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서부권의 신도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KTX 울산역 일대에 들어서는 ‘울산역 폴리시아 아이유쉘’이 10월 31일(목) 견본주택을 그랜드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우방이 공급하는 이 단지는 뉴온시티 개발사업과 인접한 KTX 울산역 초역세권 입지를 갖춘 복합 주거단지로, 울산 서부권의 새로운 주거 중심축으로 주목받고 있다.
‘울산역 폴리시아 아이유쉘’은 울산광역시 울주군 삼남읍 신화리 일원에 조성되며, 지하 3층~지상 26층, 총 523세대 규모(아파트 357세대·오피스텔 166실)로 구성된다. 단지는 교통·개발·생활 인프라가 집약된 입지에 더해 분양가상한제(분상제) 적용까지 더해져 실수요자와 투자수요 모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KTX 울산역 일대는 약 1.1만 세대 규모의 신도심 조성이 진행 중이며, 뉴온시티 개발사업, 역세권 융합지구(2029년 예정), 울산경제자유구역 R&D 비즈니스밸리, KTX 울산역 복합특화단지(2026년 예정) 등 대규모 도시개발이 속속 추진되고 있다. 여기에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으로 약 7만 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되며, 울산 서부권은 향후 주거·산업·업무 기능이 결합된 미래형 자족 신도심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교통 인프라도 돋보인다. 단지는 KTX 울산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입지에 위치하며, 경부고속도로 서울산IC·울산IC, 동해고속도로, 부산~울산~양산 광역철도망(예정) 등 광역 교통망이 인접해 있다. 이를 통해 울산 도심은 물론 부산·양산 등 인근 도시로의 접근성이 우수하고, 향후 광역 교통망 확충에 따른 가치 상승도 기대된다.
주거공간의 품질도 높다. 단지는 와이드 특화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하고, 4Bay 판상형(84A) 구조를 통해 개방감 있는 실내를 구현했다. 또한 오피스텔에는 울산 최초로 발코니가 도입되었으며, 모든 호실 앞에 별도의 수납 공간을 제공해 실내외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이 외에도 가스·난방·조명 제어, 엘리베이터 호출, 원패스 시스템 등 IoT 스마트홈 시스템이 도입되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커뮤니티 시설은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북라운지, 세미나실 등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공간으로 구성되며, 세대당 약 1.4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해 주차 편의성도 우수하다.
‘울산역 폴리시아 아이유쉘’은 공공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로, 전용 84㎡는 3억 9,780만 원~4억 7,830만 원, 전용 118㎡는 5억 2,920만 원~5억 6,700만 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주변 10년 차 아파트와 비슷한 가격대임에도, 초역세권 입지와 특화설계, 개발호재까지 더해져 가격 경쟁력과 미래가치 모두 높게 평가된다.
분양 관계자는 “KTX 울산역을 중심으로 뉴온시티, 역세권 융합지구 등 대형 개발사업이 빠르게 추진되면서 외지 수요 문의도 꾸준히 늘고 있다”며 “입지·가격·특화설계의 삼박자를 모두 갖춘 단지로 향후 일대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31일 오픈하는 ‘울산역 폴리시아 아이유쉘’ 견본주택은 울산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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