼니'⑬] ‘태양광은 멋진 산업’…中 빈자리 한화솔루션?OCI가 메운다
    국내증시 2025.01.29 08:00:00
    국내 태양광 업체들에게 지난해는 악몽이었습니다. 중국의 태양광 기업들에게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에 밀리기 시작하면서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크게 내줬고 실적 악화로 이어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미국은 중국 기업을 배척하기 시작하면서 국내 기업들에게는 새로운 기회의 장이 열리고 있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어떤 정책이 문제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석유 시대’로의 회귀를 선언했습니다. 얼핏 보면 이는 친환경 발전 산업인 태양광 산업에게는 악재입니다. 23일(현지 시간)에는 “말도 안 되고 엄청나게 낭비적인 그린 뉴딜을 중단했다”며
  • 16만명 해고한 美 빅테크, 1500% 성과급도 모자라다는 韓 기업 [줌컴퍼니]
    16만명 해고한 美 빅테크, 1500% 성과급도 모자라다는 韓 기업 [줌컴퍼니]
    국내증시 2025.01.29 08:00:00
    ‘15만7274 명’ 미국 테크기업들의 정리해고 동향을 추적하는 웹사이트(layoffs.fyi)가 추적한 지난해 이후 미국 해고자 숫자입니다. 2023년 기준 삼성전자의 국내 임직원 수가 약 12만5000 명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해고 규모가 얼마나 큰지 짐작해볼 수 있습니다. 반드시 사업이 기울어서 해고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여전히 기술 경쟁의 최선단에 서 있는 기업들도 무더기로 직원들을 잘라내고 더 능력있는 인원들을 충원하는 게 미국 빅테크의 문화입니다. 인공지능(AI) 경쟁을 벌이고 있는 마이크로소프트(MS)와 메타가 대표적
  • 첫 경선으로 뽑히는 16대 VC협회장, '규제완화·코스닥 활성화' 쟁점
    첫 경선으로 뽑히는 16대 VC협회장, '규제완화·코스닥 활성화' 쟁점
    국내증시 2025.01.28 13:00:00
    사상 최초로 경선으로 치러지고 있는 제16대 벤처캐피탈협회장 선임의 첫번째 관문이었던 최종 후보 2인 선정이 마무리됐다. 업계에서는 차기 협회장이 벤처캐피탈(VC) 펀드 조성과 코스닥 운영과 관련한 규제 완화에 힘써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 28일 VC업계에 따르면 VC협회 회장추천위원회(회추위)는 지난 24일 제16대 협회장 최종 2인 후보로 김학균 퀀텀벤처스코리아 대표,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를 선임했다. 앞서 예비후보로 등록했던 4명의 후보 중 김창규 우리벤처파트너스 대표가 자진 사퇴하면서 투표는 김학균·송은강
  • 韓 증시 수익률 좋지만…투자는 美 펀드로
    韓 증시 수익률 좋지만…투자는 美 펀드로
    국내증시 2025.01.27 09:17:07
    올해 국내 증시가 주요국 증시 대비 호실적을 거두고 있는 상황이지만 투자자들의 관심은 여전히 미국 시장에 쏠려 있다. 국내 경기 침체로 기업 실적과 전망이 나날이 악화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국내 증시가 저평가 요인만으로 상승 추세를 이어 나가기엔 한계가 있다는 반응이다. 반면 미국 증시의 경우 미국 우선주의를 표방하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인공지능(AI), 자율 주행 등 신산업에서의 압도적인 경쟁력 등을 높이 평가하며 더욱 투자 자금이 몰리고 있는 형국이다. 27일 금융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064850)에 따르면 지난 24일
  • "연초에 샀으면 54% 올랐는데"…끝없는 상승세 '이 종목' 뭐길래
    "연초에 샀으면 54% 올랐는데"…끝없는 상승세 '이 종목' 뭐길래
    국내증시 2025.01.26 20:21:49
    ‘꿈의 기판’으로 불리는 유리기판에 대한 기대감이 재차 커지면서 관련 대장주인 SKC의 주가가 올 들어 50% 넘게 급등했다. 특히 CES2025를 계기로 주목받으며 투자 심리가 강하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26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설 연휴 전 마지막 거래일인 지난 24일 SKC(011790)는 전 거래일 대비 0.31% 상승한 16만2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C의 주가는 올 초부터 현재까지 54%가량 오르며 연초 대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SKC 주가 급등은 CES 2025에서 유리기판 기술이 다시 한 번 조명된
  • 시가총액 낮으면 이젠 진짜 퇴출…느슨했던 국장에 긴장감 줄까
    시가총액 낮으면 이젠 진짜 퇴출…느슨했던 국장에 긴장감 줄까
    국내증시 2025.01.26 13:00:00
    지난해 자발적인 기업가치 제고 노력을 유도하기 위해 밸류업 당근을 내민 정부가 이번엔 채찍을 꺼내들었습니다. 상장 유지에 필요한 시가총액와 매출액 기준을 최대 10배까지 높이면서 유명무실했던 상장폐지 기능을 강화하기로 한 것입니다. 감사의견이 2회 연속 미달돼도 즉시 퇴출하는 등 저성과 기업의 적절한 퇴출로 시장 가치를 끌어올리겠다는 판단입니다. 2022년 10월까지만 해도 정부는 상장폐지 요건을 완화했습니다. 기업 회생 가능성을 충분히 고려해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하고, 투자자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상장폐지 요건과 절차를 정비했습니다
  • FBI 이어 CIA도…"코로나 19는 중국 실험실서 누출"
    FBI 이어 CIA도…"코로나 19는 중국 실험실서 누출"
    국내증시 2025.01.26 10:22:05
    미국 중앙정보국이(CIA)이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자연 발생보다는 중국에 위치한 실험실에서 누출됐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평가했다. 26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CIA 대변인은 2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자연 발생이 아닌 연구실에서 발생했을 가능성이 더 높다"고 발표했다. 앞서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에너지부 역시 중국 우한 실험실에서 연구를 하다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유출됐을 가능성을 제기한 바 있다. CIA는 다만 평가의 신뢰도는 아직 낮은 수준(low confidence)
  • [선데이 머니카페] '좀비기업' 200곳 퇴출 후보에…내 주식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선데이 머니카페] '좀비기업' 200곳 퇴출 후보에…내 주식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국내증시 2025.01.26 09:57:35
    을사년(乙巳年) 새해에도 국내 정치가 극도로 불안한 가도를 달리고 있는 와중에, 코스피 지수는 5% 가까이 오르며 양호한 흐름을 탔습니다. 주가가 역사적인 저점에 다다랐다는 인식에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보이는데요. 지난해 금융 당국이 밸류업(기업가치 제고계획) 프로그램을 야심차게 선보였지만, 주가는 지지부진했던 터라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절치부심하던 당국은 최근 증시 부양을 위해 또 한번 새로운 정책을 내놓았습니다. 이른바 ‘좀비 기업’ 퇴출을 활성화시키겠다는 것인데요. 오늘 선데이 머니카페에서는 당국의 정책이
  • 올해도 여전한 서학개미의 '테슬라' 사랑…세뱃돈 받아 나도 투자해볼까
    올해도 여전한 서학개미의 '테슬라' 사랑…세뱃돈 받아 나도 투자해볼까
    국내증시 2025.01.26 09:31:19
    서학개미들이 올 들어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강력한 수혜주로 분류되고 있는 테슬라를 집중적으로 사들이고 있다. 최근 주가가 주춤하고 있지만 서학개미들은 당장에 주가 흐름보다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와 트럼프 대통령과의 관계성에 더 주목하는 모습이다. 26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은 올 들어 24일까지 미국 시장에서 테슬라 주식 4억3186만 달러(약 6186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이는 순매수 규모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순매수 규모 2위 역시 테슬라 관련 종목이었다. 같은 기간 국내 투자자들은 테슬라
  • ‘꼴찌’ 오명 벗은 韓증시, 세뱃돈으로 ‘이 종목’에 투자해 볼까
    ‘꼴찌’ 오명 벗은 韓증시, 세뱃돈으로 ‘이 종목’에 투자해 볼까
    국내증시 2025.01.26 09:00:00
    지난해 하반기 내내 부진하며 글로벌 꼴찌 수준으로 추락했던 한국 증시가 본격적인 반등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 실제 코스피와 코스닥은 새해 각각 5.72%, 7.45% 상승하며 전 세계 주요 지수 가운데 수익률 상위권을 차지했다. 앞으로도 ‘트럼프 수혜’가 기대되는 인공지능(AI) 인프라, 조선 업종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꼴찌에서 2위로…韓 증시, ‘저점 매수’ 기회?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이달 24일까지 코스피지수는 5.72%(2399.49→2536.80), 코스닥지수는 7.45%(678
  • [트럼프 ‘컴퍼니’⑥] 트럼프도 강조한 AI 인프라…HD현대일렉, 영업익 1조 클럽 노린다
    [트럼프 ‘컴퍼니’⑥] 트럼프도 강조한 AI 인프라…HD현대일렉, 영업익 1조 클럽 노린다
    국내증시 2025.01.26 08:00:00
    지난해 국내 주식시장에서 가장 핫했던 섹터는 전력기기였습니다. 대장주인 HD현대일렉트릭(267260)은 1년 동안 무려 364%라는 급등세를 보이며 코스피 전 종목 중 상승률 1위를 기록했죠. HD현대일렉트릭이 시장의 주목을 받은 이유는 인공지능(AI)입니다. AI 산업이 커질수록 데이터센터를 지으려는 빅테크들의 수요도 커지고 그만큼 전력과 전력망에 대한 수요도 덩달아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현재 HD현대일렉트릭은 초고압 변압기 부문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의 기술력과 양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AI 전력기기 시장을 꽉 잡고 이
  • 트럼프 취임 일주일…韓 증시, 일단은 웃었다
    트럼프 취임 일주일…韓 증시, 일단은 웃었다
    국내증시 2025.01.25 14:00:00
    지난 2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취임식을 시작으로 집권 2기가 본격 개막한 가운데 기대와 우려가 교차했던 이번 주 국내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미 증시가 그간 연이은 상승 피로감에도 트럼프 대통령의 금리인하 압박 발언에 상승세를 이어간데다 최근 중국에 관세가 아닌 다른 해결책을 선호한다고 밝히면서 국내 증시를 비롯한 아시아 증시 전반에 온기가 확산됐다. 특히 조선과 방산, 인공지능(AI) 관련주들은 정책 기대감에 이번주도 급등세를 이어갔다. 전문가들은 내주 국내 증시의 휴장기간 중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 [다음주 증시 전망] 트럼프에 울고 웃은 증시…FOMC·M7 실적 '주목'
    [다음주 증시 전망] 트럼프에 울고 웃은 증시…FOMC·M7 실적 '주목'
    국내증시 2025.01.25 08:12:2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으로 인한 대외 불확실성 우려에도 국내 증시가 강보합으로 한주를 마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핵심 공약이었던 즉각적인 대중 관세는 회피한 반면, ‘금리 하락’, ‘달러 약세’, ‘주가 상승’이라는 친시장적 발언을 이어간 덕분이다. 투자 전문가들은 내주 열릴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와 매그니피센트7(M7·미국 7대 기술기업) 실적 발표가 추후 증시의 향방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코스피 지수는 일주일 전인 이달 17일 종가인 2523.5
  • 고려아연 “MBK, 화해하자”…MBK “범법자와 타협 없다” [시그널]
    고려아연 “MBK, 화해하자”…MBK “범법자와 타협 없다” [시그널]
    국내증시 2025.01.25 08:00:00
    영풍(000670)·MBK파트너스가 최윤범 고려아연(010130) 회장과 박기덕 고려아연 대표를 공정거래법 위반과 배임 혐의로 형사 고발한다. 고려아연이 호주 손자회사를 통해 순환출자 구조를 만들어 임시 주주총회에서 영풍의 의결권을 제한한 것이 ‘탈법 행위’라는 이유에서다. 일단 경영권 방어에 성공한 최 회장 측은 MBK에만 “경영 참여의 길을 열어놓겠다”며 전격 화해의 손을 내밀었다. 분쟁의 장기화를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하지만 ‘상호주 의결권 제한’ 카드로 주총에서 MBK의 손발을 묶고 서로 돌아올 수 없는 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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