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엠코퍼레이션(대표이사 박주형)이 웰니스 산업 확장을 위해 종합안심솔루션 기업 에스텍시스템과 전속 임차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비엠코퍼레이션은 자사가 기획·운영하는 피트니스, 요가·명상, 필라테스, 뷰티케어 등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을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 안정적으로 확산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비엠코퍼레이션은 국내 웰니스 전문 기업으로, 소비자 맞춤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오프라인 매장 네트워크를 확대해왔다. 이번 협력은 신규 출점의 효율성을 높이고, 상권 분석부터 임차 협상, 계약 체결, 시설 운영 관리까지 전 과정을 일괄적으로 지원받음으로써 확장 속도를 한층 가속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에스텍시스템은 시설관리(FM)와 자산관리(PM) 분야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임차대행(LM) 서비스까지 영역을 넓히며 상업용 부동산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 전속 계약을 통해 비엠코퍼레이션의 웰니스 매장 출점 전 과정을 전담, 최적의 입지 발굴과 안정적인 시장 안착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비엠코퍼레이션 박주형 대표이사는 “웰니스 콘텐츠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계약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보다 체계적이고 공격적인 매장 확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업계는 이번 협력으로 에스텍시스템이 임차대행 전문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비엠코퍼레이션이 차별화된 웰니스 콘텐츠를 앞세워 글로벌 웰니스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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