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미군 이병, 수원 번화가서 지나가던 행인 폭행 "파이트" 외치더니…

사진=연합뉴스




경기 수원의 한 유흥가에서 미군이 지나가던 내국인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18일 상해 혐의로 수원비행장에서 근무 중인 A(24) 이병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이병은 이날 오전 5시 50분께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거리에서 내국인 B(25)씨의 뺨을 한차례 때린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 B씨는 “A씨가 갑자기 다가오더니 내 배를 만졌다“ 며 ”왜 그러냐고 따졌더니 ‘파이트’, ‘파이트’(싸우자)라면서 뺨을 때렸다”라고 진술했다.

경찰은 A 이병을 조사한 뒤 신병을 미 헌병대에 넘길 방침이라고 밝혔다.

주한미군 주둔군 지위협정(SOFA)에 따라 A 이병은 우리 검찰로 넘겨진다. 이어 관할 지방법원에서 재판을 받은 뒤 처벌을 받게된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