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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컨소시엄, 광명자이더샵포레나 4월 분양
부동산 정책·제도 2023.03.30 10:01:41GS건설(006360) 컨소시엄(GS건설·포스코이앤씨·한화 건설부문)은 4월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9-8번지 일대에서 3585가구 규모의 ‘광명자이더샵포레나’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광명자이더샵포레나는 광명1R 재정비 촉진지구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3층~지상 38층, 28개 동, 총 358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39~112㎡ 80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며, 소형 면적부터 중대형 면적까지 다양한 -
시세보다 2~3억 싼 분양가…非서울도 통했다
부동산 정책·제도 2023.03.29 18:01:171·3 부동산 대책 이후 서울 주요 분양 단지가 수백 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비(非)서울 단지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는 곳들이 속속 나오고 있다. 이들 단지의 공통점은 인근 시세보다 분양가가 수억 원가량 저렴하면서 입지가 나쁘지 않다는 점이다. 서울 부동산 규제가 대거 해제되며 서울과 비서울의 청약 양극화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에도 지방 ‘옥석’ 단지들은 선방하는 모양새다. 29일 한국부동 -
중견주택업체, 다음달 전국서 4885세대 분양
부동산 분양 2023.03.29 15:02:49다음달 중견주택업체들이 전국에 총 4885가구를 공급한다.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거래량이 반등하면서 이월됐던 분양물량이 쏟아지는 분위기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4월 주택 분양계획을 조사한 결과 11개 사가 11개 사업장에서 총 4885가구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3252세대)과 대비해 1633세대 증가한 수준이다. 중견주택업체들의 분양 물량은 △1월 1986세대 △2월 1176세대 △3월 4 -
분양대행사가 전세까지? 부동산 불법광고 201건 적발
부동산 정책·제도 2023.03.29 11:00:00# A 분양대행사는 자신들이 개설한 블로그에 2021년부터 최근까지 1181건의 신축 빌라 분양 광고 등을 게재했다. 그러나 이 가운데 약 70%인 819건이 분양과 전세를 동시에 진행하는 불법 의심 광고로 확인됐다. 국토교통부는 온라인 플랫폼에 게재된 주택 매매·전세 등 중개 대상물 광고를 조사한 결과 ‘상습 위반 사업자의 불법 광고’ 총 201건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경찰청과 함께 실시하고 있는 주택 관련 -
"주변보다 2억 저렴" 지방도 몰렸다…1순위 청약서 '45대 1'
부동산 정책·제도 2023.03.29 09:42:07전국적으로 집값 하락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평택 고덕에서 시세 대비 저렴한 가격에 분양이 진행되자 4000명이 넘게 몰렸다. 2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 평택시 고덕동 ‘고덕자이센트로’는 전날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89가구 모집에 4034명 몰리며 45.3대 1의 높은 경쟁률 기록했다. 27일 진행된 특별공급 480가구에도 927명(1.9대 1)이 지원하는 등 지난해부터 미달이 이어지던 평택 분양시장에서 모처럼 흥행에 -
올해 재개발 분양 12만6000가구 쏟아진다…수도권 가장 많아
부동산 분양 2023.03.29 09:31:52올해 재개발 분양을 앞둔 사업지가 아파트값이 급등하던 2019년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수도권과 부산 등 대도시의 주요 도심이 노후화되면서 저층 주거지에 대한 재개발 사업이 늘어난 영향이다. 29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한 분양물량은 122개 단지서 총 12만6053가구로 2019년(101개 단지 10만1794가구) 이후 4년 만에 가장 많은 물량이 쏟아질 전망이다. 이처럼 정비사업 물 -
분양권 전매제한 완화 4월 초부터…시행 일주일 연기
부동산 정책·제도 2023.03.28 14:37:491·3 부동산대책에서 발표됐던 분양권 전매제한 완화 적용 시기가 당초 3월 말에서 1주일 뒤로 밀렸다. 정부는 분양권 전매제한 완화가 실효를 거두려면 꼭 통과돼야 하는 ‘실거주 의무 폐지’ 법안의 국회 심의 이후 제도를 시행할 방침이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열린 국무회의에는 분양권 전매제한 완화를 골자로 한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이 상정되지 않았다. 당초 국토부는 국무회의를 거쳐 이달 안에 개정안 -
봄바람 부는 아파트 분양시장…다음달 3만7500가구 공급
부동산 분양 2023.03.28 13:25:52본격적인 '분양 성수기'를 맞아 다음달 분양물량이 시장에 쏟아질 전망이다. 규제 완화로 주택 매수심리가 회복되고 봄 성수기가 맞물려 올해 월간 최다 물량이 공급된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다음달 전국 42개 단지에서 총 3만7457가구가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3월 예정물량의 일부가 4월로 연기된데다 봄 성수기로 분양이 몰린 영향이다. 이달 24일 조사 기준 4월 분양예정 물량은 2월 16일 조사 때보다 1.5배(2만5495가구→3 -
아파트 분양가 상승률, 서울보다 지방이 더 높아
부동산 정책·제도 2023.03.28 10:07:13아파트 분양가는 지방이 서울보다 상승률이 가파른 것으로 조사됐다. 전국적으로 분양가는 꾸준히 오르고 있지만, 지역 별 상승률 편차 역시 큰 상황이다. 28일 부동산인포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주택정보포털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가장 최신인 작년 12월 전국 아파트 3.3㎡당 분양가(전용 60㎡초과 85㎡이하)는 1534만 원으로 2020년 1월( 1189만 원) 대비 28.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기간 서울은 2685만원 -
공공분양 '뉴:홈' 흥행에 물량 확대 …상반기 수방사·성동구치소 부지도 나온다
부동산 정책·제도 2023.03.27 18:07:11정부가 올 초 사전청약 흥행에 성공한 공공분양주택 ‘뉴:홈’의 물량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특히 상반기에는 서울 우수 입지로 평가받는 동작구 수도방위사령부 부지와 송파구 성동구치소 부지 등에서 공급될 예정이라 무주택 실수요자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전망된다. 27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지방자치단체 등과 공공분양주택 사전청약 물량을 늘리는 방안을 두고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
이번주부터 분양권 전매제한 완화
부동산 정책·제도 2023.03.26 18:09:31이번주부터 수도권 아파트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최대 10년에서 3년으로, 비수도권은 최대 4년에서 1년으로 줄어든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분양권 전매제한 완화 내용을 담은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이 지난 24일 차관회의를 통과했다. 국토부는 오는 28일 국무회의를 거쳐 이달 안으로 개정안을 공포·시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수도권의 경우 공공택지(분양가상한제 적용) 및 규제지역은 3년, 서울 전역이 포함되는 -
이번주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2033가구 분양
부동산 정책·제도 2023.03.26 18:08:372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번 주에는 전국 7개 단지에서 총 6658가구(일반분양 4190가구)가 공급된다. 두산건설은 부산 남구 우암동에 ‘두산위브더제니스오션시티’를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29개 동, 총 3048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84㎡, 2033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우암·대연 재개발지구는 사업이 완료되면 약 1만 2000여 가구의 신흥주거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북항 -
'생숙' 분양받았다가 날벼락…매년 억대 이행강제금 낼판
부동산 정책·제도 2023.03.26 18:04:41전국 생활형숙박시설(생숙) 수분양자들이 매년 많게는 억대에 가까운 이행강제금을 내야할 상황에 처하자 분통을 터뜨리고 있다. 오는 10월 14일까지 생숙을 오피스텔로 용도변경하지 않고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경우 이행강제금이 부과되는데 지구단위계획, 건축법 등 문제로 사실상 용도변경이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다. 이에 수분양자들은 계약금 포기는 물론이고 1억 원이 넘는 마이너스 프리미엄 붙여 ‘손절’하는 물건을 쏟 -
분양률 추락에…중도금 대출도 막혔다
부동산 부동산일반 2023.03.24 17:58:04부동산 분양 시장이 얼어붙은 가운데 지방 등 비우량 지역 사업장들이 중도금 집단대출이 가능한 은행을 찾는 데 난항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률이 하락하는 상황에서 은행들이 대출 심사 때 이전보다 높은 수준의 초기 계약률을 요구해 대출 문턱이 더욱 높아졌기 때문이다. 중도금대출이 이뤄지지 않아 공사비 지급이 지연되면서 시행·시공 및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업계의 연쇄 부실 우려도 제기된다. 관련 기사 3면 24 -
"평당 1억" 미분양 우려에 브라이튼 여의도, 전세대 '임대 후 분양' 선회
부동산 정책·제도 2023.03.23 17:44:19부동산 디벨로퍼 신영이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옛 MBC 부지에 공급하는 ‘브라이튼 여의도’ 아파트를 전량 임대 이후 분양하는 방식으로 공급한다. 당초 분양가 규제를 피하기 위해 후분양을 택했던 이 단지는 최근 얼어붙은 부동산 경기로 인해 3.3㎡당 1억 원의 초고가 분양 전략을 밀어붙일 수 없는 상황에 직면했다. 그러자 분양가를 낮추는 대신 고액의 반전세로 필요한 자금을 끌어모은 후 향후 분양 전환하는 우회로를 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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