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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3:20 현재 코스피는 24:76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기계업(0.83%↑)
증권News봇 2024.06.26 15:20:3126일 오후 3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6.17p(+0.58%) 상승한 2790.56로, 24(매도):7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의료정밀업(+2.24%), 전기전자업(+1.31%), 유통업(+0.85%)이며, 약세업종은 전기가스업(-1.40%), 의약품업(-0.88%), 섬유의복업(-0.81%)이다. 수급측면으로는 기계업이 46:54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전기가스업은 16:84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4,408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845억, 기관은 3,812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대원화성(024890)이 27.89% 오른 1,926원을 기록 중이고, 대원전선(006340)(+19.49%), 대원전선우(006345)(+16.44%)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세기상사(002420)(-13.15%), 유진투자증권(001200)(-6.96%), 엔씨소프트(036570)(-6.51%)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353개, 하락종목은 525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민주노총 조합원 23명 무더기 연행…긴급 집회 열다 '퇴거 불응'
사회사회일반 2024.06.26 15:20:19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조합원들이 긴급 집회를 열다가 대거 경찰에 체포됐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께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건물 안에 모여 긴급 집회를 연 민주노총 조합원 23명이 퇴거요청에 불응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이들은 업종별 최저임금 차별적용 폐지 등을 주장하면서 농성을 벌이다 건물에서 나가달라는 요청을 수 차례 거부한 혐의를 받는다. 연행 과정에서 조합원 1명이 가슴 통증을 호소해 응급실로 이송돼기도 했다. 체포된 조합원들은 남대문·성북·동작·강북·도봉경찰서 등으로 나눠 연행됐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상반기 청약경쟁률 양극화…서울 3배 뛰고 지방은 하락
부동산정책·제도 2024.06.26 15:18:36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분양시장에서 서울 아파트의 청약경쟁률이 지난해보다 3배 이상 치열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경쟁률이 떨어져 서울과 지방간 부동산 시장 양극화 양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26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 아파트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은 167.09대 1로 집계됐다. 총 642가구 공급에 10만 7271명이 청약한 결과로, 지난해 상반기 51.86대 1, 지난해 하반기 58.31대 1과 비교하면 경쟁률이 3배 이상 오른 것이다. 당첨과 동시에 수십억 원의 시세 차익이 예상된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 조합원 취소분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의 청약 광풍이 경쟁률을 끌어올린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다. 지난 2월 분양한 메이플자이는 분양가 상한제로 주변 시세 대비 수억 원 이상 저렴한 가격에 공급돼 경쟁률이 442.32대 1에 달했다. 또 지난달 진행된 래미안 원베일리 조합원 취소분은 3만 5076명이 몰렸다. 또 서울의 아파트 분양 물량이 줄어든 것도 경쟁률 상승으로 이어졌다. 서울의 일반분양 물량은 지난해 상반기 1033가구, 지난해 하반기 3800가구였지만 올해 상반기는 642가구에 불과했다. 실제로 △광진구 ‘강변역 센트럴 아이파크’(494.11대 1) △서대문구 ‘경희궁 유보라’(124.37대 1) △강동구 ‘더샵 둔촌포레’(93.06대 1) △강동구 ‘에스아이팰리스 올림픽공원’(10대 1) 등 올해 상반기 서울서 분양한 9개 단지 중 6개 단지가 두 자릿수 이상의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올해 상반기 비수도권 1순위 경쟁률은 6.39대 1로, 지난해 상반기(7.53대 1)와 하반기(9.12대 1)보다 낮아졌다. 서울과 지방의 청약 시장 온도 차가 올해 들어 더욱 커진 셈이다. 이러한 지방 분양시장 침체에 전국 1순위 경쟁률도 작년 하반기 12.28대 1에서 올해 상반기 7.01대 1로 하락했다. 분양업계의 한 관계자는 “서울 부동산 시장이 바닥을 다졌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청약 시장에 수요가 몰린 결과”라며 “반면 지방은 시장이 위축된 데다 분양가 상승 여파로 시장이 양극화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서울은 고분양가에 나와도 시간이 지나면 그 이상으로 오를 것이라는 생각에 수요가 몰리지만 지방은 분양가 부담이 가중되면서 수요가 떨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
국토부, '2024건설의날' 기념식 개최…은탑산업훈장에 이상민·지문철 대표
부동산분양 2024.06.26 15:13:45국토교통부는 26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2024 건설의 날 기념식'을 열었다. 정부는 건설부 창립일인 6월 18일을 '건설의 날'로 정하고 1981년부터 기념식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 맹성규 국회교통위원장, 한승구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장, 윤학수 대한전문건설협회장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주요 국책사업에 공헌한 건설사 등을 대상으로 훈‧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 표창,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등 유공자 포상 총 111점도 수여됐다. 은탑산업훈장은 이상민 신정건설 대표이사와 지문철 삼지엘앤씨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은 유정호 유호토건 대표이사와 손병회 영동건설 회장이 받았다. 철탑산업훈장은 한만천 재성건설 대표이사와 최혁근 진성종합건설 대표가 수상했다. 박상우 장관은 "공사비 상승 등 건설 경기의 어려움 속에서도 건설 강국의 위상을 지켜나가겠다는 건설인의 하나 된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정부는 하루빨리 건설산업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해외건설 진출 지원,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 정상화, 주택공급 확대를 적극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속보] 해병대 “서북도서에서 K-9·천무 등 290여발 해상 사격 실시”
정치통일·외교·안보 2024.06.26 15:13:29서북도서방위사령부는 예하 해병대 제6여단과 연평부대가 26일 부대별 작전지역에서 해상 사격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GPS 교란, 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도발로 인해 9·19 군사합의 효력이 전부 정지되고 시행되는 첫 서북도서 해상사격훈련이다. 문재인 정부에서 중단된 이후 6년 만에 해상 사격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서북도서 부대들의 군사대비태세를 격상하고 즉각 대응태세를 유지한 가운데 ‘K-9 자주포’, ‘다연장로켓 천무’, ‘스파이크 미사일’ 등의 전력을 가상의 적에게 총 290여 발의 사격을 실시했다. 사격훈련은 연례적이고 방어적 훈련으로 유엔군사령부 군사정전위원회의 국제참관단 참관 하 정전협정 규정을 준수하고 사전 항행경보를 발령하는 등 정상적인 절차에 따라 진행됐다고 해병대 측은 설명했다. 훈련에 참가한 정구영 해병대 제6여단 포병대대장(중령)은 “해병대는 지금 당장이라도 적과 싸울 준비가 되어있다”며 “적이 도발하면 준비한 모든 것을 쏟아 부어 즉각·강력히·· 끝까지 응징할 것”이라고 말했다. -
"지구 종말의 날인가"…5000㎞ 날아온 '먼지' 때문에 난리 난 '이 나라'
국제국제일반 2024.06.26 15:13:13아프리카 사하라 사막에서 대서양을 건너온 거대한 먼지구름에 카리브해 미국령 푸에르토리코가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25일(현지시각) AP통신과 푸에르토리코 일간지 엘누에보디아 등에 따르면 중심도시 산후안의 미국 기상청(NWS) 푸에르토리코 산후안 예보관은 이날 푸에르토리코 78개 자치단체 전역에 폭염경보 또는 폭염주의보를 내렸다. 6년 전 푸에르토리코에 경보 시스템을 정비해 도입한 이후 해안 지역을 넘어 폭염특보를 확대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AP는 보도했다. 이른 여름에 해당하는 계절적 요인에 더해 아프리카에서 넘어온 사하라 사막의 짙은 먼지구름이 섬을 덮으면서 열을 가두는 현상이 발생했기 때문이라고 당국은 설명했다. 미국 국립해양대기국(NOAA) 설명에 따르면 통상 늦봄부터 초가을까지 사하라 공기층으로 불리는 건조하고 먼지 자욱한 공기가 대서양을 건너 5000㎞ 넘게 이동한다. 6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에 그 절정을 이룬다. 미국 기상청은 전날 비로 열이 잠깐 식었지만 사하라 먼지구름 영향으로 다시 덥고 흐린 날씨가 섬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먼지구름은 목요일인 27일까지 머물 것으로 당국은 내다봤다. 해안 지역에서는 체감 열지수가 46도까지 오를 것으로 당국은 예상했다. 인근 버진아일랜드에도 며칠간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현지 매체는 미세먼지로 대기질 악화가 예상된다며, 노약자나 호흡기 질환자를 비롯한 주민들의 불필요한 외출 자제를 당부했다. -
<유>KG스틸, 장중 신저가 기록.. 6,510→6,450(▼60)
증권News봇 2024.06.26 15:12:57오후 3시 12분 현재 KG스틸(016380)이 1.07% 내린 6,450원(▼7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6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25일 기록한 6,510원이다. 체결강도는 59%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38,087주, 총매도체결량은 64,894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6억7,697만, 거래량은 10만4,552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3(매도):37(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십7만주, 60일 평균 거래량 2십7만7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하남 한강둔치 파크골프장 조성 '무산 위기'…기약 없이 표류하나
이슈 2024.06.26 15:09:54경기 하남시가 수년째 추진 중인 한강둔치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이 사실상 ‘마지막 장벽’인 환경당국 허가를 받지 못하면서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환경당국은 “안전, 수질 등의 우려가 덜한 곳을 찾아보라”는 입장인 반면 하남시는 “현 부지가 최적”이라며 기존 안을 철회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26일 어깨동무파크골프 취재를 종합하면 환경부 산하 한강유역환경청은 지난 4월 하남시와의 하천점용허가 협의 과정에서 시가 한강둔치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하려면 인근 지방자치단체인 경기 구리시와 서울 강동구의 동의서를 받아올 것을 요구했다. 파크골프장을 관리하는 과정에서 농약을 사용할 수도 있는 만큼 상수원 보호, 수질 보전 등을 위해서는 인근 지자체의 동의가 필요하다는 이유에서다. 구장 조성 부지는 구리 토평취수장과는 약 3.5km, 강동 암사취수장 약 5km 거리다. 하남시는 난색을 표했다. 하남시 측은 “조성된 파크골프장은 직영 관리를 하므로 농약을 쓰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지만 이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한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해당 부지가 취수장과 가깝다는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허가 조건에 반영했다”며 “일반 골프장은 농약관리법에 의거 매년 농약 잔류량을 검사하지만 파크골프장은 아직 관련 법이 없고 파크골프장 농약 검출 사례도 있는 만큼 (농약을 안 쓰겠다)는 ‘의지의 영역’으로 남겨둘 수는 없다”고 말했다. 한강유역환경청은 하남시에 조성 예정인 파크골프장이 상수원보호구역 거주 주민 이용시설이 맞는지 등에 관한 검토도 필요하다는 의견도 함께 전달했다. 상수원관리규칙 제12조에 따르면 보호구역에 거주하는 주민이 공동으로 이용하거나 필요로 하는 시설일 때 상수원보호구역에 건축 및 설치를 할 수 있다. 하남시는 이 또한 과도한 규제라고 반발했다. 조성 예정지는 한강수계법에 의거 주민들이 거주하기 어려운 지역이다. 그럼에도 거주 주민을 위한 시설물인지를 확인하라는 요구는 지나치다는 것이다. 환경당국은 안전과 수질 문제가 해소되지 않는다면 해당 부지에 파크골프장 조성은 어렵다는 입장이다. 한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공공장소이자 전 세대가 쓰는 공간에 조성된 파크골프장이 협회를 통해 일부 어르신만 사용한다는 등 폐쇄적으로 운영되는 문제도 고려해야 한다”며 “안전을 제일 생각해야 하는 만큼 “환경, 취수 쪽으로 제약이 덜한 빈 공간을 찾으려는 시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하남시는 해당 부지에 구장을 조성하려는 뜻을 굽히지 않을 태세다. 하남시 관계자는 “(해당 부지가) 최적의 부지라 그곳을 선택한 것”이라며 “환경당국의 요구는 사실상 이행하기 어려운 조건이지만 지속적으로 협의함으로써 합의점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앞서 하남시는 파크골프 관련 인구가 급증할 것을 예상하고 일찌감치 미사동 일대 한강둔치에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2017년 3만여 ㎡에 36홀 조성 계획을 밝혔다다 2019년 4만 5000여㎡로 넓혀 추진해왔다. 환경당국의 허가를 받지 못해 계속 지연되던 사업은 올 1월 하남에 출마를 준비하던 이용 전 국회의원이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만난 사진을 공개하며 “한강둔치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을 허가한다는 확답을 환경부 등 관계기관으로부터 받아냈다”고 밝히며 급물살을 타는 듯했다. 하지만 환경당국과 하남시의 협의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하면서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은 다시 기약 없이 표류하는 분위기다. -
카티센터 노하우 배우러…삼성서울병원 찾은 대만 의료진
사회사회일반 2024.06.26 15:09:36“‘카티(CAR-T)’ 세포치료제를 직접 제조할 수 있는 시설을 원내에 구축한 것만도 놀라운데 단기간에 이 정도 성적을 내는 게 가능합니까?” 야오 밍 대만국립대병원 소아혈액종양내과장은 지난 24일 1박2일 일정으로 삼성서울병원을 찾아 김석진 혈액종양내과 교수의 설명을 들으며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 그와 함께 방문연수를 온 대만국립대병원 의료진들도 카티세포 치료 관련 노하우를 물었다. 이들은 “(삼성서울병원 암병원이) 뉴스위크의 전문병원 평가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1위로 선정된 이유를 알 만하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대만 의료진들이 주목한 카티는 체내 면역을 담당하는 T세포를 추출한 다음 항체의 바이러스 벡터를 활용해 암세포에 특이적인 키메릭항원수용체(CAR)를 발현시키고 재주입하는 최첨단 면역세포치료제다. 유전자 조작이 이뤄진 카티세포를 환자의 혈액에 주입하면 암세포의 특정 수용체를 표적으로 인식해 결합하고 암세포를 파괴한다. 면역세포에 일종의 네비게이션(항체)을 달아 암세포를 정확하게 찾을 수 있도록 만드는 원리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2021년 4월 국내에서 가장 먼저 불응성 B세포 림프종 환자를 대상으로 카티세포 치료를 시작했다. 치료 2년 만인 지난해 누적 치료 건수 100건을 넘으며 국내 최다 기록을 세웠다. 경험치가 쌓이고 속도가 붙으면서 6월까지 병원에서 진행한 카티세포 치료는 175건을 기록했다고 병원 측은 26일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에서 카티세포 치료를 받은 환자의 반응률은 59%로 글로벌 2상 임상연구에서 보고된 치료반응률 52%를 웃돌았다. 대만은 현재 카티세포 치료와 관련한 제반 여건을 만드는 단계다. 대만 의료진들이 같은 인종적 배경을 지닌 아시아권에서 치료 경험이 많은 삼성서울병원을 연수 대상 일순위로 꼽았다고 한다. 삼성서울병원이 이러한 성과를 올린 배경에는 다학제 기반 ‘CAR T-세포치료센터’가 있다. 카티는 환자의 혈액에서 추출한 면역세포를 이용해 맞춤 제작을 해야 하기 때문에 제조관리부터 투입까지 전 과정이 까다롭다. 병원은 환자 치료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혈액종양내과·소아청소년과를 중심으로 진단검사의학과·신경과·감염내과·중환자의학과 등 여러 진료과 의료진과 종양전문간호사가 협업하는 체계적 케어시스템을 구축했다. 김원석 삼성서울병원 CAR T-세포치료센터장(혈액종양내과 교수)은 “국내에서 가장 먼저 카티세포 치료를 시작한 데서 나아가 앞으로 카티세포 치료를 가장 잘하는 센터로 만들겠다”며 “보다 다양한 치료 대안을 마련해 더 많은 혈액암 환자들이 더 나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코>엔피, 장중 신저가 기록.. 2,395→2,275(▼120)
증권News봇 2024.06.26 15:07:24오후 3시 7분 현재 엔피(291230)가 0.44% 내린 2,275원(▼10)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12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18일 기록한 2,395원이다. 체결강도는 60%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38,404주, 총매도체결량은 63,827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2억9,112만, 거래량은 12만7,143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2(매도):38(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1십4만9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4십9만9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큰 폭으로 감소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유>진원생명과학, 장중 신저가 기록.. 2,215→2,085(▼130)
증권News봇 2024.06.26 15:06:53오후 3시 6분 현재 진원생명과학(011000)이 0.71% 내린 2,085원(▼15)을 기록하며, 52주 신저가를 -130원 경신했다. 기존 52주 최저가는 2024년 06월 25일 기록한 2,215원이다. 체결강도는 55%로 강세 반전했다. 총매수체결량은 41,614주, 총매도체결량은 75,636주를 각각 기록했다. (※ 체결강도(%) = (총매수체결량/총매도체결량)*100)이 시각 현재 거래대금은 2억4,870만, 거래량은 11만8,578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65(매도):35(매수)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거래일을 기준으로 최근 3일간 평균 거래량은 3십2만9천주, 60일 평균 거래량 3십만3천주로 최근 거래량이 소폭 증가하는 추세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서울 '1인가구 공유주택', 신촌·망원 등 6곳 추진…2만실 공급
부동산부동산일반 2024.06.26 15:02:45지난 2월 ‘1인가구 공유주택’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던 서울시가 대상지를 선정했다. 사업 절차, 적용 대상, 설계 기준 등을 구체화한 세부 기준도 마련했다. 시는 △동대문구 신설동역 일대 △중구 약수역 일대 △서대문구 경의·중앙선 신촌역 일대 △마포구 망원역 일대 △은평구 녹번역 일대 △동대문구 회기역 일대 등 6곳을 1인가구 공유주택 사업 검토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7월부터 사업자들에게 사업 제안서를 받을 예정이다. 1인가구 공유주택은 방·화장실을 혼자 쓰고 주방·세탁실 같은 공용 공간을 다른 입주자들과 공유하는 방식의 새 임대주택 모델이다. 시는 지난 2월 공공지원 민간임대 형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고 사업 대상지를 물색해 왔다. 아울러 운영기준도 마련했다. 운영기준은 사업 절차와 적용 대상, 공간별 설계 기준, 용도지역 변경·공공기여 기준 등 사업을 위한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사업을 추진하려면 부지의 용도지역이 제2종·제3종일반주거, 준주거, 근린·일반상업, 준공업지역 중 하나여야 한다. 위치는 역세권, 간선도로변, 의료시설 인근 중 한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입주자와 사업자를 위한 지원책도 마련했다. 입주자는 소득·자산 기준으로 지원 대상을 선별해 최대 3000만 원까지 보증금 융자를 지원한다. 사업 참여자는 심의를 통해 기준금리에 따라 건설자금 이자 차액을 최대 3% 지원한다. 세부 운영기준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올해 하반기 촉진지구 지정과 건축 인·허가를 끝내고 2029년까지 2만실을 공급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용도지역 상향, 세제 혜택 등의 인센티브로 민간 사업자의 참여를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또 건축 인허가를 통합심의로 일괄 처리해 사업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입주자와 사업자 모두 만족할 수 있게 제도적으로 보완해 1인 가구 공유주택을 안정적으로 확대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
오후 3:00 현재 코스닥은 42:58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디지털컨텐츠업(2.61%↑)
증권News봇 2024.06.26 15:00:4226일 오후 3시 0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0.49p(+0.06%) 상승한 842.48로,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디지털컨텐츠업(+2.61%), IT부품업(+1.76%), 비금속업(+1.51%)이며, 약세업종은 제약업(-2.49%), 섬유·의류업(-1.28%), 기타서비스업(-1.19%)이다. 수급측면으로는 디지털컨텐츠업이 50:50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인터넷업은 1:99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1,397억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은 1,212억, 기관은 38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데브시스터즈(194480)가 29.98% 오른 76,300원을 기록 중이고, 에코캡(128540)(+29.95%), 라이콤(388790)(+26.02%)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지오릿에너지(270520)(-11.90%), HLB(028300)(-11.54%), 에이텀(355690)(-10.83%)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상한가 2개 종목을 포함해 700개, 하락종목은 834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후 3:00 현재 코스피는 34:66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운수창고업(0.11%↑)
증권News봇 2024.06.26 15:00:2526일 오후 3시 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4.95p(+0.54%) 상승한 2789.34로, 34(매도):66(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의료정밀업(+2.90%), 전기전자업(+1.33%), 기계업(+0.77%)이며, 약세업종은 전기가스업(-1.42%), 섬유의복업(-1.09%), 음식료품업(-0.83%)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운수창고업이 56:44의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유통업은 20:80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이 홀로 매수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동반 매도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은 4,149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591억, 기관은 3,790억을 각각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대원화성(024890)이 27.82% 오른 1,925원을 기록 중이고, 대원전선우(006345)(+22.37%), 대원전선(006340)(+20.48%)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세기상사(002420)(-13.43%), 유진투자증권(001200)(-6.79%), 엔씨소프트(036570)(-6.61%)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332개, 하락종목은 533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인재 영입·인건비 책정, 출연연 자율에 맡긴다
산업IT 2024.06.26 15:00:00정부가 출연연구기관의 운영 자율성을 크게 높여 국가 연구개발(R&D) 경쟁력을 키운다. 출연연이 그동안의 공공기관 규제에서 벗어나 스스로 인건비를 책정하고 필요 시 파격적 조건의 특별채용으로 민간 대기업 못지않은 유능한 인재 영입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6일 ‘과학기술계 출연연구기관의 R&D 생태계 역동성 및 지식 유동성 활성화 추진 방안’을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논의하고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제61회 운영위원회에서 의결했다고 밝혔다. 정부가 올해 1월 출연연의 공공기관 지정을 해제한 데 이어 실질적인 규제 완화책을 마련한 것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방안을 통해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에 대응해 민간뿐 아니라 국가 R&D를 수행하는 출연연의 역량을 혁신하기 위해 기관들의 연구 자율성을 크게 늘릴 방침이다. 인건비와 인재 영입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한 것이 주된 내용이다. 과기정통부는 우선 출연연의 연구비 책정 권한을 강화하기로 했다. 출연연은 기관장 판단과 이사회 의결을 거쳐 인건비 집행 계획을 조정하고 정해진 총인건비 인상률 기준 안에서 인건비 예산을 증액할 수 있다. 기존에는 출연연이 매년 초 인건비 집행 계획을 정하면 연중에 바꿀 수 없어 신기술 연구를 위한 인재 영입 등에 유연하게 대처하지 못했다. 인건비 재원으로 기술료 수입을 활용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현재는 출연금과 수탁 과제 재원만으로 인건비를 충당할 수 있다. 출연연은 더 많은 재원으로 인건비를 늘릴 수 있다. 또 군 입대와 육아, 벤처창업 휴직자뿐 아니라 고용 휴직자의 대체 채용자에게도 인건비를 전용하는 것이 허용된다. 연구자의 외부 강의료 수준을 대학교수 수준으로 상향하는 방안을 관련 법 개정을 통해 추진한다. 현재 대학교수는 외부 강의로 시간당 100만 원을 받는 반면 출연연 책임연구원은 40만 원 수준에 그친다. 출연연은 인건비 확대에 맞춰 정원도 더 자유롭게 늘릴 수 있다. 이 역시 현재는 출연연이 과기정통부와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야 했지만 앞으로는 추가 인건비 조달의 적정성 검토 등 최소한의 절차만으로 이사회 승인을 거쳐 정원을 늘릴 수 있다. 출연연은 또 그동안 공모 방식의 채용만 가능했던 것에서 벗어나 파격적 대우를 내걸고 비공모 특별채용을 통해 해외 석학 등 핵심 인재를 영입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이사회는 핵심 인재의 역할, 신규 영입이 필요한 이유, 보수 수준 등을 검토해 특별채용을 승인할 수 있다. 또 기관 자체 심사만으로 기간제 직원을 채용할 수 있도록 절차가 간소화된다. 인건비와 정원 확대 외에도 연구 협력, 사업 평가 등에 관한 제도도 바뀐다. 국가 임무 중심으로 관련 분야 여러 출연연이 모여 공동 연구를 할 수 있는 개방형 협력 체계 ‘국가과학기술연구실(NSTL)’이 도입된다. 같은 NSTL에 참여하는 출연연들은 시설과 장비 등을 공동 활용할 수 있다. 출연연의 사업 평가는 현재 3년 주기의 기관장 평가와 6년 주기의 연구사업 평가를 시행해왔는데 2026년부터 통합 점검 방식으로 일원화하고 평가 주기를 2년으로 단축한다. 출연연의 자율성 확대에 맞춰 책임도 부여하겠다는 것이다. 출연연을 총괄하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의 역할도 재편한다. 기존 출연연 관리 대신 지원과 육성을 임무로 정하고 감사 기능도 강화한다. 과기정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아 연말 ‘연구회 기능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R&D 생태계를 선도형으로 전환하고 우리 출연연을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기관으로 나아가게 하기 위한 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를 하고 추진하겠다”며 “오랜 기간 다양한 출연연 구성원들과 소통하며 이번 정책을 수립한 만큼 실행 과정에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현장의 공감대를 만들어 가며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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