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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산 빅3, R&D 강화…고용 1600명 늘렸다
    방산 빅3, R&D 강화…고용 1600명 늘렸다
    국내증시 2025.05.01 16:26:06
    수출 신화를 쓰고 있는 국내 3대 방산 기업이 최근 1년간 고용을 1600명 가량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동과 유럽, 중남미 등으로 수출 시장을 넓히면서 연구개발(R&D) 인력을 공격적으로 확충한 때문이다. 방산 업계는 인력 확충을 발판으로 R&D를 대폭 강화해 차세대 방산 기술인 무인화에 주력할 방침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방산 3총사로 꼽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와 LIG넥스원(079550), 현대로템(064350)의 임직원수가 지난해 말 기준 1만 663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에 비해 임직원 수가 15
  • ‘트럼프 관세’ 공포에 빅파마 美 공격 투자… 韓CDMO도 ‘긴장’
    ‘트럼프 관세’ 공포에 빅파마 美 공격 투자… 韓CDMO도 ‘긴장’
    국내증시 2025.05.01 14:29:0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발 공포에 글로벌 빅파마들이 잇따라 미국 생산시설 투자 계획을 밝히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업계도 미국 관세 영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서정진 셀트리온(068270) 회장이 트럼프 대통령의 장남 트럼프 주니어와 지난달 30일 면담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1일 외신 등에 따르면 애브비는 앞으로 10년간 미국에 총 100억 달러(약 13조 5000억 원)를 투자하겠다고 지난달 25일(현지시간) 밝혔다. 로버트 마이클 애브비 최고경영자
  • 금감원, 정치테마주 특별단속반 확대…불공정거래 제보시 최대 30억 원 포상금
    금감원, 정치테마주 특별단속반 확대…불공정거래 제보시 최대 30억 원 포상금
    국내증시 2025.05.01 13:55:00
    금융당국이 21대 대선을 약 한 달 앞두고 정치 테마주의 변동성이 극심해지자 특별단속반을 확대해 불공정거래를 집중 감시하기로 했다. 1일 금감원은 12·3 비상계엄 당시 편성한 정치테마주 불공정거래 특별단속반을 확대하고 내부자 및 투자자 제보 활성화를 위해 7월 31일까지 집중 제보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보 내용의 구체성 및 정확성, 조사 기여도 등에 따라 최대 30억 원의 포상도 적극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특별단속반장은 기존 팀장급에서 국장급(조사 1국)으로 격상했다. 한국거래소와도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해 역할
  • 스피드메이트, 신규 BI 공개…“내 차 정비의 시작과 끝”
    스피드메이트, 신규 BI 공개…“내 차 정비의 시작과 끝”
    국내증시 2025.05.01 11:15:27
    국내 대표 자동차 정비업체인 SK스피드메이트가 새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공개했다. 스피드메이트는 ‘내 차 정비의 시작과 끝’이라는 슬로건과 새로운 로고를 통해 고객 중심의 자동차 관리 브랜드로서 가치 제고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SK네트웍스(001740) 자회사인 SK스피드메이트는 15년 만에 변경한 브랜드 로고에 대해 강렬한 레드 색상을 바탕으로 곡선과 직선의 조화를 통해 현대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줬다고 설명했다. 로고의 처음과 마지막 글자인 ‘s’와 ‘e’의 디자인을 강조해 시작과 끝을 책임지는 신뢰를 표현했다. 이는 ‘
  • 美 해군성 장관 "韓 조선소 협력땐 함정 최고 성능”
    美 해군성 장관 "韓 조선소 협력땐 함정 최고 성능”
    국내증시 2025.05.01 11:05:54
    존 펠런 미국 해군성 장관이 HD현대중공업(329180) 울산조선소와 한화오션(042660) 거제조선소를 찾아 세계 최강인 한국의 선박 건조 역량을 확인했다. 펠런 장관은 “우수한 역량을 갖춘 한국 조선소와 협력한다면 미국 함정이 최고의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면서 “미 해군과 한국 해양 산업의 관계는 선박 정비를 넘어 양국의 동맹 관계를 더욱 강화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HD현대(267250)중공업과 한화(000880)오션은 펠런 장관이 지난달 30일 HD현대중공업 울산조선소와 한화오션 거제조선소를 각각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 LIG넥스원, 민간주관 첫 정지궤도 위성 천리안위성 5호 개발 착수
    LIG넥스원, 민간주관 첫 정지궤도 위성 천리안위성 5호 개발 착수
    국내증시 2025.05.01 10:37:21
    우리나라 세 번째 기상위성이자 첫 민간 주관 정지궤도 위성인 ‘천리안 위성 5호’ 개발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LIG넥스원(079550)은 기상청·우주항공청·한국기상산업기술원과 ‘정지궤도 기상 및 우주 기상위성 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총협약 규모는 3207억 원으로 2031년까지 천리안위성 5호의 시스템 및 본체 개발이 진행된다. 천리안위성 5호는 2031년 발사돼 적도 상공 약 3만 6000㎞ 고도에서 24시간 내내 실시간으로 기상 및 우주 기상을 관측하는 차세대 기상위성이다. 정지궤도 위
  • BTS 컴백, '아미'보다 '개미'가 더 환호성 지르는 이유는[줍줍리포트]
    BTS 컴백, '아미'보다 '개미'가 더 환호성 지르는 이유는[줍줍리포트]
    국내증시 2025.05.01 09:38:00
    올해 하반기에 있을 방탄소년단(BTS) 완전체 활동을 공식 팬덤 아미(ARMY)만큼 주식 개인투자자들도 기대하고 있다는 우스갯소리가 나온다. 하이브(352820)가 이미 올해 1분기 매출액 5000억 원을 돌파한 상황에서 BTS까지 컴백하면 주가가 고공행진할 수 있다는 기대감 때문이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하이브는 전거래일 대비 5.53% 오른 26만7000원에 장마감했다. 개장 직후 2.17% 오른 주가는 상승세를 키운 끝에 이날 최고가이자 52주 신고가로 거래를 마쳤다. 하이브는 1분기 영업이익(연결 기준)이 전년 동
  • LX세미콘 신사업 본격화…차량용 방열 기판 연 25만장 양산
    LX세미콘 신사업 본격화…차량용 방열 기판 연 25만장 양산
    국내증시 2025.05.01 06:38:10
    반도체 팹리스(설계전문) LX세미콘(108320)이 차량용 방열기판 양산에 돌입하면서 신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1일 LX세미콘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친환경 차량용 방열기판 양산이 시작됐다. LX세미콘은 약 1000억 원을 투자해 경기도 시흥에 3000평 규모의 방열기판 공장을 준공하고 식각 공정을 내재화하는 등 경쟁력 확보에 주력했다. 현재 방열기판 공장의 생산능력은 연간 25만 장으로 내년 말까지 2배 규모인 50만 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친환경 차량용 방열기판은 전기차 전력 모듈의 내구성과 안정성을 높일 수 있는 핵심 부
  • "물량 실화에유?" 백종원 회사, 의무보유해제 겹악재[이런국장 저런주식]
    "물량 실화에유?" 백종원 회사, 의무보유해제 겹악재[이런국장 저런주식]
    국내증시 2025.05.01 05:00:00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코스피 상장사 더본코리아(475560) 주식 물량 폭탄이 쏟아질 전망이다. 사업상 여러 논란에 이어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되며 주가에 하락 압력이 작용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망된다. 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오는 6일 더본코리아 486만 5835주에 대한 주식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된다. 쉽게 말해 개인 투자자 보호를 위해 대주주와 기관들이 주식을 일정 기간 팔 수 없도록 했는데, 앞으로는 마음대로 내놓을 수 있게 된다는 뜻이다.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되는 물량은 전체의 33% 수준인데, 이날 대량으로 매물이 출하되면
  • 한화에어로, 유상증자 2차 정정신고…금액·계획은 동일
    한화에어로, 유상증자 2차 정정신고…금액·계획은 동일
    국내증시 2025.04.30 18:05:33
    대규모 유상증자로 논란을 빚었던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금융감독원의 요구에 따라 정정신고서를 제출했다. 다만 2조3000억 원의 유증 규모와 방식 등은 동일한 채로, 유상증자 배경과 자금 사용 목적 등 설명 만을 추가해 금감원에서 3차 정정 요구를 할 가능성에 관심이 집중된다. 한화에어로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유상증자 신고 2차 정정 요구에 따라 30일 정정신고서를 금감원에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유상증자 관련 시장의 오해를 해소하기 위해 금감원이 요청한 정정 요구에 맞춰 1243페이지 분량의 정정
  • SKT 유심 사태에…연기금도 749억 손절했다
    SKT 유심 사태에…연기금도 749억 손절했다
    국내증시 2025.04.30 17:50:37
    SK텔레콤(017670) 유심 해킹 사태로 연기금이 대규모 매도에 나섰다. 일단은 주가 하락에 따른 수급 조정 성격이지만 사태가 장기화돼 사회적 책임 문제가 불거질 경우 국민연금이 지분 축소 수위를 높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기금은 SK텔레콤 유심 해킹 사건이 세간에 알려진 22일부터 이날까지 749억 원(137만 5896주)어치를 팔아 치우며 순매도 1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연기금은 25일까지만 해도 하루 20억 원 내외의 순매도에 그쳤지만 여론 반발이 거세 주가가 6.75% 급락한 28일 순
  • “양적완화 고민” 이창용 깜짝 발언에…국고채 금리 연중최저
    “양적완화 고민” 이창용 깜짝 발언에…국고채 금리 연중최저
    국내증시 2025.04.30 17:43:39
    상호관세 논란으로 불안했던 미국 국채시장이 다소 안정을 되찾은 가운데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양적완화(QE) 가능성을 깜짝 언급하면서 국고채 금리가 큰 폭으로 하락해 연중 최저치를 경신했다. 30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 거래일보다 4.3bp(1bp=0.01%포인트) 내린 2.267%로 마감했다. 3년물 금리가 2.2%대로 내려온 것은 올해 처음이다. 5년물 국고채 금리는 2.375%로 4.4bp 하락했고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도 2.563%로 전 거래일보다 4.0bp 내리면서 연중 최
  • 진격의 SK어스온, 원유생산 늘린다…남중국해 광구서 하루 4000배럴
    진격의 SK어스온, 원유생산 늘린다…남중국해 광구서 하루 4000배럴
    국내증시 2025.04.30 17:39:33
    SK이노베이션(096770)의 자원 개발 자회사인 SK어스온이 중국 17/03 광구에서 하루 최대 4000배럴 규모의 원유 생산에 나섰다. SK어스온은 남중국해 북동부 해상에 위치한 17/03 광구 내 LF 12-3 유전에서 생산정 2개를 추가 시추하며 원유 생산 확대에 돌입했다고 30일 밝혔다. 생산정은 지표로부터 굴착 공정을 끝내 원유 생산이 가능한 상태의 유정을 뜻한다. 시추에 성공한 생산정 2개는 각각 총연장 2700m, 수평 구간 약 500m로 일일 생산량은 최대 4000배럴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SK어스온 측은 “생산
  • 박셀바이오, 수도권 R&D 허브 개소… 이중항체 신약 개발 박차
    박셀바이오, 수도권 R&D 허브 개소… 이중항체 신약 개발 박차
    국내증시 2025.04.30 17:30:27
    박셀바이오(323990)는 서울 송파구 문정동 소재 100평 규모의 수도권 연구개발(R&D) 허브를 본격 가동한다고 30일 밝혔다. 문정동 R&D 허브에서는 박셀바이오의 이중항체 플랫폼 ‘ALiTE(Advanced Light bispecific T cell Engager)’를 기반으로 난치성 질환 치료제 개발 연구가 진행된다. 박셀바이오는 특히 이중항체 기술을 세포치료제 기술에 접목해 면역항암제의 종양 표적률을 높이는 기술 융합을 시도한다. 항체 개발 기술을 접목해 고형암을 타깃으로 하는 키메릭항원수용체(CAR)-T, CAR-NK
  • LIG넥스원 '오버행' 우려 덜었나…KCGI, 지분 전량 매각[시그널]
    LIG넥스원 '오버행' 우려 덜었나…KCGI, 지분 전량 매각[시그널]
    국내증시 2025.04.30 17:25:00
    사모펀드(PEF) 운용사 KCGI가 수년 간 보유해온 LIG넥스원(079550) 지분 전량을 최근 모두 매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에서는 LIG넥스원 주가 상승을 짓눌러온 '오버행'(잠재적 과잉 물량) 우려가 다소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KCGI는 2021년 1000억 원 규모로 투자했던 LIG 교환사채(EB) 전량에 대한 투자금 회수를 모두 마친 것으로 파악됐다. IB 업계 관계자는 “KCGI가 연초 이후부터 최근까지 3% 이상에 해당하는 LIG넥스원 잔여 지분을 모두 장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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