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퓨리오사부터 뤼튼까지…국내 AI기업 어떻게 벌고 쓸까

‘2026 AI 미래지도(박경수 지음, 한빛비즈 펴냄)'

AI 시대 선도적인 기업 21곳과 비즈니스 모델 분석

14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의 퓨리오사AI 사옥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오른쪽) 대선 예비후보가 백준호 퓨리오사AI 대표로부터 퓨리오사AI의 서버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연합뉴스




인공지능(AI) 시시각각 우리 일상의 일부가 되며 기업과 개인의 일상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도구로 자리 잡았다. 의료 분야에서는 질병 진단의 속도와 정확성을 높이고 치료 방법을 최적화하고 있으며 제조업에서는 이미지 분석을 통해 자동화된 품질 관리 시스템을 구현하고 있다. 광고와 마케팅 분야에서는 텍스트 이미지화 기술로 시각적 콘텐츠 제작에 혁신을 가져왔다.

자연스럽게 일상으로 스며든 AI는 어떤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로 우리 일상을 어떻게 바꿔왔고, 어떻게 바꾸고 있을까? 컨설턴트로 활동하며 통신, IT, 교육 등 다양한 산업의 기업 및 공공기관에서 미래전략과 신사업 기획을 수행해온 박경수 저자는 신간 ‘2026 AI 미래지도’를 통해 AI 산업의 오늘과 미래를 정밀하게 추적한다. 특히 기존에 다른 서적들이 해외 기업들의 사례를 다뤘다면 박 저자는 초점을 우리나라 AI 기업에 뒀다.





저자는 4개 AI 분야(다이내믹스)에서 23개의 키워드를 선정해 국내 유망 기업을 중심으로 AI 업계의 가까운 미래를 예측한다. 메타의 인수 제안을 거절하고 독자적인 AI 반도체 생태계 구축을 꾀하고 있는 퓨리오사AI를 비롯해 데이터 기반 맞춤 솔루션에서 오프라인으로 확장하는 에듀테크 매스프레소, 데이터 활용 서비스 플리토, 디지털 광고 서비스를 통해 수익모델을 강화하 뤼튼, 피지컬 AI의 핵심인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사 피규어AI, 자율주행솔루션 개발사 스트라드비전 등 21개의 선도적인 기업과 비즈니스 모델을 분석했다.

‘AI를 통한 제2의 개척 시대’ 새로운 금광을 탐험하는 기업과 가장 최근의 기술 트렌드, 국내외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분석하며 내린 저자의 결론은 명쾌하다. 생존을 위해서는 개인도 기업도 흐름을 읽어야 한다는 것. 미리 2026년의 AI 지형도를 탐색해보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