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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관세쇼크에 내수주 각광…AI 성장 수혜 수익률 32%
    美 관세쇼크에 내수주 각광…AI 성장 수혜 수익률 32%
    재테크 2025.04.25 17:48:12
    인공지능(AI) 산업의 빠른 성장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해 원자력 관련 주에 대한 투자 수요가 몰리고 있는 가운데 관련 상장지수펀드(ETF)도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트럼프발(發) 관세 쇼크에 따른 내수주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도 수익률을 견인하고 있단 분석이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상장된 원자력 관련 ETF 가운데 1년 수익률이 가장 높은 상품은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원자력테마딥서치(31.97%)’로 나타났다. 해당 상품의 최근 6개월, 1개월 수익률도 16.06%, 2.30%를 기록했다. ACE 원자력테마딥서
  • 과세 이연 사라져…해외 고배당ETF 복리효과 감소 폭 컸다
    과세 이연 사라져…해외 고배당ETF 복리효과 감소 폭 컸다
    재테크 2025.04.25 17:46:47
    배당금 과세 이연 효과가 사라진 영향으로 연금 계좌로 해외 배당 상장지수펀드(ETF) 장기 투자 시 연 배당률이 높은 상품일수록 복리 효과 감소 폭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연 배당률이 4%인 미국 배당 ETF를 매수한 투자자들이 받게 되는 실질 연 배당률은 소득세 15%를 제한 3.4%다. 연 배당률 1%인 상품일 경우 실질 연 배당률은 0.85%로 0.15%포인트 감소한다. 연 배당률이 높을수록 실질적인 손실 폭이 더 커지는 셈이다. 이는 올 초 기획재정부의 외국 펀드 납부세액 제도 개정으로 해외
  • "부동산금융 부문 위축"…나신평, 다올투자증권 신용등급 하향조정
    "부동산금융 부문 위축"…나신평, 다올투자증권 신용등급 하향조정
    재테크 2025.04.25 17:05:13
    나이스신용평가(나신평)가 다올투자증권의 기업신용등급 전망을 A/부정적(Negative)에서 A-/안정적(Stable)로 하향 조정한다고 24일 밝혔다. 등급 조정의 근거로는 부동산금융 부문 위축에 따른 수익성 저하와 자산건전성 하락 등을 들었다. 나신평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최근 2년 간 IB부문의 위축이 지속되고 대출채권 매각·평가손실 등 대손비용 부담으로 2개년 연속 영업적자가 발생했다”며 “자회사 매각 및 실적 저하에 따른 배당금수익 감소 가능성 등을 감안시 수익창출력 회복에 시일이 걸릴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 순이익 70% 급감해도 반등한 테슬라…앞으로의 운명은?[인베스팅 인사이트]
    순이익 70% 급감해도 반등한 테슬라…앞으로의 운명은?[인베스팅 인사이트]
    재테크 2025.04.25 05:30:00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올해 1분기 시장 예상치보다 더 부진한 실적을 냈음에도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머스크 CEO가 정치 활동에서 손을 떼고 테슬라 경영에 집중하겠다고 밝히면서 투자 심리가 일시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해석된다. 그러나 부진한 실적과 관세 리스크 등 펀더멘털(기초체력) 악화 요인이 여전해, 이번 반등이 오래가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25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 22일(현지시간)올 1분기 총매출은 193억 3500만 달러(약 27조 6336억
  • 업황 악화에도 '깜짝 실적'…현대차證, 1Q 영업익 전년比 2배 이상 늘어
    업황 악화에도 '깜짝 실적'…현대차證, 1Q 영업익 전년比 2배 이상 늘어
    재테크 2025.04.24 18:04:59
    현대차증권(001500)이 올 1분기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중심 수익 구조와 충당금 부담 등 중소형 증권사에 불리한 업황 속에서도 호실적을 거두며 회사 성장성에 대한 우려를 말끔히 씻어냈다. 현대차증권은 24일 올 1분기 연결 기준 271억 원의 영업이익(잠정)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동기(131억 원) 대비 2배 넘게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1분기 기록한 102억 원 대비 89.3% 증가한 193억 원으로 집계됐다. 현대차증권이 올 1월 밸류업 공시에서 향후 중장기 핵심 사업으
  • '美 배당성장주 ETF' 국내서도 나온다…위즈덤트리 CIO 내달 방한
    '美 배당성장주 ETF' 국내서도 나온다…위즈덤트리 CIO 내달 방한
    재테크 2025.04.24 18:02:49
    미국의 우량 배당주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인 슈드(SCHD)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사그라들고 있는 가운데 ‘배당’과 ‘성장성’을 동시에 고려한 한국판 ‘미국 배당성장주’ ETF가 출시된다. 24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신탁운용은 다음 달 중순께 ‘ACE 미국배당퀄리티’ ETF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상품은 미국 뉴욕에 기반을 둔 자산운용사 위즈덤트리의 미국 배당 성장 ETF(DGRW)와 같은 기초지수(U.S. Quality Dividend Growth Index)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코카콜라&middo
  • 민주당, 배당소득 분리과세 입법 추진…대선 공약 담길까
    민주당, 배당소득 분리과세 입법 추진…대선 공약 담길까
    재테크 2025.04.24 17:56:22
    더불어민주당이 배당소득을 종합소득과 분리해 과세하는 입법을 추진한다. 국내 증시의 고질적인 저평가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기업의 주주 환원 확대를 촉진시키겠다는 취지다. 그간 ‘부자 감세’라고 비판해왔던 민주당이 대선을 앞둔 시점에 배당소득 분리과세를 꺼내면서 대선 공약에 담길지 주목된다. 이소영 민주당 의원은 24일 배당성향이 35% 이상인 상장사의 배당소득에 대해 별도 세율을 적용하는 내용의 소득세법 일부 개정 법률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배당소득을 종합소득에 합산하지 않고 15.4%에서 27.5%의 세율로 원천징수
  • 실적 개선에 배당 확대 기대까지…한국전력 순매수 1위[주식 초고수는 지금]
    실적 개선에 배당 확대 기대까지…한국전력 순매수 1위[주식 초고수는 지금]
    재테크 2025.04.24 11:59:26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24일 오전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한국전력(015760), LIG넥스원(079550), 네이처셀(007390), 삼성중공업(010140)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중 최근 1개월간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까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한국전력이다. 한국전력은 최근 실적 개선에 따른 배당확대가 기대되고 있다. 한국전력은 2021년 2분기부터 2023년 2분기까지 영업적자를 이어오다 2023년 3
  • 불확실성 확대에 올 1분기 MMF·채권형 펀드에만 자금 40조 가까이 순유입
    불확실성 확대에 올 1분기 MMF·채권형 펀드에만 자금 40조 가까이 순유입
    재테크 2025.04.24 10:46:05
    올 1분기 국내외 금융시장 불확실성 확대 영향으로 채권형 펀드와 머니마켓펀드(MMF)에 40조 원에 가까운 투자 자금이 순유입됐다. 24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25년 1분기 펀드시장 동향’에 따르면 올 1분기 MMF에는 20조 8000억 원이 순유입됐다. 올 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이후 국내외 증시 변동 장세가 길어지자 대표적인 유휴자금 피난처인 MMF의 투자 수요가 급증한 영향이다. 안전자산인 채권에 투자하는 채권형 펀드의 수요도 함께 증가했다. 금투협에 따르면 올 1분기 채권형 펀드에는 17조 5000억 원의
  • HDC현대산업개발, 1분기 영업익 30%↑…실적 호조에 장 초반 강세[줍줍 리포트]
    HDC현대산업개발, 1분기 영업익 30%↑…실적 호조에 장 초반 강세[줍줍 리포트]
    재테크 2025.04.24 10:06:24
    HDC현대산업개발(294870)이 올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0%가량 증가했다고 발표하면서 24일 장 초반부터 강세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시장에서 오전 10시 현재 HDC현대산업개발은 4.04% 오른 2만 3150원에 거래 중이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날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40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9.8%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매출액은 9057억 원으로 5.2% 감소했고, 순이익은 542억 원으로 77.8% 늘었다. 회사 측은 서울 노원구 월계동에 공급하는 '서울원 아이파
  • 지금 같은 변동 장세에 '딱'…한투운용 로우볼 펀드, 동종 유형 중 최근 1년 수익률 1위
    지금 같은 변동 장세에 '딱'…한투운용 로우볼 펀드, 동종 유형 중 최근 1년 수익률 1위
    재테크 2025.04.24 09:59:26
    한국투자신탁운용이 ‘한국투자SSGA글로벌저변동성’ 펀드의 최근 1년 수익률이 저변동성(로우볼) 펀드(상장지수펀드 포함) 중 가장 높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금융정보 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국투자SSGA글로벌저변동성 펀드의 최근 1년 수익률은 19.19%(환노출형, S-P클래스 기준)로 국내 설정된 11개 로우볼 펀드 중 1위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동일 펀드의 환헷지형 또한 15.27%(S-P클래스 기준)의 수익률을 올리며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 로우볼 전략은 변동성이 낮은 종목에 분산 투자하며 안정적으로 장기 수익률을 올
  • HK이노엔,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美 임상 성공 발표에 상한가 직행[줍줍 리포트]
    HK이노엔,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美 임상 성공 발표에 상한가 직행[줍줍 리포트]
    재테크 2025.04.24 09:51:37
    HK이노엔(195940)이 위식도 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의 미국 3상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소식에 24일 장 초반 급등 중이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닥 시장에서 9시 45분 현재 HK이노엔은 가격제한폭(29.88%)까지 오른 4만 8900원에 거래 중이다. 주가는 개장과 함께 상한가로 직행했다. 이날 HK이노엔은 23일(현지시간) 미국 파트너사 세벨라가 위식도 역류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HK이노엔 신약 케이캡을 평가한 2건의 미국 3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시험 결과 케이캡은 미란성 식도염 및 비미란성
  • 정용진 초청으로 트럼프 주니어 방한 소식에…신세계I&C 급등[줍줍 리포트]
    정용진 초청으로 트럼프 주니어 방한 소식에…신세계I&C 급등[줍줍 리포트]
    재테크 2025.04.24 09:39:41
    정용진 신세계(004170)그룹 회장의 초청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인 트럼프 주니어가 다음 주 한국을 방문한다는 소식에 24일 신세계I&C 주가가 급등하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코스피 시장에서 신세계I&C는 전장보다 11.70% 오른 1만 3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신세계(3.75%), 이마트(139480)(2.43%),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1.15%), 신세계푸드(031440)(0.95%) 등 그룹사들 전반적으로 상승세다. 이는 트럼프 주니어가 정 회장의 초청
  • IBK證 "SM엔터, 2분기 실적 대폭 개선될 것…목표가 상향"[줍줍 리포트]
    IBK證 "SM엔터, 2분기 실적 대폭 개선될 것…목표가 상향"[줍줍 리포트]
    재테크 2025.04.24 08:54:19
    IBK투자증권이 24일 에스엠(041510)에 대해 올해 2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그대하며 목표주가를 11만 5000원에서 13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유혁 IBK투자증권 연구원 이날 보고서를 내고 올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77% 넘게 증가한 438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 12일 발매된 NCT WISH 앨범이 올해 첫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것을 비롯해 RIIZE, 에스파, NCT DREAM 등 고연차 IP(지적재산권)의 앨범 판매가 집중될 것”이라고 관측했다.연결 자회사 중 작
  • "점심시간 엄수할 것"…잇단 금융사고에 기강 잡기 나선 여의도
    "점심시간 엄수할 것"…잇단 금융사고에 기강 잡기 나선 여의도
    재테크 2025.04.24 06:40:00
    최근 금융투자 업계 내부통제 이슈가 자주 불거지면서 내부 조직 문화 재정비에 나서는 회사가 늘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들어 서울 여의도에 밀집해 있는 상당수 금융투자사들이 점심시간 엄수·정장 차림 복장 준수 등의 내용을 담은 공지를 직원들에게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하나금융그룹은 최근 전사 메일을 통해 ‘건전한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준수사항’을 공지했다. 해당 내용에는 △정당한 지시사항 준수 △근무시간 및 휴게시간 준수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휴가 사용 금지 및 사후 휴가 지양 △금융인으로서 품위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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