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
<유>대림B&Co, 장중 신고가 돌파.. 4,510→4,990(▲480)
증권News봇 2024.06.24 12:00:49오후 12시 0분 현재 대림B&Co(005750)가 21.56% 오른 4,990원(▲885)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48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고가는 2024년 05월 28일 기록한 4,510원이다. 체결강도는 124%로 강세를 유지했다. 총매수체결량은 169,190주, 총매도체결량은 136,601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2억6,032만, 거래량은 26만5,071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3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1만9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정오 시황] 코스닥 843.55, 하락세(▼9.12, -1.07%) 지속
증권News봇 2024.06.24 12:00:44코스닥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로 장 중반에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24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9.12p(-1.07%) 내린 843.55로,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2,056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788억, 기관은 1,146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화학업(-2.72%), 섬유·의류업(-2.36%), 종이·목재업(-2.23%) 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운송업(+0.82%) 등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중 14개 종목이 내림세로 출발한 가운데, 엠에프엠코리아(323230)(-18.32%), 올릭스(226950)(-17.30%), 셀리드(299660)(-16.78%)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한중엔시에스(107640)(+64.50%), 제이엘케이(322510)(+29.96%), 인화정공(101930)(+26.09%) 등은 상승 출발했다.현재 하락종목은 1240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356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2:00 현재 코스닥은 39:61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인터넷업(1.38%↓)
증권News봇 2024.06.24 12:00:3624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9.22p(-1.08%) 하락한 843.45로, 39(매도):61(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화학업(-2.72%), 섬유·의류업(-2.29%), 종이·목재업(-2.25%)이며, 강세업종은 운송업(+0.95%)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인터넷업이 1:99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오락·문화업은 56:44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2,056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788억, 기관은 1,146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한중엔시에스(107640)가 64.67% 오른 49,400원을 기록 중이고, 제이엘케이(322510)(+29.96%), 인화정공(101930)(+25.60%)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엠에프엠코리아(323230)(-18.32%), 올릭스(226950)(-17.30%), 셀리드(299660)(-16.78%)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1244개, 상승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356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정오 시황] 코스피 2761.92, 하락세(▼22.34, -0.80%) 지속
증권News봇 2024.06.24 12:00:29코스피이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로 장 중반에도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24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2.34p(-0.80%) 내린 2761.92로, 30(매도):7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3,821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3,378억, 기관은 410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업(-2.12%), 의료정밀업(-1.60%), 기계업(-1.57%) 등 대부분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으며, 운수장비업(+0.55%), 운수창고업(+0.55%), 유통업(+0.45%) 등 일부 업종만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0.25% 내린 7만 9800원에 거래되는 가운데, 코아스(071950)(-17.53%), 대창단조(015230)(-15.78%), 플레이그램(009810)(-15.44%)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DS단석(017860)(+20.10%), 대림B&Co(005750)(+18.88%), GS글로벌(001250)(+15.73%) 등은 상승 출발했다.현재 하락종목은 651개, 상승종목은 221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12:00 현재 코스피는 30:70으로 매수우위, 매수강세 업종은 유통업(0.47%↑)
증권News봇 2024.06.24 12:00:2124일 오후 12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2.51p(-0.81%) 하락한 2761.75로, 30(매도):70(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약세업종은 음식료품업(-2.09%), 의료정밀업(-1.67%), 기계업(-1.62%)이며, 강세업종은 운수장비업(+0.51%), 운수창고업(+0.51%), 유통업(+0.47%)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유통업이 15:85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섬유의복업은 62:38의 매도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매도세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부추기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홀로 '사자'에 힘을 실어 지수 하락을 방어하는 모양새다. 개인은 3,821억을 순매수 하는 데 반해, 외국인은 3,378억, 기관은 410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 종목별로는 DS단석(017860)이 20.00% 오른 125,400원을 기록 중이고, 대림B&Co(005750)(+18.51%), GS글로벌(001250)(+15.73%)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코아스(071950)(-17.53%), 대창단조(015230)(-16.11%), 플레이그램(009810)(-15.44%)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하락종목은 653개, 상승종목은 220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지역경제 반도체 덕에 웃었지만…동남권 관광업 부진은 과제
경제·금융경제동향 2024.06.24 12:00:00올해 1분기 국내 GDP 성장률이 1.30%를 기록하며 깜짝 성장했지만 경기 회복 온기가 모든 지역경제까진 미치지 못하고 있다. 올 2분기 지역경제 성장이 전 분기 수준을 유지하면서다. 자동차와 반도체를 중심으로 제조업이 지속 성장하고 있지만 관광, 부동산 산업이 위축되며 서비스업 성장세가 둔화한 영향이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2024년 6월 지역경제보고서에 따르면 2분기 지역경제는 전 분기 수준을 유지했으며 제조업은 소폭 증가한 가운데 서비스업은 보합을 나타냈다. 제조업은 글로벌 AI(인공지능) 서비스 확산에 따른 반도체 수요 증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및 친환경차 생산 호조의 영향이 컸다. 제주권을 제외하고 모든 권역에서 제조업 생산이 늘었다. 서비스업은 중국 전자 상거래 거래 확대로 수도권을 중심으로 운수업이 증가했다. 반면 강원, 제주권을 제외한 다수 지역의 숙박·음식점업이 감소하며 산업별로 엇갈렸다. 이재원 한은 조사국 지역경제조사팀장은 “동남권에서 내국인 여행 수요가 줄어 관광업 사업이 위축되는 등 2분기에도 감소세가 나타났다"며 “팬데믹 이후에 국외 여행이 증가하며 산업 재편이 일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은은 보고서에서 향후 지역경제는 2분기 대비 소폭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제조업은 철강이 감소세, 자동차 및 부품이 보합세를 보이겠으나 반도체와 디스플레이가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서비스업은 도소매, 숙박·음식점업이 증가 전환할 거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부동산 등이 감소세를 지속하면서 보합 수준에 머물겠다. -
경찰, '불법 리베이트' 수사망 본격 확대…"전국 32건 119명 수사중"
사회사회일반 2024.06.24 12:00:00경찰이 현재 수사 중인 의료계 불법 리베이트 사건이 전국 총 32건에 달한다고 24일 밝혔다. 의사 1000명 이상이 연루된 고려제약 사건을 시작으로 수사망을 본격 확대해나가는 모양새다. 24일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수사를 의뢰받은 19건과 자체 첩보 13건 등 현재 전국에서 총 32건의 불법 리베이트 사건을 수사중”이라며 “관련해 119명을 수사중이고 이 중 의사가 82명, 제약사 관계자가 37명”이라고 밝혔다. 이 중 보건복지부가 수사를 의뢰한 19건은 현재 병원 및 제약사가 소재한 경찰서에 배당돼 수사가 진행 중에 있다. 우 본부장은 “필요시 시·도경찰청으로 수사를 이관할 수 있다”며 향후 수사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려제약 사건과 관련해서도 “리베이트 수수 자료, 관련 처방 내역, 관련자 진술 등을 통해 추가 입건자가 계속 나올 것”이라며 “약사법상 허용되는 범위가 아니라면 소액이라도 리베이트 해당 시 입건을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현재까지 입건된 수는 2000만 원 이상 금품을 수수·제공한 의혹을 받은 의사 14명, 제약사 8명 등 총 22명이다. 아울러 경찰은 대한의사협회가 지난 18일 집단 휴진을 주도한 것과 관련해 총 5건의 진료거부 사건을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3건은 보건복지부로부터 수사 의뢰를, 2건은 일반 시민의 고발을 받았다. 4명이 대학병원 의사, 1명이 동네 개원의였으며 보건복지부가 수사를 의뢰한 3명은 모두 서울대병원 소속 의사였다. 우 본부장은 “복지부가 피해 신고센터를 통해 접수받은 진료거부 사건 중 3건을 추려서 수사 의뢰한 것”이라며 “집단 휴진과 관련해 추가 고발이 접수되면 출석을 요구하고 신속 엄정하게 수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병대 채 상병 순직사건과 관련해선 수사가 마무리 단계라고 밝혔다. 우 본부장은 “다수의 관련자를 수사했기 때문에 사실관계에 대한 부분은 거의 마무리됐다”면서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수사심의위원회를 열어 법률 적용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족 편지와 여당 면담 이후 갑자기 수사 진행에 속도가 붙은 게 아니냐는 질문에는 “어떤 계기가 있어서 수사를 한 것은 아니”라며 선을 그었다. 트로트 가수 김호중(32)씨에 대해 검찰이 ‘음주운전 혐의’를 적용치 않은 것과 관련해선 “입법적인 보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우 본부장은 “공소를 제기하고, 유지해야 하는 검찰 결정을 이해하고 존중한다”면서도 “다만 경찰에선 관련자 진술을 하고, 증거 자료 통해 위드마크 공식 적용해 음주수치 도출했다. 법원 판단을 받아 봤으면 어떨까 했다. 다소간 아쉬움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금번 사건을 통해 음주운전 법망을 교묘하게 빠져나가는 사법 방해 행위에 대해 철저한 처벌을 위해 입법적 보완 필요하다”고 말했다. -
韓, 국제전기통신연합 전파통신부문서 역대 최다 의장단 진출
산업IT 2024.06.24 12:00:00한국이 국제전기통신연합 전파통신부문(ITU-R)에서 역대 최다 의장단 진출에 성공했다. ITU-R은 국제전기통신연합의 전파통신부문을 맡아 무선 주파수 스펙트럼과 위성 등 무선통신 서비스와 시스템을 연구하는 단체로 한국이 관련 기술의 국제 표준 논의에서 주도적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된 것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ITU-R 전파관리연구반(SG1) 국제회의에서 정용준 단장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은 ITU-R에서 역대 최다 의장단 진출에 성공했다. 앞서 위규진 지상통신 연구반(SG5) 의장, 박종민 세계전파통신회의(WRC-27) 준비그룹(CPM-27) 부의장, 임재우 전파통신자문반(RAG) 부의장, 김종호 전파전파 연구반(SG3) 부의장, 오대섭 위성업무 연구반(SG4) 부의장, 이철희 방송업무 연구반(SG6) 부의장, 이황재 과학업무 연구반(SG7) 부의장이 선출된 바 있다. 한국은 ITU 활동 이래 최초로 의장을 포함한 ITU-R 부문 8개 연구반 모두에서 의장단을 확보했다. 이는 국내 산·학·연·관의 전문가들이 협력해 ITU-R의 모든 연구반에서 적극적이고 주도적으로 국제표준화 활동을 추진한 결과 각 연구반 운영 및 의제 설정 논의를 주도할 수 있는 선도적 지위를 확보한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과기정통부는 강조했다. 각 연구반의 의장단은 2027년 개최되는 WRC-27까지 연구반의 핵심과제를 주도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6세대 이동통신(6G) 국제표준인 IMT-2030 표준화와 주파수 발굴, 스펙트럼 가용성 평가 및 예측 연구, 100㎓ 이상 대역 전파전파 연구, 위성 IMT-2020 표준화, 무선랜(RLAN) 시스템 특성 연구, 신규 방송 서비스 모델 표준화 등을 의제로 다룬다. 과기정통부 국립전파연구원은 ‘한국ITU연구위원회’를 운영하며 한국의 ITU 국제표준화 활동을 지원 중이다. 김희원 국립전파연구원장 직무대리는 “전파통신 분야 우리나라 표준 전문가들이 국제무대에서 역대 최다 의장단 진출 성과를 이루게 되어 매우 고무적”이라며 “의장단을 비롯한 ITU 표준 전문가들이 국제표준화 무대에서 주도적 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하반기 ‘업종 기상도’ 발표…반도체 '맑음' 철강·석유 '흐림'
산업산업일반 2024.06.24 12:00:00올해 하반기 반도체산업은 ‘맑음’, 자동차‧조선‧이차전지‧바이오‧기계‧디스플레이‧섬유패션 업종은 ‘대체로 맑음’, 철강‧석유화학‧건설 분야는‘흐림’으로 예보됐다. 대한상공회의소(상의)가 11개 주요 업종별 협‧단체와 함께 ‘2024년 하반기 산업기상도 전망 조사’를 24일 발표했다. 반도체산업은 인공지능(AI) PC, 신규 스마트폰 출시 등 에 대한 기대와 메모리 반도체 가격 상승세 지속으로 주요 업종 중 유일하게 맑음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하반기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7% 성장한 652억 달러, 2024년 연간 기준으로는 전년 대비 29.8% 성장한 1280억 달러 안팎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동차, 조선, 이차전지, 바이오, 기계, 디스플레이, 섬유패션산업은 기회요인과 위협요인이 혼재된 가운데 수출 상승세에 힘입어 대체로 맑음으로 예보됐다. 자동차업종은 하반기 금리인하로 인한 유럽시장 수요의 정상화, 북미시장에서의 견조한 성장세, 친환경 신차 수출 등이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다만 내수는 높은 가계부채와 할부금리 등이 소비심리를 위축시킬 것으로 보인다. 생산은 수출물량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208만대로 예측된다. 조선업은 글로벌 환경규제 강화에 따른 친환경 선박 수요 증가와 에너지전환 추세에 따른 추가발주 기대감을 가장 큰 호재요인으로 꼽았다. 이에 따라 하반기 선박 수출액은 129.5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7%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차전지는 지난 상반기 전기차 주문자부착상표(OEM)들의 재고조정, 생산계획 연기 등이 배터리기업의 생산축소로 이어지며 난항을 겪은 반면, 올 하반기부터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신차출시 및 미국의 대중 전기차·배터리 관세부과에 따른 반사이익 등에 힘입어 배터리 출하량이 상반기 대비 회복될 것으로 보인다. 제약・바이오산업은 미중갈등 심화에 따른 반사이익이 예상된다. 또한 인구고령화와 만성질환자 증가에 따라 의약품 시장이 하반기에도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하방리스크로는 원부자재가격 상승을 꼽았다. 일반기계산업은 견고한 상승 흐름이 예상되지만 중국의 내수중심 및 자국기업 우선주의 정책에 따라 대중 수출 둔화 확대가 예상된다. 디스플레이산업은 하반기 AI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폰 등 기기 출시 확대 영향으로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한국이 강점을 갖고 있는 ‘투 스택 탠덤’ 기술 등 고부가가치 기술이 적용된 태블릿·노트북 제품 출시가 확대되면서 하반기 수출 및 생산 확대를 가속화할 것으로 보인다. 철강업종은 흐림으로 예보됐다. 건설경기 회복이 지연되는 가운데 호조세인 조선, 자동차 등 산업은 저가 중국제품 수입이 지속되며 상반기보다 업황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다. 석유화학업종 역시 중국의 대규모 소비촉진 정책 시행에 따라 수요회복은 기대되지만, 중국발 공급과잉으로 인해 극적인 업황 회복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특히, 중국발 글로벌 에틸렌 공급과잉은 2027년 이후에나 정상화 될 것으로 예측되는 등 누적된 과잉공급 해소까지는 오랜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강석구 대한상의 조사본부장은 “하반기 금리인하 및 글로벌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주요산업 전반에 수출회복 흐름이 예상되긴 하나 자국산업 우선주의 확대와 중국의 공급역량 강화 및 밀어내기 수출 등으로 글로벌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해커가 불시 침투' 과기정통부, 9월까지 사이버 모의 훈련
산업IT 2024.06.24 12:00:00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외부 보안 전문가와 함께 산하 공공기관 및 연구원·소를 대상으로 사이버 모의 침투 훈련을 착수했다고 24일 밝혔다. 사이버 모의침투 훈련은 해커가 실제 침투를 시도하는 공격방법과 유사한 시나리오로 공격을 수행하고 방어하는 연습이다. 외부 해커의 시각에서 정보시스템의 보안 취약점을 찾고 대응책을 마련하는 게 목적이다. 이번 훈련에서는 행정안전부 웹 취약점 등 국내외 주요 정보보안 취약점 기준을 활용해 민간의 화이트 해커가 사이버 공격 방어 능력을 시험한다. 내·외부망의 접점으로부터 내부 시스템을 침투하거나 주요 서버를 장악하고 관리자 권한을 탈취해 중요 자료 유출을 시도하는 등 실전 같은 시나리오를 활용한다. 올해는 특히 국내외 해킹 대회에서 수상한 학생 화이트 해커들이 참여하는 ‘블라인드 모의 침투 훈련’도 시행한다. 사전에 공격 시도 날짜를 약속하고 공방을 주도받는 일반적인 훈련과 달리 사전 예고 없이 불시에 공격을 시도하는 실전성 강한 훈련이다. 모의 침투 훈련 후에는 직접 침투한 화이트 해커들이 공공기관 현장에 가서 자신들이 발견한 취약점과 침투 결과를 직접 설명하고 효과적으로 침투 경로를 제거하기 위한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 사이버 모의 침투 훈련은 9월까지 실시된다. 과기정통부는 사이버 모의 침투 훈련 외에도 분산서비스거부(DDoS) 공격 대응훈련, 해킹메일 대응 훈련 등을 연중 상시로 진행하고 있다. 구혁채 과기정통부 기획조정실장은 “예고 없이 이뤄지는 사이버 공격의 특성과 학생 화이트 해커의 블라인드 훈련 형태가 부합해 훈련 효과에 기대가 크다”며 “소속·산하기관의 우수한 연구개발 성과와 축적된 과학기술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투자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코>화일약품, 장중 신저가 기록.. 1,455→1,418(▼37)
증권News봇 2024.06.24 11:59:10오전 11시 59분 현재 화일약품(061250)이 3.99% 내린 1,418원(▼59)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37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21일 기록한 1,455원이다. 체결강도는 52%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35,167주, 총매도체결량은 66,991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1억5,769만, 거래량은 10만9,840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6(매도):34(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2십5만4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2십6만1천주로 비슷한 수준의 거래량을 유지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정부, 캄보디아 등 7개국과 온실가스 국제감축 협력논의
경제·금융경제동향 2024.06.24 11:48:15우리나라가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등 7개국과 온실가스 국제감축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25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2024 글로벌 넷제로 커넥션(Global Net Zero Connection 2024)’ 행사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온실가스 감축을 촉진하기 위한 협력의 장으로 정부 간 양자 회의, 국가별 관련 정책을 공유하는 포럼, 기업 간 사업 상담회 등이 진행된다. 캄보디아, 방글라데시, 라오스, 케냐, 가나, 스리랑카, 우즈베키스탄 등 7개국 정부 기관과 60여 개 국내·외 기업이 참가한다. 우리 기업 중에는 GS에너지, LX인터내셔널, SK E&S, SK TI, 한화솔루션,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등이 동참한다. 행사 기간 산업부는 캄보디아 환경부, 방글라데시 환경산림기후변화부와 각각 온실가스 국제감축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MOU에는 양국이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발굴하고 감축 실적 이전을 위한 절차·기준 등을 개발하는 데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산업부는 지난해부터 온실가스 국제감축 시범사업 4건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추가 시범사업뿐 아니라 타당성 조사 등 사업을 심화시킬 계획이다. 정인교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전 지구적 목표인 온실가스 감축을 달성하기 위해 각국과 온실가스 감축 협력 강화 및 공동사업 발굴에 나서겠다”며 “한국의 협력국들이 관련 제도 수립과 역량 강화에 성공할 수 있도록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속보]화성 일차전지 공장 화재 1명 사망·6명 사상…"19명 고립 추정"
사회사회일반 2024.06.24 11:42:01(끝) -
행안부 장관, 화성 배터리공장 화재 대응 긴급 지시
사회사회일반 2024.06.24 11:41:38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4일 오전 10시 31분께 경기 화성시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에 대응할 것을 긴급 지시했다. 이 장관은 “소방 등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화재 진압과 생존자 구조에 총력을 다하고 구조대원의 안전에도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지시했다. 이날 오전 10시 54분 소방대응 2단계가 발령됐으며 행안부는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
<코>JYP Ent., 장중 신저가 기록.. 56,400→55,400(▼1,000)
증권News봇 2024.06.24 11:41:06오전 11시 41분 현재 JYP Ent.(035900)가 1.25% 내린 55,400원(▼70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1,00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21일 기록한 56,400원이다. 체결강도는 38%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27,023주, 총매도체결량은 71,953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56억232만, 거래량은 10만472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73(매도):27(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4십만2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5십만9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이시간 주요 뉴스
영상 뉴스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