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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영광’ 견본주택 개관
부동산 주택 2022.05.20 14:29:32전라남도 영광의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인 ‘힐스테이트 영광’ 견본주택이 개관했다. 20일 현대엔지니어링은 전남 영광군 영광읍 백학리 330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영광’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전남 영광군 영광읍 단주리 344-51번지 단주사거리 인근에 마련됐다. ‘힐스테이트 영광’은 지하 1층, 지상 18~20층, 8개 동, 총 493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221가구 △84B㎡ 193가구 △113㎡ 79가구 총 493가구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영광’은 영광고속버스터미널이 도보권에 있다. 주변 녹지로는 성산, 우산근린공원, 영광생활체육공원 등이 위치해있다. 단지는 모든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으며, 4베이 구조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 드레스룸과 팬트리 등 수납 공간을 설계했고, 주방 역시 주방 공간 가사 효율성 및 수납을 강화했다. 단지 내 편의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맘스 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남 영광은 비규제 지역으로 이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청약 통장 보유자 중 가입 기간 6개월 이상(지역별 예치금 충족)이면 주택 소유 여부와 세대주·세대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영광’은 이달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과 내달 2일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9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다음달 20일~23일 4일간 정당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
주상복합 청약에 '세자릿수' 경쟁률…5~6월 5700가구 분양
부동산 분양 2022.05.20 13:54:41주상복합 아파트가 세자릿수 청약 경쟁률을 이어가는 등 인기 고긍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0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올해 초 서울과 포항에서 각각 분양한 ‘센트레빌 아스테리움 영등포’(199.7대 1)와 ‘포항자이 디오션’(124대 1)은 세자릿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쳤다. 지난해 분양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1순위 청약에 24만명이 몰리며 평균 809.08대 1이라는, 전국 분양 아파트 역대 최고 경쟁률을 보이기도 했다. 주상복합 아파트는 단지 내 주거와 상업시설이 모두 들어있고, 교통·생활편의 인프라가 갖춰진 상업용지나 준주거 핵심입지에 들어서는 만큼 거주 수요가 높다. 주거용지보다 상향된 용적률이 적용돼 화려한 외관에 초고층으로 지어지기 때문에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잡기도 한다. 업계 관계자는 "시장에서 '편리미엄', '슬세권' 등의 신조어가 자리잡을 정도로 주거편의성에 대한 선호도가 커지고 있다"며 "최근 주상복합의 전용률이 개선되고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과 판상형 평면 등이 적용되면서 주상복합 인기는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올 상반기에도 전국에서 주상복합 아파트 분양이 예정됐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앞으로 남은 상반기까지 예정된 주상복합 아파트 일반분양 물량은 5759가구다. 대구·부산 등 지방광역시에서 2812가구가 예정됐고, 서울·경기 등 수도권에서는 866가구가 분양을 준비 중이다. 아산·천안·포항 등 지방 중소도시에서 2081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지방광역시 주요 단지로는 GS건설이 6월 대구 수성구 범어동에 ‘범어 자이’를 분양한다. 지하 6층~지상 최고 34층 4개동, 총 451가구 규모로, 전용 84~114㎡ 아파트 399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전용 84㎡ 52실로 구성됐다. 울산에서는 같은달 신세계건설이 남구 신정동에 302가구를 분양하며 부산에서는 코오롱글로벌이 연제구 연산동 새연산소규모재건축을 통해 ‘연산 코오롱 하늘채’를 분양한다. 수도권에서는 (주)한라가 5월 부천 소사역세권에 ‘소사역 한라비발디 프레스티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주)신일은 6월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반배 신일해피트리’를 공급한다. 48가구 소규모 단지로 모든 가구가 전용 84㎡로 구성된 주상복합단지다. -
호남 첫 트리마제…하이엔드 대단지 '트리마제 순천' 견본주택 개관
부동산 분양 2022.05.20 13:17:232000가구가 넘는 대규모 하이엔드 단지 ‘트리마제 순천’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두산에너빌리티(옛 두산중공업)이 공급하는 이 단지는 호남 첫 ‘트리마제’ 브랜드다. 20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트리마제 순천은 전남 순천 조례동에 총 2019 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1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20개동, 전용 84~264㎡ 1314가구고, 2단지는 지하 3층~지상 26층 11개동, 전용 84~264㎡ 705가구다. 전용면적별로 보면 1단지 ▲84㎡ 926가구 ▲123㎡ 286가구 ▲156㎡C 84가구 ▲165㎡P 10가구 ▲222㎡P 6가구 ▲264㎡P 2가구로 구성된다. 2단지는 ▲84㎡ 522가구 ▲123㎡ 128가구 ▲156㎡C 46가구 ▲165㎡P 6가구 ▲222㎡P 2가구 ▲264㎡P 1가구다. 청약 일정은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특별공급 청약접수를 시작으로 6월2일 해당지역 1순위, 3일 기타지역 1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2순위 청약접수는 6월 7일에 진행된다. 2단지는 6월 14일, 1단지는 15일에 각각 당첨자를 발표하는 만큼 중복청약이 가능하다. 트리마제 순천은 하이엔드 브랜드인 ‘트라마제’가 적용되는 호남 첫 단지다. 지상에 차가 없는, 생태면적률 약 50%의 공원형 단지로 설계됐다. 단지 곳곳에 생태연못, 잔디마당, 물놀이터, 펫가든, 홈파티가든 등이 설치된다. 피트니스 클럽과 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서고 입주민들에게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조식라운지(유료)와 도서관, 고급사우나, 악기연습실 등도 예정됐다. 스트리트몰 개념의 초대형 커뮤니티 시스템도 도입된다. 내부 설계도 고급화했다. 트리마제 순천 1·2단지 모두 전용 84~264㎡에 이르는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됐으며 모든 세대를 4베이(bay) 이상 판상형 구조로 기획해 통풍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호남지역 최초로 세대 내 음식물쓰레기 이송설비 시스템도 도입된다. 모든 세대에 세대별 지하 세대창고도 제공한다. -
[분양단지 들여다보기] DL이앤씨 ‘e편한세상 시티 고색’…서수원 최중심지의 주거형 오피스텔
부동산 건설업계 2022.05.19 17:40:12DL이앤씨(375500)가 6월 서수원의 신흥 주거지로 부상하고 있는 고색지구에 주거형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을 공급한다. 경기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894-27번지 일원(고색2지구)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은 지하 4층~지상 14층, 총 430가구다. 전 호실이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으로 구성됐다. 입주는 2024년 10월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고색지구는 현재 개발 분위기가 뜨거운 서수원 생활권의 최중심지로 꼽힌다. 1·2지구 도합 계획 가구가 4400여 가구에 달하며 이 가운데 고색2지구는 면적 약 15만 5000여 ㎡에 1176가구로 조성이 한창이다. 서수원 중심으로 진행되는 다양한 개발 호재의 직간접적인 수혜도 기대된다. 사업지에서 약 3㎞ 거리에 위치한 수원역은 2027년 GTX-C 노선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화서역에서는 신분당선 연장(호매실-광교)도 추진 중이다. 수원R&D사이언스파크(예정) 등 첨단 산업단지 조성도 일대에서 진행된다. 생활 인프라도 돋보인다. 단지와 맞닿은 곳에 대규모 종합병원 ‘수원덕산병원(706병상)’이 들어설 예정이다. e편한세상 시티 고색 계약자에게는 의료비 20% 할인과 인터넷 우선 예약을 3년간 제공하는 혜택도 주어진다. 롯데백화점·롯데몰·KCC몰·AK플라자 등 쇼핑 시설과 함께 2023년에 화서역 인근에 오픈할 스타필드도 이용할 수 있다. 고색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고색초·중·고 등도 반경 1㎞ 이내에 위치한다. 아파트와 달리 청약 규제로부터 자유롭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당첨자 선정 방식도 100% 추첨제다. 당첨돼도 이후 아파트 청약 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무주택 요건을 유지할 수 있다. -
‘서울대입구역 더 하이브 센트럴’ 무순위 청약 3가구에 2천 명 넘게 몰려
부동산 주택 2022.05.19 15:26:44본 청약에서 준수한 경쟁률을 기록했던 ‘서울대입구역 더 하이브 센트럴’ 무순위 청약에 2400여 명이 몰렸다. 19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관악구 봉천동 ‘서울대입구역 더 하이브 센트럴’은 18일 진행된 무순위 청약에서 3가구(59.7㎡A) 모집에 2467명이 지원해 822.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에 나온 3가구는 모두 부적격으로 나온 물량이다. 이 단지는 본 청약 당시 특별공급 112.0대 1, 1순위 67.1대 1을 기록했었다. 해당 단지 ‘줍줍’이 흥행에 성공한 이유는 합리적인 분양가가 뽑힌다. ‘서울대입구역 더 하이브 센트럴’ 59.7㎡의 분양가는 7억 1500만으로 시세 대비 1~2억 원 정도 낮은 상황이다. 주변에 위치한 ‘봉천동 브라운 스톤 관악’ 59.7㎡(5층)은 작년 8월 8억 2000만에 거래됐다. 현재 매물은 약 9억 원에 나와 있다. 분양 관계자는 “적당한 분양가와 좋은 입지 덕분에 입주 희망자들이 부담없이 청약에 지원했다"며 “거주 의무가 없어 전세를 끼고 잔금을 치를 수 있고, 중도금 40%도 무이자 융자가 가능해 투자 수요도 많이 몰린 것 같다”고 말했다. 이번 청약은 추첨제로 진행돼 청약통장이 없어도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면 청약이 가능했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이며 계약일은 30일이다. 입주는 2024년 1월이다. -
'분양경기 반등' 경북·경남·대구서 이달 중 5867가구 풀린다
부동산 분양 2022.05.18 14:56:075월 전국 부동산 경기가 전반적으로 하락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경상권에서는 분양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경북·경남·대구에서 이달 중 5867가구가 일반분양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쏠린다. 18일 주택산업연구원 ‘5월 아파트분양 전망지수’에 따르면 4월 대비 전국 아파트 분양 전망은 92.9%에서 87.9%로 5%포인트 감소했다. 반면 경북·경남·대구 등 경상권은 분양경기가 오히려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경북의 경우 분양전망지수가 4월 81.2%에서 5월 83.3%로 2.1%포인트 올랐고, 경남은 8.2%포인트, 대구는 6%포인트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업계에서는 공급물량이 줄어들면서 신규 물량에 대한 희소성이 증가한 것을 그 원인으로 꼽는다. 대구의 경우 많은 공급 물량에도 불구하고 전달 전망치가 낮게 나온 데 따른 기저효과라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경북은 최근 신규 공급 물량이 적고, 새 아파트 기대감이 높기 때문에 분양 경기 전망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며 "또 대구를 빼면 비규제지역이 많고, 새 정부 출범 및 규제 지역 해제 기대감 등 전반적인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분양 경기 전망 호조세를 보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부동산 분석업체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5월 경북·경남·대구에서는 5867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이미 청약을 마친 단지는 제외한 수치다. 경북에서는 현대건설이 비규제지역인 경주 황성동에 ‘힐스테이트 황성’을 분양한다. 경주 첫 힐스테이트로 지하 2층~지상 27층 6개동, 608가구 규모다. 마찬가지로 비규제지역인 포항 북구 양덕동에도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을 공급한다. 2개 블록 총 2994가구 규모다. 경남에서는 롯데건설이 창원 양덕4구역 재개발을 통해 ‘창원 롯데캐슬 어반포레’를 분양한다. 이 단지 역시 비규제지역 아파트로 지하 2층~지상 최고 36층 7개동 총 981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은 748가구다. 대구에서는 대우조선해양건설이 수성구 만촌동에 ‘엘크루 가우디움 만촌’ 41가구를 선보인다. -
GS건설, 이달 부산 ‘강서자이 에코델타’ 분양
부동산 건설업계 2022.05.18 09:40:07GS건설(006360)이 부산광역시 강서구 에코델타시티에 자이(Xi) 브랜드 아파트 ‘강서자이 에코델타’를 선보인다. GS건설은 부산시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공동 20BL에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 ‘강서자이 에코델타’를 5월 분양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강서자이 에코델타는 지하 2층~지상 22층, 10개동 전용면적 70~84㎡ 총 856가구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70㎡ A (118가구), △70㎡ B (84가구), △84㎡ A (271가구), △84㎡ B (188가구), △84㎡ C (66가구), △84㎡ D (87가구), △84㎡ E (20가구), △84㎡ F (22가구) 중소형 중심으로 구성됐다. 강서자이 에코델타는 에코델타시티 내에서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통학 안전성이 중요한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이 단지에 접해있고, 교통 접근성도 우수하다.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에 접해있어 고속도로를 통해 부산 서면, 김해 장유, 창원까지 30분 내에 차량으로 도달할 수 있다. 주변으로 김해공항, 부산신항만, 부산역까지 접근성도 좋다. 강서자이 에코델타가 들어서는 에코델타시티는 부울경(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의 중심이다. 동쪽으로 서부산권, 서쪽으로 경남권, 남쪽으로는 명지국제신도시로 연결되어 부산의 미래 산업 중심지역이 될 예정이다. 또한, 낙동강 지류인 평강천이 도심 내부를 가로지르고 있어 쾌적한 수변 공간이 창출되는 자연 친화형 신도시이다. 한편, 강서자이 에코델타는 민간참여형 공공 분양 아파트이다. 부산도시공사가 토지를 제공하고 GS건설이 설계와 시공, 책임준공 및 분양을 하는 방식이다. 공공 분양 아파트로서 GS건설 자이(Xi) 브랜드에 걸맞은 평면설계가 적용돼 단지의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민간 아파트 단지보다 저렴해 시세 차익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 GS건설 관계자는 “강서자이 에코델타는 부산과 경남의 핵심 교류지역이 될 에코델타시티의 중심에 들어서는 자이(Xi) 아파트”라며 “입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자이(Xi)의 기술력과 노하우로 상품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연제구 거제천로 182번길 3자이갤러리 2층이며, 입주는 2025년 상반기 예정이다. -
금호건설, 울산 남구 신정동 아파트 신축공사 수주
부동산 주택 2022.05.16 14:28:09금호건설(002990)이 총공사비 1086억원 규모의 ‘울산 신정동 공동주택 신축공사’ 사업을 수주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1154-7번지 일원 1만 1760㎡ 부지에 지하 3층~지상 37층, 4개동 규모의 아파트 402가구를 짓는 프로젝트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된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부터 39개월, 착공 및 분양은 오는 8월로 예정돼 있다. 단지가 들어설 울산 남구는 생활 인프라가 우수하고 교육환경도 잘 갖춰져 있어 울산광역시 내에서도 최고의 주거 선호도를 자랑하는 지역이다. 울산시청 및 법원이 단지 인근에 있고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롯데호텔, 농수산물도매시장 등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단지에서 도보로 통학 가능한 거리에 신정초, 학성중, 가온중, 울산여고가 위치해 있다. 교통이 편리한 것도 장점이다. 단지가 들어설 부지는 울산 중심부에 위치해 지역 및 광역교통으로의 접근성이 용이하고, 울산터미널과도 가깝다. 단지와 인접한 31번 국도를 이용하면 울산 구도심 및 주요 산업단지로의 이동이 쉬워 출퇴근도 편리하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울산 내 주거 선호도가 높은 입지에 금호건설의 아파트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며 “풍부한 주택사업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주택상품을 지어 공급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평택 '더샵 지제역 센트럴파크' 분양에 나서
부동산 주택 2022.05.16 11:30:20'더샵 지제역 센트럴파크' 조합분양취소분에 대해 일반공급 물량이 나왔다. 16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 평택시 동삭동 ‘더샵 지제역 센트럴파크 1BL’ 조합분양취소분 9가구에 대해 청약을 진행한다. △59㎡A 1가구 △59㎡B 1가구 △74㎡B 2가구 △74㎡C 1가구 △83㎡ 2가구 △84㎡ 2가구 등이다. 1순위 해당 지역(평택) 접수는 26일 진행된다. 기타 지역 접수는 다음날인 27일이다. ‘더샵 지제역 센트럴파크’ 1순위 청약은 가점제(75%)·추첨제(25%) 비율로 당첨자를 선정하며, 가점제 낙첨자는 추첨제 대상자로 자동 전환된다. 공급 금액은 4~5 억 원대로 시세보다 1~2억 원 정도 낮은 상황이다. 83㎡ 기준 분양가는 5억 4214만 원으로 작년 9월 거래된 7억 4700만 원(13층) 보다 약 2억 원 저렴하다. 당첨자 발표일은 내달 7일, 계약일은 18일~20일이다. 계약시 계약금(20%), 30일 이내에 잔금(80%)을 납입해야 한다. 입주는 올해 8월이다. -
[분양캘린더] 전국 11개 단지서 5000여 가구 공급
부동산 분양 2022.05.15 18:06:50지난 10일 새 정부가 출범한 가운데 이번 주 전국에서는 5000여 가구의 분양 물량이 나온다. 견본주택은 7곳이 개관을 앞두고 있다. 1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5월 셋째 주 전국에서는 11개 단지 총 5037가구가 공급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4052가구다. 주요 분양 단지로는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파인베르’와 충북 제천시 신월동 ‘제천 자이 더 스카이’가 있다.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 및 파인베르는 경기 수원시 내 신규 택지인 망포지구에 들어서는 단지다. 영통 푸르지오 트레센츠는 지하 3층·지상 24층, 13개 동, 796가구 규모이며, 영통 푸르지오 파인베르는 지하 3층·지상 22층, 11개 동, 770가구 규모다. 두 단지 모두 전용 면적은 84~105㎡ 등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다. 두 단지는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 청약을 할 수 있다. 제천 자이 더 스카이는 충북 제천시에 들어서는 첫 ‘자이’ 브랜드 단지로 지하 4층·지상 37층, 5개 동, 713가구 규모다. 공공택지지구인 제천 미니복합타운 내에 있어 추후 공공청사 및 업무복합시설 등이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총 7곳이 개관한다. 경기 양주시 옥정동 ‘e편한세상 옥정 리더스가든’과 경북 포항시 양덕동 ‘힐스테이트 환호공원’ 등이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일정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
현대건설, 내달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 분양
부동산 건설업계 2022.05.12 15:50:49현대건설이 동대문구 장안동에서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를 분양한다. 12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는 서울시 동대문구 장안동 364-1, 2, 8번지 일원에 지하 6층~지상 19층, 전용면적 74㎡ 총 162실 규모로 지어진다. 주거형 오피스텔은 △74㎡A 45실, △74㎡B 117실 두 타입으로, 지상 2층~지상 19층에 배치돼 아파트 대체 주거상품을 원하는 젊은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지하 1층~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는 도보 이동이 가능한 거리에 지하철 5호선 장한평역이 있다. 이를 이용하면 광화문과 여의도를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 가능하고, 시청(약 24분) 및 강남(약 31분) 등 주요 업무지역까지 편리한 대중교통 출퇴근이 가능하다. 인근에는 내부순환도로·동부간선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있어 자가용 및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는 주요 도심권역인 장안동에서도 메인 상업지역 중심에 위치한 만큼 주변으로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는 롯데백화점 청량리점·한양대학교병원·장안동 먹자골목·홈플러스 동대문점 등 생활 편의시설이 있다. 도보거리에 안평초, 장평중, 동대부중·고 등의 학교가 있어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또한, 인근에 장평근린공원, 장안근린공원, 답십리공원, 배봉산둘레길 등의 녹지 시설도 풍부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중랑천 제1체육공원도 가까워 다양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힐스테이트 장안 라보니타가 들어서는 동대문구 지역은 각종 개발호재가 계획돼 있어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 지난해 11월 예비타당성 조사에 착수한 경전철 면목선이 개발을 앞두고 있다. 해당 노선이 개통하면 청량리역에서 신내역까지 30분 내로 도달이 가능해, 지역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
'직주근접' 산단 인근 아파트에 억대 프리미엄…신규 분양도 봇물
부동산 분양 2022.05.12 10:06:33배후수요가 많은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의 인기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월 청약을 받은 경북 포항 ‘포항자이 디오션’은 124.02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포스코와 포항국가산업단지, 현대제철, 포항공장 등 대규모 산단과 차량 10분대 거리에 있는 이 단지는 해당지역에서 100% 청약 마감됐다. 1월 분양된 ‘오룡 푸르지오 파르세나’도 39·40블록을 합쳐 15.08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는 대불국가산업단지가 가깝고, 목포대양일반산업단지 등 목포부근 산업단지까지 직주근접이 가능하다.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에는 억대 웃돈도 붙는다. 경북 포항 ‘포항자이' 전용 84㎡는 지난해 8월 6억4500만원에 거래됐다. 분양가보다 3억원 이상 오른 금액이다. 제천 제1·2·3일반산업단지, 바이오밸리 등으로 출퇴근이 용이한 충북 ‘제천 강저 롯데캐슬 프리미어’ 전용 84㎡도 지난해 9월 3억9500만원에 거래되며 분양가 대비 1억9000만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됐다. 올해도 직주근접이 가능한 신규 분양이 잇따른다. 현대건설이 경북 포항에 분양하는 2994가구 규모 ‘힐스테이트 환호공원’은 포항국가산업단지와 영일만산업단지 등이 가깝다. 경주에서는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황성’을 분양한다. 총 608가구 규모로 용강산업단지와 맞닿았다. (주)한양도 전남 순천에서 ‘조례 한양수자인 디에디션’ 340가구를 선보인다. 순천일반산업단지와 세풍일반산업단지, 율촌일반산업단지 등으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산업단지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를 중심으로 대기수요가 두터운 산업단지 인근 아파트는 실제 살고자 하는 수요자가 몰리다 보니 경제, 부동산 시장 기조 등에 영향을 덜 받는 것”이라며 “특히 오래된 아파트가 많은 지역일수록 새 아파트 선호도가 뚜렷하고, 많게는 억대 프리미엄이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 -
한라, 부천 소사에 '소사역 한라비발디 프레스티지' 166가구 분양
부동산 분양 2022.05.11 15:16:12경기 부천 소사본동 70-12번지 일대에 (주)한라가 ‘소사역 한라비발디 프레스티지’를 이달 중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소사역 한라비발디 프레스티지는 36층짜리 2개 동에 전용면적 기준 ▲60㎡A 38가구 ▲60㎡B 26가구 ▲78㎡ 102가구 중·소형 총 166가구 규모다. 단지의 장점 중 하나는 교통환경이다.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좋은 더블역세권에 자리잡았다. 지하철 1호선 소사역 5번출구와 맞닿아있어 30분대에 서울역과 여의도, 광화문까지 출퇴근이 가능하다. 소사역을 중심으로 수도권 남서부를 잇는 복선전철망 서해선도 있다. 이미 개통된 남쪽 구간인 소사~원시 구간을 이용하면 시흥·안산 등 서해남부지역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다. 2023년 1월 개통 예정인 북쪽 구간인 대곡~소사 구간은 부천종합운동장·김포공항을 거쳐 일산 대곡역까지 이어준다. 이후 대곡~소사~원시 구간인 서해선이 완전 개통되면 수도권 주요 전철망은 물론 공항선·경의중앙선 철도망과도 연결된다. 도로망도 잘 갖춰졌다. 경인로·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경인고속도로·제2경인고속도로 진입로도 가깝고 GTX-B 노선과 서울~광명고속도로도 추진 중이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부원초, 원미중, 정명고 등 20여 곳의 학교가 반경 3km 내에 몰려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쇼핑시설도 인접하고 대학병원과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 성주산, 소래산 거마산 등이 있고 인천대공원, 부천중앙공원 등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분양관계자는 “부천 소사는 서울과 수도권을 빠르게 오갈 수 있는 편리한 철도망이 잘 갖춰져 있는 게 최대 장점이다. 일산을 연결하는 서해선이 개통되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은 한층 더 좋아질 것”이라며 "서울의 집값·전세값이 급등하면서 실수요자들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고 가격도 저렴한 서울 인접 주거지로 눈을 돌리고 있는 추세인데 소사역 한라비발디 프레스티지는 더블 초역세권에 편리한 생활환경까지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
5월 아파트 분양경기'먹구름'
부동산 주택 2022.05.11 11:00:00경기 침체 및 대출금리 급등으로 전국 아파트 분양 경기가 악화될 것으로 전망하는 주택 사업자들이 늘어났다. 11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5월 분양경기실사지수(HSSI) 전망치는 87.9를 기록해 전월 대비 5.0포인트 감소했다. 특히 수도권은 102.9로 10.1포인트 급감했으며 △서울 105.0(-9.6포인트) △인천 96.4(-10.7포인트) △경기 107.5(-10.0포인트) 등 모든 지역에서 하락했다. 지방 역시 84.7을 기록해 전월(88.5)보다 낮아졌다. 특히 부산은 전월 대비 31.3포인트 하락한 78.2를 나타내며 전국에서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다. 다만 지난 5년 동안 아파트 물량이 적었던 광주(90.0), 대구(80.0), 대전(100.0), 충북(76.9)에서는 전망치가 소폭 올랐다. HSSI는 주산연이 매달 주택 사업자를 대상으로 분양 전망을 조사하는 방식으로 결정된다. 수치가 100을 넘으면 분양 전망을 긍정적으로 하는 사업자가 비관하는 사업자보다 더 많은 것을 의미한다. 100 미만일 때는 반대다. 권지혜 연구원은 “대출금리 급등에 따른 비용 부담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경기 침체 지속으로 주택 사업자들이 분양 물량은 줄고 미분양은 늘어나는 등 분양 경기가 위축될 것이라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
서울 강남 오피스텔 분양가 5년새 3배 뛰었다
부동산 주택 2022.05.11 10:24:50서울 강남 지역의 오피스텔 분양가가 5년 만에 3배 가까이 오른 것으로 파악됐다. 11일 부동산인포가 부동산R114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서울 강남구에서 분양한 오피스텔 평균 분양가는 3.3㎡당 5468만 원이었다. 2016년 평균 분양가(1843만 원)보다 2.96배 올랐다. 강남 오피스텔 분양가 상승 폭은 아파트보다도 높았다. 강남구에서는 2021년 아파트 분양이 없었지만 2020년 분양된 대치동 대치푸르지오 써밋, 개포동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등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4801만 원이었다. 2016년 강남 아파트 평균 분양가(3914만 원)보다 1.22배 오른 것으로 오피스텔 상승 폭(2.96배)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아파트 공급이 부족한 상황에서 규제가 덜한 오피스텔에 수요가 몰리면서 분양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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