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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30 현재 코스피는 46:54으로 매수우위, 매도강세 업종은 섬유의복업(1.06%↑)
증권News봇 2024.08.12 11:30:0812일 오전 11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27.40p(+1.06%) 상승한 2615.83로, 46(매도):54(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 중이다. (※매수비율(%)=매수잔량/잔량합계*100, 매수우위=매수비율>매도비율)강세업종은 의료정밀업(+3.44%), 기계업(+3.18%), 전기가스업(+2.50%)이며, 약세업종은 음식료품업(-0.54%), 통신업(-0.53%)이다. 수급측면으로는 섬유의복업이 82:18의 강한 매도우위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화학업은 29:71의 강한 매수우위세를 기록 중이다.투자자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세로 상승장을 이끌고 있으며, 개인만 '팔자'에 힘을 실었다. 외국인은 914억, 기관은 466억을 순매수 중이며, 개인은 1,259억을 순매도하고 있다.종목별로는 신풍제약우(019175)가 23.69% 오른 30,800원을 기록 중이고, 신풍제약(019170)(+20.55%), 사조산업(007160)(+10.98%)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SG글로벌(001380)(-8.56%), 동양우(001525)(-7.34%), KCTC(009070)(-7.04%) 등은 하락 중이다.현재 상승종목은 605개, 하락종목은 269개를 기록하고 있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삼성전자 ‘갤럭시Z6’ 중고보상 프로그램 10만명 참여
산업IT 2024.08.12 11:28:00삼성전자(005930)가 중고 보상 프로그램 ‘갤럭시 바꿔보상’을 통한 ‘갤럭시Z폴드6’와 ‘갤럭시Z플립6’ 구매자가 10만 명을 돌파했다고 12일 밝혔다. 갤럭시 바꿔보상은 신제품 구매자가 기존에 쓰던 구형 갤럭시 스마트폰을 반납하고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지난해 모델 ‘갤럭시Z폴드5’ 기준 최고 110만 원을 보상해주는 등 역대 최대의 혜택을 제공해 이 같은 인기를 끌었다고 설명했다. 갤럭시 바꿔보상을 이용한 갤럭시Z폴드·플립6 구매자의 90%가 기존 갤럭시 폴더블폰을 사용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갤럭시Z플립3’가 가장 많았고 ‘갤럭시Z플립4’가 그 뒤를 이어 두 모델을 합쳐 50%를 넘는 비중을 차지했다. 갤럭시 바꿔보상은 이달 31일까지 운영된다. 이동통신 3사, 삼성닷컴, 쿠팡, 삼성스토어와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
전예성도 최예림도 방신실도 이젠 2위가 반갑지 않을까?…우승 없이 ‘2위 2회’ 이상 선수 6명
서경골프골프일반 2024.08.12 11:26:35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상금랭킹 2위 윤이나는 준우승을 세 번 차지한 끝에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시즌 첫 승을 거뒀다. 반면 박현경은 준우승 없이 우승만 세 번을 기록하면서 상금랭킹 1위에 올라 있다. 준우승도 대단한 성적이다. 하지만 우승 없이 준우승만 쌓이다 보면 우승에 대한 목마름은 더욱 커질 수 있다. 올해 우승 없이 준우승 2회 이상을 기록한 선수들이 유난히 많다. 준우승만 3회 기록한 선수도 2명이나 된다. 우승 없는 선수 중 상금랭킹이 가장 높은 전예성이 있다. 우승 없는 선수 중 유일하게 5억 원을 돌파하고 상금랭킹 6위(5억 3487만원)에 올라 있다.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그리고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에서 준우승을 거뒀다. 평균 타수 6위, 대상 포인트 7위로 우승 없는 게 이상할 정도다. 2023년에도 준우승 1회를 더 기록한 전예성은 그나마 나은 편이다. 2021년 에버콜라겐 퀸즈크라운에서 우승한 경력이 있기 때문이다. 역시 시즌 3회 준우승을 기록한 최예림은 우승이 너무 간절한 선수다. 6월과 7월 초 사이 5개 대회에서 ‘준우승-기권-기권-준우승-준우승’의 성적을 거뒀는데, 2018년 KLPGA 투어 입문 후 우승 없이 준우승만 8회를 기록하고 있다. 역대 준우승 횟수가 10회 이상인 선수가 17명에 불과한 것을 감안하면 최예림이 얼마나 우승이 간절할지 예상해 볼 수 있다. 올해 우승 없이 2위를 두 번 기록한 선수도 4명이나 된다. 상금랭킹 8위(4억 4247만원) 이제영, 상금 9위(4억 3056만원) 방신실, 상금 11위(3억 9110만원) 정윤지, 상금 19위(2억 8863만원) 박혜준 등이다. 이들 중 장타 1위에 올라 있는 방신실도 우승 없는 게 이해가 가지 않는 성적을 내고 있다. 평균 타수 4위(70.14타)에 대상 포인트 6위를 달리고 있다. 루키 시즌이었던 지난해에는 준우승 없이 우승만 두 번 기록했다. 시즌 개막전이었던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단독 2위에 올랐고 가장 최근 대회인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공동 2위를 차지했다. 2022년 E1 채리티 오픈에서 생애 첫 승을 차지했던 정윤지도 추가 우승 없이 통산 준우승 횟수가 6회로 늘고 있다. 2022년 신인 랭킹 10위로 부진해 지난해 드림투어로 내려가야 했던 박혜준은 준우승 2회가 너무 소중할 듯하다. 그것도 두 번 모두 제주에서 기록한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다.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과 제주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파리 올림픽 여자 골프가 열린 지난주 한 주 휴식을 취했던 KLPGA 투어는 이번 주 16일부터 경기도 안산시 더헤븐CC에서 열리는 더헤븐 마스터즈로 이어진다. -
경남 청년 취업 도우미 플랫폼 '청년일자리 위드유'로
사회전국 2024.08.12 11:25:43경남도가 청년일자리 플랫폼인 청년일자리 프렌즈를 '청년일자리 위드유'로 명칭을 변경한다. 12일 경남도에 따르면 최근 청년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토대로 이름을 바꾸고 이날부터 새롭게 단장해 청년을 맞이한다. 청년일자리 위드유는 2018년 11월 22일 문을 열었다. 6월 말을 기준으로 하루 평균 45명, 총 7만 1534명의 청년이 방문해 다양한 도움을 받았다.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과 취·창업 상담, 인공지능(AI) 상담을 받은 청년은 1만 명을 넘는다. 지금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와 상담으로 취업에 성공한 청년은 662명이다. 창원의 한 공기업에 취업한 김 모 씨는 "자기소개서 첨삭 교육, 모의면접, 청년들과의 정보 교류 등으로 취업 성공의 길을 찾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청년일자리 위드유는 경남투자경제진흥원 4층에 있다. 취업지원서비스,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 인공지능 면접체험, 온라인 교육, 취업컨설팅, 멘토링프로그램, 취·창업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남도 관계자는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 역량 강와 청년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청년들의 의견이 반영된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해 청년들의 꿈을 현실로 실현시키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수소 1번지’ 꿈꾸는 경북…한국산업기술시험원, 울진에 ‘청정수소 혁신센터’ 구축
사회전국 2024.08.12 11:20:49경북도는 12일 도청에서 한국산업기술시험원‧울진군과 3자 간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혁신센터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국가 수소경제 이행계획의 조기 실현과 수소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공동 노력한다. 산업기술시험원은 국내 기업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 등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국내 유일의 공공 종합시험 인증기관이다. 앞으로 시험원은 지난 6월 예비 타당성 조사가 면제된 울진 원자력 수소 국가산업단지 내에 원자력 청정수소 산업혁신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센터는 원전 청정수소 생산 기술기준에 따른 시험·검사·인증, 신산업 분야 국가 시험평가 및 인증 기반을 구축해 국가산단 입주기업의 기술 향상 및 신규 연구개발 지원에 나선다. 국내 원자력 수소 생산 산업은 아직 초기 진입단계로, 산업기술시험원의 전문 인력과 시험인증 노하우를 활용해 경북이 청정수소 생산 신산업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원자력 수소 생산 산업 생태계 기반을 조성해 경북을 수소 분야 전후방 기업이 모이는 ‘수소 1번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
서울시, 부동산거래 거짓·지연신고 등 1017건 적발…과태료 40억 부과
부동산주택 2024.08.12 11:15:00서울시는 지난해 7월부터 올 6월까지 1년 간 부동산 거래 중 거짓·지연신고 등 위법행위 1017건을 적발해 40억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이번 조사를 자체 개발한 부동산 동향분석 시스템을 활용해 진행했다. 이를 통해 포착한 위법행위가 의심되는 거래신고 건에 대해 거래당사자 등에게 계약일, 거래금액, 자금조달계획서 등 확인이 필요한 거래 내역에 대한 자료를 제출받아 집중조사를 실시했다. 위법행위 유형으로는 ‘지연신고’가 819건으로 가장 많았다. 부동산 거래가 체결되면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거래정보를 관할 지자체에 신고해야 하는데 이를 위반한 경우다. 이어 미신고·자료 미(거짓)제출 건수가 145건, 거래가격 거짓 신고는 53건으로 뒤를 이었다. 시는 아파트를 실제 거래 가격인 4억 3000만 원보다 낮은 3억 원에 매매했다고 거래신고한 매도인과 매수인에게 각각 과태료 2000만 원 이상을 부과했다. 이 밖에도 거래가격 거짓 신고(업)와 관련해 공인중개사에게 2600만 원, 매도인과 매수인은 거짓신고 조장·방조로 과태료 200만 원씩 부과했다. 시는 위법행위로 인한 과태료 부과 외에도 특수관계인 간 편법 증여 의심, 차입금 거래 등 양도세 및 증여세 탈루로 추정되는 3019건에 대해선 국세청에 통보 조치를 완료했다. 또 △아파트를 10억 원에 매수하면서 모친·형제에게 약 2억 원 이상을 차용한 경우 △다세대 주택 2억 5000만 원 거래 시 매수인이 매도법인 대표자인 경우 △미성년자가 아파트를 10억 원에 매수하는 등 특수관계 간 거래 △법인자금 유용, 자금조달 경위가 의심되는 세금탈루 혐의 의심 등과 같은 증여 의심 사례도 적발했다. 조남준 서울시 도시공간본부장은 “향후에도 거래신고 내용을 상시 모니터링함으로써 이상 거래를 엄밀히 조사해 나갈 것”이라며 “부동산 시장의 거래 질서를 훼손하는 시장교란 행위를 차단하고 실수요자 중심의 건전하고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울산시, 트램 공사 도로혼잡 대책 마련 나서
사회전국 2024.08.12 11:14:32울산시가 도시철도1호선 건설을 앞두고 공사 중 예상되는 도로혼잡에 대한 대책 마련에 나선다. 울산시는 12일 시청에서 ‘도시철도 1호선 건설대비 사전 교통체계 효율화방안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용역은 울산시가 추진 중인 도시철도 1호선(트램)이 주 간선도로인 삼산로, 문수로, 대학로에 건설됨에 따라 예상되는 공사로 인한 도로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교통체계를 효율적으로 수립하기 위해 교통 분야 전문가 검토와 협의 시간을 확보하고 설계 소요시간 단축 방안도 마련한다. 용역의 주요 내용으로는 교차로 서비스 수준 분석결과에 따른 도로소통 애로지점 파악, 사전 우회도로 선정과 정비방안, 유턴과 좌회전 등의 부득이한 회전규제 지점 파악과 대책 등이 제시된다. 또한 준공 후 최적의 도로 운영계획, 교차로별 기하구조 개선과 교통신호 최적화, 그리고 무엇보다 공업탑 로터리 트램 통과방안에 대한 분석과 개선안도 도출한다. 이번 용역은 국영이앤지에서 수행하며 오는 10월 중간보고회, 12월 최종보고회를 거쳐 내년 1월 완료될 예정이다. 울산시는 용역이 완료되면 결과를 바탕으로 교통영향 최소화를 위한 합리적인 비용을 산출해 공사 중 발생될 교통문제를 사전에 대처하고, 향후 진행될 설계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트램 도입에 대해 시민들이 대중교통활성화라는 기대와 도로혼잡이라는 우려를 동시에 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며 “수소트램이 시민들의 응원을 받으며 대중교통 혁신을 이끌고 울산시의 새로운 교통수단이 될 수 있도록 공사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
<코>삼기이브이, 현재가 9.38% 급등
증권News봇 2024.08.12 11:14:26오전 11시 14분 현재 삼기이브이(419050)의 현재가는 2,275원으로 1분전 2,080원 대비 9.38% 급등했다. 수급측면으로는 42(매도):58(매수)의 매수우위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개월간 삼기이브이는 9.36% 하락했으며, 표준편차는 4.03%를 기록했다. 이 기간 '운송장비·부품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4.25% 로 나타났으며, 변동성은 2.76%를 기록했다. 이 시각 현재 '운송장비·부품업'은 2.49% 상승 중이다.[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경기 광주시, 화장시설 건립 후보지 공개 모집
사회전국 2024.08.12 11:13:16경기 광주시가 화장시설 건립을 위한 설치 후보지를 11월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유치를 희망하는 마을은 유치위원회를 구성하고 대표자 명의로 유치신청서를 작성해 주민등록상 거주 세대주의 60% 이상 동의를 받아 시청 노인장애인과 노인지원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화장시설 건립은 부지면적 5만㎡~10만㎡ 사이로 화장로 5기 이상, 봉안시설, 자연장지, 장례식장을 갖춘 종합장사시설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광주시는 화장시설 유치에 따른 인센티브로 총 100억 원을 주민 지원사업을 통해 3개 권역으로 나눠서 배분한다. 또한 유치지역(설치 행정리·통)에는 30억 원 이내 기금지원 사업과 카페, 식당, 매점 등 수익시설 운영권을 주고 시설 내 근로자 우선 고용과 화장시설 사용료 면제의 혜택을 준다. 이어 유치지역 부지와 경계를 맞닿은 행정리·통(설치부지가 포함된 읍면동에 한함)에는 30억 원 이내의 기금 지원사업 지원과 화장시설 사용료 면제의 혜택을 제공하고 해당 읍·면·동에는 40억 원 이내의 기금 지원사업 지원과 화장시설 사용료 50%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사업부지 선정은 주민 동의율, 민원 발생 정도, 주변 교통망, 부지 조성 비용, 부지 확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서류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이뤄진다. 주민들의 종합적인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사업설명회도 열린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타 지역의 화장시설을 이용함으로써 겪는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적의 장소를 선정해 2029년 종합 화장시설이 준공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와 하남시는 화장시설 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래 입지 선정 완료 후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예산, 인센티브 등에 대해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
일본, 대지진 거짓 정보에 혼란…"구름이 난카이 대지진 전조라고?" [지금 일본에선]
국제국제일반 2024.08.12 11:09:46일본 정부가 지난 8일 미야자키현에서 발생한 규모 7.1 지진을 계기로 '난카이 해곡 지진 임시 정보'를 발표한 이후, 온라인상에서 과학적 근거가 없는 거짓 정보가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요미우리신문은 12일 보도를 통해 이 같은 상황을 전했다. 특히 대지진의 징조라고 알려진 ‘지진운(地震雲)’ 사진과 특정 일시에 지진이 발생할 것이라는 예고성 글이 급증하고 있다. 구글 트렌드 분석 결과, '지진운' 검색 사례가 미야자키현 지진 발생일인 8일부터 크게 증가했으며 8~10일 사이 미에현, 오이타현, 미야자키현 순으로 높은 검색 비율을 보였다.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에서는 '8월 10일에 거대 지진이 옵니다', '8월 11일은 난카이 해곡 지진 예정일'과 같은 근거 없는 예측 글이 퍼졌다. 일부 게시물은 전날까지 200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했다고 요미우리는 전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현대 과학으로도 지진 발생을 정확히 예측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강조한다. 일본 기상청은 미야자키현 지진 이후 세계적으로 발생한 대규모 지진 데이터를 분석해 난카이 해곡 대지진 발생 확률이 평소보다 높아졌다고 판단, 2019년부터 운용 중인 임시 정보를 처음으로 발표했다. 기상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일시와 장소를 특정해 지진을 미리 안다는 정보는 헛소문"이라며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기무라 레오 효고현립대 교수는 "난카이 해곡 지진 임시 정보가 나온 상황이어서 (거짓 정보를) 믿는 사람이 많을 수 있다"며 "냉정하게 받아들여 확산에 가담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일본 정부는 매일 오후 난카이 해곡 대지진 예상 진원지의 지각 변동 상황 등을 담은 상세 정보를 발표하고 있다. 특별한 변화가 없을 경우 오는 15일 오후 5시에 난카이 해곡 지진 임시 정보를 해제할 방침이다. 한편, 일부 지자체에서는 임시 정보 발표를 계기로 행사를 취소하거나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피 경로를 안내하는 등 지진 발생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고치현, 아이치현, 와카야마현, 가고시마현 등 4개 광역지자체는 총 139곳의 피난소를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정부는 30년 이내에 난카이 해곡 대지진이 발생할 확률을 70~80%로 예측하고 있으며, 최악의 경우 23만여 명의 사망자와 실종자가 발생하고 209만 채의 건물이 파손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 바 있다. -
동양생명, 상반기 순익 1753억 원… 전년 比 12%↓
경제·금융보험 2024.08.12 11:09:43동양생명(082640)이 상반기 1753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두면서 전년 동기 대비 12.9%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869억 원으로 전 분기(884억 원)보다 소폭 줄었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8.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손익은 보장을 강화해 출시한 건강 및 종신보험 등 보장성 상품을 바탕으로 전년 동기대비 17.8% 증가한 1368억 원을 달성했다. 상반기 연납화보험료(APE)는 전년동기대비 24% 증가한 4357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보장성 상품 APE는 3875억 원으로 같은 기간 23.2% 순증하는 등 보험영업과 보장성 보험 매출에서 동반 성장세를 보였다. 신계약 CSM은 상반기에 3,435억 원을 달성하면서 상반기 CSM 잔액은 연초대비 8.3% 증가한 2조 7000억 원을 기록했다. 보장성 보험에 대한 유지율은 13회차(88.5%), 25회차(68%) 등으로 나타났다. 투자 손익은 시장 변동성 관리 강화와 안정성에 중점을 둔 선별적인 투자 등을 바탕으로 872억 원을 기록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올 상반기에는 공동재보험을 통해 자본관리 선진화 기반과 데이터 관리 체계 고도화와 마이엔젤서비스 통합 구축 등을 통해 효율 성장 기반 또한 마련했다”며 “하반기에도 고객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가 될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수익 구조 확보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
과즙세연 "미국서 방시혁을 어떻게 우연히 만나냐"…떠도는 소문에 직접 입 열었다
서경스타TV·방송 2024.08.12 11:08:48아프리카TV '여캠' BJ 과즙세연(24·본명 인세연)이 미국에서 하이브 의장 방시혁과 찍힌 영상을 두고 불거진 의혹들에 대해 해명하고 나섰다. 과즙세연은 11일 아프리카TV 라이브 방송을 통해 "한 달 만에 한국 사람들이 거의 다 날 알게 됐다. 미국에서도 기사가 났다"면서 "방시혁 의장과 어떻게 아는 사이인지 제일 궁금해하실 것 같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과즙세연은 "작년에 하이브를 사칭한 DM(다이렉트 메시지)이 왔는데 이상한 소리를 하더라"면서 "언니가 방시혁 의장과 아는 사이라 물어봐달라고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과즙세연은 이어 "하이브에서 사칭범을 잡아서 처벌받게 했다"며 "저 말고 다른 피해자도 있는 큰일이었다. 사칭범을 잡는데 (하이브에) 도움을 줬다"며 "그래서 저라는 사람을 방시혁 의장이 알고 있었던 것"이라고도 했다. 아울러 과즙세연은 미국에서 방 의장을 만난 것을 두고는 "나랑 언니가 지인들에게 맛집을 물어봤다"며 "예약이 어려운 레스토랑이 있다. 방시혁 의장과 함께 가면 예약이 된다고 해서 부탁을 드렸고, 흔쾌히 안내를 해주셨다"고 떠올렸다. 과즙세연은 또 방 의장이 과즙세연의 언니를 사진 찍어주는 모습에 대해서는 "제가 화장실 간 사이에 '여기서 찍어야 잘 나온다'고 구도를 알려주는 과정에서 그런 모습이 찍혔다"고 했다. 여기에 덧붙여 과즙세연은 "방 의장과 같이 있는 모습으로 유명인이 됐다. 넷플릭스 ('더 인플루언서') 홍보도 되고, 복귀 방송도 많이 봤다"며 "이 정도면 성공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냥 웃겼다. 잘못한 거 없는데 긴장되더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과즙세연은 "미국에서 우연히 만났다고 하는데 우연히 미국에서 어떻게 만나냐"며 "그날만 그렇게 해주신 거다. 그분도 바쁘신데 우리 일정을 어떻게 따라 다니냐"고 되묻기도 했다. 앞서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아이엠 워킹'(I am WalKing)에는 미국 베벌리힐스 거리에서 방 의장이 과즙세연, 그의 언니와 나란히 걷고 있는 모습이 올라와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이에 대해 하이브 측은 "예전에 지인과 모이는 자리에서 두 분 중 언니를 우연히 만났다. 엔터 사칭범과 관련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조언을 줬다"며 "이후 두 분이 함께 LA(로스앤젤레스)에 오면서 관광지와 식당을 물어와 예약하고 안내해준 것"이라고 했다. -
<코>이닉스, 상한가 진입.. +30.00% ↑
증권News봇 2024.08.12 11:06:44오전 11시 6분 현재 이닉스(452400)가 +30.00% 오른 14,950원(▲3,450)으로 장중 상한가에 진입했다. 거래대금은 215억3,431만, 거래량은 157만4,299주를 기록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45(매도):55(매수)의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다.이닉스는 전일 상승(11,500원, ▲100, +0.88%)한데 이어 이틀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1개월간 이닉스는 상승 11회, 하락 19회를 기록했고, 주가수익률은 12.66%였다. 이 기간 '운송장비·부품업' 업종 평균 주가수익률은 -14.57%를 기록했다.현재 '운송장비·부품업' 총 72개 종목 중 상한가 종목은 1개, 상승 종목은 55개로, 일부 종목만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신성에스티(416180) +11.76%, 이노스페이스(462350) +9.11%, 삼기이브이(419050) +8.14%)[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
오늘의 메모[8월 13일]
증권종목·투자전략 2024.08.12 11:04:43<코스피> ▲보통주추가상장=셀트리온(068270)(주식매수선택권행사) <코스닥> ▲공모주청약=이엔셀(주관사 NH투자) 엠83(신영) ▲실권주청약=이렘(009730)(주관사 한양) ▲보통주추가상장=제노포커스(187420)·일월지엠엘(178780)(국내CB) 엠로(058970)(국내CB·BW) ▲신규상장=교보16호스팩(482520) -
'더 높게 뛸 것' 이상일 용인시장, 금메달 획득 실패에도 우상혁 다음 도전 응원
사회전국 2024.08.12 11:04:13목표인 금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2회 연속 올림픽 결선무대 진출에 성공해 한국 육상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한 우상혁을 이상일 용인시장이 격려하면서 다음 도전을 응원했다. 이 시장과 시 대표단은 11일 오전(현지시각) 용인시청 소속 우상혁과 김도균 한국 육상 수직도약팀 코치와 조찬을 함께 하면서 다음 도전을 응원했다. 우상혁은 전날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27을 넘어 12명의 선수들 가운데 7위를 기록, 아쉽게도 메달을 따지 못했다. 하지만 이전 대회에 이어 한국 육상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결선 2회 진출이라는 성과를 냈다. 이 시장은 10일 저녁 경기 직후 스타디움에서 우상혁, 김도균 코치를 만나 격려한데 이어 11일 조찬에서 "우 선수가 올림픽 육상 필드 및 트랙에서 결선에 연속 두 번 진출한 것은 한국에선 처음 있는 일"이라며 "메달을 따지 못했다고 실망할 필요가 없고, 머지않아 폴란드에서 열릴 높이뛰기 다이아몬드 리그에 대한 준비를 잘 해서 용인특례시민과 국민께 좋은 소식을 전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우상혁은 "국민과 용인 시민들께서 참으로 많은 성원을 보내주셨는데 송구스럽다"며 "새출발을 하는 마음으로 다이아몬드 리그 출전 준비를 하는 등 도전의 길을 다시 걷겠다"고 답했다. 이 시장 일행은 대회 마지막날 '사우스 파리 아레나 6' 경기장을 찾아 올림픽 역도 여자 81㎏ 이상급 경기에 출전한 박혜정을 응원하며 은메달 획득의 순간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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