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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은 못 내주지" 토종 지도앱, 이용자 '역대 최대'…다시 높아진 의대 문턱 'N수생 대혼란'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대형 학원 수능 문제 유출 48억원대 거래… 문제당 10만~50만원

청년 10만명에 1인당 1억원 창업 지원… 당 내 경선 앞둔 포퓰리즘 공약 우려

해외직구 식품 10건 중 1건 위해성분 검출… 친환경 산업 인증 확대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AI·바이오 취준생 필독! 핫한 신산업 파헤치기 [AI PRISM x D•LOG]

취업준비생들에게 혼란과 기회가 공존하는 시기가 찾아왔다. 내년 의대 모집 인원이 3058명으로 동결되면서 최상위권 입시 불확실성이 커졌다. 고3 수험생은 45만명으로 전년 대비 12% 늘었고, N수생도 20만명을 넘어서면서 경쟁이 치열해졌다.

디지털 플랫폼은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며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맵이 역대 최대 이용자 수를 달성했다. 교육계에서는 수능 문제 유출 카르텔이 드러났다. 한편 정치권에서는 청년 창업가 지원 공약이 등장했다. 환경 이슈도 부각되면서 친환경 건설자재가 인증을 받았으며, 해외직구 식품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졌다.

■ 의대 정원 동결로 입시 경쟁 격화

교육부가 내년 의대 모집 인원을 3058명으로 동결하는 안을 확정했다. 전년 대비 1509명이 급감하면서 최상위권 학생들의 입시 불확실성이 커졌다. 고3 수험생은 45만 3812명으로 전년보다 4만 7000여 명(12%) 늘었고, N수생도 20만 2762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에 도달할 전망이다. 입시 전문가들은 의대 합격선이 수시·정시 모두 크게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 수능 문제 유출 카르텔 적발

수능이나 모의고사 출제 문제를 사교육 업체에 판매한 현직 교원 등 126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입건된 인원 중 96명이 현직 교사였으며, 이들은 문항제작팀과 검토팀을 조직적으로 운영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조사 결과, 가장 많은 금액을 수수한 교원은 2억 6000만원을 받았으며, 가장 많은 금액을 지불한 강사는 5억 5000만원을 건넨 것으로 조사됐다.

■ 토종 지도앱 시장 성장세

네이버 지도와 카카오맵이 올해 3월 집계 이래 역대 최대 이용자 수를 기록했다. 네이버 지도의 MAU는 2705만명으로 지난해 8월 기록한 최고 성적(2699만명)을 경신했다. 카카오맵도 1171만명의 MAU를 기록해 한 달 만에 114만명(약 10.8%) 급증했다. 티맵은 1465만명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사용자 기반을 유지했다. 구글이 9년 만에 국내 정밀지도 반출을 재요청하면서 플랫폼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관심 뉴스]

1. 다시 높아진 의대 문턱…N수생 대혼란

- 핵심 요약: 내년 의대 모집 인원이 3058명으로 동결되면서 전년 대비 1509명이 급감했다. 고3 수험생 증과와 함께 N수생도 역대 최대 규모가 예상된다. 수험생들이 전년도 입시 결과를 활용하지 못해 입시 혼란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의대 합격 점수 예측이 어려워져 일반 대학 입시에도 영향이 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 “1개당 50만원” 수능 문제 판 현직 교사들…사교육 카르텔 126명 적발



- 핵심 요약: 사교육 업체에 수능이나 모의고사 출제 문제를 판매한 현직 교원 등 126명이 적발됐다. 시대인재를 비롯한 대형 입시학원 3곳이 법인 차원에서 문제 사들이기에 개입했다. 문제당 가격은 10만~50만원으로 책정됐으며 총거래 금액은 48억 6000만원에 달한다.

3. “안방은 못 내주지” 토종 지도앱, 이용자 역대 최대

- 핵심 요약: 토종 지도앱들이 역대 최대 이용자 수를 기록했다. 네이버 지도는 MAU 2705만명, 카카오맵은 1171만명, 티맵은 1465만명을 기록했다. 봄철 야외활동 증가와 함께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와 외국인 대상 기능 강화가 이용자 증가 요인으로 분석된다. 구글은 방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관광 사업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점에서 정밀지도 반출을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대학생 취업준비생 참고 뉴스]

4. 유정복, “청년 10만 명에 1인당 1억 지원”…대선 포퓰리즘 경쟁 시작

- 핵심 요약: 유정복 국민의힘 대선 예비후보가 청년 10만명에게 1인당 1억원을 지원하는 정책을 발표했다. 해외 진출 역량이 있는 청년 창업가를 5년 동안 연 2만명씩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스타트업 세액공제 확대와 전국적 창업 클러스터 구축도 공약으로 제시했다. 다만 경선 본격화에 맞춰 ‘포퓰리즘성’ 공약 문제가 우려된다.

5. 아는 만큼 올바른 해외직구

- 핵심 요약: 해외직구 시장이 전년 대비 38% 증가해 약 1억 8000만 건을 기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검사 결과 해외직구 식품 10건 중 1건에서 위해 성분이 검출됐다. 특히 다이어트, 성기능 강화, 근육 강화 제품에서 의약품 성분이나 금지 원료가 발견됐다.

6. 성신씨엠, 콘크리트용 슬래그 ‘저탄소 제품’ 인증

- 핵심 요약: 성신양회 계열 성신씨엠의 콘크리트용 고로슬래그 미분말이 업계 최초로 저탄소 제품 인증을 획득했다. 철강 생산과정 부산물을 재활용해 자원 순환에 기여하는 제품이다.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통해 7개 환경 영향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키워드 TOP 5]

의대 정원 동결, 수능 문제 유출 카르텔, 토종 지도앱 성장, 청년 창업 지원, 친환경 산업 인증, AIPRISM, AI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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