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AI와 미래 정책연구회'가 파주시의 인공지능(AI) 기반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파주시의회는 최근 시의회에서 '파주시 미래비전 수립을 위한 미래산업분야 정책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3개월간 진행된 이번 연구는 파주시의 디지털 AI 생태계 조성과 시민 역량 강화 방안을 담았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파주시는 콘텐츠 창작자 육성과 디지털 랩 도입을 단기 과제로 추진한다. 중장기적으로는 지역 특성에 맞는 AI 서비스를 구축해 행정 혁신을 이끌 계획이다.
파주시는 지난 7월 AI기반팀을 신설하며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의회는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와 시민 의견을 수렴해 실질적인 정책으로 구체화할 방침이다.
이진아 정책연구회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가 파주시만의 AI 서비스 구축을 통해 행정 혁신을 이끌고, 실질적인 정책으로 현실화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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