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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일정 기간 동안의 인기뉴스입니다.
  • 작년 4분기 카드이용 증가율 '반토막'
    작년 4분기 카드이용 증가율 '반토막'
    카드 2025.02.04 17:56:42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 장기화에 지난해 4분기 카드 승인액이 3.2% 증가하는 데 그쳤다. 4일 여신금융협회의 ‘2024년 4분기 카드 승인 실적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신용카드·체크카드·선불카드 등 전체 카드 승인 금액은 309조 800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3.2% 증가했다. 분기별 카드 승인 금액 증가율은 △2023년 4분기 6.2% △2024년 1분기 4.8% △2024년 2분기 3.3% △2024년 3분기 5.0% 등이다. 전체 카드 승인 건수도 73억 건으로 3.6% 늘었지만 증가율은 전년 동기(6.7%)와 비교하면 반토막이 났다. 지난해 연
  • "연회비 32만원" 돈값 할까?…신한, 6년만에 프리미엄 카드 선봬
    "연회비 32만원" 돈값 할까?…신한, 6년만에 프리미엄 카드 선봬
    카드 2025.02.10 18:08:15
    신한카드가 6년 만에 우수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카드 ‘더 베스트 엑스(The BEST-X)’를 출시했다. 가맹점 수수료 인하로 카드 업계의 수익성이 급격히 악화하는 상황에서 KB국민카드·롯데카드 등 경쟁사가 프리미엄 카드로 활로를 찾자 신한카드도 참전하는 모양새다. 신한카드는 10일 이용 금액의 최대 2%에 대해 포인트를 적립해주는 ‘마이신한포인트형’과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스카이패스형’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더 베스트 엑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카이패스형은 국내외 이용 금액 1500원당 1마일
  • 카드사 수수료 25조 손실…'12년 정치 금융'의 민낯
    카드사 수수료 25조 손실…'12년 정치 금융'의 민낯
    카드 2025.02.14 17:37:30
    금융 당국이 영세·중소 업체의 카드 가맹점 수수료율을 내리면서 최근 12년간 카드 업계가 입은 손실이 최소 25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가 자영업자 지원이라는 정치적 목적에 카드사들을 동원한 결과다. 전문가들은 관 주도의 수수료율 재산정 체계를 없애기 위한 로드맵을 세워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14일 금융계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24년까지 금융 당국의 중소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에 따른 업체들의 누적 혜택이 25조 5268억 원으로 집계됐다. 올해분까지 더하면 28조 9907억 원이다. 이날부터 연 매출 30억
  • ‘데이터 동맹’으로 진화하는 현대카드… 정태영표 PLCC 전략 통했다
    ‘데이터 동맹’으로 진화하는 현대카드… 정태영표 PLCC 전략 통했다
    카드 2025.02.07 18:17:50
    현대카드가 국내 PLCC(상업자 전용 카드) 시장을 주도하면서 데이터 사이언스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최근 현대카드는 '2024 현대카드 PLCC 파트너사 협의회'를 개최해 대한항공, 넥슨, 현대차, 이마트 등 19개 주요 기업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난해 상반기 데이터 동맹에 새로이 합류한 올리브영도 참석하면서 ‘데이터 동맹’이 한층 더 확대됐다는 평가를 받는다. 올리브영의 합류는 현대카드의 데이터 동맹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었다. 올리브영이 보유한 2030 여성
  • 내수침체 기업이 버팀목… 12월 법인카드 승인액, 3개월 만에 반등세
    내수침체 기업이 버팀목… 12월 법인카드 승인액, 3개월 만에 반등세
    카드 2025.01.25 09:00:00
    비상계엄과 탄핵 여파로 극심한 내수 침체를 겪었던 지난해 연말 법인이 소비 버팀목 역할을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법인카드 국내 이용금액(신용·직불·체크카드, 세금 제외)은 22조 2879억 원으로 전달에 비해 약 7% 증가해 석 달 만에 상승 반전했다. 전년인 2023년 12월 20조 2071억 원과 비교해도 10.2% 늘었다. 법인카드 승인액은 지난해 △9월 22조 549억 원 △10월 20조 9922억 원 △11월 20조 8263억 원으로 두 달 연속 감소했다. 비상계엄과 탄핵 등 어수선한 시국에 소비
  • 카드론 막히고 애플페이 확산…카드산업이 말라간다[S마켓 인사이드]
    카드론 막히고 애플페이 확산…카드산업이 말라간다[S마켓 인사이드]
    카드 2025.02.20 18:18:26
    여신금융연구소가 지난해 12월 내놓은 ‘카드사 경쟁환경 변화와 향후 전망’에 따르면 2009년 4%였던 카드사의 총자산이익률(ROA)은 지난해 1.3%까지 추락했다.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에 수익성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는 것이다. 올해 상황은 더 안 좋다. 애플페이 도입 확산에 해외로 나가는 수수료가 더 늘고 캐시카우 역할을 해왔던 카드론은 취급이 제한된다. 경기 침체에 부실률도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으로서의 카드업의 기반이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는 셈이다. 정부가 한쪽으로는 가맹점 수수료
  • 애플페이 결제 수수료율 中의 5배…韓 카드 소비자만 '봉'
    애플페이 결제 수수료율 中의 5배…韓 카드 소비자만 '봉'
    카드 2025.02.17 17:37:19
    2023년 3월 21일은 카드 업계에서 분기점으로 꼽힌다. 현대카드 독점으로 애플페이가 국내에 첫 서비스를 개시한 날이기 때문이다. 애플페이는 출시 하루 만에 카드 등록 건수 100만 건을 돌파하며 인기를 끌었다. 현대카드에서도 애플페이 도입에 힘입어 20~30대 젊은층 고객을 대거 유입할 수 있었다. 신한·KB국민카드뿐 아니라 하나·우리카드와 같은 다른 주요 카드사들이 애플페이 제휴를 검토하는 배경이다. 하지만 업계에서는 애플페이 도입의 부작용이 상당할 것이라는 우려가 만만치 않다. 오히려 연간 1500억~2000
  • 애플페이 고객정보 해외로 이전…정보유출·데이터주권 침해 우려
    애플페이 고객정보 해외로 이전…정보유출·데이터주권 침해 우려
    카드 2025.02.17 17:38:32
    애플페이는 비자와 마스터카드 같은 글로벌 카드 업체가 정한 결제 방식인 EMV(Europay·Master·Visa)를 쓰게 돼 있다. 문제는 개인정보다. 회원이 애플페이에 카드를 등록하고 결제할 때마다 회원의 카드와 결제 정보 등이 애플과 비자·마스터사 같은 해외로 전부 이전된다. 애플페이 확산 시 고객들의 개인정보가 고스란히 해외로 빠져나간다는 우려가 나오는 대목이다. 애플페이가 국내 시장을 잠식해 소비자 정보가 해외로 이전되면 정보 유출에 따른 피해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해외에서 사고가
  • 카드업계 지각변동…삼성, 신한 제치고 순익 1위
    카드업계 지각변동…삼성, 신한 제치고 순익 1위
    카드 2025.02.07 16:24:19
    삼성카드(029780)가 여신관리 능력을 앞세워 지난해 당기순이익 기준으로 10년 만에 신한카드를 제쳤다. 삼성이 순익 부문에서 1위에 오른 것은 2014년 이후 10년 만이다. 삼성카드는 지난해 당기순익이 6646억 원으로 전년 대비 9.1%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은 4조 3832억 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9.5% 늘어났고 영업이익은 8854억 원으로 9.3%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순익은 1조 331억원, 매출은 1조 3042억 원을 기록했다. 1개월 이상 연체율은 1.0%로 지난 해 9월 말(0.94%)과 비교해 소폭 상승했다. 이 같은 실적을 바탕으로
  • 자영업자 지원이 카드사 적자로… 12년간 25조 원 손실
    자영업자 지원이 카드사 적자로… 12년간 25조 원 손실
    카드 2025.02.15 05:00:00
    금융 당국이 영세·중소 가맹점의 카드 수수료를 지속적으로 낮추면서 지난 12년간 카드업계가 부담한 누적 손실이 최대 25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영업자 지원을 명분으로 카드사에 비용을 전가한 결과라는 지적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정부 개입을 최소화하고 시장 논리에 맡겨야 한다고 강조한다. 14일 금융계에 따르면 2013년부터 2024년까지 금융 당국의 중소 가맹점 수수료율 인하에 따른 업체들의 누적 혜택이 25조 5268억 원으로 집계됐다. 올해분까지 더하면 28조 9907억 원이다. 이날부터 연 매출 30억 원 이하
  • "챗GPT 돈 내고 쓴다"…'생성형 AI' 구독 1년새 299% 급증
    "챗GPT 돈 내고 쓴다"…'생성형 AI' 구독 1년새 299% 급증
    카드 2025.02.16 17:39:21
    챗GPT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AI) 유료 이용자가 1년 새 4배 가까이 급증했다. KB국민카드는 16일 자사 신용·체크카드로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약 460만 명을 대상으로 구독 서비스 소비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생성형 AI 서비스의 구독 결제 이용 건수는 2023년 12만 7641건에서 지난해 50만 8669건으로 전년 대비 299% 늘었다. 유료 이용이 급증한 것은 업무 효율성을 높이거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도구로 생성형 AI가 쓰이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생성형 AI 유료 구독 고객 10명 중 3명은 7개월 이상 구독을
  • 캐시백 쏠쏠…새마을금고 ‘더나은 체크카드’ 인기
    캐시백 쏠쏠…새마을금고 ‘더나은 체크카드’ 인기
    카드 2025.02.05 17:49:12
    새마을금고의 ‘더나은 체크카드’가 쏠쏠한 캐시백 혜택을 바탕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새마을금고가 2023년 5월 말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더나은 체크카드’는 올해 1월 말 기준 72만 8154장이 발급됐다. 간편결제·온라인쇼핑·커피전문점에서 각각 최대 6000원씩 총 1만 8000원까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외 이용 수수료 면제 혜택도 갖췄다.
  • 美선 7.5만 마일 한번에 적립…韓은 규제 탓에 '쥐꼬리 혜택'
    美선 7.5만 마일 한번에 적립…韓은 규제 탓에 '쥐꼬리 혜택'
    카드 2025.02.14 17:41:05
    미국 금융사 캐피털원의 ‘벤처X 카드’는 연회비가 395달러(약 57만 원)인 프리미엄 카드로 첫 3개월 내 4000달러를 사용하면 제휴사 항공권 발급에 사용할 수 있는 7만 5000마일을 한 번에 제공한다. 해당 마일리지는 한국에서 미국과 유럽 일반석 왕복 항공권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수준이다. 편도 비즈니스석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다. 카드 발급 후 매년 1만 마일리지와 1달러당 2마일을 적립해준다. 청구액에서 300달러를 깎아주는 크레디트도 제공한다. 연회비가 없는 체이스은행의 ‘프리덤 언리미티드’ 카드도 신규 가입 시 200
  • 카드업계 지각변동…삼성, 10년 만에 순익 신한 제쳤다
    카드업계 지각변동…삼성, 10년 만에 순익 신한 제쳤다
    카드 2025.02.07 10:31:16
    삼성카드(029780)가 지난해 신한카드를 넘어 업계 당기순이익 1위에 올랐다. 2014년 이후 10년 만의 기록으로 카드업계 순위 변동이 본격화될 것이란 전망이다. 7일 카드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의 2024년 당기순이익은 6646억 원으로 전년 대비 9.1% 증가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영업수익이 증가하고, 선제적 리스크 관리 강화로 대손비용이 감소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총 취급고는 166조 725억원으로 전년 대비 0.5% 증가했다. 1개월 이상 연체율은 1.0%로 전분기 말(0.94%) 대비 소폭 상승했다. 반면 전날 실적을 발표한 신한카
  • 일상에 스며든 AI… 1년새 이용 건수 300% 폭증
    일상에 스며든 AI… 1년새 이용 건수 300% 폭증
    카드 2025.02.16 08:00:00
    생성형 AI 구독 서비스 이용이 1년 만에 약 4배 급증했다. 업무와 일상에서 AI를 활용하는 소비자가 늘면서 유료 구독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16일 KB국민카드가 신용·체크카드로 구독 서비스 이용하는 고객 약 460만 명을 대상으로 구독 서비스 소비트렌드를 분석한 자료 따르면 생성형 AI 서비스의 구독 결제 이용 건수는 2023년 12만 7641건에서 2024년 50만 8669건으로 전년 대비 299% 늘었다. 생성형 AI 서비스는 텍스트, 이미지, 음성 등을 자동으로 생성해 주는 기술로 대표적인 서비스로는 챗GPT, 클로바X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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