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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정저우시 무역사절단 파견…100만 달러 수출상담, 계약추진

12개사 구성…1:1 비즈니스 수출상담회 개최

양금희(가운데) 경북도 경제부지사가 중국 정저우 무역사절단 기업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제공=경북도




경북도는 최근 중국 허난성 수도인 정저우시에 중소기업 12개 사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100만 달러 상당의 수출 상담 및 계약 추진 성과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코트라와 협력해 지역 화장품‧식품을 중심으로 우수 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 12개사와 현지 바이어 간 1:1 비즈니스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사절단에 참가한 경북 기업 관계자들은 “정저우는 중국 중부 최대 물류 허브이자 대형 유통망을 갖춘 전략적 요충지로, 팽창하는 중산층을 기반으로 한국 소비재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수출상담회를 통해 중부 내륙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현장에서 확인했다”고 전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중국이 한국과 상호 보완적 경제 동반자인 만큼 양국 간 경제 교역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다각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은 경북도의 수출 1위 국가로 지난해 경북도의 총 수출액 403억 달러 중 32%인 129억 달러를 중국에 수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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