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의 원산지가 일본인지 여부를 알려주는 온라인 사이트 노노재팬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일본과 관련된 제품의 불매운동이 확산되면서 이를 모르고 구입했던 소비자들을 위해 만들어진 노노재팬은 일목요연하게 항목을 구분하고, 대체품까지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18일 오전 9시 50분 현재 노노재팬 홈페이지는 접속이 불가능할 정도로 접속자가 폭주하고 있다. 특히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면서 일본 불매운동의 촉매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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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노재팬 홈페이지에는 생활, 음식, 가전 등 품목별 일본 제품과,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상품들이 공개됐다. 최근 개설됐음에도 수십가지가 넘는 제품을 공개하고, 쉽게 파악할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000가 한국 제품인줄 알았는데 다시는 쓰지 말아야겠다, 이 기회에 앞으로 쭉 애국소비의 길로 가자”는 등 불매운동을 지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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