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여주시, 지난해 자금운용 이자수익만 41억원

체계적 세입·세출 흐름 분석 통한 공공자금 운용 결과

여주시 청사 전경. 사진 제공 = 여주시




여주시는 지난해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체계적인 세입·세출의 흐름 분석을 통한 공공자금 운용으로 일반회계 및 기타특별회계 이자수익으로 41억원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여주시는 복지서비스 확대 등 세출규모 증가에 따라 안정적인 재원 확보 필요성을 절감하고 금리상승 동향에 따라 정기예금을 적극적으로 예치했다. 특히 기타특별회계를 담당하는 부서와 협력해 공공예금 가용 자원을 세밀하게 분석함으로써 보통예금을 최소화했다.



이 같은 안정적인 자금관리를 통해 공금예금 통장잔고를 최소화하고 여유자금을 장·단기 분산 투자해 이자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로 세수 확보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따라 가용 재원의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도비 보조금 확보 및 다각적인 지방 자주재원 발굴‧관리를 통해 주민들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