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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현, 유튜브 통해 ‘패디 홍보대사’ 임명 알려 “가슴 벅찬 일”

배우 최송현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 ‘송현씨 필름’을 통해 팬들에게 다이빙 교육기관 패디(Professional Association of Diving Instructors, PADI)의 한국 홍보대사가 된 것을 알렸다.

최송현은 지난 2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송현씨 필름’에 “패디 본사에서 쏭강사를 브랜드의 얼굴로 임명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 영상에서 최송현은 “기쁜 소식을 씨러버(구독자) 여러분께 전하려고 한다”며 “패디 앰배서다이버가 됐다. 패디 앰배서다이버는 패디 본사에서 직접 임명하는 것으로 본사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태극기와 함께 소개 페이지를 보실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유일의 앰배서다이버가 됐다”며 “이 기회를 통해 전세계에 한국과 한국 다이빙, 한국 다이버들을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또 “앰배서다이버가 된 것은 가슴 벅찬 일”이라며 “앞으로 국내 알려지지 않은 바다의 모습들을 보여드리겠다. 더 많은 수중 이야기들을 함께 하자”고 덧붙였다.

패디는 전 세계 6,500개 이상의 다이빙 센터와 리조트를 보유하고 있으며, 2,700만 명에게 자격증을 발급한 세계 최대 다이빙 교육 기관이다.



한편, 최송현은 SBS 드라마 ‘빅이슈’에서 주인공 한석주(주진모)의 아내 배민정으로 열연을 펼쳤다. 또 지난 3월에는 MBC ‘복면가왕’에 출연해 맑은 목소리와 뛰어난 노래 실력, 반전 개인기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최송현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유튜브 채널 ‘송현씨 필름’을 통해 직접 촬영한 수중 세계와 다이빙 관련 전문 정보 등 ‘다이빙 강사’ 최송현의 매력을 전하고 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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