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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李대통령 “北 급작스러운 태도 전환 기대했다면 바보”
정치 대통령실 2025.09.11 11:00:26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정권이 바뀌었다고 북한의 태도가 확 바뀔 것을 기대했다면 바보”라고 말했다. -
[속보] 李대통령, 한미 협상 비판에 "증액 방어하면 됐지, 합리적 사인해야"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5.09.11 10:58:58 -
[속보] 李대통령 "한미 관세협상, 국익 반하는 결정 절대 안해"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5.09.11 10:56:52 -
[속보] 李 대통령 "美 진출 기업들 당황…현지 투자 망설일 수밖에 없을 것"
정치 정치일반 2025.09.11 10:53:25이재명 대통령이 11일 미국 이민당국의 한국 국민 구금 사태로 인해 현지 투자한 기업들의 불확실성이 급증한 데 대해 “(미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매우 당황스러운 상태일 것”이라며 “앞으로 대미 직접투자에 상당히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를 드러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미국 구금 사태로 인한 대미 투자 계획의 변화 가능성을 묻는 외신기자의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가 장기, 영구 취업한 것도 아니고 시설·장비·공장을 설립하는 데 기술자가 있어야 할 거 아니냐”며 “이게 안 되면 기업들 입장에서는 미국에 현지 공장을 설립한다는 게 (미국 당국이) 온갖 불이익을 주거나 어려워질텐데 ‘이걸 해야 하나’ 이런 고민을 안 할 수가 없겠다”고 말했다. 다만 이번 사태로 인해 한미가 협의한 3500억 달러 투자에 영향을 미칠 지에 대해서는 “(기자가) 그냥 지나간 얘기로 물어본 것 같다”며 “일단 넘어가겠다”고 말을 아꼈다. 그는 “이와 관련해 한미 간 협력 문제에 영향을 받아서 어떻게 하겠느냐는 취지의 질문이라면, 아직 (투자 계획을 변경한다든지) 그렇게 깊이 생각하고 있지 않은 단계”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미국과 대미투자와 관련된 비자 발급에서 ‘정상적으로 운영해달라’, ‘TO를 확보하든지 새로운 유형을 만들자’ 등 협상을 하고 있다”며 “미국도 현실적인 필요가 있다면 그 문제는 해결하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
[속보] 李 대통령 "美 체포 국민, 남을 사람 남기로…트럼프 '안 가도 된다' 지시"
정치 정치일반 2025.09.11 10:50:21 -
[속보] 李 대통령 "오후 3시 美 구금 시설서 韓 국민 출발…내일 오후 서울 도착"
정치 정치일반 2025.09.11 10:48:03 -
[속보]李대통령 “100조원 국채, 터닝포인트 위한 불가피한 조치”
정치 대통령실 2025.09.11 10:44:38이재명 대통령이 국가채무 증가 우려에 대해 “국채 규모의 절대액은 중요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11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다른 국가들은 부채 비율이 GDP 대비 100%가 이미 넘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우리가 (국채 발행하는) 100조원 정도를 투자해 기술이나 연구개발(R&D)에 투자하면 (돈을) 없애는 것이 아니다”라며 “이것이 역할을 해서 몇 배의 국민 소득 총생산 증가를 가져올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충분히 돈을 벌어 갚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지난 정부처럼 세금을 깎고 재정을 안 쓰면 경제가 죽는다”며 “재정 관료들이 걱정하길래 ‘일부의 비난에 연연하지 말자, 결과가 말해준다’고 설득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터닝포인트를 위한 불가피한 조치”라며 “지금은 밭에 씨를 뿌려야 하는데 뿌릴 씨앗이 없으면 빌려서라도 뿌려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
[속보] 李 "양도세 기준, 굳이 10억 내릴 필요있나"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5.09.11 10:38:38이재명 대통령은 11일 주식 양도세 대주주 기준에 관해 "굳이 50억 원을 10억 원으로 내리자는데 반드시 그렇게 해야겠다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현행 유지로 선회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의견 모아보는데 대체로 원래대로 놔두자는 의견인 거 같다. 주식시장 의지를 의심하는 시험지 비슷하게 느끼는 거 같은데 끝까지 유지할 필요가 있을까"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주주(의 면세 한도를)를 얼마까지로 인정할 거냐는 문제는 주식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가는 게 바람직하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이것을 이유는 잘 알 수 없지만 주식시장 활성화 정책의 의지를 시험하는 시험지 비슷하게 (시장에서) 느끼는 것 같다”며 “그렇다면 굳이 이것(대주주 기준 강화)을 끝까지 유지할 필요가 있을까라는 생각을 한다”고 했다. 다만 구체적인 결론에 대해서는 “국회의 논의에 맡기도록 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대주주 기준의 현행 유지 방침을 전하면서도 “한 개 종목을 50억 원 어치 사는 사람은 특정한 예외 말고는 없다”며 “한 개 정목에 대해 50억 원까지 면세해줘야 하냐는 생각을 지금도 한다”고 기본 생각은 기준 강화에 있다는 입장도 덧붙였다. -
[속보] 이재명 "상법은 기업 옥죄는 게 아니라 악덕 경영진 압박"
정치 국회·정당·정책 2025.09.11 10:32:43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상법은 기업을 옥죄는 게 아니라 부당한 악덕 경영진 일부 지배주주를 압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기업을 소유한 소액 주주들은 좋아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부당한 일부 지배주주를 옥죄어 회사를 살리고 압도적 다수 주주들에게 도움을 줘 국민경제에 도움을 주자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상법을 개정해 경영 풍토를 정상화해야 주가가 정상화된다”며 “'더 센 상법'이 나쁜 뉘앙스를 갖고 있지만 더 세게 진짜 회사 주주 보호하고 더 세게 기업이 국민경제에 도움되고, 기업 경영이 기업 자체를 키우는 방향으로 가게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
[속보] 李 대통령 "수시가 옳냐, 정시가 옳냐는 본질 아냐…따로 토론할 것"
정치 정치일반 2025.09.11 10:20:42 -
[속보] 李 대통령 "교육, 근본적으로 경쟁 과잉…잘못 건들면 이념 투쟁의 장 돼"
정치 정치일반 2025.09.11 10:19:30 -
[속보]李대통령 “부동산 수요 대책, 끊임없이 내놓을 수밖에 없어”
정치 대통령실 2025.09.11 10:16:42이재명 대통령이 11일 “부동산에서 첨단 산업, 또는 일상적인 경제 활동 분야로 자금을 옮기는 것이 새 정부의 기본 방향”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대한민국 경제에서 부동산 투기의 비중이 크다보니 정상적인 발전에 장애가 되는 상태”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부동산 집값을 안정시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최대한 연착륙을 위한 방향으로 전환하기 위해 부동산 가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공급을 무한대로 늘릴 수는 없으니 수요 관리를 잘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도권 집중이 심한데 계속 신도시를 개발할 수도 없고 균형발전을 실효적으로 해내면 공급 부족도 완화될 수 있지만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수요를 실수요자 중심으로 바꾸고 투기적, 투자 요인으로 부동산을 취득하는 일을 최소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끊임없이 (수요 관련) 대책을 반복적으로 내놓을 수밖에 없다”며 “한두번의 대책으로 해결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여진다”고 강조했다. -
[속보]李 “남은 4년9개월, ‘도약과 성장’의 시간 만들겠다”
정치 대통령실 2025.09.11 10:10:27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은 11일 “오늘부터 임기 마지막 날까지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길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앞으로 남은 4년 9개월은 ‘도약과 성장의 시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인수위도 없이 출범한 정부가 이제 본격적인 출발선에 섰다”며 “우리 경제가 다시 성장하고 대한민국이 힘차게 도약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세계를 이끄는 혁신경제로 ‘진짜 성장’을 추진하고 성장의 결실을 모두가 나누는 ‘모두의 성장’을 이뤄내겠다”며 “기본이 튼튼한 사회를 구축해 국민의 삶도 빈틈없이 지켜내겠다”고 선언했다. 또 “당당한 실용외교로 세계에서 우뚝 서고 국민의 평화로운 일상을 지켜내겠다”며 “모든 국민을 아우르고 섬기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약속에 따라 통합의 정치와 행정으로 나아가겠다”고 역설했다.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호의 선장으로서 대한국민의 굳건한 저력을 믿고 ‘국민이 주인인 나라,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향해 담대하게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
[속보]‘취임 100일’ 李대통령 “허약해진 경제 심폐소생술”
정치 대통령실 2025.09.11 10:09:16이재명 대통령이 취임 100일을 맞은 11일 “지난 100일은 ‘회복과 정상화를 위한 시간’”이었다고 규정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무너진 나라를 기초부터 다시 닦아 세운다는 마음으로 국정에 임한 지 어느덧 100일이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무엇보다 민생경제 회복이 시급했다”고 밝힌 이 대통령은 “장기간 이어진 내수 침체로 허약해질 대로 허약해진 우리 경제에 긴급하게 심폐소생술을 해야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7년 7개월 만에 소비심리 최고 수준으로 회복 △코스피 지수 3300선 돌파 등 성과를 열거했다. 이어 “외교를 정상화하고, 전 세계에 대한민국의 복귀를 알렸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주요7개국(G7) 정상회의를 시작으로 한일 정상회담과 한미 정상회담까지 숨가쁜 날들이었고 조만간 유엔총회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도 기다리고 있다”며 “외교 정상화에 만족하지 않고 대한민국의 국격과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
김병기 “100일은 또 다른 출발선…대한민국 계속 전진해야”
정치 정치일반 2025.09.11 09:58:18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1일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아 “100일은 또 다른 출발선”이라며 “대한민국은 계속 전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정책조정회의에서 “지난 100일 동안 이재명 정부는 민생과 통합, 회복과 성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나라 안팎의 복합 위기를 극복하며 민생 회복과 미래 성장, 국익 실현을 위해 쉼 없이 달렸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민생 회복과 경제 성장, 사회 대개혁을 실현하고 선진 선도 강국 대한민국으로 재도약해야 한다”며 “민주당은 이재명 정부와 대한민국의 성공을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성과를 계속 만들 것”이라고 다짐했다. 아울러 “국회가 국민의 삶을 무한 책임질 수 있도록 집권여당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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