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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전남지사 '전국 광역단체장 평가' 6개월 연속 1위

도정운영 긍정평가 58.2%

현안 성장 동력 등 높은 신뢰

김영록 전남도지사. 사진 제공=전라남도




전국 광역단체장 직무수행 평가에서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6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4월 광역단체장 평가(대구시장 궐위로 제외) 결과를 지난 15일 발표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도정운영 긍정평가 58.2%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이철우 경북지사(52.1%), 김두겸 울산시장(51.5%), 박완수 경남지사(48.4%), 김관영 전북지사(47.3%), 김동연 경기지사(46.2%), 강기정 광주시장(45.7%), 김진태 강원지사(45.3%)가 뒤를 이었다.



다음으로 김태흠 충남지사가 긍정평가 44.6%로 9위를 기록했으며, 이장우 대전시장은 11위(44.3%), 김영환 충북지사는 12위(43.7%)를 차지했다.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부터 탄핵정국 대선국면 속에서 김 지사는 활발한 SNS정치를 펼치고 있다. 또한 어수선한 상황 속에서는 AI 슈퍼클러스터 허브 구축, 에너지 기본소득 등 지역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면서 정치적 유·불리를 고려하지 않고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역민들의 높은 신뢰가 반영됐다는 해석도 나온다.

이번 조사는 유·무선 임의전화걸기 자동응답전화 방식으로 지난 3월 28일에서 31일,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만 3600명(광역단체별 8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광역단체별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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