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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보이즈 주연, 포대자루를 입어도 잘생겼네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6.24 09:58:00그룹 더보이즈(THE BOYZ) 주연이 24일 오전 프랑스 명품패션 하우스 쇼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하고 있다. -
더보이즈 주연, 카리스마 얼굴에 그렇지 못한 입꼬리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6.24 09:57:44그룹 더보이즈(THE BOYZ) 주연이 24일 오전 프랑스 명품패션 하우스 쇼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하고 있다. -
더보이즈 주연, 남자의 음기란 이런 것이다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6.24 09:57:19그룹 더보이즈(THE BOYZ) 주연이 24일 오전 프랑스 명품패션 하우스 쇼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하고 있다. -
한동훈 "채상병 특검법, 대안 없는 종결은 순진한 발상"
정치국회·정당·정책 2024.06.24 09:57:06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채상병 특검법’에 대해 ‘원론적 찬성’ 입장을 밝힌 자신을 향한 당권 경쟁자들의 공세에 대해 “합리적인 대안 제시 없이 이 난국을 종결시키고 다음 단계의 건설적인 주제로 정치를 옮겨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오히려 순진한 발상”이라고 반박했다. 한 전 위원장은 이날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나와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 이 문제를 정면 돌파하지 않으면 논란과 국민들의 의구심이 사라지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 사안에 대해 특검 자체를 반대하는 논리는 법적으로 타당하다”면서도 “보훈과 안보에 관한 특성, 민심, 몇몇 경우에서의 아쉬운 설명과 충분히 설명할 기회를 실기했다는 점들을 감안하면 단순하게 법적인 논리를 가지고 특검은 안 된다고 말하기 어렵다”며 짚었다. 한 전 위원장은 사안의 특수성을 감안해 특검 추천권을 정치적인 이해관계가 있는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당이 아닌 대법원장이 갖도록 해야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그는 “이 사안은 누군가 정치적 이익을 보겠다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의 의구심을 풀어드리고 보훈과 안보의 문제에서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일벌백계하자는 의미가 아닌가”라며 “그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정치적인 색채와 정치적인 양념들을 다 빼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당 대표가 돼서 특검법을 새로 발의하게 되면 시간이 조금 걸릴 것”이라며 “그 전까지 공수처 수사는 당연히 끝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의혹 관련한 국민권익위원회의 ‘혐의 없음’ 결정을 두고는 “법리적으로 봤을 때 충분히 나올 수도 있는 판단”이라며 “김영란법의 규정이 좀 모호한 데다가 처벌규정이 많이 없는 면이 있는데, 검찰이 공정하게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동훈 지도부’ 체제가 될시 당정관계가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에 대해서는 “집권여당의 시너지는 당과 정이 서로 좋은 의견에 대해 합의, 견제하고 쓴 소리도 할 수 있는 관계여야만 이뤄질 수 있는 것”이라며 “그게 오히려 건강하고 실용적인 관계라고 생각하고, 저는 그걸 해낼 수 있다”고 자신했다. “대선에 안 나가고 당대표 임기 채우실 건가”라는 경쟁 후보인 윤상현 의원의 지적에 대해서는 “우리 지지층과 당원들은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는 후보를 만들길 바라신다”며 “당 대표가 국민의 열망을 받아서 정말로 대선에 이길 수 있는 유력한 후보가 됐다면 그분이 대선에 출마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기 위한 행동을 하는 게 맞다”고 답했다. 이어 “윤 의원이 당 대표가 돼 당을 잘 이끄셔서 국민들로부터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상대 당을 이길 수 있는 필승카드가 될 수 있다면 제가 어느 지위에 있든 간에 윤 의원에게 당 대표를 그만두시고 대선에 나가셔야 한다고 권유하겠다”고 덧붙였다. -
더보이즈 주연, 모델 쥬냥이 [SE★포토]
서경스타포토 2024.06.24 09:57:04그룹 더보이즈(THE BOYZ) 주연이 24일 오전 프랑스 명품패션 하우스 쇼 참석 차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프랑스 파리로 출국하고 있다. -
투어스 컴백 D-DAY…'첫 만남' 신드롬은 계속된다
서경스타가요 2024.06.24 09:55:35TWS(투어스)가 미니 2집 ‘SUMMER BEAT!’를 통해 컴백한다. TWS가 오늘(24일) 오후 6시 새 앨범을 발매한다. ‘SUMMER BEAT!’는 짜릿한 ‘첫 만남(미니 1집 ‘Sparkling Blue’)’ 이후 더 깊어지는 관계 속에서 ‘함께 하는 것에 대한 즐거움, 두근거림’을 이야기하는 앨범이다. ‘여름방학을 맞은 TWS와의 추억은 현재진행형’이라는 의미를 부제(Our Memories : Now)에 담았다. 앨범에는 누구나 편하게 따라 부를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6곡이 수록됐다. TWS는 이번 신보를 통해 또 한 번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 뼘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온 이들의 찬란한 여름, 총천연색 바이브의 ‘SUMMER BEAT!’가 시작된다.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는 TWS의 여름, 지금 이 순간을 가장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노래다. 펑키한 리듬과 선명한 색감의 신스 사운드가 조화로운 하이브리드 팝(Hybrid pop) 장르로, TWS 특유의 청량하고 밝은 음악 색깔이 돋보인다. 사람 사이를 자석의 ‘S극’과 ‘N극’에 비유한 이 곡은 ‘반대가 끌리는 수많은 이유를 곧 알게 될지도 모른다’는 기분 좋은 설렘을 노래한다. 곡의 선율은 시원하면서도 풋풋한 멤버들의 음색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노랫말과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이들의 퍼포먼스 또한 기대를 모은다. TWS는 상대방과의 거리가 좀더 가까워지기 바라는 가사 속 고민과 간절함을 누구나 따라 하기 쉬운 포인트 안무로 그려낸다. ‘SUMMER BEAT!’는 TWS와 함께 할 때 느끼는 심장 박동 소리의 은유이기도 하다. “내일 또 봐, 안녕”(‘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가사 중)이라고 인사를 건넨 TWS는 이번 미니 2집에서 ‘여름날 함께 하는 우리’의 우정과 꿈을 다채로운 장르에 녹였다. 친구 사이를 문제 풀이 공식에 재치있게 빗댄 곡 ‘너+나=7942’가 앨범의 문을 연다. 힘 있는 다운 비트의 드럼 사운드 위로 질주하는 속도감 있는 편곡, 학교 종소리 같은 재미있는 사운드들이 TWS만의 경쾌하고 신나는 여름 방학을 알린다. 목표를 향해 멈추지 않고 달려가는 소년들의 이야기를 그려낸 ‘hey! hey!’, 다시 시작된 경기에서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킬 수 있다는 자신감을 표출한 곡 ‘Double Take’의 강렬한 사운드도 몰아친다. 이어 나의 눈 속에 비친 상대방이 ‘마치 내 마음 속에서 터지는 불꽃놀이 같다’고 고백하는 ‘Fire Confetti’가 앨범의 마지막 트랙을 화려하게 장식한다. 한편 TWS는 발매 이후 Mnet과 M2 유튜브채널을 통해 동시 방송되는 글로벌 컴백쇼 ‘TWS 있잖아 오늘부터’에서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를 비롯한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
김상욱 교수, 美·유럽 재료학회 수장 '동시 석권'
산업IT 2024.06.24 09:55:12김상욱(사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신소재공학과 교수가 미국과 유럽의 재료학회 의장으로 동시에 선정됐다고 KAIST가 24일 밝혔다. 김 교수는 내년 미국재료학회(MRS) 봄 학회 의장, 유럽재료학회(E-MRS) 가을 학회 의장으로 연이어 활동한다. 두 학회는 인공지능(AI), 반도체, 에너지, 지속성, 헬스케어 등 인류가 당면한 난제를 신소재 과학기술의 발전을 통해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논의하는 신소재 분야의 세계적 학회다. MRS는 1973년 미국에서 설립돼 전 세계 1만 3000명 이상 신소재 연구 관계자들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학술기관이나 산업체의 글로벌 네트워크에 폭넓게 기여하고 있다. E-MRS도 50개 이상 국적의 회원을 두고 있다. 김 교수는 자기조립제어 나노패턴법(DSA)의 고질적 난제였던 분자조립 나노 패터닝의 결함 문제를 세계 최초로 해결한 연구자다. DSA는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극자외선(EUV) 반도체 관련 기술이다. 김 교수는 나노소재의 자기조립제어 분야에서 그간 290여 편의 SCI 학술지 논문 발표, 20여 건의 국제 특허 획득, 나노소재 실용화를 위한 창업 활동 등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원천성이 높은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MRS와 E-MRS의 학회장 역할을 제안받게 됐다. 김 교수는 KAIST에서 화학공학 학사와 석·박사 학위를 받은 후 미국 위스콘신대 박사후연구원을 거쳐 2004년부터 KAIST 신소재공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현재 KAIST 나노융합연구소 소장, 인권윤리센터 센터장을 겸임하고 있다. 그는 “신소재 분야의 국제적인 교류를 바탕으로 DSA 기술 혁신과 더불어 신소재의 가능성과 실용화를 촉진하기 위해 두 학회를 성공적으로 주최하겠다”고 말했다. -
대웅제약, 손발톱 무좀 치료제 '주플리에' 고용량 출시
문화·스포츠헬스 2024.06.24 09:54:52대웅제약(069620)은 손발톱 무좀 치료제 ‘주플리에외용액’ 8㎖ 제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오리지널 제품은 일본 카켄제약이 개발하고 동아에스티가 2017년 국내 출시한 ‘주블리아외용액’이다. 손톱 무좀은 6개월, 발톱 무좀은 12개월 이상 꾸준히 치료해야 한다. 대웅제약은 이번에 출시한 고용량 주플리에 8㎖ 제품으로 한 병당 치료 기간이 길어져 치료 중단율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4㎖ 두 병 대비 저렴한 만큼 의료진과 환자는 상황에 맞게 적절한 용량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 대웅제약은 올 2월 경쟁사 최초로 품목허가(퍼스트 제네릭)를 받아 우선판매품목허가권을 획득하고 4월 주플리에 4㎖를 출시했다. △손발톱 사포질 없이 사용 가능한 높은 투과율 △국소작용을 통한 우수한 내약성 △브러시 일체형 용기로 편리한 사용성 등이 주플리에의 강점이다. 특히 주플리에는 용기에 부착된 브러시에 적정량의 약액만이 나오는 특허 기술을 적용했다. 약액 누출 및 증발이 방지돼 보관하기 쉽다. 사용시 약액이 과다하게 흘러나오는 것을 막아줘 피부에 닿아 생기는 붉어짐, 발진 등의 부작용도 예방할 수 있다. 높은 투과율로 매니큐어 위에 바를 수도 있다는 것이 대웅제약 측 설명이다. 주플리에는 피부사상균에 의한 손발톱진균증(무좀) 치료에 사용되는 전문의약품으로 감염된 손발톱에 발라서 사용하는 국소도포제다. 손발톱 무좀은 곰팡이의 일종인 피부사상균 등이 손발톱에 전염돼 감염의 일종인 진균증(곰팡이)을 일으켜 발생된다. 항진균 효과를 가진 주플리에의 주성분 에피나코나졸은 대한의진균학회 등 국내외 가이드라인에 따라 무좀 1차 치료제로 권고되고 있다. 박은경 대웅제약 전문의약품(ETC) 마케팅본부장은 “국내 무좀 치료제 시장은 약 3300억 원 규모에 달하는데, 경구제의 경우 간 독성이나 소화기계 부작용, 약물상호작용 관련 우려가 있지만 국소도포제는 부작용 우려가 낮아 시장 잠재력이 크다”며 “주플리에의 우수한 품질, 안정적 공급, 경쟁력 있는 약가를 바탕으로 환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해 전체 시장 규모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장마 끝나면 어떡하나"…이미 '최악 더위' 2018년 넘었다
사회사회일반 2024.06.24 09:54:15올해 6월 폭염일수가 역대급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최악의 더위라고 불렸던 2018년보다 많다. 24일 기상청 기상자료개방포털에 따르면 서울 지역의 폭염일수가 6월 한 달(1~23일) 새 나흘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폭염일수는 하루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날을 뜻한다. 이는 지난 30년(1991~2020년)간 6월의 서울 평균 폭염일수가 0.6일이었던 것에 비하면 6배가량 많아진 것이다. 연간 폭염일수가 35일에 달해 역대급 무더위를 기록했던 2018년보다도 높다. 2018년 6월은 서울에서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넘는 날은 하루도 없었다. 대신 7월과 8월은 폭염일수가 각각 16, 19일에 달해 역대 최다였다. 특히 2018년 서울 폭염 최장일수는 22일에 달했다. 2018년 7월 18일 시작된 폭염은 8월 8일까지 22일 연속 지속됐다. 올해는 이미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 연속 폭염이 지속된 바 있다. 전국적으로 봐도 올해 6월 폭염일 수는 2.7일로, 2018년 6월 전국 폭염일수 1.5일보다 약 2배 많다. 2018년 7월과 8월의 폭염 일수는 각각 15.4일, 14.1일을 기록하는 등 연간 폭염일수가 31일에 달했는데, 이 상태라면 2018년 역대급 무더위를 넘어설 것으로 관측된다. 기상청은 이번 주 아침 기온이 18~24도, 낮 기온은 25~31도로 평년(최저기온 18∼21도, 최고기온 25∼2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나 장마가 끝나고 나면 본격적인 '찜통더위'가 찾아올 전망이다. 특히 7월부터는 습하고 더운 공기를 품은 북태평양고기압으로 인해 습하면서 찌는 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
나경원 "韓 아직 정치 몰라…尹이 전대 중심되면 안돼"
정치국회·정당·정책 2024.06.24 09:53:52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한 나경원 의원이 24일 경쟁 주자인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해 “정치를 좀 오래 하셔야 된다는 생각이 든다”고 지적했다. 나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에 출연해 전날(23일) 한 전 위원장이 ‘채상병 특검법’을 추진할 수 있다고 밝힌 데 대해 “나이브한 생각이고 순진한 생각”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나 의원은 또 한 전 위원장이 4·10 총선에서 불출마를 선언한 것을 두고도 “비례대표라든지 서울에 당선되는 데를 본인 지역구로 하고 전국 유세도 하면서 하지, 저는 딱 안 나간다고 그럴 때 아직 정치를 몰라서 그러시는구나 하는 생각을 했었다”고 했다. 한 전 위원장이 ‘수평적 당정 관계’를 공약한 것과 관련해선 “수평적 당정 관계 하면서 (대통령과) 통화를 몇 분 했네, 이런 쪽으로 나온다. 오죽했으면 그걸 언론에 알리겠나”라며 오히려 윤심(尹心)을 팔고 있다고 꼬집었다. 나 의원은 자신도 출마 전 윤석열 대통령과 통화를 했다고 전하며 “당 대표를 출마하는 사람은 대통령과 이 부분에 대한 소통을 하는 건 기본이다. 그러나 대통령과의 소통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알리거나 방법을 알리거나 하는 것 자체가 결국 다 의도가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번 전당대회가 윤 대통령이 중심이 되는 것 자체가 당의 수평 관계가 안 되는 거다. 윤 대통령이 당의 전당대회의 중심이 돼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우리 전당대회에 또 다시 제2의 연판장 같은 사건은 있어서는 안 된다”며 “혹시라도 있다면 당원들이 알아서 현명하게 판단하시지 않을까 생각한다”고도 했다. 한 전 위원장 측이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 승리를 목표로 세웠다는 소식에 대해선 2021년 전대를 언급하며 “이준석 전 대표가 일주일 전 여론조사까지도 저보다 24% 앞섰다. 그때는 이준석 대표가 무섭게 여론조사가 올라가고 있었다”며 “그런데 당원 투표는 제가 4%로 앞섰다. 국민의힘 지지층 여론조사와 당원 투표 결과는 달라서 여론만 보고 할 것은 아니다라는 말씀을 다시 한 번 드린다"고 설명했다. -
부산시, 벤처·창업 ESG 선도기업 21개사 선정
사회전국 2024.06.24 09:53:24부산시는 2024년 부산 벤처·창업 사회가치경영(ESG) 선도기업 21개사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선정 기업은 레디로버스트머신··클린엠테크·엘렉트·라이브엑스·소무나·딥브레인·노드인더스트리·만만한녀석들·어기야팩토리·보라공사·이유 사회적협동조합·하루하루움직임연구소·지에이치이노텍·송강네트웍스·협동조합 작은시선·망고클라우드·리드밋·인더라스·AH머티리얼즈·위더스콘텐츠·다와다. 시는 이들 기업에 자문과 사업화 자금, 민·관·학 24개 기관이 함께하는 사회가치경영(ESG) 지원협의체의 분과별 지원 등 정방위적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업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10개사의 경우 사업화 자금 1000만~2000만 원을 지원한다. 또 지난해 인증기업으로 선정된 5개사에는 역량 강화 지원을 고도화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선정된 기업 중 테라클은 105억 원, 케이워터크래프트는 12억 원, 팜코브는 5억 원 등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
삼정KPMG “Z세대 2명중 1명, 틱톡·인스타 등 SNS로 쇼핑”
증권증권일반 2024.06.24 09:53:19디지털 네이티브인 Z세대가 상거래 시장의 주요 소비자로 떠오르는 가운데 이들 중 절반 이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쇼핑 경험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쇼핑 방식을 선호하며 10명 중 8명은 지속가능성을 이행하는 브랜드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삼정KPMG는 24일 이같은 내용이 포함된 ‘파괴적 커머스, 아시아태평양 유통 흐름을 주도할 뉴패러다임’ 보고서를 발간했다. 한중일을 포함한 14개의 아태국가 약 700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기반으로 구성했으며 응답자의 약 절반이 Z세대(1995년~2010년생)에 속해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평균 45%의 응답자가 ‘옴니채널(온·오프라인을 넘나드는 구매 방식)’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31%는 주로 온라인으로 물건을 구매한다고 밝혔으며 오프라인을 선호한다는 응답은 24%에 불과했다. 특히 틱톡과 인스타그램 같은 소셜 커머스 플랫폼이 Z세대의 소비에 영향을 끼쳤다. 아태지역 Z세대의 대다수가 소셜 커머스(63%)와 라이브 커머스(57%)가 쇼핑 경험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요소라고 언급했다. 플랫폼 선택에 있어 ‘가격 경쟁력’이 가장 중요하다는 응답이 57%로 가장 높았고, ‘상품 다양성(54%)’과 ‘빠르고 신뢰할 수 있는 배송(46%)’이 뒤를 이었다. 약 3분의 1의 응답자들이 지난 12개월 동안 ‘소액후불결제(BNPL, Buy Now, Pay Later)’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이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에서는 그 비율이 55%에 달했으며, 한국은 약 35%로 동남아시아 지역 국가를 뒤이은 수치를 보였다. 한국의 전자상거래(E-commerce) 시장 경쟁은 매우 치열하며 점유율은 네이버 쇼핑(22%), 쿠팡(20%), 지마켓(15%), 11번가(13%) 순으로 나타났다. 네이버 쇼핑은 44세 이하의 연령대에서 가장 선호되며 쿠팡은 45세에서 54세, 11번가는 55세 이상 연령대에서 우위를 점했다. 응답자 중 43%가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보고서는 유통·소비재 시장에서 주목할 만한 여섯 가지 주요 트렌드로 ▲인공지능(AI) ▲충성고객전략 ▲옴니채널(Omni-channel) ▲Z세대의 부상 ▲디지털 결제 ▲지속 가능성 등을 제시했다. 먼저 AI 기술은 주로 ‘제품 추천’ 분야에서 크게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 인도네시아, 인도, 홍콩(SAR), 베트남 등에서 AI 기반 추천에 ‘만족한다’는 응답은 모두 50%를 상회했다. 이외 응답자들은 AI가 활용될 분야로 수요 예측, 공급망 관리, 마케팅 콘텐츠 개발 등을 꼽았다. 충성 고객 확보를 위해서는 통합 데이터 모델 구축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AI 등을 활용해 구매 여정 데이터를 통합함으로써 높은 충성도와 수익성을 가진 고객을 분석할 수 있으며 보고서에서는 2030 VIP 고객을 위한 현대백화점의 ‘Club YP’ 멤버십이 모범 사례로 소개했다. 지속 가능성도 중요한 요소로 떠올랐다. 특히 Z세대 소비자 중 86%가 “지속 가능성을 명확히 이행하는 브랜드를 선호한다”고 답했다. 신장훈 삼정KPMG 유통·소비재산업리더 부대표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유통 시장은 성장세를 보이며 팬데믹 이전 수준에 점차 도달하고 있다”며 “소비자를 포함한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공급망 전반에 걸친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코>루닛, 장중 신저가 기록.. 47,150→44,800(▼2,350)
증권News봇 2024.06.24 09:52:56오전 9시 52분 현재 루닛(328130)이 3.24% 내린 44,800원(▼1,50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2,35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18일 기록한 47,150원이다. 체결강도는 42%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29,797주, 총매도체결량은 70,404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46억2,535만, 거래량은 10만2,037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70(매도):30(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2십7만7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2십8만6천주로 비슷한 수준의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코>테크윙, 장중 신고가 돌파.. 47,400→52,300(▲4,900)
증권News봇 2024.06.24 09:52:54오전 9시 52분 현재 테크윙(089030)이 2.15% 오른 52,300원(▲1,100)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4,9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6월 07일 기록한 47,400원이다. 체결강도는 110%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53,002주, 총매도체결량은 48,036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51억9,733만, 거래량은 10만1,552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8(매도):52(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7십7만4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백2십4만1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영산대 만화애니메이션전공, 대종상 수상 노하우 전수 기대
사회전국 2024.06.24 09:52:54영산대학교 만화애니메이션전공은 최근 스튜디오 요나와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고 산학협력 체계를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스튜디오 요나는 스톱모션 장편 애니메이션 ‘엄마의 땅, 그리샤와 숲의 주인’을 제작해 지난해에만 대종상영화제의 ‘대종이 주목한 시선상(감독)’, 대한민국콘텐츠대상 문화체육부장관상 등을 수상한 역량 있는 전문 제작사다. 부산에 기반을 두고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제작하며 지역청년의 역량 강화와 애니메이션 콘텐츠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스튜디오 요나와의 이번 협약은 향후 만화애니메이션전공 학생들의 전문성 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앞서 수도권 140여개 기업과 산학협정을 체결한 만화애니메이션전공은 부산·울산·경남지역 최고의 산학협력 중심대학을 표방한다. 실무중심의 체계적인 현장교육, 취업연계 공동프로젝트, 현장이 요구하는 기획력과 콘셉트디자인·시나리오·스토리보드·캐릭터·배경콘셉트디자인 등 사전제작 중심의 교육과정으로 잘 알려져 있다. 만화애니메이션전공은 내년부터 만화애니메이션학과로 개편해 신입생을 모집한다. 류수환 만화애니메이션전공 책임교수는 “역량 있는 기업들과 공동프로젝트 등을 추진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다양한 기업과의 협약, 현장중심 교육을 바탕으로 부산의 콘텐츠산업을 견인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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