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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시우 코치 QUICK TIP] <4>김민규의 ‘완만하게 핀을 찾아가는 아이언 페이드 샷’
    [이시우 코치 QUICK TIP] <4>김민규의 ‘완만하게 핀을 찾아가는 아이언 페이드 샷’
    생생레슨 2024.09.14 07:00:00
    박현경은 몰라보게 늘어난 드라이버 샷 거리로 올해 국내 여자골프의 대세 중 대세로 떠올랐고 고진영은 누구나 부러워하는 컴퓨터 어프로치를 무기로 미국 무대에서 10년 가까이 입지를 지키고 있다. 이시우 코치가 이들을 정상으로 안내한 족집게 포인트 레슨을 서울경제 골프먼슬리에 공개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명예의 전당 입성을 이룬 리디아 고의 유틸리티 샷, 올해 한국오픈 챔피언 김민규의 아이언 샷, 이제 막 프로로 전향한 슈퍼 유망주 김민솔의 방향성 뛰어난 드라이버 샷까지 주말 골퍼의 시선에 맞춘 눈높이 레슨을 아낌없이
  • 280야드 넘나드는 ‘초장타 여왕’…루키 거포 이동은의 연속스윙
    280야드 넘나드는 ‘초장타 여왕’…루키 거포 이동은의 연속스윙
    생생레슨 2024.09.10 08:14:55
    루키 이동은(20)은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새롭게 합류한 장타자다. 방신실, 황유민, 윤이나와 함께 장타 부문 ‘빅4’를 형성하고 있다. 280야드 이상 초장타를 날리는 비율에선 이동은(13.23%)이 현재 2위다. 이동은이 얼마 전까지 1위를 달리다 최근 방신실(13.32%)이 근소한 차이로 앞서는 등 두 선수가 이 부문에서 엎치락뒤치락이다. 장기를 살린 덕에 이동은의 파5 홀 버디 확률(29.66%)은 파4 홀 버디 확률(15.03%)보다 훨씬 높다. 이동은은 키(170cm)가 같은 윤이나와 스윙이 비슷하다는
  • ‘난코스 강자’ 노승희의 비결…“축 유지하면서 스윙 리듬 매끄럽게”
    ‘난코스 강자’ 노승희의 비결…“축 유지하면서 스윙 리듬 매끄럽게”
    생생레슨 2024.08.30 06:00:00
    2020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한 노승희는 장타자도, 그렇다고 아이언 샷을 잘 치는 선수도 아니었다. 투어에서 살아남으려면 자신만의 ‘무기’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의 선택은 아이언 샷 정확도 향상이었다. 데뷔 첫해 그린 적중률이 67위(69.06%)에 그쳤던 노승희는 지난해 11위(73.34%)에 이어 올 시즌에는 10위(76.28%)까지 끌어올렸다. 그 진가는 난도 높은 코스에서 열린 한국 여자오픈에서 드러났다. 나흘 연속 선두를 달린 끝에 생애 첫 우승을 달성한 것이다. 노승희의 아이언 샷의 주요 특
  • ‘퍼팅의 신’ 허인회의 후방 스트로크는 왜 작을까…“흔들림 ‘제로’”
    ‘퍼팅의 신’ 허인회의 후방 스트로크는 왜 작을까…“흔들림 ‘제로’”
    생생레슨 2024.08.29 06:00:00
    허인회는 괴짜이면서 스타 기질이 다분하다. 6월 장유빈과 벌인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비즈플레이 원더클럽 오픈 1차 연장전에서 보여준 ‘페어웨이 드라이버 샷’은 이런 면모를 잘 드러낸다. 이 대회에서 허인회는 드라이버로 쇼를 펼쳤지만 우승 상금은 퍼터로 벌었다. 1, 2차 연장전에서 만만치 않은 거리의 버디 퍼트를 모두 성공한 것이다. 앞서 정규 라운드 17번 홀에서는 4m 거리의 버디 퍼트를 떨구며 장유빈을 압박했고 그 결과 연장 기회를 잡을 수 있었다. 허인회의 퍼팅 실력은 익히 알려져 있다.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그린
  • ‘전설’ 된 리디아 고의 영리한 플레이…“얻으려거든 마음부터 비워라”
    ‘전설’ 된 리디아 고의 영리한 플레이…“얻으려거든 마음부터 비워라”
    생생레슨 2024.08.28 06:00:00
    파리 올림픽 금메달에 역대 최연소로 명예의 전당 입회를 확정한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AIG 여자오픈에서도 우승했다. 특히 AIG 여자오픈은 ‘골프의 고향’ 스코틀랜드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에서 열린 터라 더욱 의미가 컸다. 이 모든 게 약 2주 사이에 일어났다. 리디아 고는 “동화 같은 일”이라며 기뻐했다. 리디아 고는 이제 ‘전설’이 됐다. 그가 이룬 업적은 위대하지만 그의 플레이는 지극히 평범하다. 화려한 장타를 비롯한 극적인 요소가 전혀 없다. 리디아 고의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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