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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코프로비엠 “CATL과 공급 협의 추진” 공개 발언 왜?
    에코프로비엠 “CATL과 공급 협의 추진” 공개 발언 왜?
    국내증시 2025.05.05 16:00:00
    세계 최대 배터리 기업으로 성장한 중국 CATL과 국내 소재 업계의 협력이 확대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에코프로비엠은 지난달 29일 열린 1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중국 CATL 공급을 위한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코프로비엠 관계자는 “CATL이나 AESC 같은 중국 배터리 셀 업체들이 유럽에 생산 거점을 많이 확보하고 있다”면서 “향후 중국 업체들의 추진 방안을 주시하면서 구체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컨퍼런스콜에서 특정 고객사를 언급하는 것은 이례적으로 에코프로가 그만큼
  • K-조선, 컨선 발주 문의 6배 증가…2027년 영업이익 8조 정조준
    K-조선, 컨선 발주 문의 6배 증가…2027년 영업이익 8조 정조준
    국내증시 2025.05.05 14:00:00
    슈퍼 사이클을 맞은 국내 조선 업계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조선·해운업 규제의 반사이익을 발판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준비를 하고 있다. 중국이 패권을 쥐고 있던 컨테이너선 발주 문의가 1년 만에 6배 증가하는 등 대형 수주 계약이 쏟아질 조짐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1분기 합산 영업이익이 1조 원을 돌파한 K-조선은 선박의 원재료인 후판 가격이 낮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데다 생산 인력들의 숙련도가 높아지며 생산성이 높아져 추후 실적이 구조적으로 성장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봇물 터진
  • 어르신 무릎 걱정 줄어들까… 국내 연골재생 치료제 시장 커진다
    어르신 무릎 걱정 줄어들까… 국내 연골재생 치료제 시장 커진다
    국내증시 2025.05.05 13:00:00
    국내 무릎 연골재생 세포치료제 시장이 확대되고 있다. 바이오솔루션(086820)이 자가유래 세포치료제인 ‘카티라이프’의 정식 품목허가를 받으면서 기존에 허가됐던 메디포스트(078160)의 ‘카티스템’과 양자 구도를 형성하는 모양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바이오솔루션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카티라이프 정식 품목허가를 받았다. 2019년 조건부 허가를 받은 이후 임상 3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면서 이번에 변경허가가 이뤄졌다. 자가 연골 유래 세포치료제인 카티라이프는 연골 결손 및 골관절염 치료제로 쓰인다. 환자의 늑연골 조직에서
  • 호실적으로 관세 공포 이겨낸 화장품株…"해외 시장서 인기 굳건"
    호실적으로 관세 공포 이겨낸 화장품株…"해외 시장서 인기 굳건"
    국내증시 2025.05.05 11:50:00
    미국발 관세 전쟁 공포를 이겨내고 국내 화장품 기업의 주가가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미국 외 국가로 수출 시장 다변화에 성공하며 올 1분기 호실적을 기록한 영향이다. 전 세계적인 국내 화장품 인기 속 해외 기업 대비 가격도 저렴한 덕에 향후 관세 부과 부담도 덜한 상황이다. 시장 전문가들은 현재 국내 화장품 기업의 주가 상승세가 중국 정부의 내수 진작 정책 효과에 따라 더 이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국내 화장품 산업 관련 가치사슬(밸류체인) 전반에 투자하는 ‘SOL 화장품TOP3플러스’ 상징지수펀드(
  • 퇴직연금, 국민연금이 굴린다고?…日 수익률, 기금형 3.63% vs 계약형 3.77%
    퇴직연금, 국민연금이 굴린다고?…日 수익률, 기금형 3.63% vs 계약형 3.77%
    국내증시 2025.05.04 14:00:00
    정부와 정치권이 퇴직연금의 운용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 기금형 운용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퇴직연금 수익률은 기금형과 계약형 간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금형과 계약형의 수익률 차이가 크지 않은 만큼 기금형으로 제도를 바꾸기에 앞서 원리금 상품에 치중된 계약형의 상품 다양화 등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온다. 4일 금융투자 업계와 외신 등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일본의 기금형 수익률은 약 9%로 계약형(11%)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4년부터 2023년까지 10년 간 평균 수익률도 기금형 3.63%, 계약형
  • '실적 후진' 한국항공우주, 올 매출 20% 성장할까
    '실적 후진' 한국항공우주, 올 매출 20% 성장할까
    국내증시 2025.05.04 07:15:00
    지난해 실적이 부진했던 코스피 상장사인 한국항공우주(047810)(KAI)이 신사업 추진 등을 통해 향후 3년간 연평균 20% 이상 매출 성장을 이루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5조원에 육박하는 수주 실적이 가시화할 지 주목된다. KAI는 이달 초 '2025 기업가치제고 (밸류업) 계획'을 발표하고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가치 극대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KAI는 군·민수 사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미래 신사업 추진을 통해 2027년까지 연평균 매출을 20% 이상 성장시키겠다고 제시했다. 아울러 주주
  • 호반그룹은 왜 (주)LS 지분을 샀을까 [시그널INSIDE]
    호반그룹은 왜 (주)LS 지분을 샀을까 [시그널INSIDE]
    국내증시 2025.05.04 05:00:00
    호반그룹과 LS(006260)그룹이 전선 사업을 놓고 자존심이 걸린 분쟁을 이어가고 있다. 호반그룹 전선 제조 계열사인 대한전선(001440)이 LS전선의 특허를 침해했다는 논란 와중에 호반그룹이 LS 지주사 지분을 매입하면서 경영권 분쟁으로 이어지는 게 아니냐는 해석이 인다. 다만 호반그룹을 잘 아는 업계 관계자들은 호반그룹이 LS 전선이나 지주사 경영권을 확보하려는 목적은 아니라고 보고 있다. 4일 투자은행(IB)업계와 전선업계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산업기술안보수사대는 설계사무소인 가운건축을 조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운건
  • ‘코스피 5000’ 공약은 내지만 후진적 정치테마주 광풍엔 침묵 [이런국장 저런주식]
    ‘코스피 5000’ 공약은 내지만 후진적 정치테마주 광풍엔 침묵 [이런국장 저런주식]
    국내증시 2025.05.03 17:00:00
    6월 3일 조기 대선을 앞두고 정치테마주 광풍이 다시 국내 증시를 휘몰아치고 있다. 한 번 테마주로 묶인 종목은 정치인 일거수일투족에 따라 상한가와 하한가를 반복하면서 한국 증시의 신뢰성을 깎아먹는 중이다. 대선 출마를 선언한 정치인들은 상법 개정 등 각종 정책으로 자본시장을 선진화하겠다면서 수십 년째 선거철마다 반복되는 후진적 정치테마주 현상엔 침묵한다. 이달 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파기환송과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대선 출마 선언 등 정치적 대형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2일 증시에선 테마주로
  • 美소비자 '관세 쇼크' 먹었나… 현대차그룹, 4월 美판매 급증
    美소비자 '관세 쇼크' 먹었나… 현대차그룹, 4월 美판매 급증
    국내증시 2025.05.03 15:15:00
    4월부터 미국이 수입차에 대해 25%의 고율 관세를 부과했지만 현대차(005380)와 기아(000270)는 미국에서 나란히 7개월 연속 월간 최대 판매 기록을 이어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에 미국 소비자들이 물가 상승 우려를 놓고 강박관념에 빠질 만큼 걱정이 커져 자동차마저 조기 구매 행보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대차 미국 법인은 4월 현지 판매량이 8만 1503대로 지난해 같은 달(6만 8603대)보다 19% 증가했다고 2일밝혔다. 역대 4월 최고 판매 실적인데 4월 3일부터 미국이 자동차에 25%의
  • “투자 축소 없다”…美빅테크 호실적에 AI 성장성 재확인 [인베스팅 인사이트]
    “투자 축소 없다”…美빅테크 호실적에 AI 성장성 재확인 [인베스팅 인사이트]
    국내증시 2025.05.03 11:00:00
    미국 빅테크 기업들이 깜짝 호실적을 기록한 가운데 인공지능(AI) 수요 증가에 맞춰 관련 투자를 확대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AI의 성장성을 다시금 확인하면서 관련 종목들의 주가도 들썩이는 모습이다. 3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알파벳·메타·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 등 미국 빅테크 4개 기업들은 실적 발표와 함께 AI 투자에 대한 방향성을 공고히 했다. 먼저 알파벳은 올해 매크로에 변화가 생긴다고 하더라도 750억 달러 수준의 자본적지출(CAPEX) 규모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CAPEX에는 서
  • '기본'에 충실한 투자가 필요한 때 [최원석의 격이 다른 자산관리]
    '기본'에 충실한 투자가 필요한 때 [최원석의 격이 다른 자산관리]
    국내증시 2025.05.03 07:00:00
    지난 해 하반기 한국 증시는 그야말로 처참했다.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국의 증시는 신고가를 기록하는 가운데 유독 한국 증시만이 급락세를 보였다. 특히 삼성전자는 6만 원을 이탈하며 5만 원대로 떨어졌고, 다른 개별 주식들도 투자자들의 가슴을 황폐하게 만들었다. 한국 증시가 처참한 성적을 기록한 이유는 여러 가지다. 그동안 상승하던 경제 지표가 하락했으며 삼성전자의 HBM 진입 실패로 인한 위기설, 미국 증시로의 자금 이동, 연말 계엄령에 따른 정치적 불확실성 확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이 모든 이유로 인해 지난
  • 한신평 "SK텔레콤, 과징금 최대 4000억 상회 전망…가입자 이탈 더 빨라질 수도"
    한신평 "SK텔레콤, 과징금 최대 4000억 상회 전망…가입자 이탈 더 빨라질 수도"
    국내증시 2025.05.02 18:21:15
    한국신용평가가 국내 1위 이동통신 사업자인 SK텔레콤(017670)이 최근 발생한 유심(USIM) 해킹 사고로 신용도 하향 위험이 커졌다고 밝혔다. 과징금 자체만으로는 기업에 미치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 보면서도 지금처럼 가입자 이탈이 계속될 시에는 신용 등급이 하향 조정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유영빈 한신평 선임연구원은 2일 보고서를 통해 “SK텔레콤의 유심 무상교체 비용과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른 과징금 규모를 확인하고 가입자 이탈 흐름을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SK텔레콤은 지난달 22일 정보 유출로 의심되는 정황을 발견한 뒤 이
  • "배당 늘려라"…삼성SDS·현대로템 등 주주환원 압박
    "배당 늘려라"…삼성SDS·현대로템 등 주주환원 압박
    국내증시 2025.05.02 18:00:55
    자산운용사나 의결권 자문사들이 올해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과소 배당을 이유로 재무제표 승인을 반대한 사례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배당 등 주주 환원 확대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금융 당국이 적극적인 의결권 행사로 주주가치 보호에 나설 것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규모 현금 자산을 보유하고도 제대로 된 투자 계획이 없는 상장사에 대한 배당 확대 압박이 더욱 거세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일 주요 자산운용사들이 공시한 의결권 행사 내역에 따르면 올해 3월 정기 주총에서 과소 배당을 이유로 반대 의견을 낸 기업 수는 29개사
  • [코스닥] 4.62포인트(0.64%) 오른 721.86 마감
  • [코스피] 3.18포인트(0.12%) 오른 2,559.79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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