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는 전국 228개 지방자치단체와 기업 8,800여곳을 으로 지자체의 행정업무에 대한 기업의 주관적 의견을 묻는 기업 체감도와 조례환경을 객관적으로 평가한 경제활동 친화성으로 나눠, 5가지 등급(S-A-B-C-D)을 부여해 1위부터 228위까지 순위를 결정한다.
성주군은 기업체 방문 시 항상 기업애로 청취하고 신속한 예산확보를 통하여 가로등 설치, 도로 확 포장공사 등 기반시설을 정비했으며, 3D 프린터의 핵심부품인 3D 필라멘트의 분류코드가 없어 조달시장에 참여하지 못해 판로가 힘들었던 기업을 위해 관계 부처를 찾아 분류코드를 신설하는 등 애로 해소에 기여했다.
이병환 군수는 “성주군은 현재 1,004개 업체가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현장을 찾아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등 기업을 위해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하겠다 ”고 말했다.
/성주=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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