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너 의장은 “북한의 최근 도발행위를 감안하면 박 대통령의 이번 의회 연설은 한ㆍ미 양국이 평화와 자유를 위한 희망을 지키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는 점을 확인하는 중대하고 시의적절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 대통령의 미 의회 연설은 1954년 이승만 전 대통령, 1989년 노태우 전 대통령, 1995년 김영삼 전 대통령, 1998년 김대중 전 대통령, 2011년 이명박 전 대통령에 이어 한국 대통령으로서는 6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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