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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유행세 본격화…코로나19 관련주에 관심 집중 [Why 바이오]
증권 국내증시 2022.11.15 15:23:49코로나19 겨울철 재유행세가 본격화하면서 15일 코로나 관련주들이 투자자들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았다. 일동제약(249420)은 장중 가격제한 폭까지 올랐고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는 5% 대 상승 거래됐다. 반면 에스디바이오센서(137310) 등 진단 관련주는 보합 선을 기록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15일 오후 3시 11분 현재 전날 종가 대비 29.87% 오른 상한가인 4만 원에 거래돘다. 이날 시장에서는 일본 정부가 일동제약과 시오노기 제약이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에 대한 긴급사용승인 여부를 조만간 결정할 것이라는 얘기가 돌았다. 신약 허가에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이 조코바를 승인할 경우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도 이 약을 허가할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투자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코로나19가 ‘꺼진 불’이 아니라고 보고 있다. 실제로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7만2883명 발생했다. 1주일 전인 8일(6만2260명)보다는 1만623명, 2주일 전인 1일(5만8360명)보다는 1만4523명 많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7만 명대를 기록한 것은 9월 15일의 7만1444명 이후 약 두 달만이다. 화요일 발표 기준으로 보면 9월 6일의 9만9813명) 이후 10주 만에 가장 많다. 이처럼 코로나19 재유행세가 뚜렷하자 전문가들은 올 겨울 하루 최대 20만 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자체 백신을 보유한 SK바이오사이언스도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날 오후 3시 14분 현재 SK바이오사이언스 주가는 전날 종가 대비 5.30% 오른 9만9300원에 거래됐다. 치료제와 백신 관련주에 비해 진단 관련주의 움직임은 상대적으로 조용한 편이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같은 시각 현재 전날 종가 대비 0.86% 오른 3만5100원에 거래됐고 씨젠(096530)은 1.88% 상승한 3만5300원을 기록했다. ◇Why 바이오는=‘Why 바이오’ 코너는 증시에서 주목받는 바이오 기업들의 이슈를 전달하는 연재물입니다. 주가나 거래량 등에서 특징을 보인 제약·바이오 기업에 대해 시장이 주목한 이유를 살펴보고, 해당 이슈에 대해 해설하고 전망합니다. 특히 해당 기업 측 의견도 충실히 반영해 중심잡힌 정보를 투자자와 제약·바이오 산업 관계자들에게 전달합니다. -
尹·바이든과 악수한 캄보디아 총리, 코로나19 확진…급히 귀국
국제 정치·사회 2022.11.15 15:19:15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아세안) 정상회의를 주최한 데 이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 중이던 훈센 캄보디아 총리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훈센 총리는 이후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귀국했다. 15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훈센 총리는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14일 밤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으며, 인도네시아 의료진이 15일 오전 확진 진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훈센 총리는 G20 정상회의는 물론 18일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귀국길에 올랐다. 훈센 총리는 11~13일 자국 프놈펜에서 열린 ‘아세안+3(한국·일본·중국)’ 정상회의의 의장으로서 이 자리에 참석한 많은 정상들과 접촉했다. 훈센 총리와 악수를 나눈 이들에는 윤 대통령, 바이든 대통령뿐만 아니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 리커창 중국 총리 등이 포함돼 있다. 아세안 정상회담 동안 정상들 대부분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다고 통신은 전했다. 훈센 총리는 "어제 밤(14일) 발리에 늦게 도착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을 포함한 일부 정상들과의 만찬 자리를 놓쳤다"며 추가 접촉을 하지 않아 다행이라고 밝혔다. 특히 바이든 대통령은 훈센 총리와 비교적 많은 접촉을 했으나 음성 판정을 받았다. 바이든 대통령은 12일 훈센 총리와 양자 회담을 하고 오후 만찬 행사에서 옆자리에 앉았다. 두 정상은 13일 열린 동아시아 정상회의에도 참석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은 15일 아침 음성 반응을 보였으며, (미국 보건규정상)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만 바이든 대통령은 14일 밤 기자회견에서 헛기침을 한 뒤 “감기 기운이 조금 있다”고 말했다. 그는 코로나19 백신을 부스터샷(추가접종) 2차까지 맞은 데 이어 지난달 2가 코로나19 백신도 접종했다. -
코로나19 '집콕 2년'에…살 찌고 눈 나빠진 학생들
사회 사회일반 2022.11.15 13:18:56코로나19 발병을 전후로 우리나라 학생들의 비만·과체중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격수업 등으로 디지털기기의 사용 시간은 늘어난 반면 신체 활동이 줄어들고 고열량 식품 섭취가 늘어난 탓으로 분석된다. 교육부는 이러한 내용의 2021년도 학생 건강검사 표본통계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이번 통계는 표본으로 선정된 1023개교의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여파로 대부분의 학교가 2020년 건강검사를 유예한 탓에 2019년 이후 2년 만에 발표됐다. 코로나19 발생 직전 해인 2019년과 비교해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과체중·비만 비율이 늘었다는 점이다. 전체 학생 중 비만 학생 비율은 2019년 15.1%에서 지난해 19%로 3.9%포인트 증가했다. 과체중 학생 비율은 같은 기간 1.1%포인트 늘어난 11.8%였다. 3명 중 1명은 과체중·비만 학생인 셈이다. 이는 2019년 25.8% 대비 5%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코로나19 이전 과체중·비만 학생 비율은 2016년 22.9%, 2017년 23.9%, 2018년 25.0%, 2019년 25.8% 수준이었다. 비대면 환경 속에서 활동량은 줄어든 데 반해 고열량 음식을 많이 섭취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해 주 1회 패스트푸드(햄버거·피자 등) 섭취율은 초·중·고 모든 학교급에서 증가했다. 초등학생은 68.59%에서 74.36%로, 중학생 78.71%에서 81.27%, 고등학생 81.11%에서 82.77%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하루 채소 섭취율은 모든 학교급에서 감소했다. 교육부의 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생들의 디지털기기 사용이 늘고 체육활동은 줄었다”며 “배달음식 등으로 고열량·고지방 식품 섭취율이 증가하는 등 복합적인 원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시력도 나빠졌다. 안경을 쓰거나 좌우 어느 한쪽 시력이 0.7 이하인 ‘시력 이상’ 학생 비율은 지난해 58.02%로 2019년보다 4.8%포인트 늘었다. 디지털기기 사용이 늘어난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힌다. 하루 2시간 이상 인터넷이나 게임을 한다는 비중도 모든 학교급에서 증가했다. 한편 2019년 이후 2년 새 중학교 3학년과 고등학교 3학년의 키는 0.1~0.4cm(연평균 0.05~0.20cm) 자랐다. 같은 기간 초등학교 6학년 남학생은 1.5cm(연평균 0.75cm), 여학생은 0.9cm(연평균 0.45cm)로 증가폭이 중학생과 고등학생에 비해 상대적으로 컸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앞으로 보건복지부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학생 건강 증진을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해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앞뒤가 맞지 않다"…'코로나 vs 독감' 비교하더니 탄식, 왜
사회 사회일반 2022.11.15 08:16:12정기석 코로나19 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이 코로나19가 독감보다 치명률이 100배 높지만 독감에 비해 고령층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현저히 낮다며 동절기 추가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14일 정 위원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코로나19) 여름과 겨울 유행은 다르다”며 “여름에는 다른 계절성 감염병이 유행하지 않아서 코로나19만 대응하면 됐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없었다. 이번 겨울은 개인의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감염되면 중증으로 갈 위험성이 더 크고, 다른 호흡기 감염병이 함께 유행하고 있어 제대로 진료를 받을 가능성이 떨어져 더 위험하다”고 했다. 그럼에도 코로나19 고위험군인 고령자가 동절기 추가접종을 10명 중 1명꼴로 받았다고 지적했다. 정 위원장은 올해 65세 이상 독감 접종률은 77%인데, 60세 이상 대상자(확진자 제외)의 동절기 예방접종률은 12.7%에 불과하다며 "미국의 60세 이상 동절기 접종률 26%에 비해서도 굉장히 낮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독감의 2010∼2019년 연평균 사망자는 210명인데 올해 코로나19 사망자는 2만7000명 가까이 될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치명률이 100배가 넘는 병을 예방하지 않고 독감에 더 집중해서 예방하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현상"이라고 강조했다. 독감은 1인당 3명 이하를 감염시키지만, 코로나19는 15명 이상을 감염시키기 때문에 전파력 측면에서도 코로나19가 더 위험하다고 했다. 정 위원장은 “고위험군의 동절기 추가접종률이 4차접종률인 60% 이상은 돼야 하고, 특히 70세 이상은 100% 추가접종을 받아야 한다”면서, 이번 주나 다음 주에 접종해야 유행에 대비해 충분한 면역력을 얻을 수 있다고 했다. 정 위원장에 따르면 코로나19의 본격적인 유행 시점은 오는 11월 말이나 12월 초중순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부터 접종을 시작한 BA.4/5 기반 개량백신(2가백신)이 임상시험을 마치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미국 등 다른 나라들도 우리나라와 동일 조건으로 대규모 임상시험 없이 승인했다”며 “BA.1과 BA.4/5의 재료는 거의 동일하며 아주 작은 mRNA 염기서열에 변화가 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독감 백신도 매번 임상시험을 하지 않는다”고도 덧붙였다. -
코로나 백신 개발 지원금 받은 기업, 임상현황·주가부양의혹 살핀다
산업 기업 2022.11.14 18:15:21정부가 국가 지원금을 받아 코로나19 치료제·백신을 개발해 온 제약·바이오 기업을 대상으로 개발 현황은 물론 개발 의지, 주가 부양 의혹을 들여다본다. 내년 1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 용역을 발주해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사업으로 사익을 추구한 정황 있는지 샅샅이 찾아내겠다는 것이다. 이 가운데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중인 동화약품(000020)까지 개발 중단을 선언하면서 지원 사업의 성과에 의문이 커지고 있다. 14일 보건복지부와 업계에 따르면 정부는 국가신약개발재단(KDDF)를 통해 지원해온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신약개발사업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한 평가 용역 구상에 착수했다. 다음달 중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용역 기획안을 마련하면 내년 예산을 활용해 1월 말 평가 용역을 시작할 예정이다. 평가 용역을 맡은 전문위원에는 신약 전문가와 주가 띄우기 의도와 정황을 분석할 투자 전문가까지 포함될 전망이다. 보건산업진흥원 관계자는 "제3의 눈으로 봤을 때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 사업이 잘 이뤄졌는지 평가하는 게 주요 목적"이라며 "복지부와 과업 지시서를 구성하면서 그동안의 의혹들을 해소할 수 있도록 용역 과제가 설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국정감사 등을 포함해 그동안 제기돼 온 코로나 치료제·백신 개발 관련 모든 의혹을 대상으로 바이오는 물론 투자 전문가를 참여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를 마지막으로 종료되는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신약개발사업에는 현재까지 총 14개 개발사가 선정됐다. 이 가운데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2상 중인 동화약품이 개발 중단을 이날 발표했다. 개발을 완료한 셀트리온(068270)을 제외하고 GC녹십자(006280), 대웅제약(069620)에 이어 동화약품까지 임상을 중단하면서 현재 정부 지원으로 개발 중인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사는 샤페론(378800) 한 곳만 남게 됐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임상 환자 모집에 어려움이 있어 지난 주 KDDF에 임상 중단 의사를 전달했고 곧 과제 중단으로 처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신 개발사로는 최종 개발에 성공한 SK바이오사이언스(302440)를 필두로 개발을 중도 포기한 제넥신(095700)·HK이노엔(195940) 등이 정부 예산을 지원받았다. 이밖에 임상 3상 중인 유바이오로직스·큐라티스·셀리드(299660)·아이진(185490)·에스티팜(237690) 등이 개발 중이다. 정부는 이 개발사들에 2020년 940억 원을 시작으로 2021년 2368억 원, 2022년 97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코로나19 치료제·백신 개발을 지원했다.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치료제와 백신 개발을 사익에 활용한 기업은 응당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면서도 "다만 개발 의지를 검증하는 과정이 불문명해 상당한 진통이 예상되며 그 결과 추가적인 개발 포기와 향후 신약 개발 동력 상실이 우려된다"고 말했다. -
[NH선물/국제상품시황] 中 코로나19 정책 불확실성 커지며 WTI 3.94% 하락…88달러 마감
증권 해외증시 2022.11.14 17:17:13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BOT)에서 거래되는 옥수수 3월물은 부셸당 23.75센트(3.46%) 하락한 663센트, 소맥 3월물은 부셸당 31.5센트(3.63%) 하락한 835.25센트, 대두 1월 물은 부셸당 12.25센트(0.84%) 하락한 1450센트에 각각 마감했다. 11월 WASDE(전 세계 농산물 수급전망) 공개 직후 3대 곡물은 기술적 매도 및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일제히 하락하였다. 미국 옥수수, 소맥, 대두 기말 재고 전망치는 전월 대비 각각 0.85%, -0.87%, 10% 등락했으며 미국 옥수수 및 대두 신곡 생산량이 상향 조정되어 단기적으로 가격 상단을 제한했던 것으로 해석된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금 12월물은 온스당 92.8달러(5.54%) 상승한 1769.4달러에 마감했다. 금 선물은 이번 주 발표된 10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지표를 소화하며 점진적인 상승을 거듭하여 한 주 기준 5% 급등하여 마감했다. 지난 11월 10일 발표된 미국의 10월 CPI 발표에서 물가상승률은 지난해 동기간 대비 7.7% 상승하였으며, 지난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 전문가들은 물가지수 상승세가 둔화하는 점을 볼 때 금리 인상 전망이 후퇴할 수 있다며 이에 따른 미 달러화의 약세와 채권 금리 하락으로 금 가격은 8월 말 이후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고 설명했다. 다만 실제로 연준이 향후 어떤 가이던스를 내놓을 것인지 아직 불투명한 점과 달러 강세가 다시 재개될 가능성 등은 금 가격 상단을 제한했다고 NH투자증권은 분석했다.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12월물은 배럴당 3.65달러(3.94%) 하락한 88.96달러에 마감했다. 국제 유가는 지난주 중국의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제로 코로나 정책에 불확실성이 제기되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이 앞으로 완화될 조짐에 상승했던 원유는 중국 당국이 봉쇄를 완전히 풀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에 이번 주 차익 실현 매물이 출회됐다. 아울러 OPEC+ 국가들의 하루 200만 배럴 감산 및 지난 10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미국의 1500만 배럴 전략비축류 방출 계획 발표는 가격을 크게 억누른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유가시장은 2023년 1분기를 기점으로 공급 부족이 확대될 것을 전망되면서 하락폭은 제한되고 있다. LME 전기동 3개월물 가격은 톤 당 393.5달러(4.86%) 상승한 8492.5달러에 마감했다. 전기동은 미국 인플레이션이 진정세를 보이기 시작하면서 오름세를 보였다. LME 창고 구리 재고가 지난 11월부터 10만 톤을 밑돌기 시작해 전 주 대비 1만725톤 감소한 7만7875톤을 기록한 점도 상승세를 지지했다. 중국의 일부 항공편 봉쇄 및 방역정책 완화 소식은 현물 시장에서 구매를 활성화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 미국 10월 CPI 지표가 예상을 밑돈 영향으로 금리 인상속도 조절론이 제기되자 매수세가 탄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중간선거철에 일반적으로 위험자산이 상승한 역사적 기록이 있었던 만큼, 달러 약세와 거시적인 투심 강화도 오름세를 지지했다. -
울산시,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추가접종 당부
사회 전국 2022.11.14 15:19:09울산시가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14일 시에 따르면 추가 접종에는 모더나 BA.1, 화이자 BA.1, 화이자 BA.4/5 등 2가 백신 3종이 사용된다. 2가 백신은 기존백신 대비 변이바이러스에 1.69 ~ 2.6배 높은 예방효과가 확인됐다. 특히 최근 유행하는 변이에 대응해 개발된 만큼 중증사망 예방효과와 감염예방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동절기 추가접종은 2가백신 중 하나를 선택해 접종가능한 백신을 적기에 맞는 것이 중요하므로 신속하게 접종해야 한다”며 “특히,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어르신과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들은 반드시 추가 접종하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
코로나 재유행…확진자 수능 시험장 확대
사회 사회일반 2022.11.13 17:26:4017일 치러지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나흘 앞두고 코로나19가 다시 기승을 부리자 교육부가 확진자 시험장을 확대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특히 교육당국은 지원자 절반이 몰려 있는 서울·경기 지역 격리대상 수험생들의 응시·이동 지원에 철저히 대비하기로 했다. 13일 교육부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 수험생을 위한 별도 시험장을 기존 108개 학교(680개 교실)에서 110개 학교로 늘렸다. 입원 치료가 필요한 학생들이 시험을 치르는 병원 시험장 역시 24개 병원(93병상)에서 더 늘어난 25개 병원(105병상)을 마련했다. 일반 수험생은 일반 시험장, 격리자는 별도시험장, 입원치료 중인 수험생은 병원시험장에서 수능 시험을 치른다. 별도 시험장 학교와 병상이 추가로 확보되면서 총 4900명 안팎의 확진자가 수능에 응시할 수 있을 전망이다. 당초 마련한 별도 시험장 108곳을 기준으로는 확진 수험생 4683명이 시험을 치를 수 있었다. 다만 코로나19 겨울 재유행으로 인해 연일 확산세가 지속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수능 당일 확진자는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달 1~7일 전국 고3 확진자는 1858명이었다. 통계에 잡히지 않은 졸업생 응시자 중에서도 확진자가 상당수 있을 것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올해 수능에서 졸업생 비중은 30%를 웃돈다.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유행 이후 처음으로 확진 수험생이 외출해 별도 시험장으로 이동할 수 있어 교육·방역당국이 더욱 긴장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확진 수험생은 병원이나 생활치료센터에서 시험을 치러야 했으나 올해는 시험 목적 외출이 허용됐다. 특히 수험생들이 밀집한 서울·경기 지역은 '초긴장’ 상태다. 전체 수능 지원자 50만8030명 중 서울·경기 지역 지원자는 25만3388명(49.9%)에 달한다. 교육부는 이날 오후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장상윤 차관 주재로서울·경기지역 교육장 회의를 영상으로 열고 서울·경기 지역 격리대상 수험생에 대한 응시·이동지원 등을 위해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장 차관은 “수능이 다가온 상황에서 수험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안심하고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특히 수험생이 밀집한 서울·경기 지역은 교육청, 교육지원청, 지자체가 협업해 격리대상 수험생의 원활한 응시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4만8465명 늘었다. 직전 일요일인 지난 6일(3만6665명)보다는 1만1800명이 많고 2주일 전인 지난달 30일(3만4491명)과 비교해서는 1만4000명 가까이 늘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수험생은 인근 병·의원에서 가급적 빨리 신속항원 검사를 받고, 확진 판정 시 곧바로 교육청에 연락해 별도 시험장 배치를 받는 것이 좋다. 올해 수능은 17일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84개 시험지구 1370여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
코로나 신규확진자 5만4328명…사흘 연속 5만명선 넘어
사회 사회일반 2022.11.12 10:19:11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 연속 5만명선을 넘었다. 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5만4328명 늘어 사흘 연속 5만명 대를 기록했다. 확진자 누적인원은 2614만5764명이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점증세다. 토요일 발표 기준으로도 이날 확진자는 10주 만에 가장 많았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겨울철 유행이 본격화했다고 판단한다.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고령층 등을 중심으로 백신 접종률을 높이는 대책을 펴고 있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46명이다. 전체 누적 사망자는 2만9617명이 됐다. -
씨젠 적자 전환…"코로나 검사 감소 인한 재고 충당금 때문"
증권 국내증시 2022.11.11 16:14:23코로나19 팬데믹 시기 유전자증폭검사(PCR)로 급성장했던 분자진단 전문 기업 씨젠(096530)이 적자전환했다. 씨젠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50.67% 감소한 150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영업손실은 322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 손손실은 113억 원으로 역시 적자로 돌아섰다. 씨젠 측은 이번 적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 감소로 활용도가 낮아진 미사용 재고에 대해 681억원의 충당금을 설정함으로써 팬데믹 기간 동안 누적된 재고 리스크 해소에 나섰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재고 이슈는 2020년 코로나19 확산 이후 씨젠이 누적매출 3조원을 달성하는 과정에서 세계적인 공급망 이슈, 올 초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수요 급증 등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원재료를 확보하는 과정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3사분기 영업이익은 359억원으로, 2사분기 130억원 대비 크게 증가했다고 씨젠 측은 설명했다. 김성열 씨젠 글로벌마케팅센터 전무는 “올 겨울은 코로나19와 독감 등이 동시 유행할 가능성이 많아 호흡기 신드로믹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된다"며 "제품, 마케팅 등 회사 역량을 집중해 양호한 매출 흐름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전무는 이어 “씨젠의 진단시약을 모두 적용할 수 있는 완전자동화 검사시스템 ‘AIOS’를 전세계에 설치하고, ‘PCR 생활검사’ 캠페인을 확대해 PCR에 대한 수요 기반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며 "새로운 법인장 등 리더십을 갖춘 미국 법인이 생산기반 구축, 인허가 등 사업역량을 확보하고, 인수합병(M&A)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둬 새로운 성장 동력도 갖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속보] 코로나 확진 5만4000명대…금요일 기준 5주째 증가
산업 바이오 2022.11.11 08:43:50[속보] 코로나 신규확진 5만4천명대…금요일 기준 5주째 증가 -
"코로나 이후 첫 흑자' 신났다…카지노 3분기 '好好'(종합)
문화·스포츠 문화 2022.11.10 16:10:19쿄로나19 팬데믹의 해소에 따라 카지노 기업들의 실적이 급속도로 회복되고 있다. 외국인 카지노를 운영중인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383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97.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0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 48억원을 기록한 것을 빼고는 팬데믹 이후 첫 흑자다. 지난 2분기에는 206억원 적자였다. 또 3분기 매출액은 189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5.6% 증가했다. 순이익은 427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파라다이스 측은 “일본인 무비자 관광 재개로 카지노 매출 증가와 우리 국민의 특급호텔 수요 증가에 따른 호텔 부문 등의 호조세 지속으로 실적이 개선됐다”고 전했다. 다만 이는 팬데믹 이전인 2019년 3분기 매출액(2744억원)과 영업이익(411억원)에 비해서는 여전히 부족한 상태다. 세부적으로 올해 3분기 카지노 매출은 71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9.0% 증가했다. 호텔 매출은 334억원, 복합리조트매출은 789억원으로 각각 44.3%, 51.6% 늘었다. 역시 외국인 전용 카지노인 그랜드코리아레저(GKL)도 올해 3분기 팬데믹 이후 첫 흑자를 달성했다. GKL의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46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이 작년 동기 대비 194.6% 증가한 744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도 5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이와 함께 내국인 가능 카지노를 운영 중인 복합리조트 강원랜드도 3분기 영업이익이 118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89.1% 늘어났다. 팬데믹 회복이 빨랐던 강원랜드는 올해 들어 계속 흑자를 확대 중이다. 매출액은 3976억원으로 작년동기 대비 62.1% 증가했다. 카지노 매출이 3435억원, 호텔·골프 등 등 비(非)카지노 매출이 541억원이었다. 당기순이익은 747억원으로 265.9% 증가했다. 한편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 중인 롯데관광개발도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 SK증권은 롯데관광개발의 3분기 실적이 매출액 565억원에 영업이익 201억원 적자를 예상했다. 지난 2분기 매출(418억원)과 적자(-289억원)에 비해서 나아지는 것이다. 롯데관광개발은 11일 실적을 공개한다. -
'코로나19 확산 초기 현장예배' 김문수·사랑제일교회 신도 1심 무죄
사회 사회일반 2022.11.09 15:23:502020년 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집합금지 명령에도 현장예배를 강행한 혐의를 받는 사랑제일교회 관계자와 교인들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북부지법 형사13단독 김병훈 판사는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과 사랑제일교회 신도 등 14명에게 9일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종교적 행위·집회결사의 자유가 질서유지와 공공의 복리 등을 위해 제한될 수 있다”면서도 “이와 관련된 행정 처분이 비례의 원칙에 따라 본질적인 종교의 자유를 침해해선 안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장예배 금지로 침해되는 사익이 (금지로) 달성할 수 있는 공익보다 결코 작다고 볼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의사결정에 참여한 공무원들의 법정 증언에 따르면 이들은 현장예배 전면 금지보다 완화된 방침을 제대로 모색하지 않았다”며 “전면 금지보다 덜 침해적이고 완화된 방침으로 감염병을 충분히 예방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이들은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늘던 2020년 3월 29일∼4월 19일 방역당국의 집합금지 명령을 무시하고 4차례 모여 대면 예배를 강행한 혐의를 받는다. 김 위원장은 3월 29일, 4월 5일과 12일 등 3차례 이 교회의 현장예배에 참석했다. 재판부는 또 "사랑제일교회는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노력한 정황이 있으며 교회에 확진자가 다녀가거나 신도가 확진자와 접촉하는 등 강력한 제한이 필요한 정황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코로나로 전례없는 위기"…'영화관산업協' 출범
문화·스포츠 문화 2022.11.09 13:56:01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등 국내 영화관 사업자들이 참여한 한국영화관산업협회가 출범했다.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으로 상당한 어려움을 겪으면서 뭉쳐서 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위기의식이 작용한 결과물로 풀이된다. 협회는 지난 달 1일 공식적으로 창립을 선언한데 이어 이달 2일 협회 및 회원사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2022년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며 9일 이같이 밝혔다. 회원사로는 국내 3대 멀티플렉스를 운영하는 CJ CGV㈜, 롯데컬처웍스㈜, 메가박스중앙㈜이 참여했으며, 총회에서는 김진선 전 메가박스중앙 대표를 협회장으로 선임했다. 그는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메가박스중앙 대표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김 협회장은 취임사에서 “수십 년 간 영화관 현장에서 익힌 경험을 바탕으로 영화관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한국영화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2년간 코로나 팬데믹으로 영화관 산업을 비롯한 영화업계는 전례 없는 위기를 겪었다”며 “한국영화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서는 영화관산업의 경쟁력을 회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여 강조했다. 협회는 이날 총회에서 향후 협회의 주요 역할과 활동 계획도 수립했다고 전했다. 우선 영화관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개발해 제언하고, 업계의 주요 이슈에 공동 대응하는 한편 규제 합리화 등 정부 정책 제안 및 협의에도 나서기로 했다. 또한 기술위원회 등을 신설하여 관람 최적화를 위한 상영관 기술의 개발 및 운영 표준화를 추진한다. 영화업계와의 공동 협력 방안도 강구하기로 했다. 아울러 대정부 정책 제안, 규제 입법 모니터링, 업계 지원예산 확보 등 영화관 업계의 위기 극복과 한국영화 산업 발전을 위해 전면에 나서 총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
일동제약 코로나 치료제, 日 긴급승인 기대감에 주가 3거래일 상승[Why 바이오]
산업 기업 2022.11.09 13:45:16일동제약이 일본 시오노기제약과 공동 개발 중인 경구용(먹는) 코로나19 치료제 ‘S-217622(제품명 조코바)’의 허가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며 7차 재유행 초입에 들어왔다는 관측과 더불어 일본에서 이같은 논의가 진행되자 일동제약의 주가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9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일동제약의 주가는 오전 11시께 전날 종가 대비 3.64% 증가한 3만 13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후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1550원(5.12%) 상승하며 3만 1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고가는 3만 2200원을 기록했으며 거래량은 55만 주, 거래 대금은 175억 원에 이른다. 특히 일동제약의 주가는 7일부터 3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보건당국인 후생노동성이 조코바에 대한 허가 논의에 들어간 것이 주가 상승세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일동제약은 시오노기제약과 조코바를 공동개발했으며 글로벌 임상 과정에서 국내 임상을 담당했다. 이에 따라 일동제약 측은 국내 독점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이달 1일 산케이 신문에 따르면 후생노동성은 11월 말께 긴급승인제도 적용 여부에 대해 전문가가 재심의하는 방향으로 조정에 들어갔다. 이같은 보도는 후생노동성이 시오노기제약이 공개한 임상 3상 주요 결과를 반영해 재심의를 진행하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더해 일본 정부는 시오노기제약과 조코바 100만회 분 구매 협의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시오노기 측은 5월 조코바에 대해 긴급승인 제도를 신청했으나 7월 후생노동성의 전문가 회의에서 ‘유효성을 추정할 수 없다’라며 승인이 지연되며 심사가 보류됐다. 일본 보건당국도 조코바의 허가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이다. 당초 긴급승인 과정에서 임상 3상 결과를 보고 판단하자며 승인을 보류했으나 임상 3상 톱라인이 공개되며 입장을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 가토 가츠노부 후생노동성 대신은 지난달 20일 일본 예산심의위원회에서 “국산 치료약에 대한 기대는 매우 높다고 인식하고 있다”며 “긴급승인도 염두에두고 신속한 심사를 진행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시오노기제약이 (임상 과정에서) 양호한 결과를 얻었다”고 덧붙였다. 일동제약도 일본의 이같은 움직임에 발 맞춰 몸을 풀고 있다. 일동제약은 지난달 조코바 생산 체제 구축을 위해 안성 공장의 생산 설비, 보관 환경, 유통망 등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인증에 따른 생산 시벌 전반에 대한 점검에 착수했다. 일동제약은 조코바의 국내 허가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임상시험 가이드라인에 맞춰 임상 지표 분석 계획을 일부 수정 했으며 오미크론 변이 등 최신의 유행을 반영한 임상 결과를 분석하고 있다. ◇Why?바이오는=‘Why?바이오’ 코너는 증시에서 주목받는 바이오 기업들의 이슈를 전달하는 연재물입니다. 주가나 거래량 등에서 특징을 보인 제약·바이오 기업에 대해 시장이 주목한 이유를 살펴보고, 해당 이슈에 대해 해설하고 전망합니다. 특히 해당 기업 측 의견도 충실히 반영해 중심잡힌 정보를 투자자와 제약·바이오 산업 관계자들에게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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