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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 뇌 분석해 자폐아 조기 진단”
국제국제일반 2023.11.27 10:47:06‘자폐 스펙트럼 장애(ASD)’를 만2~4세 때 조기 진단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기술이 개발됐다. UPI 통신은 25일(현지시간) 미국 루이빌(Louisville)대학 생명공학과의 아이만 엘-바즈 박사 연구팀이 확산 텐서 자기공명 영상(DT-MRI) 분석으로 자폐아를 진단할 수 있는 AI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DT-MRI는 뇌의 백질 경로를 따라 물 분자가 어떻게 이동하는지를 잡아내는 특수 영상 기술이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는 일차적으로 뇌의 신경 연결망이 올바르지 못한 질환이다. DT-MRI는 사회적 소통의 어려움, 반복 행동 같은 자폐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비정상적인 신경 연결을 포착한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기계학습 알고리즘을 통해 자폐아 뇌의 특징적 패턴을 정상아의 뇌와 비교 분석하는 원리다. 연구팀은 ‘자폐증 뇌 영상 자료(ABID)’에서 생후 24~48개월 된 아이 226명의 DT-MRI 뇌 영상을 이 AI 기술로 분석했다. 이 아이들 중 126명은 자폐아였고 100명은 정상아였다. 이 AI 시스템은 98.5%의 정확도로 자폐아를 구분해 냈다. 현재 자폐 장애 진단에 사용되는 도구들은 주관적이다. 특히 자폐 장애와 정상적인 성장 사이의 경계선 가까이에 있는 경우는 더욱 판단이 어렵다. 미국 질병 통제 예방 센터(CDC)의 ‘2023 자폐 장애 지역사회 보고서’에 따르면 만 3세 이전에 발달 평가를 받는 자폐아는 절반에도 못 미친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 기준에 해당하는 아이들도 30%는 만 8세가 될 때까지 공식 진단을 받지 못하고 있다. 이번에 새로 개발된 AI 기술로 먼저 자폐장애를 평가하고 이어서 심리전문가가 결과 확인을 하면 이들의 작업 부담을 최대 30%까지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연구팀은 말했다. 연구팀은 이 AI 기술을 식품의약청(FDA)으로부터 승인받아 상품화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다만 로체스터 대학 아동병원 발달·행동 소아과 전문의 수전 하이먼 교수는 “자폐아는 MRI 스캔 중 가만히 있지를 못하기 때문에 뇌 MRI 찍기가 어려우며, 따라서 잠잘 때 시행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렇지 않으면 스캔 전에 의학적인 위험이 있을 수 있는 진정제를 투여해야 하는데, 이는 부모들이 동의하지 않을 수 있다고 그는 덧붙였다. 이 연구 결과는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 영상의학 학회(RSNA) 연례 학술회의에서 발표됐다. -
<유>대상홀딩스, 상한가 진입.. +29.97% ↑
증권News봇 2023.11.27 10:46:33오전 10시 46분 현재 대상홀딩스(084690)가 +29.97% 오른 9,020원(▲2,08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677억8,207만, 거래량은 819만6,669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대상홀딩스는 전일 상승(6,940원, ▲110, +1.61%)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대상홀딩스는 상승 17회, 하락 11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34.83%였다. 이 기간 '금융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78%를 기록했다.현재 '금융업' 총 134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2개, 상승 종목은 74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대상홀딩스우(084695) +29.99%, CJ(001040) +4.80%, 대덕1우(00806K) +4.10%)[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홍익표 “정부여당이 국정 발목잡기…與, 예산안 협의 나서야”
정치국회·정당·정책 2023.11.27 10:42:24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27일 정부여당을 향해 “예산안 논의를 회피하지 말고 실질적 내용을 마련해 협의에 나서라”고 촉구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여당이 국정을 발목잡기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부여당은 국정에 대한 책임을 저버리고 무능과 무책임, 오만과 독선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여당은) 야당의 예산·법안 심사 요구를 피해 도망 다니면서 구체적 내용도 제시하고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통령과 여당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정권의 명운이 결정된다”며 “대통령은 국민과 싸우고, 여당은 민생을 볼모로 ‘정권 방탄’에 올인하고, 정권 차원의 언론장악을 멈추지 않는다면 몰락을 자초하게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아울러 홍 원내대표는 “막을 수 없는 불법 인사의 방탄 말고 산적한 민생법안 처리에 협조해야 한다”면서 ‘민생 법안’의 처리와 더불어 노조법·방송3법 개정안의 조속한 공포도 촉구했다. -
<코>두산테스나, 장중 신고가 돌파.. 62,000→62,600(▲600)
증권News봇 2023.11.27 10:40:53오전 10시 40분 현재 두산테스나(131970)가 8.12% 오른 62,600원(▲4,70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6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3년 11월 17일 기록한 62,000원이다. 체결강도는 234%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217,512주, 총매도체결량은 92,808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80억2,393만, 거래량은 29만7,906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30(매도):70(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2십7만1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3십4만3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자랑스런구미사람대상에 이영관, 최병식
사회전국 2023.11.27 10:40:53경북 구미시는 2023년 자랑스러운 구미사람 대상 수상자로 이영관(도레이첨단소재 회장), 최병식(대한민국 써포터즈 봉사단 회장) 2명을 선정했다고 27일 발표했다. 구미시는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5명의 후보를 추천받아, 시민여론 수렴 절차와 각계인사 20명으로 구성된 시상심의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수상자를 확정했다. 도레이첨단소재 이영관 회장은 지난 50년간 첨단소재 사업발굴 및 육성으로 지역경제 발전과 고용창출 등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실현에 앞장서 왔다. 또 한국도레이 과학진흥재단을 설립해 사회공헌을 실현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는 신속하게 설비를 개조해 마스크 소재 생산을 지원했다. 대한민국 써포터즈 봉사단 최병식 회장은 지역 독거노인과 취약(소외)계층을 대상으로 9년째 무료급식 봉사를 하고있다. 또 불우이웃에게 정기적인 후원으로 이웃사랑과 지역발전에 헌신하는 한편, 해외 구호활동(라오스 학교 건립 및 장학금 지원 등)을 통해 ‘세계 속의 구미’를 알리고 있다. 자랑스러운 구미사람 대상은 1996년 구미시민상과 구미문화상, 선산군민상을 통합한 최고의 상으로 지난해까지 총 205명을 선정했다, 올해 시상식은 12월 초에 진행할 계획이다. -
LS전선아시아, 'LS에코에너지'로 새출발…해저케이블·희토류 사업 진출
산업기업 2023.11.27 10:38:04LS전선아시아(229640)가 사명을 LS에코에너지로 새롭게 바꾸고 해저케이블, 희토류 등 신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바뀐 사명은 기존 전력, 통신 케이블 중심의 사업을 해저 케이블과 희토류 등으로 확대하면서 친환경 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LS전선아시아는 다음 달 12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정관변경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LS전선아시아는 최근 베트남 국영 석유가스기업 페트로베트남의 자회사 PTSC와 해저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해저사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해외에서 정제를 마친 네오디뮴 등을 국내·외 종합상사와 영구자석 업체 등에 공급하면서 희토류 산화물 사업에도 뛰어들 계획이다. 네오디뮴은 전기차와 풍력발전기, 로봇 등에 사용되는 영구자석의 필수 원자재다. 전세계 공급량의 90% 이상이 중국에서 생산된다. LS전선의 자회사인 LS전선아시아는 베트남에 거점을 둔 전선업체다. 5월 발표된 베트남 제8차 전력개발계획과 글로벌 기업 생산기지의 베트남 이전 등에 따른 대형 프로젝트 증가로 실적이 우상향 추세를 보이고 있다. 3분기에는 영업이익 111억 원을 기록하며 2015년 설립 이후 분기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상호 LS전선아시아 대표는 “신사업을 통해 제2의 성장 모멘텀을 마련하고 국가의 희토류 공급망 강화 정책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본격 한파…경기도, 도로 제설대책 철저 이행 시·군에 요청
사회전국 2023.11.27 10:37:17경기도가 본격적인 한파를 맞아 도로 제설대책의 철저한 이행을 시·군에 당부했다. 도는 27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건설국장 주재로 도-시군 도로부서 관계자 영상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정선우 건설국장은 “눈·살얼음에 대비해 제설대책을 철저히 이행하고, 교량 긴급 안전점검 후속조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등 도민 안전과 밀접한 사업들도 꼼꼼히 챙겨달라”고 요청했다. 지난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를 제설대책 강조 기간으로 정한 도는 지방도 등 도와 시군 관리 도로 1만 7994km(3만 6089개 노선)에 대한 제설 대책을 추진 중이다. 도는 종합 상황관리, 시군 간 제설제 및 제설장비 공유 지원 등을, 시군은 제설 대책수립․시행, 결빙 취약구간 중점관리 등을 각각 맡는다. 제설 대책에 따라 경기도는 기상특보 발효 및 강설 시 제설 대책 및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 비상발령 시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과 별도로 도-시군 도로부서 핫라인(SNS)을 가동해 제설작업, 교통통제, 긴급상황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살얼음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시군 자체 실정에 맞춰 교량, 터널 진출입구 등에 제설제 사전살포 등 선제 조치한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시설물 안전점검 철저, 방음터널 신속 교체, 2024년 어린이 보호구역 실태조사 철저 등 다양한 도로안전 관련 현안이 논의됐다. 경기도 관계자는 “수원시의 침수 위험 지하차도 비상 대피시설 설치 사례도 공유하는 등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
서울 동대문구, 민원실 감정노동 스트레스 힐링 프로그램으로 해소
사회전국 2023.11.27 10:34:52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지난 17일과 20일 이틀 간 11월 24일 민원의 날을 앞두고 민원 담당 공무원들이 감정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민원 담당 공무원을 위한 힐링데이’를 운영했다고 27일 밝혔다. 민원 담당 직원 192명을 대상으로 구청 사내아카데미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몸과 마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두뇌 스트레스 측정 △혈관건강 측정 △그림 심리상담 △신체 케어 등 ‘개인별 맞춤형 심리상담’과 작은 성공으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천연비누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직원들은 사전에 신청한 프로그램에 따라 뇌파․맥파 건강을 점검하거나 신체 균형을 점검하며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스트레스 해소법, 번 아웃 증후군 대응 방법 등을 배우며 지속적인 민원 업무로 지친 몸과 마음을 돌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민원 부서 직원은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검사를 해볼 수 있어서 좋은 경험이 됐고, 신체와 마음을 동시에 치료 받아 좋았다. 이런 힐링 프로그램이 자주 진행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직원들에게 감정 노동으로 누적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원 공무원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주민들에게 더 좋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민원인들의 폭언‧폭행에 노출된 민원공무원들의 스트레스 예방과 마음치유를 위해 심리검사 프로그램과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민원공무원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
<코>에이디테크놀로지, 장중 신고가 돌파.. 29,300→29,400(▲100)
증권News봇 2023.11.27 10:34:52오전 10시 34분 현재 에이디테크놀로지(200710)가 6.33% 오른 29,400원(▲1,75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1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3년 07월 21일 기록한 29,300원이다. 체결강도는 150%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565,185주, 총매도체결량은 375,741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277억6,319만, 거래량은 96만4,818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0(매도):60(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8십4만5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3십7만2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미나명, 이것이 바로 댄서의 힙이다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3.11.27 10:33:09댄서 미나명이 27일 오전 오후 ‘2023 MAMA(Mnet ASIA MUSIC AWARDS)’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일본 도쿄로 출국하고 있다. -
서울 양천구, 폐목재 재활용 협약 체결…예산절감·온실가스 감축
사회전국 2023.11.27 10:32:15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기후위기 시대 자원의 선순환을 통해 예산 절감 및 탄소중립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폐목재 무상처리 및 재활용 업무협약을 맺고 폐자원 재활용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16일 친환경 에너지 혁신기업인 ㈜천일에너지와 폐목재 수송부터 처리 및 재활용까지 무상위탁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천구에서 발생하는 폐목재 전량을 화석연료의 대체재이자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원으로 주목받는 ‘우드칩’으로 가공해 사용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구는 그동안 지역에서 배출되는 대형폐기물 중 폐목재를 민간대행업체를 통해 수거, 분해 후 소각 또는 매립 처리해 왔다. 구의 연간 폐목재 배출량은 지난해 기준 평균 7000t(톤)으로 이는 연간 공공처리시설 반입불가 폐기물 발생량 14124t의 약 50%를 차지한다. 이번 협약으로 구는 연간 3억 원의 예산절감과 연간 7300여t의 온실가스를 감축해 기후위기 대응과 더불어 자원 선순환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버려지는 폐목재를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원으로 재활용하는 이번 협약은 처리비용 절감뿐만 아니라 기후변화 대응 기조에도 부합한다”면서 “앞으로도 민관협력을 통해 다채로운 자원순환 정책을 적극 발굴해 미래가 기대되는 깨끗한 도시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미나명, '2023 MAMA'로 떠나요~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3.11.27 10:31:58댄서 미나명이 27일 오전 오후 ‘2023 MAMA(Mnet ASIA MUSIC AWARDS)’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일본 도쿄로 출국하고 있다. -
미나명, 보부상의 끝판왕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3.11.27 10:31:02댄서 미나명이 27일 오전 오후 ‘2023 MAMA(Mnet ASIA MUSIC AWARDS)’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일본 도쿄로 출국하고 있다. -
테크빌교육, 교사 대상 AI 코스웨어 전문가 양성 과정 ‘체더스 부트캠프’ 진행
사회사회일반 2023.11.27 10:31:00테크빌교육이 지난 18일 역삼동 센터필드에 위치한 AWS(아마존웹서비스)에서 ‘제2회 체더스 부트캠프’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체더스 부트캠프’는 초·중·고등학교 교사 대상의 국어·영어·수학 인공지능(AI) 코스웨어 전문가 양성 과정이다. 지난 8월 테크빌교육이 진행한 터치(T.O.U.C.H) 교사단 양성 연수의 강사진을 다수 투입해 수업 중심의 하루 코스로 재구성했다. 실습은 주로 체더스에 입점한 에듀테크 제품을 활용해 진행됐다. 체더스(체인지더클래스)는 테크빌교육이 운영하는 ‘에듀테크 활용 플랫폼’으로, △매쓰홀릭 △리딩앤 △호두잉글리시 △웨이메이커 등 학교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30여개의 에듀테크 제품이 입점해 있다. 1차 캠프의 성공적 개최에 힘 입어 진행된 2차 캠프에는 초·중·고 교사 70명이 참석했다. 교육 기업 관계자까지 포함하면 참석자는 100명에 이른다. 본 캠프는 하루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공통 과정으로 라포라포(QR코드 기반 게임활동)를 활용해 캠프 참여 교사들과 실내 체육 실습을 진행했다. 또 티처몰 AI 스마트장바구니를 활용한 예산 소진 방법과 행정 처리를 쉽고 편하게 하는 비법 전수 강의가 진행됐다. 이후 현직 교사가 직접 체더스에 입점 한 매쓰홀릭(수학), 리딩앤(영어), 자작자작(국어), 메타퀘스트(메타버스), 라포라포(실내 체육)를 활용한 과목별 수업 사례를 소개하고 캠프 참여 교사들과 실습을 진행했다. 저녁에는 비공식 행사로 교사 및 에듀테크 기업 관계자들 간의 네트워킹 시간이 이뤄졌다. 체더스 캠프에 참여한 교사들은 체더쌤(Chathess Teacher)으로서도 활동하게 된다. 지난 1회 캠프에 참가했던 일부 교사는 2회 캠프에 운영위원으로 참여 했다. 앞으로 ‘체더쌤’은 체더스의 교사 서포터즈로서 함께 배우고 성장하는 교사모임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테크빌교육은 본 캠프에 참여한 교사에게 2개월간의 체더스 무료체험 계정을 제공해 소속 학교에서 담당 학급을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관련 수업 자료도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창훈 테크빌교육 에듀커머스부문 대표는 “공교육의 디지털화가 성공적으로 이뤄지기 위해서는 교사의 디지털 역량 강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체더스 부트캠프’를 통해 교사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내년 1월 제3회 체더스 부트캠프를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
LS엠트론, 자율작업 트랙터 시승 서비스 시작…카카오톡으로 예약
산업기업 2023.11.27 10:30:32LS엠트론이 국내 유일 자율작업 트랙터 시승 체험공간 이용을 카카오톡으로 손쉽게 예약하는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LS엠트론은 올해 초 경북 김천시에 제품 전시장과 광역정비센터, 경북영업소, 트랙터 시승 체험 공간을 갖춘 동부 메가센터를 설립해 농민, 귀농 희망자 등에게 자율작업 트랙터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톡 'LS트랙터' 채널을 이용하면 주요 모델인 자율작업 트랙터 MT7 스마트렉과 XP, MT5로 각종 농작업을 직접 체험하고 트랙터 구매도 할 수 있다. 시승 체험은 매월 둘째·넷째 주 화요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진행된다. LS엠트론은 추후 전북·전남지역으로도 트랙터 시승 체험 공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재호 LS엠트론 사장은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국내 유일 자율작업 트랙터 시승 체험 공간을 이용하고 첨단 농업 기술을 경험해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LS엠트론은 고객 관점에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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