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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주택 안부러운 강남 한 채… 아크로 드 서초 하반기 분양

- 분양시장, 실수요자 중심 구조적 변화…똘똘한 한 채 쏠림현상 심화

- 아크로 드 서초, 총 1,161가구 중 전용 59㎡ 56가구만 일반분양

- 분양가상한제 적용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될 가능성 높아





6월 27일 발표된 부동산 대책과 함께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도입으로 대출 여력이 크게 축소되면서, 다주택자들의 신규 주택 구매가 사실상 제한되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실수요자들은 자금 계획을 보다 신중히 세워 입지 경쟁력과 미래 가치가 뛰어난 ‘똘똘한 한 채’ 확보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최근 부동산 시장은 다주택자 중심의 투자 수요가 줄고 실수요자가 시장의 중심으로 부상하는 구조적 변화를 겪고 있다. 특히 강화된 대출 규제로 인해 여러 채를 보유하거나 신규 구매하는 것이 어려워지면서, 내 집 마련을 목표로 하는 수요자들은 안정적이고 가치가 높은 한 채에 자원을 모으는 전략을 택하고 있다.

이 같은 현상은 서울 강남 3구 등 핵심 입지에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난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7월 강남 3구 외지인 매수 건수는 총 349건으로, 전달인 6월보다 79% 급증하며 ‘똘똘한 한 채’를 확보하려는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이는 다주택 투자보다는 입지와 미래 가치가 뛰어난 단일 주택에 집중하는 경향으로 풀이되며, 결국 제대로 된 ‘한 채’를 선점하는 것이 주택 시장에서 가장 현명한 전략으로 자리 잡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DSR 3단계 도입으로 대출 환경이 크게 변화하며 다주택자들의 신규 주택 구매가 사실상 제한된 상태”라며 “이에 따라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실수요자들이 자금 계획을 신중히 세워 입지와 미래 가치가 뛰어난 단일 주택에 집중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 ‘똘똘한 한 채’ 선호 현상은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런 시장 흐름 속에서 하반기 서울 서초구에서 분양 예정인 ‘아크로 드 서초’가 실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뛰어난 입지와 차별화된 설계를 바탕으로 ‘똘똘한 한 채’로 자리매김하며, 내 집 마련을 고민하는 수요자들에게 최적의 선택지가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DL이앤씨가 하반기 공급 예정인 아크로 드 서초는 서초구 서초동 일대 재건축 단지로, 지하 4층~지상 39층 16개동, 총 1161가구 규모이며 이 중 전용 59㎡ 5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서초신동아 1, 2차 아파트를 재건축해 조성되는 단지로, 강남 핵심 입지에 2호선·신분당선 강남역까지 약 600m 거리의 더블역세권 입지를 갖췄으며 교대역·양재역 등도 가까워 뛰어난 교통 환경을 자랑한다.



또한 서이초와 맞닿아 있으며 길 건너편에는 서운중이 위치한 학세권 단지다. 교육1번지라 불리는 대치동 학원가도 인근에 위치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여기에 강남 신세계백화점과 이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 상업시설을 비롯해 예술의 전당, 강남 세브란스병원, 가톨릭대 성모병원, 한전아트센터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가깝다.

더불어 옛 국군정보사사령부 부지에 조성되는 ‘서리풀 복합개발’과 ‘경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양재~한남)’ 등 대형 개발 호재가 주변에 있어 미래가치도 기대할 수 있다.

아크로 드 서초는 아크로 브랜드의 하이엔드 조경과 커뮤니티로 선보일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아크로 가든 컬렉션’으로 이름 붙여진 조경 설계는 웰컴가든, 수경 정원, 티라운지 등 다채로운 테마 공간을 제공한다. ‘클럽 아크로’ 커뮤니티에는 프라이빗 스크린 골프라운지와 스크린 골프룸, 실내수영장, 사우나, 피트니스, 필라테스룸, 키즈 라운지, 프라이빗 스터디룸, 스카이 라운지 등 다양한 공간이 조성된다.

특히 스카이 라운지(2개소)가 설치되며, 그랜드 라이브러리, 비거리 골프룸, 올데이다이닝 등 단지별 특화시설도 마련돼 아크로만의 최상위 라이프스타일에 걸맞은 차별화된 커뮤니티가 조성된다.

또한 층간소음 저감을 위한 DL이앤씨 특허 기술인 ‘D-사일런트 플로어’와 ‘D-사일런스 서비스’가 도입돼 삶의 질을 높이는 주거환경이 제공되며, AI 주차유도 관제 시스템, 지열 및 태양광 발전 시스템 등 첨단 편의 시설도 적용된다.

한편, 아크로 드 서초는 사이버 주택전시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입주는 오는 2029년 3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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