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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도강 재건축 공원의무비율 완화 추진…인천 철도 지하화·하남 교산지구 첫 분양 개시 [AI 프리즘*부동산 투자자 뉴스]

동북권 재건축 사업성 높이는 공원 의무 완화 요구 확산

인천~부개역 13.9km 철도 지하화로 부평역 인근 기대감

하남교산지구 첫 분양 ‘교산푸르지오더퍼스트’ 본청약 시작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노도강 재건축 5% 의무비율 완화와 철도지하화 [AI PRISM x D•LOG]


[주요 이슈 브리핑]

■ 서울 동북권 재건축 활성화: 산과 녹지가 풍부한 '노도강' 지역이 공원 의무 비율 완화로 재건축 돌파구를 모색한다. 도봉구청장은 “기존 공원 인접 단지의 추가 기부채납은 사업성을 저해한다”며 개선을 촉구했다. 서울시도 강북구 미아동에 입체공원 제도를 첫 도입하며 정비사업 수익성 제고에 나섰다. 방학신동아1단지 등 단지 내 또는 연접 지역에 공원을 보유한 7개 단지가 이 정책 변화의 직접적 수혜자가 될 전망이다.

■ 철도 지하화 계획 진행 본격화: 인천~부개역 13.9km 철도 지하화 계획이 인근 부동산 시장에 훈풍을 예고했다. 정부는 “상부 개발이익으로 전액 충당 가능한 구간을 최우선 추진한다”며 사업성 기준을 제시했다. 사업성이 높은 주안역, 부평역 등이 우선 개발될 가능성에 역세권 지역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정부는 이달 말 지자체 제안서 검토 후 연말께 종합계획안을 확정할 방침이어서 부동산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 부동산 시장 동향: 3기 신도시 하남교산지구 첫 분양인 '교산푸르지오더퍼스트'가 본청약을 시작해 시장 관심이 집중된다. 반면 건설업계는 1분기 신규 등록이 역대 최저, 폐업은 14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9.4% 증가한 수치다. 공사비 급등과 대선 등이 겹치면서 신규 건설업체는 줄고 문을 닫는 업체는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건설사 구조조정이 가속화되며 업계 판도에도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투자자 관심 뉴스]

1. 재건축 돌파구 찾는 ‘노도강’…“공원·녹지 의무 비율 낮춰달라”



- 핵심 요약: 서울시 도봉구와 노원구가 재건축 사업성 향상을 위해 공원·녹지 의무 확보 완화를 요구하는 중이다. 기존 공원과 연접한 재건축 추진 단지는 도봉구 7곳, 노원구 15곳에 달한다. 서울시 통계에 따르면 강북구, 도봉구, 노원구는 1인당 공원면적 상위권에 속한다. 현재 법규에 따르면 대규모 주택 건설 시 일정 면적의 공원을 의무적으로 확보해야 하는데, 이미 공원이 많은 지역에서도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라는 것이 지차제들의 주장이다.

2. 부평역 지하화 가능성에…인근 지역 훈풍 기대감 솔솔

- 핵심 요약: 정부가 철도 지하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면서 인천시가 인천~부개역 13.9km 구간의 지하화를 제안할 예정이다. 사업성을 고려해 개발 잠재력이 큰 주안역, 부평역 등이 우선 개발될 가능성이 높다. 철도 지하화가 진행되면 주변 부동산 가치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이달 말까지 지자체 제안을 접수한 뒤 연말께 종합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3. ‘교산푸르지오더퍼스트’ 하남교산지구 첫 분양 시작

- 핵심 요약: 3기 신도시인 하남교산지구에서 첫 번째 분양 단지인 ‘교산푸르지오더퍼스트’가 본청약을 시작한다. 대우건설과 LH가 공급하는 이 단지는 총 1115가구 규모로, 이 중 249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3기 신도시의 첫 분양이라는 상징성이 있어 분양 결과가 향후 교산지구와 다른 3기 신도시 분양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4. 1분기 종합건설업 등록 ‘역대 최저’…폐업, 14년 만에 최대

- 핵심 요약: 올해 1분기 종합건설업 등록 업체 수가 131곳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건설업 폐업 공고는 160건으로 14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공사비 급등과 대선 등 정치적 불확실성이 겹치면서 신규 진입은 줄고 기존 업체의 퇴출은 늘어난 결과다. 건설과 부동산 경기 침체 장기화로 업계 구조조정이 진행 중이다. 특히 재무 상태가 취약한 중소 건설사가 시공하는 사업장에서는 준공 리스크가 커질 우려가 크다.

[키워드 TOP 5]

공원·녹지 의무 완화, 철도 지하화, 하남교산지구 분양, 건설업 구조조정, 노도강 재건축, AI PRISM, AI 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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