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인형이야? 여신이야?"…몽환적 분위기 첫 싱글 '솔리터리' 커버 공개

가요 2025.11.14 14:40:39

가수 겸 배우 크리스탈의 첫 싱글 커버가 공개됐다. 크리스탈은 오는 27일 발매되는 자신의 첫 번째 솔로 싱글 앨범 '솔리터리'(Solitary) 커버를 13일 공개했다. 몽환적인 눈빛으로 바라보는 크리스탈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이날 사전 예약이 시작된 싱글 '솔리터리' CD에는 CD에서만 들을 수 있는 파티 리믹스가 수록됐다. 크리스탈은 지난 6일 소속사 비스츠앤네이티브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음반 제작기 '차징 크리스탈'(CHARGING CRYSTALS) 1화를 공개했다. 1화에는 런던과 제주 하우스오브레퓨
고교축제서 "윤 어게인!" 외친 래퍼, 논란 커지자 고개 숙였다…정상수 "정치 잘 몰라"

가요 2025.11.01 23:13:39

래퍼 정상수가 고등학교 축제 무대에서 "윤 어게인"을 외친 것에 대해 공개 사과를 하며 고개를 숙였다. 정상수는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지난달 31일 저의 발언으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많은 분들에게 사과를 드리고자 한다”며 “공적인 자리에서 부적절한 정치적 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축제를 즐기고자 하는 학생들이 있는 자리에서 결코 해서는 안 되는 발언이었음에도 저의 부족함으로 인해 큰 실망을 드려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 정상수의 사과는 계속해서 이어졌다. 그는
뉴진스 전원 복귀 의사…어도어 “진의 확인 중”

가요 2025.11.12 21:50:26

그룹 뉴진스의 멤버 5명 전원이 소속사 어도어로 복귀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지난해 11월 어도어 측에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한 지 1년 만이다. 어도어는 12일 “뉴진스 멤버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와 함께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두 멤버는 가족들과 함께 심사숙고하고 어도어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전속계약을 준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어도어는 또 "해린과 혜인이 원활한 연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
민희진 "뉴진스 내가 캐스팅" 주장에 쏘스뮤직, 계약 당시 영상 증거로 반박

가요 2025.11.07 17:36:39

쏘스뮤직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뉴진스를 자신이 캐스팅했다는 주장에 대해 계약 당시 영상까지 제출하며 반박했다. 그동안 민 전 대표는 “뉴진스 멤버들을 직접 캐스팅하고 하이브 최초 걸그룹으로 데뷔시켜준다는 약속을 하이브 때문에 지키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쏘스뮤직은 서울 서부지법에서 열린 민 전 대표를 상대로 한 5억원의 손배배상청구 소송 4차 변론에 참석해 뉴진스 멤버들의 계약 당시 영상까지 제출하며 민 전 대표의 주장을 반박하고 나섰다. 이날 쏘스뮤직 측은 연습생 계약 영상을 증거
로제·'케데헌', 그래미 '올해의 노래' 후보…K팝 새 역사

가요 2025.11.08 08:34:07

블랙핑크 로제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K팝 사상 처음으로 미국 대중음악계 최고 권위의 '그래미 어워즈'(Grammy Awards) 본상 부문인 '제너럴 필즈'(General Fields)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7일(현지시간) 시상식 주최 측인 레코딩 아카데미에 따르면 로제는 제68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히트곡 '아파트'(APT.)로 '제너럴 필즈' 카테고리인 '송 오브 더 이어'(올해의 노래)와 '레코드 오브 더 이어'(올해의 레코드)를 비롯해 총 3개 부문 후
임영웅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유튜브 7500만뷰 돌파…4년째 식지 않는 인기

가요 2025.11.04 09:48:19

임영웅의 대표곡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뮤직비디오가 다시 한 번 기록을 세웠다. 3일 유튜브 임영웅 공식 채널에 2021년 3월 9일 공개된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뮤직비디오는 11월 3일 기준 누적 조회수 7500만 뷰를 돌파했다. 발매 4년이 지난 지금까지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며, ‘롱런 히트곡’의 위엄을 증명하고 있다.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는 임영웅이 팬클럽 ‘영웅시대’를 위해 헌정한 곡으로, 진심 어린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져 세대를 초월한 사랑을 받았다. 이 곡은 임영웅이 트로트 가수로서 14년
새 국면 맞은 뉴진스 사태…해린·혜인 어도어 복귀

가요 2025.11.12 18:58:33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분쟁을 벌이고 있는 걸그룹 뉴진스 다섯 멤버 가운데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로 전격 복귀한다. 어도어는 12일 “뉴진스 멤버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와 함께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두 멤버는 가족들과 함께 심사숙고하고 어도어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전속계약을 준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뉴진스 멤버들은 하이브와의 갈등으로 해임된 민희진 전 대표의 복귀 등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지난해 11월 어도어의 전속계
뉴진스 “어도어로 안돌아가”…활동 중단 장기화 전망

가요 2025.10.31 05:30:00

법원이 걸그룹 뉴진스와 기획사 어도어 간의 전속계약이 유효하다고 판단했지만 뉴진스의 활동 재개는 당분간 어려울 전망이다. 뉴진스 멤버들은 30일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 1심에서 패소한 것과 관련해 “즉각 항소할 예정”이라며 어도어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뜻을 재차 밝혔다. 뉴진스 멤버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세종은 이날 1심 선고 이후 “멤버들은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나 이미 어도어와의 신뢰관계가 완전히 파탄된 현 상황에서 어도어로 복귀해 정상적인 연예 활동을 이어가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라고 전했다. 또 “
임영웅, 영웅시대 함성과 떼창으로 대구 흔든다 '3일간의 축제 시작'

가요 2025.11.07 09:46:30

가수 임영웅이 인천에 이어 대구에서도 하늘빛 물결을 이어간다. 7일 소속사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9일까지 EXCO 동관에서 임영웅의 2025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대구 콘서트가 열린다. 인천에서 화려하게 콘서트의 포문을 연 임영웅은 대구로 무대를 옮겨 한층 더 강렬하고 임팩트 있는 모습으로 팬들을 만난다. 오프닝부터 신선하게 꾸밀 임영웅은 새로워진 셋리스트와 웅장한 스케일의 무대와 연출, 안무, 밴드팀의 생생한 사운드 등으로 즐거움과 감동까지 가득한 여운을 안길 예정이다. 특히 임영웅
파우치·키링 체인 인형…아일릿, 1020 트렌드 이끄는 머치 음반

가요 2025.10.29 15:26:11

그룹 아일릿(ILLIT)이 또 한 번 1020 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음반으로 트렌드를 이끈다. 29일 하이브 뮤직그룹 레이블 빌리프랩에 따르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싱글 1집 ‘NOT CUTE ANYMORE’에서 영국 패션 브랜드 ‘Ashley Williams(애슐리 윌리엄스)’와 협업해 다양한 버전의 음반을 선보인다. 일반반을 비롯해 위버스반, 머치반에는 ‘애슐리 윌리엄스’의 시그니처 패턴과 콜라주 디자인이 적용됐다. 이 가운데 머치반이 단연 화제다. ‘애슐리 윌리엄스’ 파우치 버전과 국내 스테디셀러 캐릭터 ‘Little M
"예상치 못한 모습 많아"…아일릿의 당찬 선언, 반전 컴백 예고

가요 2025.11.07 14:50:37

그룹 아일릿(ILLIT)이 ‘NOT CUTE ANYMORE’라는 신보명만으로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오는 24일 발표되는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의 싱글 1집 ‘NOT CUTE ANYMORE’는 ‘더 이상 귀엽기만 하지 않아’라는 의미로, 대중에게 친숙한 밝고 통통 튀는 소녀 이미지와 반전된다. 이에 팬들은 아일릿이 어떤 콘셉트와 음악을 선보일지 추측하며 컴백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싱글명에 담긴 메시지는 앞서 공개된 콘텐츠 곳곳에 숨겨져 있다. 음반의 실제 디자인을 엿볼 수 있는 팩샷에는 “사람들은 나를 알기도 전
글로벌 대세 걸그룹 우뚝 르세라핌 '스파게티' 美 빌보드 '핫100' 50위

가요 2025.11.05 18:41:30

르세라핌(김채원·사쿠라·허윤진·카즈하·홍은채)이 다시 한번 미국 빌보드 ‘핫 100’에 진입했다. ‘걸그룹 퍼포먼스 최강자’로 불리던 르세라핌은 잇달아 글로벌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4세대 걸그룹 최강자’로 우뚝 섰다는 평가다. 5일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싱글 1집 타이틀곡 ‘스파게티’가 4일 발표된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메인 송차트 ‘핫 100’에서 50위를 차지했다. 이는 자체 최고 성적이며 앞서 미니 4집 타이틀곡 ‘크레이지’가 세운 최고 순위 76위를 훌쩍 웃돈 기록
앤팀 "한국 데뷔 통해 글로벌 아티스트로 성장할 것"

가요 2025.10.28 17:06:19

하이브(352820) 해외 법인 최초 현지화 그룹으로 2022년 일본에서 데뷔한 앤팀(＆TEAM)이 28일 서울 용산 블루스퀘어에서 한국 미니 1집 ‘백 투 라이프’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한국 데뷔를 알렸다. 9인조 보이그룹 앤팀은 리더이자 한국인 멤버 의주와 대만 출신 니콜라스를 제외하고 후마, 케이,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 등 7명이 일본인이다. 앤팀은 4월 발매한 세 번째 싱글 ‘고 인 블라인드’가 100만 장을 돌파하며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밀리언 셀러' 인증을 받는 등 일본에서 커다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르세라핌, 美 빌보드 '핫100' 뚫고 글로벌 차트서 독보적 존재감

가요 2025.11.05 09:10:51

르세라핌(LE SSERAFIM)이 또 한 번 ‘핫 100’에 진입하는 등 글로벌 차트에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EASY’, ‘CRAZY’에 이어 신곡 ‘SPAGHETTI (feat. j-hope of BTS)’로 미국 빌보드 ‘핫 100’에 세 번째 진입한 것이다. ‘걸그룹 퍼포먼스 최강자’로 불리던 르세라핌이 이제 글로벌 차트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과시하며 ‘4세대 걸그룹 최강자’로 우뚝 섰다는 평가다. 5일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싱글 1집 타이틀곡 ‘SPAGHETTI (feat. j-hope of BTS)’가 지난 4일 발표된
[전문] '1심 승소' 어도어 "활동 준비 끝나"…뉴진스 "어도어 복귀 안돼"

가요 2025.10.30 14:46:00

걸그룹 뉴진스와의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 1심에서 승소한 어도어가 "정규 앨범 발매 등 활동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기다리고 있다"며 "아티스트가 팬 여러분 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뉴진스 측은 즉시 항소할 것을 알렸다. 어도어는 30일 1심 판결에 대해 "금일 법원은 당사와 소속 아티스트 뉴진스 간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에서 양측 간 전속계약이 여전히 유효하다고 판결해 주셨다"며 "재판부의 결정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