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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 열기 가득한 KIA챔피언스필드, 5회말 쓰리 아웃 후 '켁켁'…흰 연기 ‘한 가득’
사회 전국 2025.04.19 07:00:00지난 17일 KIA-KT 경기가 열린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부상선수 시름에 타격이 신통치 않으면서 지난해 우승팀 다운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KIA이지만, 여전히 팬들의 함성은 가득했다. 남녀노소 불구하고 경기장에는 수많은 팬들이 찾았다. 5회말 KIA 공격이 끝나고, 클리닝타임. 수많은 관중들이 우르르 한 곳의 목적지로 향했다. 그곳은 바로 개방형 흡연부스다. 별다른 시설물은 전혀 없고 가운데 놓여져 있는 재떨이가 전 -
"10m 높이 황금빛 꽃의 '판다' 보러 가요"…고양국제꽃박람회 25일 개막
사회 전국 2025.04.16 15:18:56경기 고양시는 2025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오는 25일부터 내달 11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17회를 맞이한 고양국제꽃박람회에는 지난해까지 총877만 명의 국뇌외 관광객이 방문한 대한민국 대표 화훼 박람회다. 올해는 전세계 25개국 200여 개 기관·단체 등이 참여해 ‘꽃, 상상 그리고 향기’를 주제로 화려한 야외 전시와 실내 특별 전시, 고양플라워마켓, 다양한 공연·이벤트로 -
미래 승부수 띄운 '순천'…감독 바꿔도 '해줘 축구' 그대로 여수·광양
사회 전국 2025.04.14 09:20:502026 북중미 월드컵 출전을 위해 아시아 지역 예선전을 치르고 있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대표팀에는 또 다시 ‘해줘 축구’의 민낯이 드러나고 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때 지적됐던 문제들을 고치지 못한 홍명보호는 경기 중 상황 변화에 대응할 전술적 변화를 보여주지 못한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해줘 축구’는 절대로 전술이 아니며 될 수도 없다. 전술이 아니므로 상대하는 입장에서 연구 및 분석을 할 필요가 거의 -
'봄 감성충전' 시흥 곳곳은 나들이 천국
사회 전국 2025.04.12 10:36:46시흥시의 자연이 봄옷으로 갈아입었다. 따뜻한 봄바람에 꽃과 나무는 짙은 천연색으로 물들고 있다. 봄기운이 충만한 대형 벚꽃무리부터 어린왕자와 함께 하는 석양, 사위가 어스름해지면 문을 여는 야외 영화관까지. 시흥의 봄날이 밝았다. ◇봄꽃만발 시흥 곳곳은 포토스폿 시흥시에는 대형 벚꽃길과 다양한 봄꽃이 지역 곳곳에 포진해 있어 꽃놀이 명소로 예부터 인기가 많다. 갯골생태공원 벚꽃길부터 옥구공원, 물왕저수지 등 -
의병 정신 투영 의령 홍의장군축제 17일 개막
사회 전국 2025.04.12 08:00:00‘의병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탄생시킨 의병의 성지 경남 의령군이 개최하는 홍의장군축제가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의령군민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의령군은 뜻깊은 축제 50회를 맞아 희생과 통합의 '의병정신'을 다시금 일깨우는 '특별한 기획'으로 관광객을 맞이한다. 홍의장군축제는 임진왜란 당시 전국 최초 의병을 일으킨 곽재우 장군과 17장령, 그리고 함께했던 무명 의병들의 숭고한 호국 의병정신을 학습하고 체험하 -
스마트 기술로 재난 예방 새 시대 연다
사회 전국 2025.04.12 07:00:00기후변화와 예측 불허의 재난이 일상화되면서 시민 안전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 도입이 절실해지고 있다. 이 같은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창업기업 이박스(EBOX)는 실시간 기상 정보와 맞춤형 재난 예방 메시지를 결합한 ‘스마트 LED 전광판’(분전함)을 개발, 첨단 기술을 통해 산불 예방과 시민 안전을 지키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최근 몇 년간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 이변과 잦은 자연재해로 인해 사회 전반의 안전 시스 -
벚꽃 만개한 계양천서 만나요…'김포벚꽃축제' 11일 개막 공연
사회 전국 2025.04.11 12:46:00경기 김포시가 주최하는 ‘2025 김포벚꽃축제’ 개막 공연이 11일 오후 6시부터 계양천 산책로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개막 공연은 ‘김포·시민과 함께 빛나는 벚꽃’이라는 주제로, 김포시의 대표 벚꽃 명소인 계양천 산책로를 배경으로 봄의 정취와 낭만적인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개막행사는 가족, 연인, 친구 누구와 함께해도 잊지 못 -
인천 개항장과 함께하는 ‘밤마실’
사회 전국 2025.04.05 10:50:02인천 개항장은 1876년 강화도조약으로 알려진 조선과 일본 간 ‘조일수호조규’ 체결 이후 개방한 항구이다. 일본과 청나라 그리고 구미 각국에서는 개항장 일대에 거주하는 자국민을 보호할 목적으로 조계를 설정한다. 먼저 일본과 조선이 1883년 9월 30일 ‘조선국인천구조계약서’를 체결해 구역을 확정한다. 지금의 중구 관동과 중앙동 일대 2만3100㎡ 구역이다. 청국 또한 1884년 4월 2일 ‘인천구화상지계장정’을 체결한 후 -
'고양이 한 마리가 울산 도심에…’ 노란 고양이 ‘무슈사’
사회 전국 2025.04.05 07:00:00노란 고양이 ‘무슈사(M. Chat)’가 울산 곳곳에 스며들고 있다. 토마 뷔유의 노란 고양이 작품은 입을 크게 벌리고 이빨을 드러내며 미소를 짓는 특유의 표정으로 무슈샤라는 애칭으로 불린다. 세계적인 그라피티 아티스트 토마 뷔유는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울산 남구 장생포문화창고 갤러리C에서 ‘Spring With Thoma(노란 고양이와 함께하는 봄의 축제)’라는 이름으로 전시회를 열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봄이 가져다 -
“반려동물과 함께 서해 갯벌체험 즐기세요”
사회 전국 2025.04.05 07:00:00“반려동물과 함께 서해 갯벌체험 즐기세요”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충남 태안군이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특별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태안군은 4~5월 안면읍 병술만 어촌체험마을에서 20회에 걸쳐 총 200명의 반려인 및 반려동물 200마리를 대상으로 반려동물 동반 갯벌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오는 4월 12일 첫 체험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태안이 보유 -
호남 민심은 이재명 아웃?…텃밭 무너진 민주당 "내려꽂기…독선·오만" 메아리
사회 전국 2025.04.03 15:45:01“탄핵정국 속에서도 이런 결과를…이겨도 이긴 것 같지 않다.”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를 향해 ‘텃밭’ 광주·전남 민심의 목소리가 심상치 않다. 조국혁신당이 4·2 전남 담양군수 재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아성을 무너뜨렸다. 텃밭을 자부한 민주당은 체면을 단단히 구긴 모양새다. 특히 불과 2주전 이재명 대표가 유일하게 지원 유세에 나설 만큼 각별히 신경을 썼던 곳이지만 텃밭 수성에 실패하며 호남 민심에 비상 -
'낯섬과의 만남' 경기관광공사가 추천하는 이국적 여행지 7選
사회 전국 2025.03.29 09:09:05여행은 낯섬과의 만남이다. 익숙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롭게 마주치는 공간은 단조로운 삶에 느낌표를 찍어준다. 경기도 내에는 이국적인 정취가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들이 여러 곳 있다. 경기관광공사의 안내로 해외여행의 설렘을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를 살펴보자. ◇무료로 해외여행 즐긴다?…파주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는 2006년에 문을 열었다. 한때 ‘파주영어마을’로 알려진 곳이다. 27만8252 -
6㏊ 규모 유채꽃의 향연…삼척맹방유채꽃축제 내달 4일 개막
사회 전국 2025.03.29 07:00:00강원 지역 대표 봄꽃 축제인 ‘삼척 맹방 유채꽃 축제’가 다음 달 4일부터 20일까지 근덕면 상맹방리 유채꽃밭에서 열린다. 올해 21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삼척 맹방 유채꽃과 봄 가득 희망 가득’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 일대는 봄철이면 6㏊가량의 유채꽃 물결과 쪽빛 바다, 7호선 국도를 따라 늘어선 벚꽃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장관을 연출한다. 축제장 주변 10㎞ 내외 거리에 해양 레일바이크와 해상케이블카, 민물고 -
‘고래 만나러 바다로~’ 울산 고래바다여행선 올해 첫 탐사
사회 전국 2025.03.29 07:00:00고래를 찾아 바다로 떠나는 고래바다여행선이 29일 올해 첫 정기 운항에 나선다. 국내 유일의 고래 관경선인 고래바다여행선은 29일 첫 고래탐사 운항을 시작으로 고래탐사 주 2회와 연안투어 주 11회 등 총 13회 운항할 예정이다. 고래탐사 프로그램은 장생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고래도시 울산의 상징인 고래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 항로를 개척해 운영하고 있다. 울산 장생포 앞바다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
떼고 또 떼도 불법 현수막 '판' 치는데…오로지 주민만 바라 본 '이 구청장' 혁신정책 롤모델로 주목
사회 전국 2025.03.26 16:23:38전국 곳곳의 거리에서 벌어지는 보이지 않는 전쟁. 불법 현수막에 대한 시민들의 피로감은 극에 달하고 있다. 해결책 마련이 시급한 지금. 각 지자체 마다 ‘수박 겉핥기’ 식 단속은 현재 진행형이다. 무엇보다 정치인 등 정당 현수막은 정치적 이해 관계로 더욱 판을 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광주광역시 동·서·남·북이 아닌 광산구에는 불법 현수막을 찾아 볼 수 없다. 무슨 이유일까. “오로지 지역 주민 만을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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